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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포브스코리아(Forbes Korea) - 랭킹</title>
<description>포브스코리아(Forbes Korea)</description>
<link>https://www.forbeskorea.co.kr</link>
<language>ko</language>
<lastBuildDate>Fri, 23 Oct 2026 17:43:47 +0900</lastBuildDate>
<copyright>포브스코리아(Forbes Korea)</copyright>
  <item>
	  <title><![CDATA[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title>
	  <link>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630</link>
	  <dc:creator><![CDATA[Rana Wehbe Watson]]></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630</guid>
	  <pubDate>Thu, 01 Oct 2026 15:35:01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이번 리스트에는 총 16개 국가 및 지역의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인도가 19곳으로 가장 많았고, 싱가포르가 15곳, 중국이 10곳, 일본과 한국이 각각 9곳, 인도네시아와 호주가 각각 8곳으로 뒤를 이었다.편집: Rana Wehbe Watson , 편집 지원: John Kang and Zinnia Lee조사 및 취재: Yessar Rosendar, Yue Wang and Ardian Wibisono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혁신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조명하는 포브스 아시아의 여섯 번째 연례]]></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1517"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10/402630_35512_2123.jpg" width="1012"  class="type:primaryImage" /><div>데일 바즈(왼쪽)와 공동창업자 마니시 자인. [.COURTESY OF AARITYA BROKING]</div><p><span style="color:#2980b9;">이번 리스트에는 총 16개 국가 및 지역의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인도가 19곳으로 가장 많았고, 싱가포르가 15곳, 중국이 10곳, 일본과 한국이 각각 9곳, 인도네시아와 호주가 각각 8곳으로 뒤를 이었다.</span></p>

<p><strong><span style="font-size:16px;">편집: Rana Wehbe Watson , 편집 지원: John Kang and Zinnia Lee<br />
조사 및 취재: Yessar Rosendar, Yue Wang and Ardian Wibisono</span></strong></p>

<p>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혁신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조명하는 포브스 아시아의 여섯 번째 연례 ‘100대 유망기업(100 to Watch)’ 리스트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다.</p>

<p>AI가 모든 산업의 뿌리부터 가지까지 깊숙이 스며들면서, 자동화 도구를 기업 운영에 통합해 혁신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듯 전체 선정 기업 가운데 약 4분의 1이 AI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기술기업이다.</p>

<p>로봇 분야도 빠르게 성장하면서 10개 기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고령자를 돕는 서비스 로봇 제조사부터 과학자들의 단순 반복 업무를 덜어주는 연구실용 특수 로봇 개발사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생명공학 기업들도 로봇 기술의 힘을 활용한다. 육안으로는 볼 수 없지만 체내에서 작동하며 암세포를 표적으로 치료할 가능성을 지닌 의료용 나노로봇 개발사가 대표적이다.</p>

<p>그린테크와 지속가능성도 여전히 주요 관심사다. 리스트에 선정된 기업 중 10곳은 환경문제 해결을 사업의 핵심 목표로 삼는다. 해조류로 플라스틱 대체재를 생산하는 기업, 해수와 산업폐수를 담수로 바꾸는 모듈형 처리 시스템 공급업체 등이 포함됐다.</p>

<p>이처럼 고성장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에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계속 이어진다. 선정 기업들이 현재까지 유치한 투자금은 총 24억 달러로, 이 가운데 2026년에 유치한 금액만 약 10억 달러에 이른다.</p>

<p>한국 기업으로는 바이트랩, 디든로보틱스, 피처링, 갤럭스, 하이퍼엑셀, 리얼월드, 베라모어, 워트인텔리전스, 화이트큐브 등 9곳이 이름을 올렸다.</p>

<p><strong>아리티아 브로킹(Aaritya Broking)</strong><br />
인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99cc66;">금융</span></span><br />
설립: 2023년<br />
CEO: 데일 바즈(Dale Vaz)</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512 float-center" data-idxno="3551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12px"><img alt="" height="1517"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10/402630_35512_2123.jpg" width="1012" />
<figcaption>데일 바즈(왼쪽)와 공동창업자 마니시 자인. [.COURTESY OF AARITYA BROKING]</figcaption>
</figure>
</div>

<p>벵갈루루에 본사를 둔 아리티아 브로킹은 주식거래 앱 ‘사히(Sahi)’를 운영한다. 8월 초 기준 누적 다운로드 500만 건을 넘어선 이 앱을 통해 이용자는 인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과 선물·옵션을 거래할 수 있다. 거래당 수수료는 정액 10루피(약 10센트)로, 인도 할인 증권사 가운데 가장 저렴하다. 또한 AI를 활용해 비정상적인 거래량을 포착하고 기술적 지표를 추적함으로써 이용자의 투자 판단을 돕는다.</p>

<p>아리티아 브로킹은 지난 4월 액셀 인디아가 주도한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서 3300만 달러를 유치했다. 인도 벤처캐피털 엘리베이션 캐피털도 투자에 참여했다. 엘리베이션 캐피털은 핀테크 기업 페이티엠과 음식 배달·퀵커머스 플랫폼 스위기 등에 투자한 곳이다. 데일 바즈 CEO는 아리티아를 공동 창업하기 전 스위기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지냈다.</p>

<p><strong>24 솔루션 그룹(24 Solution Group)</strong><br />
태국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333399;">산업·제조</span></span><br />
설립: 2018년<br />
CEO: 카니손 미퐁</p>

<p>‘24X’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이 회사는 전국에 포진한 약 1500명의 기술자 네트워크를 통해 주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수리와 유지보수, 리노베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콕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2023년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태양광발전 시스템 설치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24년 12월 웨이브메이커벤처스와 크룽스리핀노베이트로부터 시리즈 B 투자 500만 달러를 유치했으며, 2025년 말에는 시리즈 B+ 라운드에서 300만 달러를 추가로 조달했다.</p>

<p><strong>에이스타 퀀텀(A Star Quantum)</strong><br />
일본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00;">기업용 기술</span></span><br />
설립: 2018년<br />
CEO: 고지 후나바시</p>

<p>에이스타 퀀텀은 기업의 복잡한 계획 수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학·양자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도쿄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고객사에는 일본항공이 있다. 일본항공은 격납고 수용 능력과 인력, 장비 가용성 등 여러 변수를 고려해 항공기 정비 계획을 최적화하는 데 에이스타 퀀텀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한다. 에이스타 퀀텀은 지난 6월 애비스벤처스와 이토추테크놀로지벤처스 등이 참여한 시리즈 B 연장 라운드에서 570만 달러를 유치했다. 이로써 누적 투자 유치액은 1300만 달러로 늘었다.</p>

<p><strong>애브커피(Abcoffee)</strong><br />
인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99;">전자상거래·소매</span></span><br />
설립: 2022년<br />
CEO: 아비지트 아난드(Abhijeet Anand)</p>

<p>힌디어로 ‘지금 커피’를 뜻하는 애브커피는 인도 전역에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뭄바이에 본사를 둔 테이크아웃 전문 커피 체인으로, 지난 1년 동안 매장 수를 두 배로 늘려 100곳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은 주로 대도시의 업무지구와 상업지역에 자리한다.</p>

<p>모회사이자 운영사인 브루베이 이노베이션스에 따르면, 애브커피는 표준화된 매장 운영 시스템과 주문 앱을 기반으로 매달 35만 잔 넘는 음료를 판매한다. 지난 5월에는 인도 식음료 기업 K호스피탈리티의 투자 부문인 클리프 벤처스가 주도한 프리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서 640만 달러를 유치했다. 히어로 엔터프라이즈 파트너 벤처스 등도 투자에 참여했다.</p>

<p><strong>아그니트 세미컨덕터스(Agnit Semiconductors)</strong><br />
인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333399;">산업·제조</span></span><br />
설립: 2019년<br />
CEO: 하리시 찬드라세카르(Hareesh Chandrasekar)</p>

<p>벵갈루루에 본사를 둔 아그니트 세미컨덕터스는 질화갈륨(GaN)을 활용해 반도체와 전자부품을 설계·생산한다. 질화갈륨은 기존 실리콘보다 열에 강하고 전력을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화합물이다.</p>

<p>주력 제품은 통신·방위산업 장비에 사용되는 무선주파수(RF) 반도체와 전력반도체 부품이다. 아그니트는 웨이퍼 설계부터 반도체 제조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인도 최초의 수직계열화 질화갈륨 기업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에는 샤스트라 VC, 3원4 캐피털, 제퍼 피콕 인디아 등이 참여한 시드 연장 투자 라운드에서 26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AIM 파마슈티컬 인터내셔널(AIM Pharmaceutical International)</strong><br />
홍콩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9966cc;">바이오테크·헬스케어</span></span><br />
설립: 2023년<br />
CEO: 차오천(Cao Chen)</p>

<p>AIM 파마슈티컬 인터내셔널은 홍콩이공대학교에서 분사해 설립된 기업이다. 이 대학 식품과학·영양학 석좌교수인 사이먼 리가 창업했으며, 퇴행성 신경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의 치료제를 개발한다.</p>

<p>주력인 파킨슨병 치료제는 올해 중국 본토에서 임상 1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알츠하이머병과 불면증 치료를 위한 후보물질 4종을 전임상 단계에서 개발하고 있다.</p>

<p><strong>알고 아티스(Algo Artis)</strong><br />
일본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00;">기업용 기술</span></span><br />
설립: 2021년<br />
CEO: 나가타 겐타로(Kentaro Nagata)</p>

<p>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상장 게임회사 DeNA에서 분사한 알고 아티스는 AI를 활용해 기업의 복잡한 운영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특히 물류·에너지·운송 등 인프라 분야 기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 미쓰비시와 계약을 체결하고 기상 조건, 연료비, 항만 이용 가능 여부 등 여러 요인을 분석해 자사 소프트웨어를 해운 운영 개선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알고 아티스는 지난 6월 세일즈포스 벤처스가 주도한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서 980만 달러를 유치했다. K4 벤처스와 도쿄대학교 에지캐피털 파트너스도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p>

<p><strong>알파 인텔리전스 매니폴즈(Alpha Intelligence Manifolds)</strong><br />
대만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9966cc;">바이오테크·헬스케어</span></span><br />
설립: 2018년<br />
CEO: 에릭 리(Eric Lee)</p>

<p>타이베이에 본사를 둔 알파 인텔리전스 매니폴즈는 의료 영상을 분석해 골격계 질환과 심혈관질환을 발견할 수 있는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이 회사의 진단 도구는 골다공증과 골관절염을 선별하고 심장 상태를 평가한다.</p>

<p>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대만과 베트남의 병의원 100곳 이상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8월에는 WI 하퍼 그룹과 BE 헬스 벤처스가 공동 주도한 프리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39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어플라이드 일렉트릭 비히클스(Applied Electric Vehicles)</strong><br />
호주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27ae60;">에너지·친환경 기술</span></span><br />
설립: 2015년<br />
CEO: 줄리언 브로드벤트(Julian Broadbent)</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511 float-center" data-idxno="3551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557"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10/402630_35511_2123.jpg" width="1280" />
<figcaption>[COURTESY OF APPLIED ELECTRIC VEHICLES]</figcaption>
</figure>
</div>

<p>제너럴모터스(GM) 출신 임원들이 설립한 어플라이드 일렉트릭 비히클스는 멜버른에 본사가 있다. 이 회사는 화물운송, 산업현장, 광업 등 인력난을 겪는 기업들이 외딴 지역이나 위험 지역에 투입할 수 있는 자율주행 전기차를 제조한다.</p>

<p>모듈형 플랫폼을 채택해 고객이 잠금장치가 달린 배송 상자나 광산용 덤프 적재함 등 용도에 맞는 장비를 전기차에 장착할 수 있다. 2023년에는 일본 스즈키자동차의 차량 프레임에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하기 위해 스즈키와 제휴했다.</p>

<p>지난 1월에는 호주 정부의 국가재건기금(National Reconstruction Fund)과 일본우정그룹의 벤처캐피털 부문인 재팬포스트캐피털 등이 참여한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서 4000만 달러를 유치했다. 기존 투자자로는 스즈키자동차와 인베스터블이 있다.</p>

<p><strong>바스킷(Baskit)</strong><br />
싱가포르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99;">전자상거래·소매</span></span><br />
설립: 2022년<br />
CEO: 얀 슈어만스(Yann Schuermans)</p>

<p>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바스킷은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에서 브랜드의 유통과 판매 절차 간소화를 돕는다. 실시간 주문·재고 추적, 유통업체 연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유통업체가 즉시 대금을 결제할 수 있도록 플랫폼에 내장된 신용 및 결제 도구를 제공해 브랜드의 현금흐름 개선을 지원한다.</p>

<p>바스킷은 2023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했으며, 올해 필리핀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등 사업 영역을 역내 전반으로 넓히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센토 벤처스가 주도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440만 달러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누적 투자 유치액은 1000만 달러가 됐다.</p>

<p><strong>바테리쿠(Bateriku)</strong><br />
말레이시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cc9933;">소비자 기술</span></span><br />
설립: 2014년<br />
CEO: 아제로 파이지 자카리아 안사리(Azerol Faizi Zakaria Ansari)</p>

<p>바테리쿠는 쿠알라룸푸르 서쪽의 자동차 산업 중심지인 샤알람에 본사가 있다. 앱과 웹사이트, 전화 상담을 통해 주문형 자동차 배터리 교체와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p>

<p>말레이시아 내 270개 지역에 걸쳐 정비사 1000명, 제휴 정비소 2000곳, 견인차 사업자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행 중 차량 문제로 발이 묶인 운전자와 이들을 연결한다. 2023년에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이듬해 말레이시아 공공부문 퇴직연금기금 KWAP, 고비 파트너스, 정부 지원 국영 투자펀드 벤처테크 등이 참여한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서 74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베이징 라이트링크 테크놀로지(Beijing Lightlink Technology)</strong><br />
중국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333399;">산업·제조</span></span><br />
설립: 2024년<br />
CEO: 천차오(Chen Chao)</p>

<p>베이징 라이트링크 테크놀로지의 광반도체는 빛 기반 신호를 이용해 기존 구리선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또한 광자 부품을 활용해 여러 반도체칩을 서로 연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작업량을 처리하고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컴퓨팅 클러스터를 구성한다.</p>

<p>라이트링크는 올해 말부터 중국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을 비롯한 고객사에 반도체 출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에는 레전드 캐피털, 레노버 캐피털, 베리티 벤처스 등이 참여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약 740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바이트랩(Bitelab)</strong><br />
한국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99;">전자상거래·소매</span></span><br />
설립: 2020년<br />
CEO: 조용훈</p>

<p>바이트랩은 탈모 완화와 비듬 제거 효과를 내세운 헤어케어 브랜드 ‘릴리이브(Lilyeve)’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스킨케어 브랜드 ‘색동서울’,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등을 보유하고 있다.</p>

<p>릴리이브 제품군은 국내 뷰티 유통 체인 CJ올리브영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미국 아마존의 헤어케어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에는 에이티넘과 CJ올리브영으로부터 100억원(약 67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p>

<p><strong>바이오욘드 로보틱스(Bioyond Robotics)</strong><br />
중국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2980b9;">로봇공학</span></span><br />
설립: 2021년<br />
CEO: 양탕(Yang Ta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510 float-center" data-idxno="3551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392"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10/402630_35510_2122.jpg" width="1280" />
<figcaption>양탕. [COURTESY OF BIOYOND ROBOTICS]</figcaption>
</figure>
</div>

<p>바이오욘드 로보틱스는 연구실 자동화를 통해 신약 개발에 종사하는 과학자들의 반복적이고 고된 업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AI와 로봇공학, 컴퓨터비전 기술을 활용해 시료에 자동으로 라벨을 부착하고, 액체를 계량·분주하며, 실험실 안에서 물질을 옮길 수 있는 다양한 장비를 개발했다.</p>

<p>이 장비들은 회사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관리된다. 과학자들은 플랫폼에서 작업을 지시하고 진행 중인 실험의 경과를 추적할 수 있다. 바이오욘드는 HSG, 릴리 아시아 벤처스, 치밍 벤처파트너스 등으로부터 현재까지 총 8000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p>

<p><strong>보틴킷(Botinkit)</strong><br />
중국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2980b9;">로봇공학</span></span><br />
설립: 2021년<br />
CEO: 셜리 천(Shirley Chen)</p>

<p>보틴킷은 로봇 셰프 ‘옴니(OMNI)’를 통해 외식산업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이 스마트 조리기기는 1만 개 넘는 요리의 조리법을 안내하는 보틴킷의 레시피 앱과 연동되며, 팟타이와 양저우식 볶음밥, 해산물 파에야 같은 음식을 조리하도록 프로그래밍돼 있다.</p>

<p>선전에 본사를 둔 보틴킷은 외식 프랜차이즈가 재고와 주문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제품군도 제공한다. 필리핀의 대형 패스트푸드 기업 졸리비, 홍콩 외식업체 맥심스 케이터러스, 에미레이트항공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지난 4월 시리즈 B+와 B++ 투자 라운드에서 총 5000만 달러에 가까운 자금을 유치했다. 투자자로는 브리잔 벤처스, 사이버 크리에이션 벤처스, 5Y캐피털 등이 있다.</p>

<p><strong>부요 솔루션스(Buyo Solutions)</strong><br />
베트남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27ae60;">에너지·친환경 기술</span></span><br />
설립: 2022년<br />
CEO: 한 도(Hanh Do)</p>

<p>베트남 스타트업 부요 솔루션스는 바이오 폐기물을 활용해 식기류와 봉투, 세면용품을 비롯한 개인용품 포장재 등 플라스틱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생분해성 제품을 만든다.</p>

<p>전분을 비롯한 식품 기반 원료를 사용하는 대신 농업과 식품 가공 과정에서 발생한 유기성 폐기물을 새 용도의 원료로 재활용한다. 부요 솔루션스는 보조금과 앤틀러, 알데바란 캐피털, 보스턴에 본사를 둔 모닝사이드 등 투자자로부터 지금까지 총 240만 달러를 조달했다.</p>

<p><strong>카루소(Caruso)</strong><br />
뉴질랜드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99cc66;">금융</span></span><br />
설립: 2023년<br />
CEO: 마크 헐리(Mark Hurley)</p>

<p>카루소는 사모펀드(PEF)를 비롯한 비상장시장 펀드 운용사의 후선 업무를 자동화한다. 오클랜드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자산 가격 산정, 출자금 배분 관리, 세무 신고와 재무 보고서 작성 등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p>

<p>카루소는 뉴질랜드와 호주, 미국에서 900개가 넘는 펀드가 자사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는 아이스하우스 벤처스와 GD1 등이 참여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660만 달러를 유치했다. 당시 평가받은 기업가치는 5900만 달러였다.</p>

<p><strong>콜드런 펌(Cauldron Ferm)</strong><br />
호주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27ae60;">에너지·친환경 기술</span></span><br />
설립: 2022년<br />
CEO: 미셸 스탠스필드(Michele Stansfield)</p>

<p>뉴사우스웨일스주에 본사를 둔 콜드런 펌은 유전자 조작 미생물을 이용해 기업들이 발효 공정으로 대체 단백질과 식품 원료, 바이오 기반 화학물질을 생산하도록 지원하는 바이오 제조 스타트업이다.</p>

<p>원료를 회분 단위로 처리하는 전통적인 발효 방식과 달리 24시간 연속 발효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생산비를 최대 60%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지난 3월에는 메인 시퀀스 벤처스가 주도하고 호라이즌스 벤처스 등이 참여한 시리즈 A2 투자 라운드에서 130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체캇.AI(Cekat.AI)</strong><br />
인도네시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00;">기업용 기술</span></span><br />
설립: 2023년<br />
CEO: 매슈 세바스티안(Matthew Sebastian)</p>

<p>자카르타에 본사를 둔 체캇.AI는 고객사 웹사이트와 왓츠앱, 인스타그램 등 메시징 플랫폼에서 고객의 질문에 답할 수 있는 AI 봇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자동화한다. 또한 영업팀이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후속 영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고객 프로필을 생성한다.</p>

<p>회사 측에 따르면 헬스케어 그룹 실로암 호스피털스와 편의점 체인 인도마렛을 포함해 15개 산업군의 고객사 3000곳 이상이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지난 4월에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추가 채용과 역내 사업 확장을 위해 인시그니아 벤처스 파트너스로부터 비공개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p>

<p><strong>센트리시티 웰스테크(Centricity WealthTech)</strong><br />
인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99cc66;">금융</span></span><br />
설립: 2022년<br />
CEO: 마누 아와스티(Manu Awasthy)</p>

<p>센트리시티 웰스테크는 독립 재무설계사를 위한 종합 소프트웨어 제공업체다. ‘원 디지털(One Digital)’이라는 플랫폼에서 재무설계사들이 고객 제안서를 작성하고 복잡한 고객 문의에 대응하도록 지원하는 후선 업무팀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일반적으로 대형 은행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p>

<p>구르가온에 본사를 둔 이 스타트업은 지난 8월 SMBC 아시아 라이징 펀드가 주도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2900만 달러를 유치했다. 기존 투자자로는 라이트스피드 인디아 파트너스가 있다.</p>

<p><strong>켐티 바이오테크놀로지(ChemT Biotechnology)</strong><br />
싱가포르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9966cc;">바이오테크·헬스케어</span></span><br />
설립: 2024년<br />
CEO: 쑨제(Sun Jie)</p>

<p>켐티 바이오테크놀로지는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암과 자가면역질환 등을 표적으로 하는 바이오의약품의 생산과정을 단축한다. 바이오의약품은 생물체에서 유래한 물질을 기반으로 제조하는 의약품이다.</p>

<p>이 싱가포르 스타트업은 시행착오에 의존하는 대신 AI 기반 가상 세포 플랫폼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생산 과정에서 살아 있는 세포가 어떻게 작동할지 예측하고 제어한다. 켐티는 자사 소프트웨어를 특정 세포 유형에 적용한 결과 의약품 생산량이 50% 증가하고 생산 기간은 40% 단축됐다고 밝혔다.</p>

<p>지난 6월에는 웨이브메이커 벤처스, 테마섹 라이프사이언스 액셀러레이터, 싱가포르 기업청과 싱가포르 경제개발청 산하 투자기관 시즈(Seeds) 등이 참여한 시드 투자 라운드에서 40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클라우티드(Clouted)</strong><br />
필리핀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00;">기업용 기술</span></span><br />
설립: 2024년<br />
CEO: 저스틴 바누싱(Justin Banusing)</p>

<p>마닐라와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클라우티드는 쇼트폼 영상의 제작과 유통을 자동화하는 마케팅 플랫폼이다. 10만 명이 넘는 프리랜서 영상 편집자 네트워크와 AI를 결합해 소셜미디어에서 영상을 어디에, 어떤 방식으로 홍보할지를 최적화한다.</p>

<p>클라우티드는 음반사 리퀴드 스테이트와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코기 인슈어런스 등을 대상으로 영상 유통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는 슬로 벤처스가 주도한 시드 투자 라운드에서 700만 달러를 유치했다. 앱웍스, 앤드리슨 호로비츠의 a16z 스피드런, 피크 XV의 서지 등도 투자자로 참여했다.</p>

<p><strong>코티컬 랩스(Cortical Labs)</strong><br />
호주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9966cc;">바이오테크·헬스케어</span></span><br />
설립: 2019년<br />
CEO: 혼웽 총(Hon Weng Chong)</p>

<p>의사인 혼웽 총이 공동 창업한 코티컬 랩스는 실험실에서 배양한 인간의 뇌세포와 실리콘 반도체를 결합해 컴퓨터를 개발한다.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이러한 생물학적 컴퓨터는 신경질환 치료제 시험부터 AI 학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혁신할 잠재력을 지닌다.</p>

<p>멜버른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지난 3월 싱가포르의 데이터센터 기업 데이원(DayOne)과 손잡고 자사의 생물학적 컴퓨터를 최대 1000대까지 운용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이 컴퓨터가 기존 컴퓨터보다 에너지 효율이 월등히 높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투자자로는 블랙버드 벤처스, 고비 파트너스, 호라이즌스 벤처스 등이 있다.</p>

<p><strong>컬타(Culta)</strong><br />
일본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c0392b;">농업</span></span><br />
설립: 2017년<br />
CEO: 노아키 슈헤이(Shuhei Noaki)</p>

<p>도쿄에 본사를 둔 컬타는 유전체 정보와 AI 예측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식물 육종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한다. 급격한 기후변화에도 견딜 수 있는 작물 품종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p>

<p>대표적인 사례가 컬타에서 자체 개발한 다수확 딸기 품종 ‘사쿠라 드롭스(Sakura Drops)’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딸기는 기존 품종보다 당도가 높다. 컬타는 농가에서 수확한 작물을 직접 매입해 홍콩의 슈퍼마켓 체인 시티슈퍼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 유통업체에 공급하기도 한다. 지난 3월에는 아키타이프 벤처스와 언트로드 캐피털 재팬이 주도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450만 달러를 유치했다. 이로써 누적 투자 유치액은 630만 달러가 됐다.</p>

<p><strong>다이몬 로보틱스(Daimon Robotics)</strong><br />
중국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2980b9;">로봇공학</span></span><br />
설립: 2021년<br />
CEO: 돤장화(Duan Jianghua)</p>

<p>다이몬 로보틱스는 로봇 학습에 필요한 신뢰도 높은 데이터가 크게 부족하다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선전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설거지와 부품 조립 같은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힘과 움직임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센서와 두 손가락형 그리퍼를 비롯한 특수 하드웨어를 개발했다.</p>

<p>다이몬 로보틱스는 구글 딥마인드 등 기술기업, 싱가포르국립대학교를 비롯한 주요 대학과 협력해 지난 4월 옴니모달 데이터세트 ‘다이몬-인피니티(Daimon Infinity)’를 공개했다. 로봇 개발자들이 로봇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이 데이터세트는 500만 회 이상 다운로드됐다.</p>

<p>홍콩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인 마이클 왕과 그의 제자였던 돤장화가 공동 창업했으며, 앤트그룹과 차이나텔레콤, 레노버캐피털 등이 투자했다.</p>

<p><strong>드루바 스페이스(Dhruva Space)</strong><br />
인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999999;">우주 기술</span></span><br />
설립: 2012년<br />
CEO: 산자이 네칸티(Sanjay Nekkanti)</p>

<p>드루바 스페이스는 위성과 우주 임무에 필수적인 하드웨어 제작부터 발사 전 시험, 지상 관제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는 우주 임무 종합 수행업체다.</p>

<p>하이데라바드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지금까지 10건이 넘는 우주 임무를 지원했으며, 향후 3년 동안 위성 18기를 추가로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에는 인도 정부가 지원하는 안타릭시 벤처캐피털펀드 등이 참여한 프리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서 63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디든로보틱스(Diden Robotics)</strong><br />
한국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2980b9;">로봇공학</span></span><br />
설립: 2024년<br />
CEO: 김준하</p>

<p>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설립한 디든로보틱스는 중공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이족·사족보행 로봇을 개발한다. 이 로봇들은 조선소에서 용접과 검사처럼 위험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한다.</p>

<p>이족보행 로봇 ‘휴머노이드(Humanoid)’는 최대 32㎏의 물체를 운반할 수 있다. 사족보행 로봇 ‘스파이더(Spider)’는 자석이 부착된 발을 이용해 철제 구조물에 올라가 검사와 용접 작업을 수행하며, 생산에 걸리는 시간을 60~70% 단축한다.</p>

<p>서울에 본사를 둔 이 스타트업은 국내 조선사 두 곳, 유럽 고객사 한 곳과 계약을 체결했다. 스파이더는 2027년, 휴머노이드는 2028년 양산할 계획이다.</p>

<p><strong>디오세브(Dioseve)</strong><br />
일본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9966cc;">바이오테크·헬스케어</span></span><br />
설립: 2021년<br />
CEO: 기시다 가즈마(Kazuma Kishida)</p>

<p>디오세브가 개발한 독자 기술은 난임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도쿄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환자의 줄기세포로 난소 지지세포를 만든 뒤, 이를 이용해 난자가 체외에서 수정 가능한 상태로 성숙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한다.</p>

<p>디오세브는 아키타이프 벤처스, DG다이와벤처스, 판게아 벤처스 등 투자자로부터 25억 엔(약 1530만 달러)을 유치했다. 현재 세계 각지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p>

<p><strong>두리안페이(Durianpay)</strong><br />
인도네시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99cc66;">금융</span></span><br />
설립: 2020년<br />
CEO: 나타샤 아르디아니(Natasha Ardiani)</p>

<p>자카르타에 본사를 둔 기업 간 거래(B2B) 결제 게이트웨이 업체 두리안페이는 2025년 총 55억 달러가 넘는 거래를 처리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5년은 창업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한 해이기도 하다.</p>

<p>식음료 기업 지와그룹과 소셜커머스 플랫폼 에버모스 등 400곳 넘는 현지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0년 출범한 이후 여러 차례의 투자 라운드에서 총 810만 달러를 유치했다. 앞으로 인도네시아 이외의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스테이블코인을 기반으로 한 국경 간 결제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p>

<p><strong>이글 클라우드(Eagle Cloud)</strong><br />
중국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00;">기업용 기술</span></span><br />
설립: 2021년<br />
CEO: 후민(Hu Min)</p>

<p>이글 클라우드의 보안 소프트웨어는 기업이 데이터를 보호하고 AI 도구를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고객사는 항저우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윈수(Yunshu)’ 플랫폼을 단일 인터페이스로 활용해 무단 접근과 AI 관련 위협을 탐지하고,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며, 보안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다.</p>

<p>이글 클라우드는 지리홀딩과 립모터 등 자동차 제조업체,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투야, 문구 제조업체 델리 등 중국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는 모놀리스 매니지먼트가 주도한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서 비공개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 HSG와 비전플러스캐피털도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p>

<p><strong>이지(Eezee)</strong><br />
싱가포르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99;">전자상거래·소매</span></span><br />
설립: 2016년<br />
CEO: 로건 탄(Logan Tan)</p>

<p>이지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는 유지·보수 업체에 안전장비와 전동공구, 중장비 등 물품을 공급한다. 셰브론과 엑슨모빌, 셸을 비롯한 고객사는 이지의 AI 구매 에이전트를 활용한다. 이 에이전트는 저가의 반복 구매 품목에 대한 견적 요청 등 구매 절차를 자동으로 처리해, 며칠씩 걸리던 구매 시간을 몇 분으로 단축하도록 돕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이지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에서도 사업을 운영한다.</p>

<p><strong>이퀄 아이덴티티(Equal Identity)</strong><br />
인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cc9933;">소비자 기술</span></span><br />
설립: 2022년<br />
CEO: 케샤브 레디(Keshav Reddy)</p>

<p>인도 GVK그룹 창업 가문 출신인 케샤브 레디가 공동 창업해 이끄는 이퀄 아이덴티티는 하이데라바드에 본사가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이퀄 AI(Equal AI)’는 걸려 오는 전화를 대신 받고 선별해주는 AI 통화 비서다.</p>

<p>이퀄 AI는 8개 인도 언어로 대화할 수 있으며, 통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문자로 변환해 이용자가 직접 전화를 받을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5년 10월 출시된 이 앱의 월간활성이용자는 약 200만 명에 달한다.</p>

<p>이퀄 아이덴티티는 기업을 대상으로 잠재고객의 신원을 확인하고 금융 데이터를 공유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 6월에는 프로서스 벤처스와 토말레스 베이 캐피털이 공동 주도한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서 300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에버스테이지(Everstage)</strong><br />
인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00;">기업용 기술</span></span><br />
설립: 2020년<br />
CEO: 시바 라자마니(Siva Rajamani)</p>

<p>첸나이와 뉴욕에 본사를 둔 에버스테이지는 영업·재무팀이 수수료 지급액 산정과 영업 목표 수립, 거래 가격 견적서 작성 등의 업무를 자동화하도록 지원한다. 이 회사의 AI 에이전트는 영업 데이터 관리를 돕고 신규 입사자를 수수료 지급 체계에 등록한다.</p>

<p>에버스테이지는 주로 미국에 있는 약 350개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3원4캐피털, 에이트 로즈, 엘리베이션 캐피털 등 투자자로부터 지금까지 총 450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피처링(Featuring)</strong><br />
한국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00;">기업용 기술</span></span><br />
설립: 2019년<br />
CEO: 장지훈</p>

<p>피처링의 AI 기반 소프트웨어는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의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유명 인사와 인플루언서가 운영하는 2억 개 넘는 소셜미디어 계정을 추적해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용자층을 분석한다.</p>

<p>서울에 본사를 둔 피처링은 CJ그룹과 SK그룹 등 3500곳이 넘는 기업이 자사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총 220억원(약 1550만 달러)을 유치했으며, 여기에는 지난 5월 스틱벤처스와 한국산업은행 등이 참여한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서 조달한 153억원이 포함된다.</p>

<p><strong>퍼머블(Firmable)</strong><br />
호주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00;">기업용 기술</span></span><br />
설립: 2022년<br />
공동 CEO: 리 재스퍼(Leigh Jasper), 폴 페렛(Paul Perrett)</p>

<p>퍼머블은 영업팀과 채용팀에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고, 고객사의 고객관계관리(CRM) 플랫폼과 직접 연동되는 소프트웨어를 운영한다. 공동창업자 리 재스퍼는 앞서 호주 증시에 상장된 건설 소프트웨어 기업 아코넥스(Aconex)를 창업해 이끌었다. 아코넥스는 2018년 오라클이 12억 달러에 인수했다.</p>

<p>퍼머블의 소프트웨어는 투자 유치와 경영진 교체 등 기업의 구매 예산 확보나 채용 수요를 나타내는 변화를 추적할 수 있다. 멜버른에 본사를 둔 이 스타트업은 지난 3월 에어트리가 주도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970만 달러를 유치했다. 에어트리는 기업가치 100억 달러가 넘는 호주 스타트업인 에어월렉스와 캔바에도 투자한 바 있다.</p>

<p><strong>퍼스트클럽 테크놀로지(FirstClub Technology)</strong><br />
인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99;">전자상거래·소매</span></span><br />
설립: 2024년<br />
CEO: 아이야판 R(Ayyappan R)</p>

<p>벵갈루루에 본사를 둔 퍼스트클럽 테크놀로지는 고품질 식료품을 판매하며 경쟁이 치열한 인도 퀵커머스 시장에서 차별화된 영역을 구축하고자 한다. 전자상거래 대기업 플립카트 출신 임원들이 공동 창업한 이 스타트업은 모든 제품이 플랫폼에 입점하기 전에 엄격한 검증을 거친다고 밝혔다. 검증 절차에는 유해 성분을 확인하는 제3자 검사와 블라인드 시식 평가 등이 포함된다.</p>

<p>30분 이내 배송을 내세운 퍼스트클럽 테크놀로지는 지난 6월 피크 XV 파트너스와 소피나가 주도하고 액셀 등이 참여한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서 550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갤럭스(Galux)</strong><br />
한국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9966cc;">바이오테크·헬스케어</span></span><br />
설립: 2020년<br />
공동 CEO: 박태용, 석차옥</p>

<p>서울대학교 연구진이 설립한 갤럭스는 AI를 활용해 항체를 비롯한 단백질 의약품을 개발한다. 갤럭스는 여러 글로벌 제약회사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는 항체 의약품 개발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협력하며, 베링거인겔하임과는 자사 AI가 질병 표적에 성공적으로 결합하는, 완전히 새로운 단백질을 설계할 수 있는지를 검증한다.</p>

<p>서울에 본사를 둔 이 스타트업은 지난 2월 유치한 2900만 달러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4700만 달러를 유치했다. 투자자로는 인터베스트, 데일리파트너스, SL인베스트먼트, 스니크픽인베스트먼트, TKG벤처스 등이 있다.</p>

<p><strong>제로(Gero)</strong><br />
싱가포르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9966cc;">바이오테크·헬스케어</span></span><br />
설립: 2018년<br />
CEO: 피터 페디체프(Peter Fedichev)</p>

<p>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제로는 노화 방지 치료제와 노화 관련 질환 치료제를 개발한다. 이 회사의 소프트웨어는 단백질의 기본 서열로부터 직접 신약후보물질을 생성하며, 기존에 수년이 걸리던 이 과정을 수주로 단축한다.</p>

<p>제로는 2025년 7월 로슈의 자회사 주가이제약과 노화 관련 질환의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는 개발 단계별로 지급되는 최대 2억5000만 달러의 마일스톤 금액이 포함됐다. 화이자와 섬유성 질환을 공동 연구한 제로는 지난 6월 유치한 1700만 달러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340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그루(Grouu)</strong><br />
인도네시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99;">전자상거래·소매</span></span><br />
설립: 2020년<br />
CEO: 제시카 마르틴(Jessica Marthin)</p>

<p>그루는 2020년 영유아를 위한 영양가 높은 신선 조리식품을 제공하는 케이터링 서비스로 출발했다. 이후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즉석식품과 간식, 조리용 식재료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p>

<p>인도네시아 기업인 그루는 롯데마트를 비롯한 슈퍼마켓의 3000개 넘는 판매처와 쇼피 등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보했다. 또한 50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190명 이상의 ‘맘프러너’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이들은 지역별 상품 수령 거점 역할을 한다.</p>

<p>그루는 테자 벤처스와 셀레라 캐피털 등 투자자로부터 100만 달러 넘는 투자금을 유치했다.</p>

<p><strong>항저우 젠라이트 뉴로테크(Hangzhou Genlight Neurotech)</strong><br />
중국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9966cc;">바이오테크·헬스케어</span></span><br />
설립: 2020년<br />
CEO: 차오펑(Cao Peng)</p>

<p>항저우에 본사를 둔 젠라이트 뉴로테크는 뇌종양 치료 장치와 뇌전증 환자를 위한 뇌 임플란트를 개발했다.</p>

<p>‘레이저RO(LaserRO)’ 시스템은 작은 절개 부위를 통해 장치의 광섬유 카테터를 병변에 연결한 뒤 표적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해 종양을 제거한다. 한편 이식형 장치인 ‘에필큐어(Epilcure)’는 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 뇌 활동을 감지하고, 이를 완화하는 전기신호를 보낼 수 있다.</p>

<p>젠라이트 뉴로테크는 지난 5월 시리즈 C 투자 라운드에서 비공개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 투자자로는 CICC캐피털, 치밍벤처파트너스, 비전플러스캐피털 등이 있다.</p>

<p><strong>홀라포트 로지스틱스(Holaport Logistics)</strong><br />
인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333399;">산업·제조</span></span><br />
설립: 2022년<br />
CEO: 바라트 바르드와지(Bharat Bhardwaj)</p>

<p>아마존에서 관리자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바라트 바르드와지가 공동 창업해 이끄는 홀라포트 로지스틱스는 디지털 화물운송주선 플랫폼 ‘엑스힙먼트(Xhipment)’를 운영한다.</p>

<p>벵갈루루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플랫폼을 이용하면 기업은 국제 항공·해상 운송을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화물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다. 통관과 보험부터 최종 목적지에 배송될 때까지 전 과정을 처리한다.</p>

<p>엑스힙먼트는 자사 플랫폼이 2100곳 넘는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타이탄캐피털 등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p>

<p><strong>아이디얼리(Ideally)</strong><br />
뉴질랜드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00;">기업용 기술</span></span><br />
설립: 2023년<br />
CEO: 제임스 도널드(James Donald)</p>

<p>아이디얼리는 브랜드가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한 소비자 조사를 더 빠르게 진행하도록 지원한다. 오클랜드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AI로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의 선호도와 제품 이용 방식에 관한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또한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해 기업이 더욱 쉽게 의견을 수집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험할 수 있도록 한다.</p>

<p>아이디얼리는 현재 뉴질랜드와 호주, 싱가포르, 미국에서 250곳 넘는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총 1400만 달러를 유치했으며, 투자자로는 얼터드캐피털, 아이스하우스벤처스, 시어워터캐피털 등이 있다.</p>

<p><strong>하이퍼엑셀(HyperAccel)</strong><br />
한국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333399;">산업·제조</span></span><br />
설립: 2023년<br />
CEO: 김주영</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509 float-center" data-idxno="3550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331"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10/402630_35509_2122.jpg" width="1280" />
<figcaption>[COURTESY OF HYPERACCEL]</figcaption>
</figure>
</div>

<p>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와 제자들이 설립한 하이퍼엑셀은 AI 추론에 특화된 반도체를 설계한다. 추론은 학습을 마친 AI 모델이 습득한 정보를 활용해 새로운 입력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측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이다. ‘LLM 프로세싱 유닛(LPU)’으로 불리는 이 회사의 반도체는 거대언어모델 기반 AI의 추론 작업을 높은 에너지 효율과 낮은 비용으로 처리하도록 설계됐다.</p>

<p>고가의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사용하는 경쟁사들과 달리 하이퍼엑셀은 자체 설계한 내부 구조에 저렴한 소비자용 저전력 램(RAM)을 결합한다. 이를 통해 훨씬 적은 비용으로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준하는 텍스트 생성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p>

<p>서울에 본사를 둔 하이퍼엑셀은 데이터센터 도입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AI 기기 적용을 위해 LG전자와 기술검증(PoC)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74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으며, 여기에는 2025년 9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SBVA, LB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조달한 4000만 달러가 포함된다.</p>

<p><strong>아이브리(IVRy)</strong><br />
일본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00;">기업용 기술</span></span><br />
설립: 2019년<br />
CEO: 오쿠니시 료가(Ryoga Okunishi)</p>

<p>아이브리는 전화를 대신 받고 자연어 이해 기술을 활용해 통화 연결 등의 요청을 처리할 수 있는 AI 기반 전화 응대 시스템을 개발했다.</p>

<p>도쿄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균일가 생활용품점 체인 세리아, 스킨케어 브랜드 시미우스, 중고차 플랫폼 IDOM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코럴캐피털, 헤드라인아시아, JIC벤처그로스인베스트먼츠 등 투자자로부터 지금까지 총 86억 엔(약 5400만 달러)의 지분투자를 유치했다.</p>

<p><strong>자트리(Jatri)</strong><br />
방글라데시 소비자 기술<br />
설립: 2019년<br />
CEO: 아지즈 아르만(Aziz Arman)</p>

<p>자트리는 2019년 방글라데시에서 회사와 같은 이름의 버스표 예매 앱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중동 지역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한 글로벌 기업 간 거래(B2B) 육상교통 플랫폼 ‘사피르(Saafir)’도 운영한다. 고객은 사피르를 통해 공항 이동과 렌터카, VIP 차량 서비스 등 교통편을 예약할 수 있다.</p>

<p>지난 1월 고비파트너스는 다카에 본사를 둔 자트리에 비공개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며 방글라데시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자트리는 이번 투자를 포함해 말레이시아 겐팅그룹의 벤처캐피털 부문인 겐팅벤처스 등으로부터 총 73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카잠(Kazam)</strong><br />
인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27ae60;">에너지·친환경 기술</span></span><br />
설립: 2020년<br />
CEO: 악샤이 셰카르(Akshay Shekhar)</p>

<p>벵갈루루에 본사를 둔 카잠은 전기차 충전 시스템과 충전 인프라를 관리·제어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도 전역에 20만 기가 넘는 충전기를 설치했으며, 전기 삼륜차 충전 시장에서 70% 넘는 점유율을 확보했다.</p>

<p>지난해 6월에는 국제금융공사(IFC)가 주도한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서 620만 달러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누적 투자 유치액은 1920만 달러가 됐다. 고객사로는 자동차 제조업체 마힌드라앤드마힌드라, 이륜차 제조업체 바자즈오토, 타타그룹이 투자한 대형 온라인 식료품 업체 빅바스켓 등이 있다.</p>

<p>코퍼비트(KopherBit)<br />
대만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333399;">산업·제조</span></span><br />
설립: 2022년<br />
CEO: 왕융천(Wang Yung-Chen)</p>

<p>신주에 본사를 둔 코퍼비트는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전기차 제어 시스템 개발 과정을 간소화한다. 대만 정부가 지원하는 산업기술연구원(ITRI)에서 분사한 이 스타트업은 발전기와 배터리, 충전 시스템을 관리하는 소프트웨어와 제어 하드웨어를 개발해 자동차 제조업체가 전기차를 더 빠르게 설계하고 시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p>

<p>코퍼비트는 대만 전기버스 제조업체의 70%를 고객사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는 B커런트 임팩트 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하고 일본 자동차 데이터 제공업체 마크라인즈의 벤처캐피털 부문인 오토모티브펀드 등이 참여한 프리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43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쿠젠(Kuzen)</strong><br />
일본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00;">기업용 기술</span></span><br />
설립: 2015년<br />
CEO: 오타 쇼고(Shogo Ota)</p>

<p>쿠젠은 일본 기업들이 인기 메시징 앱 라인(LINE) 등의 채널에서 고객에게 더욱 개인화된 정보를 전달하도록 지원한다. 도쿄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AI 기반 소프트웨어는 실시간 채팅과 과거 구매 내역, 검색 기록 등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이 잠재고객에게 맞춤형 프로모션 정보를 발송할 수 있도록 한다.</p>

<p>쿠젠은 화장품 제조업체 시봉(C’Bon), 주택 리모델링 업체 다이와하우스 우드리폼, 단기 일자리 중개 플랫폼 타이미(Timee) 등 일본 내 700곳 넘는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 누적 투자 유치액은 1830만 달러에 달한다.</p>

<p><strong>라암 테크놀로지스(Laam Technologies)</strong><br />
파키스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99;">전자상거래·소매</span></span><br />
설립: 2021년<br />
CEO: 아리프 이크발(Arif Iqbal)</p>

<p>라호르에 본사를 둔 라암 테크놀로지스는 아리프 이크발과 아미르 이크발 형제가 공동 창업한 온라인 패션 마켓플레이스다. 남아시아 지역 1500개 브랜드의 의류와 장신구, 화장품을 파키스탄과 중동·영국·미국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지난 1월에는 파키스탄 브랜드 37곳을 소개하는 패션위크를 라호르에서 개최했다.</p>

<p>온라인 쇼핑몰 외에도 브랜드가 여러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 ‘옥탄(Octane)’을 운영한다. 라암은 2024년 12월 아랍에미리트에 본사를 둔 디스럽트닷컴과 파키스탄의 제인VC가 주도한 시드 투자 라운드에서 55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레벨3AI(Level3AI)</strong><br />
싱가포르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00;">기업용 기술</span></span><br />
설립: 2024년<br />
공동 CEO: 해리 유(Harry Yu), 재커리 왕(Zachary Wang)</p>

<p>레벨3AI의 AI 에이전트는 전화와 웹 채팅, 이메일로 들어오는 고객 문의를 처리할 수 있다. 질문에 답변만 하는 일반적인 챗봇과 달리 환불을 처리하거나 고객의 할인 대상 여부를 확인하는 등 후속 업무까지 직접 수행한다.</p>

<p>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이 스타트업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캐러셀과 중고차 플랫폼 카섬 등 전자상거래 기업을 위해 1000만 건이 넘는 고객 응대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는 라이트스피드벤처파트너스, 500글로벌, 굿워터캐피털 등이 참여한 시드 투자 라운드에서 130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롤루나(Loluna)</strong><br />
인도네시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99;">전자상거래·소매</span></span><br />
설립: 2022년<br />
CEO: 비앙카 벨나디아 리에(Bianca Belnadia Lie)</p>

<p>인도네시아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롤루나는 자사의 저자극성 보디워시와 크림, 자외선 차단 로션 제품군이 존슨앤드존슨과 일본 피죤 같은 글로벌 대기업이 장악한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대안이라고 설명한다.</p>

<p>2023년 9월 출시된 롤루나 제품은 알파미디와 왓슨스 등 대형 유통업체를 포함해 인도네시아 전역의 매장 1만 곳에서 판매된다. 쇼피와 틱톡숍에서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롤루나는 2025년 2월 알파JWC벤처스와 크리에이티브고릴라캐피털 등이 참여한 시드 투자 라운드에서 비공개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p>

<p><strong>루쿼스 에너지(Luquos Energy)</strong><br />
홍콩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27ae60;">에너지·친환경 기술</span></span><br />
설립: 2020년<br />
CEO: 왕쩡웨(Wang Zengyue)</p>

<p>홍콩중문대학교에서 분사한 루쿼스 에너지는 황을 활용한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를 개발했다. 회사 측은 이 장치가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안전하고 저렴한 대안이라고 설명한다.</p>

<p>루쿼스 에너지에 따르면 불이 붙지 않는 이 배터리는 표준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수명이 거의 두 배 긴 15년 이상이며, 생산비는 절반 수준이다. 루쿼스 에너지의 시스템은 이미 선전의 전기차 충전소와 홍콩의 태양광발전소에 설치됐다. 회사는 연간 에너지 저장용량 20MWh 규모로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p>

<p>두 사업은 모두 홍콩 억만장자인 피터 리와 마틴 리 형제가 이끄는 에너지 대기업 타운가스와 협력해 추진됐다. 타운가스는 고비파트너스 등과 함께 루쿼스 에너지에 투자하기도 했다.</p>

<p><strong>말루(Marloo)</strong><br />
뉴질랜드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99cc66;">금융</span></span><br />
설립: 2024년<br />
공동 CEO: 샤킬 랄라(Shakeel Lala), 하디 미셸(Hardy Michel)</p>

<p>말루는 재무설계사를 위한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상담 내용을 기록하고 재무 검토 결과를 요약하며, 투자 제안서 등 문서 초안 작성을 지원한다.</p>

<p>호주와 뉴질랜드, 영국에서 제품을 출시한 뒤 캐나다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등에서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 현재 8개국 850곳이 넘는 기업이 말루의 서비스를 구독한다. 지난 4월에는 블랙버드벤처스가 주도한 시드 투자 라운드에서 1000만 달러를 유치했다. 브랜드펀드와 코벤처스도 투자자로 참여했다.</p>

<p><strong>매트윙스 테크놀로지(Matwings Technology)</strong><br />
중국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9966cc;">바이오테크·헬스케어</span></span><br />
설립: 2021년<br />
CEO: 훙량(Hong Liang)</p>

<p>매트윙스 테크놀로지는 AI를 활용해 새로운 단백질의 발견 속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회사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에이전트 ‘매트윙스비너스(MatwingsVenus)’는 연구자와 자연어로 대화하며 단백질 구조 분석과 새로운 단백질 설계를 돕고, 설계 결과를 검증하는 데 필요한 실험을 추천한다.</p>

<p>이 스타트업은 다양한 단백질 특성에 관한 데이터 수십억 건을 담은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했다. 지난 7월에는 치밍벤처파트너스와 3E바이오벤처스, 상하이시 정부 산하 투자기관 등이 참여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비공개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p>

<p><strong>메드아이큐 스마트 헬스케어(MedIQ Smart Healthcare)</strong><br />
파키스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9966cc;">바이오테크·헬스케어</span></span><br />
설립: 2020년<br />
CEO: 사이라 시디크(Saira Siddique)</p>

<p>이슬라마바드에 본사를 둔 메드아이큐는 환자와 의사, 병원, 약국, 검사기관, 보험사를 연결하는 헬스케어 플랫폼이다.</p>

<p>원격 진료와 의약품 배송, 방문 검사, 디지털 의료기록, 기업 임직원 건강관리, 보험 관련 서비스, AI 기반 헬스케어 도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키스탄 전역 100개가 넘는 도시에서 서비스를 운영하며, 기업 고객은 350곳 이상이다.</p>

<p>메드아이큐는 중동,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2025년 4월 카타르 라스말벤처스와 사우디아라비아 조아캐피털이 주도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60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메디선 플래닛(MediSun Planet)</strong><br />
싱가포르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27ae60;">에너지·친환경 기술</span></span><br />
설립: 2023년<br />
CEO: 김두선(Dusun Kim)</p>

<p>메디선 플래닛이 개발한 모듈형 수처리 시스템은 바닷물이나 산업폐수를 깨끗한 물로 바꾼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장치 한 대의 가격은 약 500만 달러이며, 설치에는 평균 5주가 걸린다. 건설에 최대 10년이 걸리고 비용이 10억 달러를 넘을 수 있는 기존 수처리 시설과 비교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였다.</p>

<p>이 장비는 AI 데이터센터 현장에 설치해 공공 식수원을 사용하지 않고도 냉각수를 공급할 수 있다. 또한 해수 담수화 과정에서 남는 고염도 농축수를 재활용하고, 역전기투석 기술을 활용해 청정에너지를 생산한다.</p>

<p><strong>메트루(Metroo)</strong><br />
싱가포르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00;">기업용 기술</span></span><br />
설립: 2025년<br />
CEO: 에니에게 칼 디믹(Enyegue Carl Dimick)</p>

<p>메트루는 ‘오트클라우드(OrtCloud)’라는 이름으로 제3자 데이터센터의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을 임대해 기업이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 AI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p>

<p>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대부분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와 달리, 이 싱가포르 스타트업은 월 29달러부터 시작하는 정액 요금제를 제공한다. 기존 대형 클라우드 기업의 종량제보다 비용을 예측하기 쉽고 가격도 저렴한 경우가 많다. 오트클라우드는 기업이 컴퓨터 서버를 손쉽게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도 제공한다.</p>

<p>고객사로는 메트루의 ‘샌드박스’, 즉 외부와 격리된 가상환경을 이용해 AI 에이전트를 안전하게 시험하는 오픈AI가 있다. 메트루는 지난 4월 골든게이트벤처스와 앤틀러로부터 170만 달러 규모의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p>

<p><strong>미티가타(Mitigata)</strong><br />
인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00;">기업용 기술</span></span><br />
설립: 2021년<br />
CEO: 모히트 아난드(Mohit Anand)</p>

<p>사이버보안 기업 미티가타는 AI 기반 소프트웨어로 고객사의 컴퓨터 네트워크를 감시하고 위협을 차단한다. 보험 부문에서는 해킹 피해로 발생한 손실을 보장하는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p>

<p>벵갈루루에 본사를 둔 미티가타는 자사 소프트웨어가 연간 100만 건이 넘는 보안 사고를 처리하고, 오탐을 90% 줄이며, 위협에 대응하는 데 평균 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의 초기 투자자인 베세머벤처파트너스가 주도한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서 150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무빙 테크 이노베이션스(Moving Tech Innovations)</strong><br />
인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cc9933;">소비자 기술</span></span><br />
설립: 2023년<br />
CEO: 마기잔 셀반(Magizhan Selvan)</p>

<p>벵갈루루에 본사를 둔 핀테크 기업 저스페이에서 분사한 무빙 테크 이노베이션스는 2023년 모빌리티 앱 ‘남마 야트리(Namma Yatri)’를 출시했다.</p>

<p>플랫폼 사업자가 운임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가져가는 일반적인 차량 호출 앱과 달리, 남마 야트리는 하루 또는 운행 건별로 정액 구독료를 부과하며 나머지 운임은 기사가 모두 가져간다. 구글에서 투자를 받은 이 스타트업은 경쟁 서비스와 달리 앱을 오픈소스로 공개해, 대중교통 시스템과 더 쉽게 제휴할 수 있도록 했다.</p>

<p>지난 3월에는 유럽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네덜란드의 디지털 교통 플랫폼 오토미클홀딩을 인수했다. 같은 달 저스페이 창업자 비말 쿠마르가 주도하고 기존 투자자인 블룸벤처스와 앤틀러 등이 참여한 프리 시리즈 A 연장 투자 라운드에서 약 44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넵튠 로보틱스(Neptune Robotics)</strong><br />
싱가포르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2980b9;">로봇공학</span></span><br />
설립: 2018년<br />
CEO: 엘리자베스 찬(Elizabeth Chan)</p>

<p>넵튠 로보틱스는 대형 상선이 겪는 비용 부담이 큰 문제인 ‘생물 부착’을 해결한다. 생물 부착은 선체에 조류와 따개비 같은 해양생물이 달라붙어 저항과 연료 소비를 증가시키는 현상이다.</p>

<p>이 회사는 각각 냉장고 두 대 크기의 자석 구동 로봇을 개발했다. 이 로봇은 수면 위아래에서 선체를 문질러 부착물을 제거한다. 넵튠 로보틱스는 중국 본토와 싱가포르의 항구 61곳에서 선박 약 3500척을 세척했다고 밝혔다.</p>

<p>2025년 9월에는 그래나이트아시아가 주도한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서 5200만 달러를 유치했다. HSG와 MPCi(옛 매트릭스파트너스차이나) 등도 투자자로 참여했다.</p>

<p><strong>뉴시그널 테라퓨틱스(Neusignal Therapeutics)</strong><br />
일본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9966cc;">바이오테크·헬스케어</span></span><br />
설립: 2022년<br />
CEO: 아리모토 이타루(Itaru Arimoto)</p>

<p>도쿄에 본사를 둔 뉴시그널 테라퓨틱스는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하기 위한 새로운 경구용 의약품을 개발한다. 치매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일본 도호쿠대학교의 모리구치 시게키 부교수가 설립했으며, 지난 3월 일본에서 초기 임상시험을 마쳤다.</p>

<p>긍정적인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6월 에인절브리지와 DCI파트너스가 공동 주도한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서 3380만 달러를 유치했으며, 정부 보조금도 확보했다. 올해 말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p>

<p>나우퍼체이스(NowPurchase)<br />
인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333399;">산업·제조</span></span><br />
설립: 2016년<br />
CEO: 나만 샤(Naman Shah)</p>

<p>콜카타에 본사를 둔 나우퍼체이스는 금속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고철과 합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한다. 또한 공장 내 센서와 카메라에 연결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작업자들이 실시간으로 재고를 추적하고 금속의 품질을 검사하며, 폐기물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p>

<p>지난 4월에는 인도 부호 가문인 바자즈 일가의 바자즈그룹 금융서비스 계열사 바자즈핀서브가 주도한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서 86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넘버8 바이오(Number 8 Bio)</strong><br />
호주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c0392b;">농업</span></span><br />
설립: 2021년<br />
CEO: 톰 윌리엄스(Tom Williams)</p>

<p>시드니에 본사를 둔 넘버8 바이오는 소와 양 같은 가축의 메탄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동시에 방목 생산성을 높이는 사료 보충제를 개발한다.</p>

<p>이 보충제는 가축의 위에 최대 6개월 동안 머무르며 성분을 서서히 방출하는 알약 형태다. 가축이 소화 과정에서 생성해 트림으로 배출하는 메탄가스에 소모되는 에너지를 신체 성장에 사용하도록 전환한다.</p>

<p>지난 11월에는 상용 출시에 앞서 규제 승인을 받기 위한 대규모 시험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고자 뉴질랜드의 아이스하우스벤처스가 주도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77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옴플러스 테크놀로지(Ohmplus Technology)</strong><br />
대만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333399;">산업·제조</span></span><br />
설립: 2021년<br />
CEO: 브라이언 추(Bryan Chu)</p>

<p>국립대만대학교에서 분사한 옴플러스 테크놀로지는 5G 네트워크와 위성통신, 방위 시스템에 사용되는 무선주파수(RF) 반도체와 첨단 안테나 시스템의 시험 및 미세조정 시간을 단축한다.</p>

<p>타이베이에 본사를 둔 이 스타트업은 자사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여러 개의 RF 반도체를 1초 이내에 시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반도체를 한 번에 하나씩 검사하는 기존 방식에 걸리는 시간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p>

<p>대만과 일본의 전자제품 제조업체 및 방위산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지난 3월 CDIB캐피털과 프리미어벤처캐피털이 공동 주도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19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원롯(OneLot)</strong><br />
필리핀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99cc66;">금융</span></span><br />
설립: 2023년<br />
CEO: 하름율리안 슈마허(Harm-Julian Schumacher)</p>

<p>원롯은 필리핀 중고차 매매업체에 운전자금 대출을 제공한다. 시장조사업체 모르도르인텔리전스가 63억 달러 규모로 추산한 필리핀 중고차 시장에서 매매업체들이 사업을 확장하도록 지원한다.</p>

<p>원롯은 AI와 현장 실사를 통해 매매업체의 재고를 평가한 뒤, 해당 차량을 담보로 신용한도를 제공한다. 이 핀테크 기업은 액시온벤처스와 468캐피털이 공동 주도한 시드 투자 라운드에서 지금까지 총 330만 달러를 유치했다. 크레스톤벤처캐피털과 에브리웨어벤처스도 투자에 참여했다.</p>

<p><strong>오붐 테크놀로지(Ovum Technology)</strong><br />
호주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9966cc;">바이오테크·헬스케어</span></span><br />
설립: 2022년<br />
CEO: 아리엘라 헤퍼넌마크스(Ariella Heffernan Marks)</p>

<p>의사인 아리엘라 헤퍼넌마크스가 설립한 오붐 테크놀로지는 여성을 위한 AI 기반 디지털 건강 기록 서비스를 제공한다.</p>

<p>챗봇 인터페이스를 갖춘 오붐 앱에서 이용자는 자신의 증상을 기록하고 스마트워치나 검사 보고서의 건강 데이터를 업로드할 수 있다. 앱은 이를 바탕으로 진료용 요약 자료와 의료 상담 시 물어볼 질문을 생성한다.</p>

<p>멜버른에 본사를 둔 이 스타트업은 2025년 8월 출시 이후 앱 다운로드 횟수가 약 2만4000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는 애드미럴티캐피털그룹이 주도하고 앤틀러 등이 참여한 시드 투자 라운드에서 28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폴른 테크(Pollen Tech)</strong><br />
싱가포르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00;">기업용 기술</span></span><br />
설립: 2018년<br />
CEO: 데이비드 응(David Ng)</p>

<p>폴른 테크의 AI 기반 소프트웨어 ‘릴리 AI(Lily AI)’는 식품과 화장품을 비롯한 일용소비재 기업이 유통기한이 임박했거나 남아도는 제품을 폐기하지 않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p>

<p>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서 브랜드와 대량 구매자를 연결하고, 과거 판매 데이터를 활용해 미판매 상품의 가격을 산정한다. 회사 측은 고객사가 잉여재고를 판매해 얻는 매출을 최대 30%까지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p>

<p>폴른 테크는 싱가포르의 인시그니아벤처스파트너스와 불페스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 미국의 허슬펀드 등으로부터 34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p>

<p><strong>폴로 AI(Pollo AI)</strong><br />
싱가포르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00;">기업용 기술</span></span><br />
설립: 2021년<br />
CEO: 빌 주(Bill Zhu)</p>

<p>폴로 AI는 이용자에게 맞춤형 대본과 템플릿을 제공해 브랜드의 마케팅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콘텐트 제작 플랫폼이다. 바이트댄스의 시댄스(Seedance), 구글의 나노바나나(Nano Banana), 콰이서우의 클링 AI(Kling AI) 등 AI 모델과 고품질 멀티모달 생성 도구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p>

<p>폴로 AI는 이용자 1000만 명을 넘겼으며, 미국과 일본이 주요 시장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가오청캐피털과 젠펀드로부터 14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p>

<p><strong>프라테크 브랜즈(Pratech Brands)</strong><br />
인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99;">전자상거래·소매</span></span><br />
설립: 2021년<br />
CEO: 사친 파리크(Sachin Parikh)</p>

<p>뭄바이에 본사를 둔 프라테크 브랜즈는 건강보조식품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휴가라이프(HyugaLife)’를 운영한다.</p>

<p>회사 측은 엄격한 제품 검증 절차를 적용해 규제 당국의 허가를 받은 브랜드만 입점시키고, 제3자 검사기관을 통해 제품의 진위 여부를 확인한다고 밝혔다. 현재 일반 건강보조식품과 건강 간식, 생약 치료제, 단백질 보충제 등 450개가 넘는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한다.</p>

<p>프라테크 브랜즈는 지난 4월 아이비캡벤처스가 주도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1050만 달러를 유치했다. 초기 투자자로는 피크 XV의 서지 등이 있다.</p>

<p><strong>레제네프로(Rege Nephro)</strong><br />
일본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9966cc;">바이오테크·헬스케어</span></span><br />
설립: 2019년<br />
CEO: 모리나카 아키후미(Akifumi Morinaka)</p>

<p>레제네프로는 교토대학교 iPS세포연구소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장질환 치료제를 개발한다. 흔한 유전성 신장질환 가운데 하나인 이 질환은 장기에 낭종이 생겨 신장 기능을 떨어뜨리며,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p>

<p>레제네프로의 ‘RN-014’는 낭종의 성장을 억제하도록 설계된 치료제로, 임상 2a상을 마쳤다. 지난 7월에는 DCI파트너스, 자프코, 미쓰비시UFJ캐피털 등 투자자로부터 1060만 달러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누적 투자 유치액은 3800만 달러가 됐다.</p>

<p><strong>렌3(ReN3)</strong><br />
싱가포르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00;">기업용 기술</span></span><br />
설립: 2022년<br />
CEO: 레뮤얼 로(Lemuel Low)</p>

<p>정부기관과 금융·헬스케어 등 규제가 엄격한 산업 부문에 속한 기업은 렌3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자체 전용 서버에서 AI 모델을 구동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고객사의 내부 네트워크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AI를 내부 데이터베이스에 직접 연결해 보안이 유지되는 환경에서 비공개 자료를 검색하고 질문에 답하도록 할 수 있다.</p>

<p>또한 교통관제 시스템처럼 AI 모델의 작업 배분을 관리한다. 간단한 질문은 규모가 작고 저렴한 모델에 자동으로 전달하고, 복잡한 작업에는 규모가 크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배정해 비용을 줄인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이 스타트업은 지난 5월 버텍스벤처스 동남아시아·인도가 주도한 시드 투자 라운드에서 50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리얼월드(Rlwrld)</strong><br />
한국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2980b9;">로봇공학</span></span><br />
설립: 2024년<br />
CEO: 류정희</p>

<p>‘리얼월드(Real World)’라고 발음하는 Rlwrld는 손가락 다섯 개를 정교하게 움직이는 로봇 손을 위한 AI 모델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자율형 로봇이 공장과 물류창고, 매장, 호텔 등에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p>

<p>테슬라와 피규어AI 등 잘 알려진 AI 로봇 기업에서 사람이 로봇을 직접 원격 조작하며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과 달리, 리얼월드는 실제 작업자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과 촉각 센서 데이터로 AI 모델을 학습시킨다. 서울에 본사를 둔 이 스타트업은 CJ대한통운과 한화, LG전자, 카카오인베스트먼트, SK텔레콤, 일본의 PKSHA테크놀로지 등으로부터 약 42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p>

<p><strong>로보코어 테크놀로지(Robocore Technology)</strong><br />
홍콩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2980b9;">로봇공학</span></span><br />
설립: 2018년<br />
CEO: 로이 림(Roy Lim)</p>

<p>로보코어 테크놀로지의 서비스 로봇은 헬스케어와 교육부터 숙박·외식업과 소매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된다. 회사 측은 미국과 유럽의 노인요양시설, 로봇 프로그래밍 수업을 진행하는 아시아 지역 학교 등을 포함해 전 세계 1만5000곳에 이르는 고객 사업장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p>

<p>로보코어 테크놀로지는 지금까지 총 4000만 달러를 유치했다. 여기에는 대만 억만장자 궈타이밍이 이끄는 폭스콘테크놀로지그룹에서 유치한 최대 3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D 투자가 포함되며, 이 가운데 현재까지 1000만 달러가 집행됐다.</p>

<p><strong>리스폰드아이오(Respond.io)</strong><br />
말레이시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00;">기업용 기술</span></span><br />
설립: 2017년<br />
CEO: 헤라르도 살란드라(Gerardo Salandra)</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508 float-center" data-idxno="3550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왼쪽부터 리스폰드아이오 공동창업자인 헤라르도 살란드라, 하산 아메드, 야로슬라프 쿠드리츠키. [COURTESY OF RESPOND.IO]" height="722"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10/402630_35508_2121.jpg" width="1280" />
<figcaption>왼쪽부터 리스폰드아이오 공동창업자인 헤라르도 살란드라, 하산 아메드, 야로슬라프 쿠드리츠키. [COURTESY OF RESPOND.IO]</figcaption>
</figure>
</div>

<p>쿠알라룸푸르에 본사를 둔 리스폰드아이오는 왓츠앱과 인스타그램, 틱톡, 이메일, 음성통화 등 여러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하나의 수신함으로 통합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이 덕분에 고객 서비스팀과 영업팀은 한곳에서 고객 문의에 답변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에 내장된 AI 도구는 간단한 질문에 답하고 고객 데이터를 정리하며, 복잡한 대화는 상담 직원에게 전달한다.</p>

<p>리스폰드아이오는 180개국 기업 1만 곳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20억 건이 넘는 메시지를 처리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는 캠버파트너스와 엔데버캐털리스트 등 투자자로부터 시리즈 B 투자로 6250만 달러를 유치했다. 이 스타트업은 당초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중동 등 모바일 메시지가 일상적인 상거래에서 중심인 지역을 주요 시장으로 삼았다. 최근 브랜드들이 이메일을 통한 고객 지원에서 벗어나는 추세에 맞춰 이번 투자금을 북미와 유럽 진출에 사용할 계획이다.</p>

<p><strong>리턴 헬퍼(Return Helper)</strong><br />
홍콩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99;">전자상거래·소매</span></span><br />
설립: 2018년<br />
CEO: 로이 완(Roy Wan)</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507 float-center" data-idxno="3550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리턴 헬퍼 공동창업자인 로이 완(왼쪽)과 파코 웡. [COURTESY OF RETURN HELPER]" height="853"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10/402630_35507_2121.jpg" width="1280" />
<figcaption>리턴 헬퍼 공동창업자인 로이 완(왼쪽)과 파코 웡. [COURTESY OF RETURN HELPER]</figcaption>
</figure>
</div>

<p>리턴 헬퍼는 17개국에서 운영하는 22개 물류창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해외 전자상거래 반품 절차를 지원한다. 리턴 헬퍼의 플랫폼은 구매자에게 선불 반품 라벨을 제공하고, 현지 물류 거점에서 반품된 상품을 받아 검수하는 등 반품의 전 과정을 처리한다.</p>

<p>판매자는 반품된 상품을 현지에서 재판매하거나 본국으로 돌려보내고, 또는 폐기하는 방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쇼피파이와 아마존, 틱톡숍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판매자를 대상으로 매달 약 15만 건에 이르는 반품을 처리하며, 배송비를 50% 이상 절감한다고 밝혔다.</p>

<p>지난 5월에는 대만 억만장자 차이훙투가 이끄는 캐세이파이낸셜홀딩스의 벤처캐피털 부문 캐세이벤처와 일본 미쓰비시로지스틱스의 투자 자회사 MLC벤처스 등으로부터 시리즈 A 투자로 40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로보포엣(Robopoet)</strong><br />
중국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2980b9;">로봇공학</span></span><br />
설립: 2024년<br />
CEO: 쑨자오즈(Sun Zhaozhi)</p>

<p>로보포엣은 AI 기반의 주머니 크기 털복숭이 반려동물 장식품 ‘푸조조(Fuzozo)’를 개발했다. 푸조조에는 회사가 맞춤 개발한 AI 모델에 접속할 수 있는 반도체가 탑재돼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와 대화하고, 소리와 표정으로 ‘감정’을 표현하며 상호작용한다. 예를 들어 기분이 좋을 때는 윙크하고, 쓰다듬으면 고양이처럼 가르랑거린다.</p>

<p>상하이에 본사를 둔 로보포엣은 2025년 중반부터 중국에서 푸조조 약 30만 개를 판매한 데 이어 해외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메리디언캐피털과 HSG 등 투자자로부터 약 1500만 달러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p>

<p><strong>솔트마인(Saltmine)</strong><br />
싱가포르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00;">기업용 기술</span></span><br />
설립: 2017년<br />
CEO: 샤구프타 아누라그(Shagufta Anurag)</p>

<p>건축가 샤구프타 아누라그가 설립한 솔트마인은 기업의 사무공간 설계와 관리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이 회사의 플랫폼은 3D 공간 배치도를 생성하고, 사무실 확장이나 부서 재배치 등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지난 4월에는 이용자가 공간 배치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도구를 출시했다.</p>

<p>솔트마인은 미국의 대형 자산운용사 블랙록을 포함해 고객사 35곳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 부동산 컨설팅 기업 JLL의 벤처캐피털 부문인 JLL스파크와 정글벤처스, 익스플로러캐피털 등 투자자로부터 지금까지 총 400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사피엔스 테크놀로지(Sapiens Technology)</strong><br />
싱가포르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00;">기업용 기술</span></span><br />
설립: 2022년<br />
CEO: 브루스 양(Bruce Ya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506 float-center" data-idxno="3550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66px"><img alt="" height="160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10/402630_35506_2120.jpg" width="1066" />
<figcaption>브루스 양. [COURTESY OF SAPIENS TECHNOLOGY]</figcaption>
</figure>
</div>

<p>미국 UC버클리에서 컴퓨터과학과 수학을 전공한 졸업생이 설립한 사피엔스 테크놀로지는 텍스트·이미지·영상 AI 모델을 처음부터 자체 학습시킬 수 있는 싱가포르 최초의 토종 AI 기업이다.</p>

<p>지난 7월에는 최신 주력 모델인 ‘아그네스 2.5 프로 알파(Agnes 2.5 Pro Alpha)’를 공개했다. 독립적인 AI 성능 평가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에 따르면 이 모델은 미국 AI 개발업체의 유사 모델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컴퓨터 코드를 작성하고 소프트웨어 오류를 수정하며 과학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p>

<p>사피엔스는 인도네시아어와 태국어, 베트남어 등 동남아시아 언어에 특화된 모델도 제공한다. 디지털 라이브러리 허깅페이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 모델들은 메타와 알리바바 등 대규모 오픈소스 모델에 견줄 만한 성능을 갖췄다.</p>

<p>지난 5월에는 싱가포르 기업 최초로 아티피셜 애널리시스 평가 순위에 올랐다. 사피엔스의 모델 3종은 영상 생성과 이미지 편집, 실제 업무 자동화 부문에서 구글과 오픈AI 등 기술 대기업의 모델과 함께 세계 10위권에 진입했다.</p>

<p>지난 3월에는 싱가포르의 룩포워드VCC가 주도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2000만 달러를 유치했다. 이 스타트업은 싱가포르국립대학교의 창업지원기관 NUS엔터프라이즈가 운영하는 블록71에서 육성됐다.</p>

<p><strong>사투 덴털(Satu Dental)</strong><br />
인도네시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9966cc;">바이오테크·헬스케어</span></span><br />
설립: 2021년<br />
CEO: 사트리아 시투모랑(Satria Situmorang)</p>

<p>사투 덴털은 인도네시아 젊은 층의 자기 관리 트렌드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의 치과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출범했으며, 6월 기준 자카르타 수도권과 자바섬의 주요 도시 두 곳에서 치과 56곳을 운영한다. 치과의사와 일반의 500명으로 구성된 의료진 네트워크와도 협력한다.</p>

<p>사투 덴털은 지난 6월 유치한 비공개 규모의 투자를 포함해 여러 차례 진행한 투자 라운드에서 총 2000만 달러 이상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치과를 60곳 이상으로 늘리고 더 많은 도시로 진출할 계획이다.</p>

<p><strong>심플리스마트(Simplismart)</strong><br />
인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00;">기업용 기술</span></span><br />
설립: 2022년<br />
CEO: 암리탄슈 자인(Amritanshu Jain)</p>

<p>오라클과 구글 출신 엔지니어들이 공동 창업한 심플리스마트는 벵갈루루에 본사가 있다. 기업이 AI 모델을 더 빠르고 저렴하게 구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백엔드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p>

<p>이 회사의 플랫폼을 이용하면 기업은 클릭 몇 번만으로 오픈소스 AI 모델을 시험하고 배포할 수 있다. 또한 메모리 대역폭의 병목현상으로 유휴 상태에 놓이는 경우가 많은 AI 반도체의 성능을 최적화한다. 심플리스마트는 자사 기술이 AI의 응답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클라우드 컴퓨팅 비용을 약 50%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액셀의 투자를 받았으며, 미국의 인기 AI 영상 생성 플랫폼 힉스필드와 인도 온라인 약국 타타1mg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다.</p>

<p><strong>시르카(Sirka)</strong><br />
인도네시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9966cc;">바이오테크·헬스케어</span></span><br />
설립: 2021년<br />
CEO: 리판디토 아디카라(Rifanditto Adhikara)</p>

<p>시르카는 식단 관리를 지도하고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웰니스 앱으로 처음 출범했다. 이후 헬스케어 클리닉들과 제휴하며 서비스를 확대했고, 2024년에는 체중 관리와 소화기 건강, 당뇨병 치료, 만성질환 관리에 중점을 둔 자체 웰니스 클리닉을 열었다.</p>

<p>현재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클리닉 두 곳을 운영하며, 올해 안에 세 곳을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시르카는 2022년 ACV캐피털과 웨이브메이커파트너스가 공동 주도한 시드 투자 라운드에서 26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스카이 리뉴어블스(Skye Renewables)</strong><br />
싱가포르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27ae60;">에너지·친환경 기술</span></span><br />
설립: 2021년<br />
CEO: 로스 쿨(Ross Coull)</p>

<p>스카이 리뉴어블스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에서 태양광발전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설을 건설·운영한다. 산업·상업 부문 고객에게 전력도 판매한다.</p>

<p>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이 스타트업은 혼다와 데카트론 등 기업을 위해 50건이 넘는 재생에너지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는 스위스 투자회사 리스폰서빌리티인베스트먼츠로부터 1500만 달러 규모의 대출 투자를 유치했다. 초기 투자자로는 일본 에너지그룹 이데미쓰코산과 동남아시아 청정에너지기금이 있다. 동남아시아 청정에너지기금은 클라임캐피털이 운용하며 기후 관련 재단과 임팩트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는다.</p>

<p><strong>솔 파킹(Soul Parking)</strong><br />
인도네시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cc9933;">소비자 기술</span></span><br />
설립: 2020년<br />
CEO: 케네스 다르만샤(Kenneth Darmansjah)</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505 float-center" data-idxno="3550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80px"><img alt="" height="1199"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10/402630_35505_2120.jpg" width="680" />
<figcaption>케네스 다르만샤. [COURTESY OF SOUL PARKING]</figcaption>
</figure>
</div>

<p>자카르타에 본사를 둔 솔 파킹의 창업 계기는 교통체증이 심한 인도네시아 도시들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였다. 솔 파킹은 다양한 스마트 주차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수직형 오토바이용 기계식 철제 주차설비가 포함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설비는 기존 주차 수용 능력을 최대 8배로 늘릴 수 있다.</p>

<p>또한 주차장 차단기를 제어하고 출입 차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매출 누락을 방지하는 운영체제를 제공한다. 운전자가 주차 공간을 검색하고 요금을 디지털 방식으로 결제하며, 주차된 오토바이를 미리 출차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앱도 운영한다.</p>

<p>솔 파킹은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주차장 150곳을 관리한다. 2025년 1월에는 ACV캐피털과 벤처캐피털 앱웍스가 주도한 시리즈 A 연장 투자 라운드를 마감했다. 투자금은 인도네시아 중소도시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p>

<p><strong>스텔러스 테크놀로지(Stellerus Technology)</strong><br />
홍콩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999999;">우주 기술</span></span><br />
설립: 2023년<br />
CEO: 데이비드 류(David Liu)</p>

<p>홍콩과학기술대학교에서 분사한 스텔러스 테크놀로지는 전 미국항공우주국(NASA) 과학자 쑤후이가 회장을 맡고 있다. AI와 위성영상을 활용해 산사태와 홍수 등 자연재해와 기후 위험을 예측한다. 고비파트너스에서 투자를 받았으며, 중국 국영기업인 중국남방전망과 홍콩 에너지 대기업 CLP홀딩스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다.</p>

<p>스텔러스 테크놀로지는 예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7년 위성 두 기를 발사해 바람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풍력발전소 운영사가 전력 생산량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태풍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할 방침이다.</p>

<p><strong>스토릴(StoReel)</strong><br />
중국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cc9933;">소비자 기술</span></span><br />
설립: 2024년<br />
공동 CEO: 앤절라 유(Angela Yu), 판스펑(Fan Shipeng)</p>

<p>스토릴은 1~3분 길이의 짧은 영상인 마이크로드라마를 위한 앱과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운영한다. 창작자가 마이크로드라마를 제작할 때 이용할 수 있는 AI 기반 도구 ‘스토릴 캔버스(StoReel Canvas)’도 제공한다.</p>

<p>대본을 업로드하면 AI 에이전트가 내용을 분석해 장면을 생성하고 각 배역에 적합한 가상 캐릭터를 추천한다.</p>

<p>스토릴은 지난 3월 플레이벤처스가 주도한 시드 투자 라운드에서 900만 달러를 유치했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신규 시청자 확보에 사용할 자금 2500만 달러도 PvX파트너스 등 투자자로부터 조달했다. 투자자들은 그 대가로 매출 일부를 배분받는다.</p>

<p><strong>스트라이드(Stride)</strong><br />
베트남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27ae60;">에너지·친환경 기술</span></span><br />
설립: 2021년<br />
CEO: 앤드루 페어손(Andrew Fairthorne)</p>

<p>태양광발전을 도입하려는 가정과 소규모 사업자에게 비용은 주요 장애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호찌민에 본사를 둔 스트라이드는 기술 기반 금융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장벽을 낮춘다. 옥상 태양광 패널 설치를 위한 유연한 분할 납부 방식과 무료 보험을 제공한다.</p>

<p>스트라이드는 75곳이 넘는 설치업체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2025년 3월 비공개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라이트록과 트라이렉이 공동 주도한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서 150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시낵스지 테크놀로지스(SynaXG Technologies)</strong><br />
싱가포르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00;">기업용 기술</span></span><br />
설립: 2023년<br />
CEO: 신 황(Xin Huang)</p>

<p>시낵스지 테크놀로지스의 소프트웨어는 공장 로봇과 드론, 자율주행차 등 기기가 인터넷에 즉시 연결돼 AI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별도의 서버에서 처리되는 5G 네트워크 연산과 AI 프로그램을 하나의 반도체에서 함께 구동하는 방식이다.</p>

<p>이 싱가포르 스타트업은 엔비디아 반도체에서 자사 소프트웨어를 구동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했다. 또한 대규모 공용 네트워크에 소프트웨어를 적용하기 위해 NTT도코모와, 전체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후지쓰와 제휴했다.</p>

<p>지난 12월에는 재뉴어리캐피털, 퀄그로, 버텍스벤처스가 공동 주도한 첫 투자 라운드에서 200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텐비 핀테크(TenB Fintech)</strong><br />
인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99cc66;">금융</span></span><br />
설립: 2023년<br />
CEO: 라구비르 말리크(Raghuveer Malik)</p>

<p>구르가온에 본사를 둔 텐비 핀테크는 주택금융 플랫폼 ‘암박(Ambak)’을 운영한다. 주택 구매자와 부동산 개발업체, 대출 중개인을 75곳이 넘는 금융기관과 연결한다. 신용 심사와 대출 신청 진행 상황 추적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출 중개인에게 지급되는 수수료도 자동으로 정산한다.</p>

<p>암박은 지금까지 인도 주요 도시의 고객 1만9000명에게 약 10억 달러 규모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에는 피크 XV 파트너스와 Z47(옛 매트릭스파트너스인디아)이 공동 주도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78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싱크셀(Syncell) 랴오중치</strong><br />
대만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9966cc;">바이오테크·헬스케어</span></span><br />
설립: 2020년<br />
CEO: 랴오중치(Jung-Chi Liao)</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504 float-center" data-idxno="3550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450px"><img alt="" height="60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10/402630_35504_2120.jpg" width="450" />
<figcaption>랴오중치. [COURTESY OF SYNCELL]</figcaption>
</figure>
</div>

<p>제약 연구소에서 일하는 과학자들에게 현미경으로 질병 유발 단백질을 찾아내 신약 개발을 위해 추출하는 일은 쉽지 않다. 타이베이에 본사를 둔 싱크셀은 고해상도 AI 현미경 ‘마이크로스쿱(Microscoop)’으로 이 문제를 해결한다.</p>

<p>이 장비는 현미경 이미지 수천 장을 분석하고 내장된 레이저를 이용해 연구 대상 단백질을 표시할 수 있다. 싱크셀은 후속 신약 연구를 위해 해당 단백질을 추출하는 키트도 생산한다.</p>

<p>싱크셀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랴오중치가 설립했다. 알츠하이머병과 유방암 등 질병을 유발하는 단백질을 찾아내며, 미국 의료기관 네트워크 메이요클리닉 등이 고객사라고 밝혔다.</p>

<p>지난 7월에는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털 다이아몬드바이오펀드와 다이와증권그룹의 벤처캐피털 부문 DCI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시리즈 A 연장 투자로 200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테라노틸러스(Theranautilus)</strong><br />
인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9966cc;">바이오테크·헬스케어</span></span><br />
설립: 2020년<br />
CEO: 페디 샨무크 스리니바스(Peddi Shanmukh Srinivas)</p>

<p>테라노틸러스는 육안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작은 나노로봇을 개발했다. 이 로봇은 암세포에 약물을 전달하거나 치아 내부의 미세 통로로 침투해 밀봉층을 형성함으로써 지각과민을 예방하는 등 정밀한 치료를 수행할 잠재력이 있다.</p>

<p>인도과학원에서 분사한 이 벵갈루루 스타트업은 종양 치료용 나노로봇의 동물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구강 관리용 나노로봇은 올해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p>

<p>투자자로는 파이벤처스와 인도 핀테크 기업 그로우의 억만장자 공동창업자 랄리트 케슈레 등이 있다.</p>

<p><strong>티엠알더블유(TMRW)</strong><br />
호주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9966cc;">바이오테크·헬스케어</span></span><br />
설립: 2025년<br />
CEO: 마크 브릿(Mark Britt)</p>

<p>시드니에 본사를 둔 티엠알더블유는 건강상태 추적과 원격진료를 결합한 디지털 플랫폼이다.</p>

<p>이용자는 앱에서 제3자 검사기관의 혈액검사를 신청하고 장기 나이 등 생체지표를 추적할 수 있다. AI 챗봇에서 일반적인 건강 조언을 구하거나, 의사와 간호사 13명으로 구성된 자체 의료진에게 온라인으로 진료받고 건강보조식품과 처방의약품을 받을 수도 있다.</p>

<p>지난 3월 타이달벤처스가 주도한 시드 투자 라운드에서 500만 달러를 유치했으며, 4월 서비스 출시 이후 750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동창업자 마크 브릿은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했던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 아이플릭스의 전 CEO다.</p>

<p><strong>트루파운드리(TrueFoundry)</strong><br />
인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00;">기업용 기술</span></span><br />
설립: 2021년<br />
CEO: 니쿤지 바자즈(Nikunj Bajaj)</p>

<p>페이스북 임원 출신인 니쿤지 바자즈가 공동 창업해 이끄는 트루파운드리는 기업의 AI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배포, 운영을 지원한다. 트루파운드리의 플랫폼과 도구는 AI 응답 시간을 모니터링하고 내부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통제하며 비용을 관리한다. 수요에 맞춰 시스템 규모를 자동으로 조정하고,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을 때도 AI 도구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지원한다.</p>

<p>회사 측은 AI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와 미국 의료기술 기업 레즈메드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년 2월에는 반도체 대기업 인텔의 벤처캐피털 부문 인텔캐피털이 주도하고 기존 투자자인 피크 XV의 시드 투자 플랫폼 서지가 참여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190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울루(Uluu)<br />
호주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27ae60;">에너지·친환경 기술</span></span><br />
설립: 2021년<br />
공동 CEO: 마이클 킹스베리(Michael Kingsbury), 줄리아 라이서(Julia Reisser)</p>

<p>퍼스에 본사를 둔 울루는 양식 해조류와 바닷물로 플라스틱 대체 소재를 만든다. 이 소재는 포장재와 화장품, 자동차 부품, 직물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가정에서 퇴비화할 수 있고 해양에서 생분해되는 이 플라스틱 대체재는 화석연료 기반 플라스틱에 비해 생산량 1㎏당 최대 5㎏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인다.</p>

<p>울루는 퍼스에 들어설 신규 공장에서 2028년까지 연간 생산량을 최대 1만 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에는 부르다프린시펄인베스트먼츠가 주도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1100만 달러를 유치했다. 고객사로는 미국 스포츠 의류 제조업체 보드라이더스 등이 있다.</p>

<p><strong>밸류플러스 테크놀로지스(Valueplus Technologies)</strong><br />
인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99cc66;">금융</span></span><br />
설립: 2016년<br />
CEO: 비슈란트 수레시(Vishranth Suresh)</p>

<p>첸나이에 본사를 둔 밸류플러스 테크놀로지스가 운영하는 ‘애셋플러스(AssetPlus)’는 2021년 개인투자자를 위한 뮤추얼펀드 투자 앱에서 뮤추얼펀드 판매업자를 위한 플랫폼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했다.</p>

<p>이용자는 애셋플러스에서 고객을 등록하고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며 수수료를 추적할 수 있다. 기업예금과 보험 등 다른 금융상품도 제공한다.</p>

<p>지난 1월에는 넥서스벤처파트너스가 주도하고 에이트로드벤처스와 인도 온라인 증권사 제로다의 벤처캐피털 펀드 레인매터가 참여한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서 195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베라모어(Veramore)</strong><br />
한국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99;">전자상거래·소매</span></span><br />
설립: 2021년<br />
CEO: 이유주</p>

<p>K뷰티 브랜드 베라모어의 스킨케어 제품군은 20~30대를 주요 고객층으로 타깃한다. 대표 인기 제품은 자외선과 대기오염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선세럼이다.</p>

<p>베라모어는 자사 웹사이트와 틱톡숍,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뷰티 유통 체인 CJ올리브영 등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지난 7월에는 라쿠텐캐피털이 주도하고 스트롱벤처스가 참여한 프리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비공개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 베라모어는 라쿠텐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일본에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p>

<p><strong>비타 다이내믹스(Vita Dynamics)</strong><br />
중국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2980b9;">로봇공학</span></span><br />
설립: 2024년<br />
CEO: 위이난(Yu Yinan)</p>

<p>비타 다이내믹스는 가정용 반려 로봇개 ‘보보(BoBo)’를 개발한 기업이다. 보보는 두뇌 역할을 하는 AI 모델과 눈 역할을 하는 라이다(LiDAR·빛을 이용한 탐지 및 거리 측정) 센서를 탑재했다. 음성 명령을 이해하고 물건을 가져오거나 아이들과 게임을 하는 등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p>

<p>보보는 지난해 1만2988위안(약 1900달러)에 출시됐으며, 비타 다이내믹스는 현재까지 약 7000건에 이르는 주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지난 5월 INCE캐피털,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 오리엔트르네상스캐피털 등으로부터 약 7400만 달러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p>

<p><strong>웨이스트포체인지(Waste4Change)</strong><br />
인도네시아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27ae60;">에너지·친환경 기술</span></span><br />
설립: 2014년<br />
CEO: 모하마드 비작사나 주네로사노(Mohamad Bijaksana Junerosano)</p>

<p>웨이스트포체인지는 매립지로 향하는 폐기물의 양을 줄이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도네시아의 쓰레기 문제 해결에 나섰다.</p>

<p>회사 측은 12년 전 설립된 이후 9만 톤이 넘는 폐기물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재활용과 유기성 폐기물 퇴비화 등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처리한 3만8000톤이 포함된다. 고객은 기업 400곳과 가정 2만1000가구에 이른다.</p>

<p>웨이스트포체인지는 2022년 ACV캐피털과 억만장자 프라조고 팡에스투가 이끄는 바리토미트라인베스타마가 공동 주도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500만 달러를 유치했다.</p>

<p><strong>유고(ugo)</strong><br />
일본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2980b9;">로봇공학</span></span><br />
설립: 2018년<br />
CEO: 마쓰이 겐(Ken Matsui)</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503 float-center" data-idxno="3550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425"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10/402630_35503_2119.jpg" width="1280" />
<figcaption>마쓰이 겐. [COURTESY OF U]</figcaption>
</figure>
</div>

<p>도쿄에 본사를 둔 유고는 자사의 AI 기반 로봇이 일본의 보안과 시설관리, 고객 서비스 산업이 겪는 인력난을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로봇들은 시설을 순찰·점검하고 사람과 대화할 수 있다.</p>

<p>여러 언어를 구사하는 반인간형 로봇 ‘유고 프로(ugo pro)’는 지난해 4월부터 도쿄의 유명 전자상가인 아키하바라에 배치돼 방문객에게 길 안내와 음식점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고 엑스(ugo ex)’는 유고 프로의 기능을 간소화한 모델로, 구매자가 용도에 맞게 개조할 수 있는 하드웨어 기본형이다. 크기가 더 작은 ‘유고 미니(ugo mini)’는 공장과 서버실 내 좁은 공간을 순찰하고 점검하도록 설계됐다.</p>

<p>유고 미니를 사용하는 일본 통신회사 NTT서일본은 엑시오이노베이션펀드, 도쿄가스와 함께 지난 4월 유고의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 참여해 비공개 규모의 자금을 투자했다. 이에 따라 유고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2500만 달러를 넘어섰다.</p>

<p><strong>워트인텔리전스(Wert Intelligence)</strong><br />
한국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00;">기업용 기술</span></span><br />
설립: 2015년<br />
CEO: 윤정호</p>

<p>변리사가 설립해 이끄는 워트인텔리전스는 자체 AI 모델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이용자가 특허 데이터를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p>

<p>회사 측에 따르면 이 소프트웨어는 1억7000만 건이 넘는 특허 문서로 구성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발명 설명서 작성과 선행특허 조사 등 업무를 일반적인 AI 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p>

<p>서울에 본사를 둔 워트인텔리전스는 대학과 법률사무소 등 9000개 기관에서 3만 명 이상이 자사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는 일본 진출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알토스벤처스가 주도한 투자 라운드에서 165억원(약 1200만 달러)을 유치했다.</p>

<p>화이트큐브(Whitecube)<br />
한국 <span style="color:#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ff6699;">전자상거래·소매</span></span><br />
설립: 2018년<br />
CEO: 최혁준</p>

<p>화이트큐브는 제품 후기를 작성하면 구매 금액을 환급해주고, 매일 아침 협찬 브랜드의 페이스세럼 바르기와 같은 일상 습관 목표를 달성하면 상금을 지급하는 앱 ‘챌린저스(Challengers)’를 운영한다.</p>

<p>뷰티와 식품, 건강보조식품, 패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 1100곳 이상이 챌린저스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 누적 가입자 수는 200만 명을 넘는다.</p>

<p>서울에 본사를 둔 화이트큐브는 2025년 초 일본에 진출해 7만 명 넘는 이용자를 확보했다. 알토스벤처스와 펄어비스캐피탈,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약 5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p>

<div id="tem-type-8">
<p><span style="font-size:16px;"><strong>선정 방법</strong><br />
‘100 투 워치’ 최종 명단을 선정하기 위해 포브스 아시아는 온라인으로 기업들의 지원을 받는 한편, 액셀러레이터와 인큐베이터, 대학, 벤처캐피털 등에도 기업 추천을 요청했다. 심사 대상이 되려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본사를 둔 비상장 영리기업이어야 하며, 8월 15일 기준 연간 매출이 5000만 달러 이하이고 누적 투자 유치액이 1억 달러 이하여야 한다. 포브스 아시아 편집팀은 각 지원 기업이 해당 산업과 지역에 미친 영향 및 기여도, 시장 적합성, 사업모델의 성장 가능성, 혁신성, 지속적인 매출 성장 실적, 투자 유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span></p>
</div>

<p><strong><span style="color:#27ae60;">※ 위 기사의 원문은 <a href="http://forbes.com">http://forbes.com</a>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span></strong></p>

<p><span style="color:#3498db;">포브스 코리아 온라인 서비스는 포브스 본사와의 저작권 계약상 해외 기사의 전문보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span>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랭킹]]></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가수 이수연 - 국민 손녀의 무대 성장기]]></title>
	  <link>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590</link>
	  <dc:creator><![CDATA[여경미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590</guid>
	  <pubDate>Tue, 29 Sep 2026 11:12:1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경연 무대의 긴장감도, 드라마 OST의 서정도 모두 소화해낸다. 2026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문화음악혁신 대상’을 수상한 가수 이수연 이야기다. 만 12세, 초등학교 6학년인 그는 MBN 톱 3라는 타이틀에 이어 OST 가수라는 새 이름표를 달았다.최근 가요계에서는 단숨에 대중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가수가 적지 않다. 이들은 톱(TOP) 7, 톱 3를 넘어 최종 우승을 목표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성인에게도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버티기 쉽지 않은 경연 무대에서 톱 3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가수]]></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최영재 기자" height="1196"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9/402590_35400_3848.jpg" width="1280"  class="type:primaryImage" /><div>최영재 기자</div><p><span style="color:#2980b9;">경연 무대의 긴장감도, 드라마 OST의 서정도 모두 소화해낸다. 2026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문화음악혁신 대상’을 수상한 가수 이수연 이야기다. 만 12세, 초등학교 6학년인 그는 MBN 톱 3라는 타이틀에 이어 OST 가수라는 새 이름표를 달았다.</span></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400 float-center" data-idxno="3540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최영재 기자" height="1196"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9/402590_35400_3848.jpg" width="1280" />
<figcaption>최영재 기자</figcaption>
</figure>
</div>

<p>최근 가요계에서는 단숨에 대중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가수가 적지 않다. 이들은 톱(TOP) 7, 톱 3를 넘어 최종 우승을 목표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성인에게도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버티기 쉽지 않은 경연 무대에서 톱 3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가수가 있다. MBN <현역가왕3>에 출연해 톱 3에 오른 가수 이수연이다.</p>

<p>만 12세, 초등학교 6학년인 이수연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MBN <현역가왕3>를 비롯해 KBS1 <전국노래자랑>, KBS2 <불후의 명곡> 등 굵직한 무대를 경험하며 차근차근 자신의 이름을 알려왔다. 제11회 2026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문화음악혁신 대상’을 수상한 이수연을 지난 9월 3일 포브스코리아가 만났다.</p>

<p>“<현역가왕3> 톱 3가 발표되는 순간 제 옆에서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손을 잡고 기도하고 계셨어요. 두 분께서 정말 많은 뒷바라지를 해주셨거든요. 할아버지는 늘 응원하며 홍보도 열심히 해주셨고, 할머니는 따뜻한 밥으로 저를 응원해주셨어요. 그래서 그 순간 두 분이 가장 먼저 생각났어요. 그리고 2026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문화음악혁신 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팬덤 ‘온리연’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p>

<div id="tem-type-11">
<p>무대 뒤 가장 든든한 버팀목</p>
</div>

<p>앳된 외모와 달리 답변은 차분하고 야무졌다. 이수연은 특유의 맑은 음색과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깊은 감성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국민 손녀’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담담하게 이야기를 이어갔지만 톱 3에 오르기까지 힘든 시간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매 순간이 즐겁기만 했던 것도 아니다. 무엇보다 선곡에 대한 고민이 컸다. 이수연은 “경연에서는 선곡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첫 예선에서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작곡한 ‘도라지꽃’을 불러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부담도 뒤따랐다. 그는 “다음에는 더 좋은 노래를 들려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라운드마다 선곡에 많은 시간을 쏟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p>

<p>“제가 마라탕과 막창을 정말 좋아해요. 경연 때는 선곡하는 데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렸어요. 한 라운드에 수십 곡을 불러보면서 고르기도 하고, 늦은 시간까지 선곡한 적도 있어요. 그런데 중간에 배가 고파서 마라탕을 먹고 오면 신기하게 선곡이 잘되더라고요. 그래서 경연 때 마라탕을 많이 먹었어요.”</p>

<p>지금은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지만, 경연 도중 입은 꼬리뼈 부상도 이수연에게는 힘든 기억으로 남아 있다. 노래를 연습할 때마다 몸에 힘이 들어가면서 꼬리뼈 통증은 점점 심해졌다. 한 소절 한 소절 부를 때마다 통증이 느껴져 눈물을 삼키며 연습한 적도 있었다. 아파하는 손녀를 걱정한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수연이 건강이 먼저니까 포기하자”며 마음을 다독였다. 하지만 이수연은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고, 기다리는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며 “꼭 끝까지 완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p>

<p>“아픈 걸 참고 경연을 끝까지 해낸 저 자신에게는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이 마음 변치 말고 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잘하자’는 말도 해주고 싶고요.”</p>

<p>팀 미션을 앞두고 부상을 당해 원래 준비했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지 못한 것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하지만 함께 팀 미션을 준비한 동료 가수들의 위로와 격려는 큰 힘이 됐다. 이수연은 “팀 언니들에게 너무 미안해서 울면서 사과했는데, 언니들이 ‘괜찮다’며 ‘최선만 다하면 된다’고 다독여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p>

<p>“경연은 제 목소리에 어울리는 음악을 새롭게 발견하는 과정이기도 했어요. 경연 전에는 빠른 템포의 노래를 많이 불렀거든요. 경연을 하면서 제 진심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감성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느린 노래에도 도전했어요.”</p>

<p>이수연은 경연을 준비하며 부상도, 새로운 도전도 이겨내며 한 뼘 더 성장했다. 지금의 단단함이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물어보자, 훨씬 더 어린 시절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p>

<p>이수연이 처음 방송 무대에 오른 것은 초등학교 2학년 때였다. KBS1 <전국노래자랑> 경주시 편 출연이 생애 첫 방송이었다. 어린 나이에 수많은 관객 앞에 선 만큼 당시의 긴장감은 지금도 생생하게 남아 있다.</p>

<p>“정말 많이 떨렸어요. 그렇게 많은 분 앞에서 노래하는 것도 처음이었고요. 긴장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나요.”</p>

<p>당시 예선과 본선에서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와 국악인 송소희가 불러 널리 알려진 ‘배 띄워라’를 선보였다. 이수연은 애창곡인 ‘고장난 벽시계’는 할아버지가 차 안에서 자주 들었던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익숙해진 곡이다. 한편 ‘배 띄워라’는 롤 모델인 가수 홍지윤이 경연에서 부르는 모습을 본 뒤 자신도 부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금은 “당시보다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쌓은 만큼 노래에 더 깊이 담아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웃는다.</p>

<p>이수연은 롤 모델로 선배 가수 홍지윤을 꼽았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국악부터 트로트, 댄스까지 거의 모든 장르를 소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음악적 역량뿐 아니라 자신을 살뜰히 챙겨주는 모습에도 영향을 받았다. 홍지윤이 부른 ‘배 띄워라’를 계기로 팬이 된 지도 어느덧 6년이 흘렀다. 그동안 한 번도 롤 모델이 바뀌지 않았다는 이수연은 홍지윤을 두고 “저에게는 정말 완벽한 분”이라고 말했다.</p>

<p>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실력만큼이나 이수연은 무대 밖의 일상을 팬들과 나누는 데도 진심이다. 현재 이수연은 유튜브 채널 ‘국보 이수연’을 운영하며 무대 밖의 모습도 대중에게 공유한다. 다른 가수의 노래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커버 영상부터 남대문 쇼핑, <현역가왕> 콘서트에 담임선생님과 친구들이 찾아온 이야기, 롤 모델 홍지윤을 만난 에피소드, 첫 광고 촬영 현장 등 다양한 콘텐트를 선보이고 있다. 방학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한 소소한 일상을 담은 파자마 파티부터 KBS2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도전기까지 콘텐트의 폭도 넓혀가고 있다. 이 중에서도 “학교 끝나고 친구들과 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며 함께 촬영하는 콘텐트가 가장 재미있다”고 소개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399 float-center" data-idxno="3539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최영재 기자" height="1669"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9/402590_35399_3846.jpg" width="1280" />
<figcaption>최영재 기자</figcaption>
</figure>
</div>

<div id="tem-type-11">
<p>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더 큰 무대로</p>
</div>

<p>팬들의 응원은 이수연을 무대에 세우는 또 하나의 힘이다. 지난 5월 17일 생일을 맞아, 경기도 안양시 성결대학교 체육관에서 ‘명랑 운동회’ 형식의 팬미팅을 열고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팬덤 ‘온리연’이 현장을 가득 채워 의미를 더했다.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이수연은 최근 활동 영역을 OST로도 넓혔다. KBS2 드라마 <사랑이 온다> OST ‘사랑의 별빛’을 부르며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도전했다. 자신의 이름으로 처음 발표한 OST인 만큼 애착이 남다른 곡이기도 하다.</p>

<p>“알고보니 혼수상태 작곡가님들께서 ‘이건 수연이가 불러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셔서 선물 받은 곡이에요. 제가 지금까지 받아온 사랑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불렀습니다. 지금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내 이름 아시죠’ 무대로 기억해주시는 분이 많아요. 앞으로는 제 OST ‘사랑의 별빛’을 듣고 이수연을 떠올려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p>

<p>활동 무대가 넓어지는 가운데 고향 경주와의 인연도 이어가고 있다. 이수연은 2025년 7월부터 고향인 경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고향 이야기가 나오자 자연스럽게 경주 자랑이 이어졌다. 그는 “경주는 유적지도 많고 정말 좋은 곳”이라며 “지금은 서울에서 살고 있지만 경주 톨게이트를 딱 지나면 이상하게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말했다. 이수연에게 경주는 한마디로 “집처럼 편안한 곳”이다.</p>

<p>이렇게 단단한 뿌리를 지닌 이수연이 그리는 미래의 모습도 뚜렷하다. 그중 하나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이다. 그는 “10년 뒤에는 노래 실력도 지금보다 훨씬 성장해서 많은 팬분과 함께 단독 콘서트를 열고 싶다”고 말했다. 동시에 특정 장르나 이미지에 머무르기보다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가수로 성장하고 싶다는 꿈도 내비쳤다. 실제로 그 가능성은 이미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p>

<p>“MBN <한일가왕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진달래꽃’을 불렀는데 록적인 느낌이 있는 곡이었어요. 많은 분께서 제게 이런 면이 있었냐며 좋아해주셨고 콘텐트 조회수도 많이 나왔어요.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 고음이 많고 파워풀한 곡도 시도해보고 싶어요.”</p>

<p>여러 장르에 도전하고 기타도 배워보고 싶다는 이수연은 영락없는 소녀다. 단독 콘서트도, 새로운 장르도 결국 팬들과 함께 그려갈 미래다. 인터뷰 말미, 이수연은 생일 팬미팅에서 만난 ‘온리연’을 비롯한 팬들을 향해 다시 한번 진심 어린 메시지로 이야기를 맺었다.</p>

<p>“제가 아이유 선배님을 정말 좋아하는데, 콘서트에서 기타를 치면서 노래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더라고요. 저도 언젠가는 무대에서 기타를 연주하면서 노래해보고 싶어요. 팬분들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는 열정적인 가수가 되고 될래요. 저의 10대, 20대, 30대, 40대 그리고 그 이후까지 오래오래 함께해주세요.”</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랭킹]]></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한 가지 얼굴로 설명되지 않는 스타]]></title>
	  <link>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589</link>
	  <dc:creator><![CDATA[여경미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589</guid>
	  <pubDate>Tue, 29 Sep 2026 11:12:1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모든 것이 한눈에 읽히는 스타보다 아직 보여주지 않은 모습이 있을 것 같은 스타는 더 많은 이야기를 상상하게 한다. 익숙한 얼굴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발견하는 순간, 스타는 한 편의 이야기를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탄생한다. 그렇다면 팬덤 플랫폼 셀럽챔프와 아이돌챔프 이용자들은 ‘소설 속 주인공으로 어울리는 셀럽·아이돌’로 누구를 선택했을까.모든 스타가 캐릭터로 성장하는 것은 아니다. 완벽한 이목구비와 화려한 커리어를 지닌 사람은 많지만 ‘이 사람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는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사람은 극히 소수다. 포브스코리아가 팬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457"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9/402589_35396_2921.jpg" width="1280"  class="type:primaryImage" /><p><span style="color:#2980b9;">모든 것이 한눈에 읽히는 스타보다 아직 보여주지 않은 모습이 있을 것 같은 스타는 더 많은 이야기를 상상하게 한다. 익숙한 얼굴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발견하는 순간, 스타는 한 편의 이야기를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탄생한다. 그렇다면 팬덤 플랫폼 셀럽챔프와 아이돌챔프 이용자들은 ‘소설 속 주인공으로 어울리는 셀럽·아이돌’로 누구를 선택했을까.</span></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396 float-center" data-idxno="3539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457"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9/402589_35396_2921.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모든 스타가 캐릭터로 성장하는 것은 아니다. 완벽한 이목구비와 화려한 커리어를 지닌 사람은 많지만 ‘이 사람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는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사람은 극히 소수다. 포브스코리아가 팬덤 플랫폼 셀럽챔프·아이돌챔프와 함께 ‘소설 속 주인공으로 어울리는 이미지’를 찾은 이유이기도 하다.</p>

<p>이런 상상은 이미 낯설지 않다. 원작 소설과 웹툰을 영상화한 작품이 늘면서 스타와 캐릭터를 연결해 바라보는 시선도 자연스러워졌다. “이 캐릭터를 실제 배우나 아이돌 중 누가 구현할 수 있을까?”라는 캐스팅에 대한 관심도 그중 하나다. 이때 중요한 것은 단순히 원작 캐릭터와 외모가 얼마나 닮았느냐가 아니다. 캐릭터가 지닌 서사와 분위기, 한눈에 드러나지 않는 여러 면모까지 얼마나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하느냐가 중요하다.</p>

<p>소설 속 주인공으로 어울리는 스타는 어떤 이미지를 지니고 있을까. 대표적으로 서로 다른 매력이 공존하는 경우를 꼽을 수 있다. 무대나 작품에서는 차갑고 강렬해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분위기를 보여주지만, 예능이나 인터뷰, 최근에는 SNS 비하인드 영상 콘텐트에서 수줍거나 장난기 많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스타가 있다. 반대로 평소에는 순하고 부드러운 인상이 강하지만 무대에 오르거나 연기를 시작하면 날카롭고 압도적인 분위기로 돌변하기도 한다. 늘 밝아 보이는데 순간적으로 쓸쓸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p>

<p>인간관계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 같은 이미지도 비슷한 힘을 갖는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친절한 사람보다는 가까워진 사람에게만 조금 다른 표정과 태도를 보여주는 인물이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연결되기 쉽다. ‘유일하게 마음을 여는 상대는 누구일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어떻게 달라질까’ 같은 질문이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때문이다.</p>

<p>마지막으로 실력과 인간적인 면이 함께 보이는 것도 중요한 특징이다. 무대에서 펼치는 압도적인 실력이나 존재감은 특별한 인물로 보이게 한다.</p>

<p>포브스코리아는 셀럽챔프와 함께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소설 속 주인공으로 어울리는 셀럽’이란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후보는 장한별, 김중연, 성리, 박성온, 허남준, 신승태, 신혜선, 문상민, 최우진, 정수정, 송강, 서강준, 송가인, 한소희, 유승호, 이종석, 이영지, 이제훈, 케이(Kei), 가비, 공효진, 김혜수, 나영, 덱스, 박정민, 이수혁, 이은지, 장규리 등 총 28명이었다. 우승자는 팝과 록을 거쳐 트로트까지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수 장한별이었다. 장한별은 56.52%인 6771표를 획득하며 1등을 거머쥐었고 2~5위는 김중연, 성리, 박성온, 허남준 순이었다.</p>

<p>그렇다면 아이돌 중에는 누가 1위를 차지했을까. 포브스코리아는 아이돌챔프와 함께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소설 속 주인공으로 어울리는 아이돌’이란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후보는 스트레이 키즈 현진, 아스트로 윤산하, 이세계아이돌 아이네, 플레이브 예준, 세븐틴 정한, 샤이니 태민, 김세정, 에이티즈 산, 엔시티 위시 유우시, 엑소 세훈, 인피니트 엘, 우주소녀 설아, 엔믹스 설윤, 하츠투하츠 주은, 에스파 윈터, 이즈나 정세비, 있지 류진 등 총 17명이었다.</p>

<p>스트레이 키즈 현진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우승했다. 무대와 화보에서 보여주는 차가운 분위기 때문에 ‘도도한 냉미남’으로 불리는 현진이지만, 평소에는 오히려 소년미가 느껴지기도 한다. 이러한 반전 매력이 무대에 오르는 순간 강렬한 카리스마로 뒤바뀌며 눈길을 끌어왔다. 셀럽챔프 우승자 장한별과 아이돌챔프 우승자 현진처럼 소설 속 주인공을 떠올리게 하는 스타에게는 한 가지 매력으로 쉽게 정의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상황마다 순간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드러내는 이들이 ‘소설 속 주인공으로 어울리는 스타’ 왕좌에 오른다.</p>

<div id="tem-type-11">
<p>FORBES KOREA PICK IDOL & CELEB WINNERS</p>
</div>

<p><strong>※ CELEBCHAMP - 장한별</strong></p>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398 float-right" data-idxno="35398" data-type="photo" style="max-width:250px; float:right"><img alt="" height="25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9/402589_35398_302.jpg" width="25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p>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에 출연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수 장한별에게는 특별한 서사가 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나고 자란 장한별은 가수가 되기 위해 다니던 퀸즐랜드대 치의학과를 그만뒀다. 고교 졸업 후 한국에 가서 가수를 하겠다고 부모님에게 이야기하자 돌아온 대답은 치과대학에 입학하면 가수에 도전할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었다. 치대에 합격한 그는 과감하게 학업을 접고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2011년 아이돌 밴드 레드애플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p>

<p>하지만 어렵게 선택한 가수의 길은 순탄치 않았다. 오랜 무명 시절을 견뎌야 했던 그에게 뜻밖의 기회가 찾아온 것은 말레이시아에서였다. 레드애플 시절 그를 좋아했던 팬이 현지 방송국 제작진이 돼 연락해왔고, 이를 계기로 2019년 말레이시아 오디션 프로그램 〈빅 스테이지〉에 출연했다. 장한별은 외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말레이 황태자’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한국어와 영어, 프랑스어, 라틴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최근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에서 발라드와 팝,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장한별의 서사는 한 번의 성공으로 완성된 이야기라기보다 선택할 때마다 새로운 장면이 이어지는 성장 스토리에 가깝다.</p>

<p><strong>※ IDOLCHAMP - 스트레이 키즈 현진</strong></p>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397 float-right" data-idxno="35397" data-type="photo" style="max-width:250px; float:right"><img alt="" height="25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9/402589_35397_302.jpg" width="25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p>현진의 매력은 한 가지 이미지에 머물지 않는다. 패션 브랜드 게스(GUESS)가 최근 공개한 ‘2026 가을 캠페인’ 화보에서는 캘리포니아의 낭만과 거친 분위기를 머금은 카우보이로 변신했다. 반면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앨범 〈디스 앤드 댓(THIS & THAT)〉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도도하고 차가운 인상부터 자유분방하고 거친 분위기까지 콘셉트에 따라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것이 현진의 강점이다.</p>

<p>현진이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는 무대는 이제 세계로 넓어지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8월 29~30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MUFG STADIUM)에서 월드투어 〈런 잇(RUN IT)〉 공연을 열고 양일간 총 14만 관객을 동원했다. 해외 남성 아티스트 최초로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 이들은 ‘헬리베이터(Hellevator)’, ‘부작용’, ‘매니악(MANIAC)’, ‘신(神)메뉴’, ‘소리꾼’, ‘특’ 등 대표곡과 일본 현지 발매곡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였다.</p>

<p>이어 11월 6~8일 도쿄돔 3회 공연을 추가하며 반테린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 미즈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 등 일본 4대 돔을 아우르는 일정도 완성했다. 도쿄 국립경기장을 포함한 일본 투어는 총 10회 공연, 약 52만 명 규모다. 패션과 무대를 넘나들며 매번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는 현진은 하나의 캐릭터로 쉽게 정의되지 않는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395 float-center" data-idxno="3539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578"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9/402589_35395_2752.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content:encoded>
	  <category><![CDATA[랭킹]]></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포브스아시아 ‘매출 10억 달러 이하 우수기업’]]></title>
	  <link>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488</link>
	  <dc:creator><![CDATA[Ardian Wibisono, Yessar Rosendar  포브스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488</guid>
	  <pubDate>Tue, 01 Sep 2026 09:33:2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포브스아시아는 매출 10억 달러 미만이면서 매출과 순이익 모두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장기업 200곳을 ‘Best Under A Billion 2026’으로 선정했다.포브스아시아의 ‘매출 10억 달러 이하 우수 기업(Best Under A Billion)’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중소·중견기업들은 지정학적 긴장과 불안정한 에너지 시장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매출 1000만 달러 이상 10억 달러 미만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장기업 가운데 탄탄한 재무 성과를 거둔 200개 기업이 올해]]></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721"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488_35196_539.jpg" width="1280"  class="type:primaryImage" /><div>ILLUSTRATION BY HIDAYAT VIA ADOBE FIREFLY</div><p><span style="color:#2980b9;">포브스아시아는 매출 10억 달러 미만이면서 매출과 순이익 모두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장기업 200곳을 ‘Best Under A Billion 2026’으로 선정했다.</span></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96 float-center" data-idxno="3519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721"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488_35196_539.jpg" width="1280" />
<figcaption>ILLUSTRATION BY HIDAYAT VIA ADOBE FIREFLY</figcaption>
</figure>
</div>

<p>포브스아시아의 ‘매출 10억 달러 이하 우수 기업(Best Under A Billion)’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중소·중견기업들은 지정학적 긴장과 불안정한 에너지 시장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매출 1000만 달러 이상 10억 달러 미만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장기업 가운데 탄탄한 재무 성과를 거둔 200개 기업이 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리스트에 선정됐다.</p>

<p>올해 리스트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산업과 글로벌 AI 붐에 발맞춘 기업들이 두드러졌다.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해 핵심 전자부품 및 반도체 장비·도구 공급업체가 전체 선정 기업의 25%를 차지했다. 전기차(EV)와 재생에너지 보급이 가속화되면서 관련 산업에서 늘어나는 전문 장비와 서비스 수요를 공략해 성장하는 기업들도 있다.</p>

<p>예년과 마찬가지로 국가별로는 중국 기업이 28곳으로 가장 많았고, 인도가 27곳으로 그 뒤를 바짝 이었다. 말레이시아 기업은 19곳으로 전년보다 두 배 이상 늘었는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자국의 AI 인프라 투자 붐에 힘입어 성장한 기업들이다.</p>

<p>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선정된 기업은 총 60곳이다. 이 가운데 일본의 산텍홀딩스(Santec Holdings)는 AI 데이터센터에서 수요가 높은 특수 광학 검사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p>

<p>앞서 언급한 주요 산업 트렌드를 잘 보여주는 8개 기업을 소개한다.</p>

<p> </p>

<p><strong>광둥 디테크 테크놀로지<br />
Guangdong Dtech Technology</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204 float-center" data-idxno="3520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50px"><img alt="" height="354"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488_35204_5311.jpg" width="65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전자부품이 갈수록 소형화하면서 광둥 디테크 테크놀로지가 생산하는 인쇄회로기판(PCB)용 마이크로 드릴 비트 같은 고정밀 공구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1997년 설립된 이 회사는 2025년 매출이 34% 증가한 21억 위안(약 3억 달러)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4억3400만 위안(약 6000만 달러)으로 전년 대비 거의 두 배로 늘었다. 광둥 디테크는 2022년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했으며, 올해 7월 홍콩 증시에 이중 상장해 48억 홍콩달러(약 6억1200만 달러)를 조달했다.</p>

<p> </p>

<p><strong>이녹스 인디아<br />
Inox India</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203 float-center" data-idxno="3520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50px"><img alt="" height="354"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488_35203_5310.jpg" width="65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 본사를 둔 이녹스 인디아는 액화천연가스(LNG)와 각종 산업용 가스를 위한 극저온 저장·유통 장비 분야에서 매출 기준 세계 최대 제조업체로 꼽힌다. 주요 고객으로는 프랑스 남부에서 추진 중인 핵융합 프로젝트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가 있다. 3월 31일로 끝난 회계연도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163억 루피(약 1억79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이익도 비슷한 증가율을 보여 26억 루피로 늘었다.</p>

<p> </p>

<p><strong>재팬 일렉트로닉 머티리얼즈<br />
Japan Electronic Materials</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202 float-center" data-idxno="3520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50px"><img alt="" height="354"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488_35202_5310.jpg" width="65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오사카 인근에 있는 산업도시 아마가사키에 본사를 둔 재팬 일렉트로닉 머티리얼즈는 1970년부터 반도체 웨이퍼를 절단·패키징하기 전에 성능을 검사하는 데 사용하는 프로브 카드를 생산해왔다. 반도체 수요 급증에 힘입어 2025년 실적도 크게 개선됐다. 매출은 23% 증가한 294억 엔(1억8400만 달러)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55억 엔(약 3600만 달러)으로 58% 급증했다. 이에 힘입어 주가는 지난 1년간 세 배로 뛰었다. 현재 회사는 다섯 번째 공장을 건설 중이며, 2028년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p>

<p> </p>

<p><strong>제주반도체<br />
Jeju Semiconductor</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201 float-center" data-idxno="3520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50px"><img alt="" height="354"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488_35201_5310.jpg" width="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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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p>한국 팹리스 기업 제주반도체는 5G와 사물인터넷(IoT) 기기에 사용되는 저전력·저용량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파른 성장세에 올랐다. 2025년 매출은 86% 증가한 3020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395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주가도 전년 대비 다섯 배로 뛰었다. 2000년 설립된 제주 소재 기업으로, 사업 초기에는 휴대전화용 메모리 반도체 설계에 주력했으며 노키아가 대표적인 고객사였다.</p>

<p> </p>

<p><strong>카오리 히트 트리트먼트<br />
Kaori Heat Treatment</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200 float-center" data-idxno="3520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50px"><img alt="" height="354"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488_35200_5310.jpg" width="65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생성형 AI가 발생시키는 막대한 열을 처리하는 문제가 부각되면서 대만 카오리 히트 트리트먼트가 전문으로 다루는 냉각기술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1970년 설립된 이 회사는 AI 서버 랙에 탑재된 고성능 칩에서 발생하는 열을 제거하기 위한 데이터센터용 액체냉각 시스템을 생산한다. 2025년 매출은 64% 증가한 66억 대만달러(약 2억1100만 달러), 순이익은 56% 늘어난 9억9820만 대만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연료전지 기술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도 카오리의 성장에 힘을 보탰다.</p>

<p> </p>

<p><strong>플로버 베이 테크놀로지스<br />
Plover Bay Technologies</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99 float-center" data-idxno="3519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50px"><img alt="" height="354"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488_35199_5310.jpg" width="65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홍콩에 본사를 둔 플로버 베이 테크놀로지스는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을 제공하는 핵심 업무용 특수 라우터를 제조한다. 고객사에는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도 포함돼 있다. 플로버 베이의 자회사인 펩링크(Peplink)는 2년 전 스타링크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펩링크의 특수 라우터는 스타링크 수신기와 결합해 끊김 없는 인터넷 연결을 지원한다. 2025년 플로버 베이의 매출은 11% 증가한 1억3000만 달러, 순이익은 약 20% 늘어난 4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펩링크를 분사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p>

<p><strong>스마트그룹<br />
Smartgroup</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98 float-center" data-idxno="3519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50px"><img alt="" height="354"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488_35198_5310.jpg" width="65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호주 정부는 전기차(EV)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2022년부터 회사에서 제공하는 전기차에 부과되던 부가급부세(fringe benefit tax)를 면제했다. 이 정책은 세전 소득을 활용해 자동차 리스와 임직원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드니 소재 스마트그룹에 호재로 작용했다. 스마트그룹은 현재 3300개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2025년 회사가 관리하는 리스 차량은 15% 증가해 역대 최대인 8만5300대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매출은 8% 증가한 3억2930만 호주달러(약 2억1200만 달러), 순이익은 11% 늘어난 8020만 호주달러를 기록했다. 스마트그룹 주가는 전년 대비 60% 이상 상승했다.</p>

<p> </p>

<p><strong>서던 케이블 그룹<br />
Southern Cable Group</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97 float-center" data-idxno="3519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50px"><img alt="" height="354"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488_35197_539.jpg" width="65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말레이시아에서 급성장하는 데이터센터 산업이 저압·고압 케이블 제조업체 서던 케이블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올랐다. 2025년 전체 매출 18억 링깃(약 4억1100만 달러) 가운데 데이터센터 부문이 15%를 차지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재생에너지 산업에도 제품을 공급하는 이 회사가 말레이시아 정부의 ‘국가 에너지 전환 로드맵(National Energy Transition Roadmap)’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 로드맵은 석탄발전을 단계적으로 퇴출하고 2050년까지 전체 전력의 70%를 재생에너지원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p>

<p> </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205 float-center" data-idxno="3520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76px"><img alt="" height="856"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488_35205_5548.png" width="676"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div id="tem-type-8">
<p><span style="font-size:16px;"><strong>선정 방법</strong><br />
이 리스트는 다양한 지표에서 장기간 지속 가능한 성과를 입증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연 매출 1000만 달러 이상 10억 달러 미만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장기업 1만9000여 곳 가운데 200개 기업을 선정했다. 순위 없이 발표되는 이 리스트는 부채 수준을 비롯해 최근 1년 및 3년간 매출과 주당순이익(EPS) 성장률, 최근 1년 및 5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여러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정량적 기준뿐 아니라 정성적 심사도 적용했다. 최근 몇 년간 심각한 지배구조 문제나 의심스러운 회계 관행, 환경 문제, 경영진 관련 문제 또는 법적 분쟁이 있었던 기업은 제외했다. 국영기업과 대기업 자회사도 선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다양한 국가의 기업들이 고르게 포함될 수 있도록 지역적 다양성도 고려했다. 기업의 연간 실적은 2026년 7월 10일 기준 공개된 최신 자료를 사용했으며, 시가총액도 같은 날의 주가를 기준으로 산출했다.</span></p>
</div>

<p><strong><span style="color:#27ae60;">※ 위 기사의 원문은 <a href="http://forbes.com">http://forbes.com</a>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span></strong></p>

<p><span style="color:#3498db;">포브스 코리아 온라인 서비스는 포브스 본사와의 저작권 계약상 해외 기사의 전문보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span></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랭킹]]></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026년 미국 급성장 검색 키워드 99]]></title>
	  <link>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466</link>
	  <dc:creator><![CDATA[이진원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466</guid>
	  <pubDate>Fri, 28 Aug 2026 10:37:59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미국의 검색창에는 지금 어떤 키워드가 부상하고 있을까. 최근(2026년 8월 기준) 급성장한 검색어 99개를 살펴보면 인공지능(AI)과 업무 생산성 도구부터 새로운 소비 트렌드, 건강·웰니스, 금융, 라이프스타일에 이르기까지 관심사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신생 서비스와 낯선 개념이 대거 등장해 검색 데이터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다음 관심사를 가늠하는 선행지표가 될 수 있다. 트렌드 분석 기업 익스플로딩 토픽스의 독자 알고리즘과 트렌드 큐레이션 프로세스로 추출한 키워드 99개를 살펴본다.1.]]></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90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466_35135_2552.jpg" width="1200"  class="type:primaryImage" /><p><span style="color:#2980b9;">미국의 검색창에는 지금 어떤 키워드가 부상하고 있을까. 최근(2026년 8월 기준) 급성장한 검색어 99개를 살펴보면 인공지능(AI)과 업무 생산성 도구부터 새로운 소비 트렌드, 건강·웰니스, 금융, 라이프스타일에 이르기까지 관심사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신생 서비스와 낯선 개념이 대거 등장해 검색 데이터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다음 관심사를 가늠하는 선행지표가 될 수 있다. 트렌드 분석 기업 익스플로딩 토픽스의 독자 알고리즘과 트렌드 큐레이션 프로세스로 추출한 키워드 99개를 살펴본다.</span></p>

<p><strong><span style="color:#3498db;">1. 인공지능 윤리</span><br />
5년간 검색량 증가율: 4900%</strong></p>

<p>인공지능(AI)의 도덕적 함의와 사회적 영향에 초점을 맞춘 연구 분야다. 인공지능 시스템이 공정하고 투명하며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설계되고 사용되도록 보장하고, 해를 끼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기에는 편견, 투명성, 책임성, 개인정보보호, 자율성, 안전, 고용 영향 등의 문제가 포함된다. 인공지능 윤리는 개발자, 정책 입안자, 사회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기술의 책임감 있고 윤리적인 사용을 보장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미국의 AI 윤리 논의는 포괄적 규제보다 혁신을 유지하면서 구체적 위험을 통제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AI 경쟁력과 기술 주도권을 강조하는 반면, 캘리포니아·콜로라도 등 주정부는 알고리즘 편향, 투명성, 딥페이크, 저작권, 개인정보, 아동·청소년 보호를 중심으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은 단일 규제체계보다 연방의 혁신 중심 정책과 주정부의 이용자 보호 규제가 병존하는 다층적 AI 거버넌스로 발전하는 모습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35 float-center" data-idxno="3513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 height="90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466_35135_2552.jpg" width="12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 </p>

<p><strong><span style="color:#3498db;">2. 발레코어</span><br />
5년간 검색량 증가율: 99배 이상</strong></p>

<p>발레코어는 발레복의 우아하고 여성적인 이미지를 일상 패션에 접목한 스타일이다. 발레 플랫, 리본, 랩트톱, 보디슈트, 레그워머, 튤·새틴 소재와 파스텔 컬러 등이 대표 요소다. 미국에서는 틱톡 등 소셜미디어와 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됐으며, 최근에는 단순한 ‘발레리나 룩’을 넘어 데님·재킷·스포츠웨어와 결합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2026년에는 발레 플랫과 스니커즈를 결합한 ‘스니커리나(Sneakerina)’가 새로운 핵심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아디다스·푸마 등 스포츠 브랜드뿐 아니라 다양한 패션 브랜드가 관련 제품을 내놓으면서 발레코어가 틈새 미학에서 대중적인 소비 트렌드로 확대되고 있다. 미국 여성 신발 시장에서도 발레 플랫 판매가 전년 대비 16% 증가해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한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34 float-center" data-idxno="3513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98px"><img alt="" height="1262"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466_35134_2551.jpg" width="1098"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 </p>

<p><strong><span style="color:#3498db;">3. AI 비디오 생성기</span><br />
5년간 검색량 증가율: 8600%</strong></p>

<p>AI 비디오 생성기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비디오 콘텐트 제작을 자동화하는 도구다. 고품질 영상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어 마케팅·엔터테인먼트·교육 분야에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콘텐트 제작자와 마케터, 교육자들이 기획·촬영·편집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는 수단으로 주목한다. 미국에서는 최근 단순한 ‘텍스트→영상’ 기능을 넘어 이미지→영상, 자동 편집, 대사·배경음·효과음까지 함께 생성하는 통합형 제작 도구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구글의 Veo 3.1은 영상과 오디오 생성·제어 기능을 강화했고, 오픈AI의 Sora 2도 동기화된 대화와 음향 생성 기능을 제공한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도 영상·이미지·오디오를 하나의 제작 환경에서 다루며 기업의 마케팅·콘텐트 워크플로까지 확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시장의 관심은 ‘AI로 영상을 만들 수 있는가’에서 ‘얼마나 빠르고 정교하게 실제 제작 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가’로 이동하며, 동시에 저작권과 AI 생성물 표시 등 신뢰성 문제도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33 float-center" data-idxno="3513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853"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466_35133_2550.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 </p>

<p><strong><span style="color:#3498db;">4. 차아염소산 스프레이</span><br />
5년간 검색량 증가율: 8000%</strong></p>

<p>차아염소산 스프레이는 인체의 백혈구도 자연적으로 생성하는 차아염소산(HOCl)의 항균·항염 특성을 활용한 스프레이 제품으로, 피부 관리와 위생 관리 분야에서 활용된다. 최근 미국에서는 틱톡과 뷰티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얼굴에 뿌리는 미스트 형태가 인기를 얻으며, 운동 후 피부 관리, 트러블·붉은기 완화, 민감성 피부 관리 등으로 사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하나의 제품으로 피부 진정과 위생 관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멀티유즈·저자극 뷰티 트렌드와 맞물리며 관련 제품이 빠르게 대중화되는 모습이다. 다만 최근에는 건강한 피부에 지나치게 자주 사용할 경우 피부 미생물 균형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 지적도 나오면서, 만능 스킨케어 제품보다는 필요할 때 선택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32 float-center" data-idxno="3513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28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466_35132_2549.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 </p>

<p><strong><span style="color:#3498db;">5. AI 음성 감지기</span><br />
5년간 검색량 증가율: 5400%</strong></p>

<p>AI 음성 감지기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음성 패턴을 분석해 사람이 말한 음성과 AI가 생성·복제한 음성을 구별하는 도구다. 분석된 음성을 알려진 AI 생성 음성의 특성과 비교해 진위를 판별하며, 딥페이크 오디오 탐지와 사기 방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신뢰성 확보에 활용된다. 미국에서는 생성형 AI의 음성 복제 기술이 정교해지면서 가족·기업 임원 등을 사칭한 금융사기와 가짜 긴급전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방통상위원회(FTC)는 이를 소비자 보호의 주요 과제로 다루며 음성 복제 탐지·인증 기술 개발을 촉진했고, 연방통신위원회(FCC)도 AI 생성 음성을 이용한 불법 로보콜을 규제하고 있다. 이에 따라 AI 음성 감지기는 금융·콜센터·보안·미디어뿐 아니라 선거와 공공정보의 진위 검증까지 활용 범위가 확대되며, ‘듣고 믿는 시대’에서 ‘음성도 검증하는 시대’로의 전환을 상징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31 float-center" data-idxno="3513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731"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466_35131_2548.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 </p>

<p><strong><span style="color:#3498db;">6. 펍시클</span><br />
5년간 검색량 증가율: 2300%</strong></p>

<p>펍시클은 미국 반려동물 브랜드 우프(Woof)가 선보인 리필형 강아지 간식 디스펜서 장난감으로, 간식을 넣어 반려견이 핥고 꺼내 먹도록 설계됐다. 내구성이 높고 세척과 재사용이 가능하며, 전용 리필 간식뿐 아니라 요구르트·땅콩버터·습식사료 등을 얼려 넣을 수도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단순한 장난감보다 반려견의 정신적 자극과 지루함·분리불안 완화를 돕는 ‘펫 인리치먼트(Pet Enrichment)’ 제품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펍시클도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최대 30분 이상 반려견의 집중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과 반복 사용이 가능하다는 실용성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이는 미국 펫 시장이 먹거리와 장난감을 넘어 반려동물의 정서적 웰빙과 행동 관리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고도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30 float-center" data-idxno="3513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447px"><img alt="" height="447"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466_35130_2548.jpg" width="447"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 </p>

<p><strong><span style="color:#3498db;">7. 니코틴 파우치</span><br />
5년간 검색량 증가율: 863%</strong></p>

<p>니코틴 파우치는 니코틴과 향료·감미료 등을 담은 작은 무담배 파우치로, 잇몸과 입술 사이에 넣어 니코틴을 흡수하는 제품이다. 담뱃잎을 포함하지 않고 연소 과정도 없어 일반 담배보다 유해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적을 수 있지만, 니코틴 자체는 중독성이 강해 ‘안전한 제품’으로 보기는 어렵다. 미국에서는 ZYN을 중심으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식품의약국(FDA)은 2025년 ZYN 20개 제품의 판매를 처음 허가했고 2026년에는 일부 위험 저감 표시도 승인했다. 특히 미국 니코틴 파우치 소매판매액은 2023년 1월 1억4550만 달러에서 2025년 4월 4억4680만 달러로 약 3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다. 미국 시장에서는 ‘흡연 없는 니코틴 소비’가 새로운 카테고리로 성장하는 동시에 청소년 사용과 중독 위험을 둘러싼 규제 논의도 확대되고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29 float-center" data-idxno="3512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853"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466_35129_2548.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 </p>

<p><strong><span style="color:#3498db;">8. 크레아틴 구미</span><br />
5년간 검색량 증가율: 5200%</strong></p>

<p>크레아틴 구미는 근육량 증가, 근력·운동 수행능력 향상을 돕는 크레아틴을 간편하게 씹어 먹도록 만든 건강보조식품이다. 기존 분말·캡슐보다 맛이 좋고 휴대와 섭취가 편리해 운동선수와 보디빌더뿐 아니라 일반 피트니스 소비자까지 이용층이 확대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크레아틴이 전통적인 ‘근육 보충제’를 넘어 일상적인 웰니스 제품으로 대중화되면서 구미·츄·바 등 새로운 형태의 제품 출시가 늘고 있다. 2025년 기준 북미는 세계 크레아틴 보충제 시장에서 약 40.8%를 차지했으며, 미국 비타민숍(Vitamin Shoppe)의 크레아틴 판매는 2019년 이후 320% 증가하고 ‘creatine gummies’ 검색량도 한 해 동안 1300% 급증했다. 다만 일부 미국 판매 제품에서 표시량보다 실제 크레아틴 함량이 크게 부족한 사례가 확인되면서, 편의성과 맛뿐 아니라 성분 함량과 제3자 품질검증이 구매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28 float-center" data-idxno="3512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00px"><img alt="" height="100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466_35128_2547.jpg" width="10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 </p>

<p><strong><span style="color:#3498db;">9. 펜팟</span><br />
5년간 검색량 증가율: 99배 이상</strong></p>

<p>펜팟은 UI·UX 디자인과 프로토타이핑을 위한 무료 오픈소스 협업 플랫폼으로,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하나의 환경에서 제품을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VG·CSS·HTML 등 웹 표준을 기반으로 하며, 자체 서버에 설치할 수 있는 셀프호스팅 기능을 제공해 데이터 통제와 보안을 중시하는 조직에도 적합하다. 미국에서는 피그마(Figma) 중심의 디자인 시장에서 오픈소스·벤더 종속 탈피·디자인과 코드의 연결을 중시하는 흐름과 맞물려 대안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디자인 토큰, 개발자 협업 기능뿐 아니라 MCP 서버를 활용해 AI 에이전트가 디자인 정보를 이해하고 코드 작업에 연결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하면서 ‘디자인-코드-AI 통합 워크플로’를 핵심 차별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깃허브(GitHub)에서도 수만 개 스타를 확보해 개발자 커뮤니티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며, 향후 기업용 디자인 시스템과 AI 기반 제품 개발 분야에서 활용 확대가 예상된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27 float-center" data-idxno="3512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84px"><img alt="" height="342"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466_35127_2547.jpg" width="5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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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strong><span style="color:#3498db;">10. 교사용 AI</span><br />
5년간 검색량 증가율: 3600%</strong></p>

<p>교사용 AI는 수업계획 수립, 학습자료·퀴즈 제작, 평가 지원, 학생 수준별 콘텐트 조정, 행정 업무 등을 자동화·보조하는 인공지능 도구다. 미국에서는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에듀테크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024~2025학년도에 미국 교사 중 약 60%가 업무에 AI를 사용했으며, 32%는 매주 활용했다. 정기 사용 교사는 주당 평균 5.9시간을 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교육부도 2025년 AI를 교육자료 개발·교수 지원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침을 제시했다. 다만 2026년 조사에서 학교로부터 공식적인 AI 활용 지침을 받은 교사는 18%에 불과해, 개인정보보호·AI 오류와 편향·학생의 과도한 의존·학업윤리 문제를 관리하는 교사 연수와 가이드라인 구축이 새로운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26 float-center" data-idxno="3512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800px"><img alt=""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466_35126_2547.jpg" width="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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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39 float-center" data-idxno="3513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714"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466_35139_3644.jpg" width="1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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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38 float-center" data-idxno="3513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709"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466_35138_3642.jpg" width="1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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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37 float-center" data-idxno="3513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707"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466_35137_3641.jpg" width="1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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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5136 float-center" data-idxno="3513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709"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466_35136_3640.jpg" width="1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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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content:encoded>
	  <category><![CDATA[랭킹]]></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월튼에서 록펠러까지…미국을 움직이는 54대 부자 가문]]></title>
	  <link>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392</link>
	  <dc:creator><![CDATA[Matt Durot, Andrea Murphy 포브스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392</guid>
	  <pubDate>Tue, 04 Aug 2026 11:06:1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포브스가 선정한 미국 최고 부자 가문 순위. 100억 달러 이상(11자리) 또는 1000억 달러 이상(12자리)의 자산을 보유한 다세대 가문이 역대 최다 포함됐다.미국 건국 250주년이 다가오는 가운데, 포브스는 우리만의 ‘건국의 아버지들(그리고 어머니들)’을 기리고자 한다. 오늘날 미국 최대 규모의 가족 자산을 일군 기업가들이다. 이들 대부분은 미국에서 크게 성공한 기업 가운데 하나, 혹은 그 이상을 일궈냈다.포브스가 개인 억만장자의 자산을 추적하기 시작한 것은 1918년이다. 당시 석유 재벌이자 훗날 자선가가 된 존 D. 록펠러]]></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1024"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392_34983_5825.jpg" width="1280"  class="type:primaryImage" /><p><span style="color:#2980b9;">포브스가 선정한 미국 최고 부자 가문 순위. 100억 달러 이상(11자리) 또는 1000억 달러 이상(12자리)의 자산을 보유한 다세대 가문이 역대 최다 포함됐다.</span></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983 float-center" data-idxno="3498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024"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392_34983_5825.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미국 건국 250주년이 다가오는 가운데, 포브스는 우리만의 ‘건국의 아버지들(그리고 어머니들)’을 기리고자 한다. 오늘날 미국 최대 규모의 가족 자산을 일군 기업가들이다. 이들 대부분은 미국에서 크게 성공한 기업 가운데 하나, 혹은 그 이상을 일궈냈다.</p>

<p>포브스가 개인 억만장자의 자산을 추적하기 시작한 것은 1918년이다. 당시 석유 재벌이자 훗날 자선가가 된 존 D. 록펠러(1937년 사망)가 포브스 매거진에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억만장자로 소개됐다. 지난 13년 동안 포브스는 미국 최고 부자 가문 순위도 주기적으로 집계해왔다. 여기에는 현재 7세대에 접어든 록펠러 가문도 포함된다. 록펠러 가문은 올해 명단에서 추정 자산 125억 달러로 공동 45위에 올랐다. 2014년 처음 발표한 미국 최고 부자 가문 순위의 진입 기준은 10억 달러에 불과했다. 그러나 억만장자들의 자산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치솟으면서-일론 머스크가 이달 잠시나마 세계 최초의 조만장자가 된 것처럼-포브스는 2024년 가족 자산 순위의 진입 기준을 100억 달러로 높였다.</p>

<p>포브스는 두 번째로 발표한 ‘미국 100억 달러 이상 자산가 가문(America’s Decabillionaire Families)’ 순위에서 역대 최다인 54개 다세대 가문을 확인했다. 이는 첫 순위가 발표된 2024년의 45개 가문보다 9개 늘어난 수치다. 올해 순위에 오른 가문들의 총자산은 1조9000억 달러로, 2년 전보다 약 6000억 달러 증가했다. 이들 가운데 5개 가문을 제외한 모든 가문이 이미 최소 4세대에 접어들었다. 일부는 수백 명, 듀폰 가문의 경우 수천 명에 이르는 가족 구성원을 거느리고 있다. 이들은 M&M’s와 칙필레, 윈덱스와 오킨 해충방제, NFL의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과 브랜드의 배후에 있는 가문들이다.</p>

<p>2026년 순위에는 10개 가문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조지아주 캐럴턴에 본사를 둔 전선·케이블 제조업체 사우스와이어의 리처즈 가문(추정 자산 131억 달러), 정보기술(IT) 선구자이자 두 차례 무소속 미국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던 고(故) 로스 페로 시니어의 상속인들(128억 달러),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본사를 둔 동명의 보험 중개회사 록턴을 세운 록턴 가문(100억 달러)이 대표적이다. 또한 2025년 최대 기업공개(IPO)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일리노이주 노스필드 소재 의료용품 기업 메드라인을 창업한 밀스 가문(296억 달러)도 처음으로 순위에 포함됐다.</p>

<p>휴스턴에 본사를 둔 웨스트레이크 코퍼레이션의 차오 가문은 이번 순위에서 유일하게 탈락했다. 대부분 상장주식으로 구성된 이들의 자산은 지난 2년 동안 49억 달러 감소해 추정 93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순위 진입 기준인 100억 달러를 밑돌았다. 2024년 순위에 올랐던 나머지 가문 가운데 자산이 감소한 곳은 7개에 불과했다. 이들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자산이 줄어든 곳은 켄터키주 루이빌에 본사를 둔 브라운-포먼의 브라운 가문이다. 잭다니엘 위스키를 생산하는 상장사 브라운-포먼의 대주주인 이들의 자산은 58억 달러 감소해 추정 107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 밖에도 올해 6월 53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NBA 뉴욕 닉스의 구단주인 돌런 가문 등 잘 알려진 가문들도 순위에 들지 못했다.</p>

<p>반면 가장 큰 자산 증가를 기록한 가문은 단연 월마트 창업자 샘 월턴(1992년 사망)과 그의 동생 버드 월턴(1995년 사망)의 후손들이다. 포브스가 2014년 가족 자산 순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줄곧 미국 최고 부자 가문 자리를 지켜온 이들은 지난 2년 동안 자산이 약 2530억 달러 늘어나 총 5200억 달러에 달했다. 아칸소주 벤턴빌에 본사를 둔 유통 공룡 월마트의 주가가 같은 기간 117% 급등한 덕분이다. 만약 샘 월턴이 지금까지 생존해 있었다면, 그의 자산은 일론 머스크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였을 가능성이 높다.</p>

<p>두 번째로 자산이 크게 늘어난 가문은 캔자스주 위치토에 본사를 둔 복합기업 코크(Koch Inc., 옛 코크인더스트리즈)를 소유한 코크 가문이다. 이들의 자산은 지난 2년간 410억 달러 증가해 추정 1570억 달러에 이르러 올해는 2위로 올라섰다. 창업자 프레드 코크(1967년 사망)의 아들인 90세 찰스 코크 회장 겸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코크 가문은, 2024년 순위에서 자신들을 제치고 2위에 올랐던 마스(Mars Inc.) 가문의 자리를 되찾았다. 사탕·스낵·반려동물 사료 사업으로 유명한 마스 가문의 자산도 120억 달러 증가해 추정 1290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들 외에 자산이 1000억 달러를 넘는(12자리 규모의) 미국 가문은 없다.</p>

<p>올해 순위에 오른 100억 달러 이상 자산가 가문들은 미국 25개 주에 걸쳐 분포해 있으며, 아이다호주 보이시부터 오하이오주 영스타운, 메인주 포틀랜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시를 기반으로 한다. 가장 많은 부자 가문을 배출한 도시는 뉴욕으로, 자산 100억 달러 이상인 다세대 가문이 7개에 달했다. 애틀랜타와 시카고가 각각 4개으로 그 뒤를 이었다. 뉴욕은 록펠러 가문뿐 아니라 19세기까지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는 또 다른 명문 가문도 품고 있다. 바로 언론 재벌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1951년 사망)의 후손들로, 이들의 추정 자산은 218억 달러에 달한다.</p>

<div id="tem-type-8">
<p><span style="font-size:16px;"><strong>방법론</strong><br />
포브스는 미국 최고 부자 다세대 가문 순위를 집계하면서, 가족 전체의 자산이 특정 개인에게 귀속되는 것으로 평가돼 ‘포브스 세계 억만장자(The Forbes World’s Billionaires)’ 명단에 등재된 개인 억만장자들은 제외했다. 각 가문의 세대 수는 가문의 시조(창업주)를 기준으로 가장 어린 후손(18세 미만 자녀 포함)까지를 계산했다. 자산 규모는 2026년 6월 22일 기준 주가를 반영해 추산했다.</span></p>
</div>

<div id="tem-type-8">
<p><strong>미국의 54개 부자 가문</strong></p>

<p><span style="font-size:18px;">미국 최고 부자 가문들의 뿌리는 깊다. 포브스가 두 번째로 발표한 ‘미국 100억 달러 이상 자산가 가문(America’s Decabillionaire Families)’ 순위에는 자산 100억 달러 이상을 보유한 다세대 가문이 역대 최다를 기록해 54개가 이름을 올렸다. 이는 2024년 첫 순위의 45개보다 9개 늘어난 규모다. 이들 가문의 총자산은 1조9000억 달러로, 2년 전보다 약 6000억 달러 증가했다. 5개 가문을 제외한 모든 가문이 이미 최소 4세대에 접어들었으며, 유서 깊은 듀폰 가문은 무려 9세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8px;">올해는 건축자재 기업 퀴크리트(Quikrete), 물류기업 에스테스 익스프레스 라인스(Estes Express Lines), NFL의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49ers)를 이끄는 가문 등 10개 가문이 새롭게 ‘100억 달러 자산가 왕조’ 명단에 합류했다. 반면 휴스턴에 본사를 둔 웨스트레이크 코퍼레이션의 차오 가문(추정 자산 93억 달러)은 유일하게 순위에서 탈락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8px;">복합기업 코크(Koch Inc., 옛 코크인더스트리즈)를 소유한 코크 가문은 마스(Mars Inc.) 가문의 상속인들과 순위를 맞바꾸며 미국에서 두 번째로 부유한 가문에 올랐다. 그러나 어떤 가문도 월마트를 창업한 월턴 가문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미 미국 최고 부자 가문인 월턴 가문은 지난 2년 동안 자산을 거의 두 배로 불려 50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번 조사에서 가장 큰 자산 증가를 기록했다.</span></p>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984 float-right" data-idxno="34984" data-type="photo" style="max-width:180px; float:right"><img alt="" height="18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392_34984_5847.jpg" width="1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p><strong>프리츠커 가문</strong><br />
자산: 532억 달러<br />
자산 원천: 호텔·투자<br />
본거지: 일리노이주 시카고<br />
세대: 5세대</p>

<p>하얏트 호텔과 산업용 복합기업 마몬(현재 버크셔 해서웨이 계열)의 배후에 있는 프리츠커 가문은 요즘에는 기업보다 정치인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가문의 3세대이자 억만장자 가족 구성원 13명 가운데 한 명인 J.B. 프리츠커는 현재 일리노이주 주지사로, 2026년 3선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는 정치인으로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여왔으며, 2028년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 가능성도 거론된다.</p>

<p>누나인 페니 프리츠커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상무부 장관을 지냈다. 사촌인 톰 프리츠커는 거의 22년 동안 하얏트 회장을 맡았으나,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관계가 공개된 이후 올해 2월 자리에서 물러났다. 프리츠커 가문은 현재도 하얏트 지분 55%와 의결권 89%를 보유하고, 톰의 아들 제이슨 프리츠커는 하얏트 이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p>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987 float-right" data-idxno="34987" data-type="photo" style="max-width:180px; float:right"><img alt="" height="18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392_34987_5848.jpg" width="1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p><strong>밀스 가문</strong><br />
자산: 296억 달러<br />
자산 원천: 의료용품<br />
본거지: 일리노이주 노스필드<br />
세대: 5세대</p>

<p>2025년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의 최대 수혜자는 단연 밀스 가문이었다. 이들은 의료용품 기업 메드라인(Medline) 지분 18%를 갖고 있다. 메드라인은 지난해 12월 상장해 첫 거래일 주가가 41% 급등했고, 시가총액은 약 550억 달러를 기록했다. 메드라인의 역사는 19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A.L. 밀스가 시카고 도축장에서 일하는 정육업자들에게 앞치마를 판매하기 시작했고, 이후 의료용 가운 사업으로 확장했다.</p>

<p>손자인 존 밀스와 짐 밀스(2019년 사망)는 1966년 회사를 현재의 메드라인으로 바꿨다.</p>

<p>찰리 밀스(사진)와 앤디 밀스는 1997년 각각 아버지에게 경영권을 이어받아 최고경영자(CEO)와 사장을 맡았으며, 2023년 자리에서 물러났다. 현재 찰리는 회장을 맡고 있으며 두 사람 모두 이사회에 남아 있다. 메드라인 주가는 상장 첫날 종가 대비 현재 약 15% 하락했지만, 가문이 보유한 지분 가치는 여전히 81억 달러에 달한다.</p>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986 float-right" data-idxno="34986" data-type="photo" style="max-width:180px; float:right"><img alt="" height="18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392_34986_5847.jpg" width="1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p><strong>헌트 가문</strong><br />
자산: 256억 달러<br />
자산 원천: 석유<br />
본거지: 텍사스주 댈러스<br />
세대: 5세대</p>

<p>전설적인 석유탐사 사업가 H.L. 헌트 주니어는 1920~1930년대 유전을 발견하며 에너지 제국을 일궜다. 그는 인기 TV 시리즈 〈댈러스(Dallas)〉의 주인공 J.R. 유잉의 실제 모델로 알려져 있다. 후손들은 가문의 부와 명성을 더욱 키웠다. 아들 라마 헌트(2006년 사망)는 1959년 NFL의 캔자스시티 치프스를 창단했고, 현재는 그의 아들 클라크 헌트(사진)가 구단을 이끌고 있다. 치프스는 2022년과 2023년 슈퍼볼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p>

<p>H.L. 헌트의 장남 H.L. 헌트 3세(2005년 사망)와 장녀 마거릿 헌트 힐(2007년 사망)은 2008년 헌트 페트롤리엄을 XTO 에너지에 현금과 주식을 합쳐 42억 달러 규모로 매각했다. 반면 막내아들 레이 리 헌트와 또 다른 아들 W. 허버트 헌트(2024년 사망)의 상속인들은 각각 헌트 오일(Hunt Oil)과 페트로헌트(Petro-Hunt)를 보유하고 있다.</p>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985 float-right" data-idxno="34985" data-type="photo" style="max-width:180px; float:right"><img alt="" height="18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392_34985_5847.jpg" width="1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p><strong>로더 가문</strong><br />
자산: 215억 달러<br />
자산 원천: 에스티 로더<br />
본거지: 뉴욕주 뉴욕<br />
세대: 4세대</p>

<p>에스티 로더는 1946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회사를 설립해 화장품 산업의 판도를 바꿨다. 2025년 매출이 143억 달러 규모인 이 회사는 전문경영인이 운영하지만, 로더 가문 구성원 여러 명이 여전히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p>

<p>회사는 최근 몇 년 동안 어려움을 겪었다. 아시아 시장에서의 부진, 미국 소비자들의 백화점 이탈, 올해 최소 1억 달러의 추가 비용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세 부담이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p>

<p>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으로 취임한 케빈 워시(사진)는 로더 가문 3세인 제인 로더와 결혼했다. 제인 로더는 에스티 로더의 전 최고데이터책임자(CDO) 겸 수석부사장을 지냈으며, 크리니크 회장이자 공화당의 거액 기부자인 로널드 로더의 딸이다.</p>
</div>

<p><strong><span style="color:#27ae60;">※ 위 기사의 원문은 <a href="http://forbes.com">http://forbes.com</a>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span></strong></p>

<p><span style="color:#3498db;">포브스 코리아 온라인 서비스는 포브스 본사와의 저작권 계약상 해외 기사의 전문보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span></p>

<p>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랭킹]]></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026 포브스 톱 크리에이터]]></title>
	  <link>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390</link>
	  <dc:creator><![CDATA[Steven Bertoni 포브스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390</guid>
	  <pubDate>Tue, 04 Aug 2026 10:47:36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주요 플랫폼에서 막대한 팬덤을 수백만 달러 수익으로 바꿔낸 크리에이터들을 소개한다.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이제 더는 쇼비즈니스의 문을 두드리는 존재가 아니다. 쇼비즈니스 그 자체가 됐다. 포브스가 ‘톱 크리에이터(Top Creators)’ 순위를 발표한 지난 5년 동안 처음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 50인의 연간 수입이 총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들이 벌어들인 수입은 총 10억2000만 달러로, 지난해 8억5300만 달러보다 20% 증가했다. 2022년 첫 순위 발표 당시 총수입(5억7]]></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미스터비스트. [사진 TAYLOR HILL/GETTY IMAGES]" height="135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390_34981_1111.jpg" width="1080"  class="type:primaryImage" /><div>미스터비스트. [사진 TAYLOR HILL/GETTY IMAGES]</div><p><span style="color:#2980b9;">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주요 플랫폼에서 막대한 팬덤을 수백만 달러 수익으로 바꿔낸 크리에이터들을 소개한다.</span></p>

<p>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이제 더는 쇼비즈니스의 문을 두드리는 존재가 아니다. 쇼비즈니스 그 자체가 됐다. 포브스가 ‘톱 크리에이터(Top Creators)’ 순위를 발표한 지난 5년 동안 처음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 50인의 연간 수입이 총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들이 벌어들인 수입은 총 10억2000만 달러로, 지난해 8억5300만 달러보다 20% 증가했다. 2022년 첫 순위 발표 당시 총수입(5억7000만 달러)과 비교하면 80% 급증한 규모다.</p>

<p>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가들은 이제 수백 명 규모의 콘텐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전국 단위 광고 캠페인을 이끌며, 심지어 흥행에서는 할리우드를 앞지르기도 한다. 최근 흥행한 영화 두 편을 보면 이러한 변화가 분명하다. 케인 파슨스의 공포 웹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백룸스(Backrooms)>는 제작비 1000만 달러로 2억6000만 달러 넘는 흥행 수입을 올렸다. 스케치 코미디 크리에이터 커리 바커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옵세션(Obsession)>은 제작비가 75만 달러에 불과했지만, 2억9000만 달러가 넘는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p>

<p>스트리밍 시장에서도 크리에이터들의 영향력은 커지고 있다. 마크 로버와 미즈 레이철은 자신들의 인기 교육 프로그램을 넷플릭스에서 선보였고, 미스터비스트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비스트 게임즈(Beast Games)> 시즌 2를 공개했다. 시즌 3도 이미 제작에 들어간 상태다. 드라마 콘텐트로 유명한 크리에이터 다르 만은 삼성 TV 플러스에서 상시 채널을 운영하며, 최근에는 폭스와 손잡고 세로형 드라마 40편을 제작하기로 했다.</p>

<p>반면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다. 미국 노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로스앤젤레스 영화산업 종사자 수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런 변화 속에서 다르 만은 소셜미디어와 전통적인 스튜디오 시스템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어냈다. 드림웍스 공동창업자이자 월트디즈니 스튜디오 전 회장인 제프리 캐천버그는 “그는 21세기형 스튜디오를 만들었다”며 “훌륭한 이야기의 전통적인 요소를 모두 가져와 새로운 플랫폼과 새로운 관객에 맞게 완전히 재해석했다”고 평가했다.</p>

<p>새로운 플랫폼이 대중화되며 계속 성장하는 가운데, 포브스 선정 톱 크리에이터들도 자신의 브랜드와 사업 제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다르 만은 포브스 인터뷰에서 “내게 가장 큰 행운은 전통적인 스튜디오나 영화 제작 경험이 전혀 없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981 float-center" data-idxno="3498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80px"><img alt="미스터비스트. [사진 TAYLOR HILL/GETTY IMAGES]" height="135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390_34981_1111.jpg" width="1080" />
<figcaption>미스터비스트. [사진 TAYLOR HILL/GETTY IMAGES]</figcaption>
</figure>
</div>

<p><strong>1위. 미스터비스트(MrBeast)</strong><br />
수입: 3억 달러<br />
총 팔로워 수: 8억7300만 명<br />
평균 참여율: 3.00%<br />
기업가 점수: 4점</p>

<p>지미 도널드슨(미스터비스트)은 유튜브 챌린지 콘텐트를 글로벌 멀티 플랫폼 콘텐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의 유튜브 채널들은 구독자 6억4000만 명을 넘겼으며, 연간 조회수는 50억 회 이상에 달한다. 그가 설립한 비스트 인더스트리(Beast Industries)는 미디어 사업을 비롯해 식품 브랜드 피스터블스(Feastables)와 런치리(Lunchly), 크리에이터용 데이터 분석 플랫폼 뷰스탯(Viewstats), 장난감·의류 라이선스 사업 등을 운영한다. 이 회사는 최근 기업가치 50억 달러를 인정받으며 벤처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리밍 분야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인기 리얼리티 경연 프로그램 〈비스트 게임즈(Beast Games)〉 시즌 2를 공개했으며, 시즌 3도 현재 제작 중이다. 그의 다음 도전은 개인 금융이다. 2026년 2월 비스트 인더스트리는 청소년들에게 투자와 자산관리를 교육하는 앱 스텝(Step)을 인수하며 사업 영역을 금융으로 확장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980 float-center" data-idxno="3498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80px"><img alt="" height="135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390_34980_1111.jpg" width="1080" />
<figcaption>다르 만. [사진 SEBASTIAN NEVOLS FOR FORBES]</figcaption>
</figure>
</div>

<p><strong>2위. 다르 만(Dhar Mann)</strong><br />
수입: 6500만 달러<br />
총 팔로워 수: 1억7100만 명<br />
평균 참여율: 0.09%<br />
기업가 점수: 4점</p>

<p>알고리즘 시대에 맞는 ‘희망과 교훈을 전하는 이야기(Horatio Alger식 성공담)’로 유명한 다르 만은 제작진 200여 명과 함께 디지털 콘텐트를 제작한다. 그의 콘텐트는 보통 일주일에 조회수 약 3억 회를 기록하며, 소셜미디어 채널의 전 세계 팔로워는 1억7100만 명에 달한다. 콘텐트는 13개 언어로 번역돼 서비스된다.</p>

<p>그는 “대부분의 전통적인 스튜디오는 콘텐트를 만든 뒤 관객이 따라오기를 기대한다”며 “우리는 관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이 원하는 방향을 따른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프로풋볼리그(NFL)와 협업해 슈퍼볼 LX의 ‘최고친절책임자(Chief Kindness Officer)’ 역할을 맡기도 했다. 올해 1월에는 폭스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세로형 드라마를 제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18개월 동안 세로형 드라마 총 40편을 선보일 계획이다.</p>

<p><strong>3위. 스티븐 바틀렛(Steven Bartlett)</strong><br />
수입: 5200만 달러<br />
총 팔로워 수: 3870만 명<br />
평균 참여율: 0.22%<br />
기업가 점수: 4점</p>

<p>팟캐스트 ‘다이어리 오브 어 CEO(The Diary of a CEO)’ 진행자인 스티븐 바틀렛은 부엌 식탁에서 시작한 인터뷰 프로그램을 기업가치 4억2500만 달러 규모의 지주회사 스티븐닷컴(Steven.com)으로 성장시켰다. 이 회사는 팟캐스트를 비롯해 출판, 라이브 이벤트, 투자 사업 등을 아우르는 미디어 그룹으로 확장됐다. 포브스 ‘30 언더 30 유럽(30 Under 30 Europe)’과 ‘톱 크리에이터’ 출신인 그는 스포티파이, 링크드인, 어도비 등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최근에는 AI 코딩 플랫폼 리플릿과 AI 앱 개발 플랫폼 러버블(Lovable)에 신규 투자했으며, 영국 BBC의 스타트업 투자 프로그램 〈드래곤스 덴〉 여섯 번째 시즌에도 투자자로 다시 합류했다.</p>

<p><strong>4위. 마키플라이어(Markiplier)</strong><br />
수입: 3800만 달러<br />
총 팔로워 수: 7680만 명<br />
평균 참여율: 0.21%<br />
기업가 점수: 4점</p>

<p>마크 에드워드 피시백(활동명 마키플라이어)은 크리에이터 콘텐트와 할리우드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게임 스트리머인 그는 직접 자금을 투자하고 제작한 장편영화 〈아이언 렁(Iron Lung)〉을 북미 약 3000개 극장에서 개봉했다. 이 영화는 박스오피스에서 5000만 달러 흥행 수입을 올렸으며, 극장과 수익을 50대50으로 배분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 현재 〈아이언 렁〉은 전 세계 시청자들이 유튜브에서 구매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그는 팟캐스트 ‘디스트랙터블(Distractible)’과 ‘고! 마이 페이버릿 스포츠 팀(Go! My Favorite Sports Team)’도 진행하고 있다.</p>

<p><strong>5위. 레트 & 링크(Rhett & Link)</strong><br />
수입: 3700만 달러<br />
총 팔로워 수: 4560만 명<br />
평균 참여율: 0.12%<br />
기업가 점수: 4점</p>

<p>코미디 듀오 레트와 링크는 유튜브 토크쇼 ‘굿 미시컬 모닝(Good Mythical Morning)’을 매년 240편씩 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맛 테스트, 제품 리뷰, 퀴즈, 문화 트렌드 해설 등을 앞세워 약 2000만 명에 이르는 시청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이들은 또 다른 채널 ‘미시컬 키친(Mythical Kitchen)’도 운영한다. 이 채널의 대표 콘텐트인 ‘라스트 밀’ 시리즈는 조시 셰러가 진행을 맡고, 톰 행크스, 고든 램지, 에드 시런 등 유명 인사들이 출연했다.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두 사람은 무료 스트리밍 플랫폼 튜비에 신규 채널을 개설하며 콘텐트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네 번째 음식 관련 도서(Spaghetti Head & Chicken Fingers)를 올여름에 출간할 예정이다.</p>

<p><strong>6위. 찰리 다멜리오(Charli D’Amelio)</strong><br />
수입: 1800만 달러<br />
총 팔로워 수: 2억980만 명<br />
평균 참여율: 11.59%<br />
기업가 점수: 4점</p>

<p>최근 틱톡 피드가 다시 2020년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든다면, 그 중심에는 찰리 다멜리오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앤 줄리엣(& Juliet)〉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자신과 여동생 딕시 다멜리오(이번 순위 31위)를 스타로 만든 댄스 영상을 다시 틱톡에 올리기 시작했다. 유튜브 브이로그 콘텐트도 재개했다. 동시에 그는 프라다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케이트 스페이드 광고 캠페인에도 출연하고 있다. 그를 스타로 만든 콘텐트는 여전하지만, 그가 활동하는 무대는 훨씬 더 커졌다.</p>

<p><strong>7위. 드루스키(Druski)</strong><br />
수입: 2000만 달러<br />
총 팔로워 수: 3850만 명<br />
평균 참여율: 13.77%<br />
기업가 점수: 4점</p>

<p>스케치 코미디 크리에이터 드루스키는 이제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은 물론 미국 TV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그는 T-모바일과 던킨의 전국 광고 캠페인에 출연했으며, 올해 6월에는 BET 어워즈(BET Awards) 진행을 맡았다. 본명은 드루 데스보르드(Drew Desbordes). 드루스키는 소셜미디어와 전통 미디어를 넘나들며 할리우드 스타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케빈 하트, 티모시 샬라메, 제프 브리지스, 조 샐다나 등과 함께 콘텐트를 선보였다.</p>

<p><strong>8위. 아이쇼스피드(IShowSpeed)</strong><br />
수입: 3000만 달러<br />
총 팔로워 수: 1억8400만 명<br />
평균 참여율: 0.39%<br />
기업가 점수: 4점</p>

<p>아이쇼스피드의 출발은 화려하지 않았다. 그는 2016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NBA 2K와 포트나이트(Fortnite) 게임 영상을 올렸지만, 초반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다. 전환점은 5년 뒤 찾아왔다. 게임을 하며 보여준 과격한 리액션을 담은 틱톡 영상이 잇달아 화제가 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이다. 이후 그는 콘텐트 방향을 축구로 넓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한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과 협업했다. 이후에는 ‘스피드 더즈 아메리카(Speed Does America)’, ‘스피드 더즈 아프리카(Speed Does Africa)’ 등 여행 콘텐트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막강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딕스 스포팅 굿즈(Dick’s Sporting Goods), 비츠 바이 드레(Beats by Dre), 도리토스(Doritos) 등 글로벌 브랜드와 광고 계약도 체결했다. 올여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이 미국으로 향한 가운데, 그는 국제축구연맹(FIFA)과 함께 ‘월드컵 2026 투어(World Cup 2026 Tour)’를 시작했다.</p>

<p><strong>9위. 마크 로버(Mark Rober)</strong><br />
수입: 3000만 달러<br />
총 팔로워 수: 9070만 명<br />
평균 참여율: 0.23%<br />
기업가 점수: 4점</p>

<p>‘소셜미디어의 괴짜 과학자’로 불리는 마크 로버는 5700만 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완성도 높은 과학 콘텐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약 100명 규모의 제작팀은 매회 100만 달러 이상을 투입해 핵심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한다. 물리학을 설명하기 위해 직접 롤러코스터를 만들고, 과학 원리를 활용해 악명 높은 알카트라즈 감옥 탈출에 도전하는가 하면,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로봇공학을 주제로 한 콘텐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리비안(Rivian), 구글(Google), 디즈니(Disney) 등 글로벌 기업들도 그의 교육 콘텐트와 협업하고 있다. 또한 그가 설립한 크런치랩스는 과학 실험 키트를 정기구독 형태로 판매한다. 전직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엔지니어인 그는 올봄 TED 강연에서 미국의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구상을 소개하기도 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979 float-center" data-idxno="3497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024"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390_34979_1110.jpg" width="1280" />
<figcaption>코디 산체스. [사진 SEBASTIAN NEVOLS FOR FORBES]</figcaption>
</figure>
</div>

<p><strong>10위. 코디 산체스(Codie Sanchez)</strong><br />
수입: 3100만 달러<br />
총 팔로워 수: 1000만 명<br />
평균 참여율: 0.37%<br />
기업가 점수: 4점</p>

<p>기자와 금융업 종사자를 거친 코디 산체스는 현재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에서 소규모 사업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7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했다. 그녀는 ‘단기간에 부자가 되는 비법’을 내세우는 대신, 세탁소와 자판기, 조경업처럼 이른바 ‘평범하지만 꾸준히 돈을 버는 사업(boring businesses)’의 수익성을 강조한다. 산체스는 “앞을 내다보며 스스로에게 물었다. ‘모든 사업체를 사들이는 나쁜 사람이 될 것인가,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그런 사업을 인수하고 운영하도록 돕는 사람이 될 것인가.’ 그리고 후자가 훨씬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p>

<p><strong>11위. 제이크 셰인(Jake Shane)</strong><br />
수입: 1400만 달러<br />
총 팔로워 수: 600만 명<br />
평균 참여율: 13.37%<br />
기업가 점수: 4점</p>

<p>콘텐트 크리에이터로 이름을 알린 제이크 셰인은 이제 ‘캔디 전문가’라는 새로운 타이틀도 얻었다. 그는 독일 캔디 브랜드 카체스(Katjes)의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를 맡아 특유의 재치 있는 소셜미디어 전략을 앞세워 미국 시장 진출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이는 그의 여러 활동 중 하나에 불과하다. 그는 최근 브로드웨이 무대에 데뷔했으며, 팝피(Poppi)의 슈퍼볼 광고에도 출연했다. 또 우버이츠(Uber Eats)와 장기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넷플릭스 팟캐스트 ‘테라퍼스(Therapuss)’에서는 카일리 제너, 닉 조너스 등 유명 인사들을 초대해 진행을 맡고 있다.</p>

<p><strong>12위. 브렌트 리베라(Brent Rivera)</strong><br />
수입: 1370만 달러<br />
총 팔로워 수: 1억2080만 명<br />
평균 참여율: 9.95%<br />
기업가 점수: 4점</p>

<p>동영상 플랫폼 바인(Vine) 출신인 브렌트 리베라는 막강한 소셜미디어 영향력을 기반으로 콘텐트 제작사이자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기업인 앰프 스튜디오스를 키우고 있다. 그는 스낵 사업에도 뛰어들어 2025년에는 레벨스를 출시해 칠리 라임과 추로 등 맛이 독특한 옥수수칩과 감자칩을 선보였다. 구독자 4000만 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에서는 극한 위장 몰래카메라부터 폐건물 탐험까지 다양한 챌린지 콘텐트를 선보인다. 또한 여동생 렉시 리베라(이번 순위 34위)와 함께 스케치 코미디와 챌린지 영상을 제작하며 가족이 함께 크리에이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p>

<p><strong>13위. 애덤 W(Adam W)</strong><br />
수입: 1730만 달러<br />
총 팔로워 수: 6720만 명<br />
평균 참여율: 7.42%<br />
기업가 점수: 4점</p>

<p>애덤 W는 짧은 슬랩스틱 코미디 영상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의 콘텐트는 대사보다 시각적인 유머에 의존하기 때문에 언어장벽 없이 세계 각국의 팬들에게 통한다. 완성도를 중시하는 그는 90초 분량의 영상 하나를 제작하는 데 약 9시간을 투자하며, 이렇게 만든 영상들은 ‘좋아요’ 수억 건을 기록하기도 한다. 이 같은 영향력을 바탕으로 올드 스파이스(Old Spice), NFL, 영화 스튜디오, 각국 관광청 등과 장기 파트너십을 맺었다. 현재는 극장과 유튜브에서 동시에 공개할 코미디 영화를 제작 중이다. 올봄에는 더블 뷰라는 앱을 출시했다. 이 앱은 사용자가 하나의 촬영으로 세로 영상과 가로 영상을 동시에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p>

<p><strong>14위. 제서(Jesser)</strong><br />
수입: 2500만 달러<br />
총 팔로워 수: 5490만 명<br />
평균 참여율: 0.55%<br />
기업가 점수: 4점</p>

<p>농구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인 제서는 코트 밖에서 더 큰 존재감을 발휘한다. 덩크 콘테스트,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농구공으로 슛을 하는 챌린지, 르브론 제임스, 야니스 아데토쿤보 등 NBA 스타들과 함께한 협업 콘텐트를 앞세워 유튜브 구독자 4400만 명 이상을 확보했다. 그는 로우스(Lowe’s), 구글(Google), 아디다스(Adidas) 등 글로벌 기업들과 대형 광고 계약을 맺었으며, 자체 브랜드 버킷 스쿼드를 통해 농구 반바지와 티셔츠, 후드티 등을 판매한다.</p>

<p><strong>15위. 카비 라메(Khaby Lame)</strong><br />
수입: 990만 달러<br />
총 팔로워 수: 2억5210만 명<br />
평균 참여율: 4.72%<br />
기업가 점수: 4점</p>

<p>틱톡 팔로워 1억6160만 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 크리에이터인 이탈리아 출신 카비 라메는, 말 한마디 없는 리액션 코미디를 거대한 비즈니스로 성장시켰다. 바이럴 트렌드를 풍자하는 영상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그는 휴고 보스,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할리우드 영화사들과 맺은 광고 계약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콘텐트에서는 톰 크루즈, 맷 데이먼 등 유명 배우들과 함께 출연하기도 한다.</p>

<p>그의 브랜드 사업 법인 스텝 디스팅크티브는 올해 1월 홍콩 기업 리치 스파클에 전량 주식교환 방식으로 매각되면서 기업가치 9억7500만 달러를 인정받았다. 다만 이 거래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었으며, 리치 스파클의 주가는 발표 직후 급등했다가 이후 고점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p>

<p><strong>16위. 앨릭스 얼(Alix Earle)</strong><br />
수입: 1200만 달러<br />
총 팔로워 수: 1450만 명<br />
평균 참여율: 8.00%<br />
기업가 점수: 4점</p>

<p>“나와 함께 외출 준비해요(GRWM). 이번에는 제가 만든 스킨케어 제품으로요.”</p>

<p>앨릭스 얼이 하버드경영대학원(Harvard Business School) 사례연구 대상이 된 데는 이유가 있다. 그는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구축한 데 이어, 최근 리얼리티 경연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스(Dancing With the Stars)〉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업가이자 투자자로서의 행보도 활발하다.</p>

<p>음료 브랜드 팝피(이후 펩시가 19억5000만 달러에 인수), 고지, 십마그스 등에 투자했으며, 올해 3월에는 자신의 스킨케어 브랜드 리얼 액티브스를 출시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얼 가족의 일상을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도 올해 공개될 예정이다.</p>

<p><strong>17위. 미카일라 노게이라(Mikayla Nogueira)</strong><br />
수입: 900만 달러<br />
총 팔로워 수: 2180만 명<br />
평균 참여율: 7.39%<br />
기업가 점수: 4점</p>

<p>매사추세츠 출신의 미카일라 노게이라는 메이크업 콘텐트를 수백만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키워냈다. 그는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20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대상으로 메이크업 튜토리얼과 뷰티 제품 리뷰를 선보인다. 이 같은 영향력을 바탕으로 에스티 로더와 e.l.f. 코스메틱스 등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2025년 3월에는 자신의 스킨케어 브랜드 포인트 오브 뷰를 출시해 세럼, 보습제, 립밤 등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립 키트 등을 선보이며 색조 화장품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978 float-center" data-idxno="3497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912"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8/402390_34978_1110.jpg" width="1280" />
<figcaption>스토크스 쌍둥이. [SEBASTIAN NEVOLS FOR FORBES]</figcaption>
</figure>
</div>

<p><strong>18위. 스토크스 쌍둥이(Stokes Twins)</strong><br />
수입: 1240만 달러<br />
총 팔로워 수: 1억7750만 명<br />
평균 참여율: 0.21%<br />
기업가 점수: 4점</p>

<p>현재 유튜브 구독자 1억40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알렉스 스토크스와 앨런 스토크스는 처음부터 성공한 크리에이터는 아니었다. 의대생이었던 두 사람은 로스앤젤레스에서 크리에이터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때 차에서 생활하며 콘텐트를 만들었다. 전환점은 ‘쌍둥이로 산다는 것(What It’s Like to Be a Twin)’이라는 영상이었다. 이 영상은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고, 이후 두 사람은 쉬지 않고 콘텐트를 제작했다. “열정이 없는 일을 하면 2년 안에 번아웃이 옵니다. 우리가 콘텐트를 만드는 매 순간을 사랑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이 일을 계속하지 못했을 겁니다.” 현재 제작진 70여 명과 함께 ‘내 방에 비밀 맥도날드를 만들었다(I Built a SECRET McDonald’s In My Room!)’,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학교에서 살아남기(I Survived The World’s STRICTEST School!)’ 같은 대형 챌린지와 스케치 영상을 제작하며 조회수 수십억 건을 기록하고 있다.</p>

<p><strong>19위. 닉 디조반니(Nick DiGiovanni)</strong><br />
수입: 1400만 달러<br />
총 팔로워 수: 6540만 명<br />
평균 참여율: 1.09%<br />
기업가 점수: 4점</p>

<p>셰프 출신 크리에이터 닉 디조반니는 바이럴 콘텐트의 공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의 유튜브 채널은 4000만 명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누적 조회수는 200억 회를 넘어섰다. ‘세계에서 가장 큰 초콜릿 바 만들기’ 같은 요리 챌린지와 미스터비스트, 톰 브래디 등 유명 인사들과 협업한 영상이 대표 콘텐트다. 하버드대를 졸업한 그는 조만간 새로운 요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2026 FIFA 월드컵과도 협업해 대회를 주제로 한 콘텐트 30편 이상을 제작했다. 오프라인에서는 자신의 시즈닝 브랜드 오스모(Osmo)를 통해 향신료와 핫소스를 월마트에서 판매한다.</p>

<p><strong>20위. 레베카 자몰로(Rebecca Zamolo)</strong><br />
수입: 1500만 달러<br />
총 팔로워 수: 4530만 명<br />
평균 참여율: 0.29%<br />
기업가 점수: 4점</p>

<p>레베카 자몰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트를 거대한 미디어 사업으로 성장시켰다. 유튜브 구독자 2200만 명을 대상으로 슈퍼히어로 패러디와 집 안에 워터파크를 만드는 등 대형 챌린지 영상을 선보였다. 2025년에는 자신의 영향력을 활용해 가임력(난임) 건강 보조제 브랜드 몰로(Molo)를 출시했다. 제품은 온라인은 물론 월마트에서도 판매된다. 자몰로는 “소셜미디어에서 오래 살아남으려면 단순히 바이럴 영상 하나만으로는 안 된다. 커뮤니티를 만들어야 하고, 사람들이 당신을 진심으로 아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당신도 시청자들을 진심으로 아껴야 한다”고 말했다.</p>

<p>편집: Steven Bertoni.<br />
취재: Zoya Hasan and Alexandra York<br />
추가 취재: Sofia Chierchio and Martina Di Licosa.</p>

<p><strong><span style="color:#27ae60;">※ 위 기사의 원문은 <a href="http://forbes.com">http://forbes.com</a>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span></strong></p>

<p><span style="color:#3498db;">포브스 코리아 온라인 서비스는 포브스 본사와의 저작권 계약상 해외 기사의 전문보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span></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랭킹]]></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포브스 글로벌 2000대 기업] AI 열풍 수혜…SK하이닉스 순위 ‘급등’]]></title>
	  <link>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340</link>
	  <dc:creator><![CDATA[John Hyatt 포브스 기자, 이정은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340</guid>
	  <pubDate>Wed, 29 Jul 2026 15:10:16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미국이 주도하는 AI 붐에 힘입어 세계 최대 상장기업들의 몸집이 더욱 커지고 있다.올해로 24회째를 맞은 포브스 ‘글로벌 2000’은 매출, 순이익, 자산, 시가총액 등 네 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세계 최대 상장기업을 선정한다. 무역 갈등과 지정학적 불안,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인플레이션에도 올해 네 가지 지표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세계 주요 기업 2000곳의 연간 매출 합계는 56조 달러로,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순이익은 5조5000억 달러로 13.9%, 자산은 272조 달러로 12.9% 늘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글]]></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72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7/402340_34838_98.jpg" width="1280"  class="type:primaryImage" /><p><span style="color:#2980b9;">미국이 주도하는 AI 붐에 힘입어 세계 최대 상장기업들의 몸집이 더욱 커지고 있다.</span></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838 float-center" data-idxno="3483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72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7/402340_34838_98.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올해로 24회째를 맞은 포브스 ‘글로벌 2000’은 매출, 순이익, 자산, 시가총액 등 네 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세계 최대 상장기업을 선정한다. 무역 갈등과 지정학적 불안,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인플레이션에도 올해 네 가지 지표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p>

<p>세계 주요 기업 2000곳의 연간 매출 합계는 56조 달러로,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순이익은 5조5000억 달러로 13.9%, 자산은 272조 달러로 12.9% 늘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글로벌 2000 기업들의 시가총액 합계가 지난해 기록보다 무려 31.8% 증가했다는 점이다. 1년 만에 30조 달러가 넘는 주주가치가 새로 창출됐다.</p>

<p>세계가 다극화하고 있지만 글로벌 2000은 여전히 미국 색채가 뚜렷하다. 상위 20개 기업 가운데 12곳이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1위부터 4위까지도 JP모건체이스, 아마존, 버크셔해서웨이, 알파벳 등 미국 기업이 휩쓸었다. 미국의 우위는 전체 순위에서도 이어진다. 미국 기업은 총 593곳으로, 2위인 중국·홍콩의 340곳을 크게 앞섰다.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보면 격차는 더욱 크게 벌어진다. 미국 기업들의 시가총액 합계는 약 67조9000억 달러로, 전체 2000개 기업 시가총액의 절반을 넘는다.</p>

<p>글로벌 2000은 여전히 막대한 자산을 보유한 은행들이 주도하고 있지만, 올해 순위 변동을 이끈 것은 AI 관련 기업들의 시가총액 상승이었다. 하드웨어·컴퓨터 장비 기업과 반도체 기업, 소프트웨어 기업은 현재 전체 순위에서 10% 이상을 차지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같은 대형 하이퍼스케일 기업을 포함해 총 209곳으로, 지난해 186곳보다 늘었다.</p>

<p>이들 기업의 시가총액 합계는 23조9000억 달러에서 41조4000억 달러로 거의 두 배가 됐다. 지난해 이후 글로벌 2000 전체 시가총액 순증가분의 절반 이상인 57%가 이들 기업에서 나왔다. 쉽게 말하면 AI를 향한 투자자들의 열광이 세계시장 전반의 실적과 기업가치 상승을 상당 부분 이끌고 있다는 뜻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839 float-center" data-idxno="3483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51px"><img alt="" height="848"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7/402340_34839_953.jpg" width="951"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div id="tem-type-11">
<p>AI 투자의 낙수효과</p>
</div>

<p>AI 열풍의 최대 수혜 기업들을 살펴보면 관련 투자가 얼마나 광범위해졌는지 알 수 있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엔비디아가 20계단 오른 27위를 기록하며 순위에 오른 반도체 기업 중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AI 서버에 필수적인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생산하는 한국의 SK하이닉스는 무려 107계단 뛰어올라 48위를 차지했다.</p>

<p>하드웨어 기업들도 크게 약진했다. 아이폰 조립업체이자 AI 서버 제조사로 ‘폭스콘’이라는 이름이 더 잘 알려진 대만의 훙하이정밀공업은 55계단 올라 82위를 기록했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플래시 저장장치 기업 샌디스크는 지난해엔 2000위 밖에 머물렀지만 올해 614위로 신규 진입했다.</p>

<p>소프트웨어·클라우드 부문에서는 세계 최대 AI 하이퍼스케일 기업으로 꼽히는 알파벳이 다섯 계단 상승해 4위에 올랐다. AI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코어위브는 지난해 처음 순위에 진입한 데 이어 올해는 706계단 뛰어올라 1093위를 기록했다.</p>

<p>AI 투자는 반도체 산업의 물리적 기반과 연관된 소재업계 일부에도 호재로 작용했다. 글로벌 2000에 포함된 소재기업들의 시가총액은 67.5%, 순이익은 38.6% 증가했다. 투자자들이 반도체와 첨단 제조, 전력 시스템,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구리·코발트·리튬·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를 높이 평가한 결과다.</p>

<p>영국·호주의 광산 대기업 리오틴토는 24계단 올라 111위를 기록했다. 리오틴토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2년간의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뉴턴(Nuton)’ 바이오리칭 기술로 생산한 구리를 미국 내 AWS 데이터센터에 공급하기로 했다.</p>

<p>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본사를 둔 철강업체 뉴코는 84계단 상승해 416위를 차지했다. 데이터센터에서 사전 설계된 조립식 철강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대표적인 제품은 수많은 컴퓨터 서버를 수용하는 거대한 랙(rack)이다.</p>

<p>데이터센터를 배선하고 냉각하며 거대한 시설을 건설하는 기업들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지난해 이후 건설업종의 전체 시가총액은 30.7%, 순이익은 46.4% 증가했다.</p>

<p>데이터센터 붐을 타고 성장한 대표적인 기업은 휴스턴에 본사를 둔 컴포트시스템스USA다. 이 회사는 무려 698계단 상승해 93위에 올랐다. 기계설비 전문업체인 컴포트시스템스USA는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제조업체들로부터 “전례 없는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고객들은 현재 연 매출 100억 달러인 회사 전체 사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p>

<p>또 다른 사례는 353계단 상승해 821위에 오른 버티브홀딩스다. 오하이오주 웨스터빌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AI 데이터센터용 전력·냉각 시스템을 생산한다. 회사에 따르면 수주 잔액은 2025년 말 150억 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버티브는 엔비디아의 핵심 인프라 파트너로도 자리 잡았다. 엔비디아가 ‘AI 팩토리’라고 부르는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전력·냉각 시스템 설계를 지원한다. AI 팩토리는 첨단 AI 모델을 학습하고 운영하기 위해 건설되는 데이터센터를 뜻한다.</p>

<p>AI 붐 속에서도 글로벌 2000에서 기업 수와 자산 기준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업종은 여전히 은행이다. JP모건체이스는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는 자산 4조9000억 달러를 바탕으로 글로벌 2000의 네 가지 평가 요소에서 가장 균형 잡힌 성과를 보였다.</p>

<p>올해 순위에는 다른 어느 업종보다 많은 314개 은행이 포함됐다. 이들의 자산 합계는 140조4000억 달러로, 전체 2000개 기업 자산의 절반을 넘는다. 이 밖에도 복합금융기업 136곳과 보험사 113곳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글로벌 2000의 평가 방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은행과 보험사는 재무제표상 막대한 자산을 보유하지만, 많은 기술기업은 상대적으로 보유 자산이 적어 자산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높은 금리도 금융기업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은행과 보험사, 기타 대출기관들이 대출과 채권 등 고정수익 자산에서 더 많은 이익을 올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p>

<p>글로벌 2000 상위 10개 기업은 변화하는 세계 기업 질서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JP모건체이스는 4조9000억 달러에 달하는 자산에 힘입어 1위를 지켰다. 아마존은 매출 7428억 달러와 시가총액 2조8000억 달러를 앞세워 2위로 올라섰다.</p>

<p>알파벳은 4위로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공동 7위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현재 기술주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인프라, AI 플랫폼을 구축하는 기업들에 계속 높은 가치를 부여한 결과다.</p>

<p>버크셔해서웨이와 사우디아람코, 뱅크오브아메리카도 높은 순이익과 막대한 자산, 강력한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중국공상은행(ICBC)과 중국건설은행, 중국농업은행 등 중국의 대형 은행 세 곳도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이는 10년 전 글로벌 2000을 특징지었던 중국 은행권의 지배력이 남긴 흔적이다. 2003년 최초로 발표한 순위에서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 현재까지 자리를 지킨 곳은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유일하다.</p>

<div id="tem-type-11">
<p>한국 기업 66곳 진입…AI·조선·방산 약진</p>
</div>

<p>올해 포브스 ‘글로벌 2000’에 이름을 올린 한국 기업은 총 66곳으로, 지난해 62곳보다 4곳 늘었다. 국가별 기업 수로는 미국(593곳), 중국(340곳), 일본(179곳), 영국(67곳)에 이어 세계 5위를 기록했다.</p>

<p>올해 순위가 가장 높은 한국 기업은 삼성전자(15위)로, 지난해(19위)보다 네 계단 상승했다. 이어 SK하이닉스(48위), 현대차(75위), KB금융(230위), 기아(254위) 순이었다. 한국 기업 66곳 중 전년 대비 순위가 상승한 곳은 41곳, 하락한 곳은 20곳이었다. 신규 진입한 기업은 5곳으로, 고려아연, 삼성전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삼성중공업, 한화솔루션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p>

<p>올해는 특히 AI와 반도체, 조선·방산 관련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SK스퀘어가 전년보다 837계단 상승해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SK도 510계단 뛰어올랐으며, 한화오션과 두산은 각각 460계단, 459계단 상승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HD한국조선해양도 각각 130계단, 110계단 오르는 등 조선·방산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p>

<p>금융기업의 상승세도 눈에 띄었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은 505계단, NH투자증권은 483계단 뛰어올랐다. 키움증권과 다우데이타도 각각 322계단, 277계단 상승했으며, KT와 한국금융지주도 200계단 이상 점프했다.</p>

<p>반면 해운 운임 하락과 공급과잉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HMM은 418계단 떨어져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랭킹]]></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한국인이 주목한 수입차 브랜드 20] 테슬라의 독주, 벤츠의 여진, BYD의 진격]]></title>
	  <link>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338</link>
	  <dc:creator><![CDATA[이진원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338</guid>
	  <pubDate>Wed, 29 Jul 2026 15:05:45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포브스코리아는 언론과 소셜미디어 버즈량을 기준으로 ‘한국인이 주목한 수입차 브랜드 20’을 선정했다. 이 리스트는 단순한 판매량 순서가 아니라 “무엇이 논란이 되고, 무엇이 화제가 되고, 무엇을 욕망하는가”를 보여주는 지도에 가까웠다.수입차 브랜드에 대한 지난 1년간의 미디어 언급량과 SNS 버즈량을 정규화해 합산한 결과, 순위는 화재 사고와 배터리 공급망 논란, 중국 브랜드의 파상 공세, 하이브리드로의 쏠림, 신차 완전변경 기대까지 아우르며 수입차 시장의 화젯거리는 유례없이 다층적이었다.정점에는 테슬라가 있었다. 2위 메르세데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865"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7/402338_34832_4742.jpg" width="1280"  class="type:primaryImage" /><div>2026 포르쉐코리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 카이엔 일렉트릭’과 ‘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div><p><span style="color:#2980b9;">포브스코리아는 언론과 소셜미디어 버즈량을 기준으로 ‘한국인이 주목한 수입차 브랜드 20’을 선정했다. 이 리스트는 단순한 판매량 순서가 아니라 “무엇이 논란이 되고, 무엇이 화제가 되고, 무엇을 욕망하는가”를 보여주는 지도에 가까웠다.</span></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836 float-center" data-idxno="3483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33px"><img alt="" height="529"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7/402338_34836_518.jpg" width="533"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수입차 브랜드에 대한 지난 1년간의 미디어 언급량과 SNS 버즈량을 정규화해 합산한 결과, 순위는 화재 사고와 배터리 공급망 논란, 중국 브랜드의 파상 공세, 하이브리드로의 쏠림, 신차 완전변경 기대까지 아우르며 수입차 시장의 화젯거리는 유례없이 다층적이었다.</p>

<p>정점에는 테슬라가 있었다. 2위 메르세데스-벤츠와는 버즈량 지수 격차가 세 배 가까이 벌어질 만큼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테슬라 관련 버즈는 2025년 4월에 국내에 공식 출시된 페이스리프트 모델Y가 주도했다. 한국 소비자들의 반응은 ‘치명적 단점의 완벽한 극복’과 ‘새로운 사용자 경험에 대한 진입장벽’으로 팽팽하게 압축된다. 동호회, 시승기, 소셜미디어에서 형성된 핵심 버즈는 크게 세 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기존 모델Y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단단하고 튀는 서스펜션’이 가족을 태우기 적합한 컴포트 성향으로 완벽히 리세팅됐다는 점이다. 이중 접합유리 확대 적용 등으로 노면 소음과 풍절음까지 극적으로 차단되어 “이제야 진정한 패밀리 SUV가 되었다”는 패밀리카 수요층의 찬사가 지배적이었다. 둘째, 국내 소비자들이 유독 선호하는 1열 통풍 시트 도입과 야간에 실내 감성을 더하는 앰비언트 라이트가 심리적 만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특히 2열에 새롭게 탑재된 8인치 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자녀를 둔 오너들 사이에서 킬러 콘텐트로 꼽혔다. 마지막으로 전후면 램프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고 고급스럽다는 후기가 압도적이었다.</p>

<p>모델Y 주니퍼는 방향지시등을 버튼화한 모델3 하이랜드와 달리, 좌측 방향지시등 레버(스토크)를 그대로 남겨둔 것이 국내외 리뷰에서 “하이랜드보다 나은 점”으로 꼽혔다.</p>

<p>여기에 2025년 하반기 평택항을 통해 국내 인도가 시작된 사이버트럭은 “혁명적 변화를 일으킬 차”라는 테슬라 엔지니어의 평가와 함께 화제성 자체로는 역대급 파장을 일으켰다. 배터리 관리 시스템 결함으로 논란이 된 이른바 ‘BMS_a079’ 이슈는 국내 오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꾸준히 회자되며 테슬라코리아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833 float-center" data-idxno="3483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서울 시내 테슬라 스토어에 사이버트럭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 뉴시스]" height="853"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7/402338_34833_4743.jpg" width="1280" />
<figcaption>서울 시내 테슬라 스토어에 사이버트럭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 뉴시스]</figcaption>
</figure>
</div>

<p>2위에 오른 메르세데스-벤츠의 버즈량은 명예로운 것만은 아니었다. 2024년 8월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EQE 350+ 화재 사고의 여진이 1년 넘게 이어졌다. 사고 차량에 탑재된 배터리 제조사가 당초 홍보와 달리 중국 파라시스(Farasis)로 밝혀지며 소비자 집단소송과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로 번졌고, 2025년형 EQ 시리즈 9개 모델 중 7개에 여전히 중국산 배터리가 쓰인다는 점이 재차 도마에 올랐다. 여기에 2025년 10월에는 SK온 배터리를 탑재한 EQA 250 충전 중 화재 사고까지 겹치며 ‘전기차 포비아’ 논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결과적으로 과거 수입차 왕좌를 지켜온 벤츠는 BMW에 역전을 허용한 이후 거센 추격을 받고 있으며, 2026년 신형 CLA와 페이스리프트 S클래스로 대대적인 반등을 노리는 중이다.</p>

<p>3위 BMW는 벤츠와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2024년 말 출시된 4세대 완전변경 뉴 X3가 프리미엄 패밀리 SUV를 찾는 3040 소비자들의 강력한 열망을 흡수했다. 출시 이래 2026년 7월 현재까지 견고한 누적 출고량을 기록 중이다. 6890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에 전 모델 xDrive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기본 탑재해 “가성비 수입 SUV”라는 평가를 얻었고, 여기에 8390만원짜리 고성능 트림 ‘M 스포츠 패키지 프로’까지 추가되며 라인업을 다변화했다. BMW는 드라이빙 센터 체험 마케팅과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동시에 병행 운영하는 상품 전략)을 앞세웠다.</p>

<p>4위에 오른 비야디는 이번 랭킹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브랜드다. 2025년 4월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한 이래 가성비 라인업인 돌핀과 중형 SUV 씨라이언7 등을 앞세워 국내 승용 누적 판매량을 빠르게 끌어올렸다. 비야디는 최단 기간(11개월)에 국내 1만 대 돌파 기록을 세웠고, 이는 테슬라의 3년보다 3배 이상 빠른 것이었다. 그러나 화제성 뒤에는 논란도 따라왔다. 국내 출시된 세단 씰(SEAL)이 중국에서 이미 부분변경을 거친 구형 모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재고떨이’ 의혹이 제기됐고, BYD코리아는 “국내 인증 기준과 고객 수요를 반영한 전용 모델”이라며 진화에 나서야 했다. 가격경쟁력과 신뢰성 논란이 동시에 화제가 됐다.</p>

<p>5위 포르쉐는 전동화 전략이 한국에서 유독 잘 통한 사례로 꼽혔다. 2025년 포르쉐코리아는 전년 대비 약 30% 성장한 1만746대를 인도하며 브랜드 역사상 두 번째로 연간 ‘1만 대’를 넘겼고, 전동화 차량 비중이 사상 처음 60%를 돌파했다. 타이칸은 출시 이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 2000대를 넘기며 한국이 글로벌 판매 2위 시장으로 부상했고, 내연기관에서 순수 전기차로 전환된 마칸 일렉트릭도 전년 대비 382% 급증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여기에 2026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처음 공개된 카이엔 일렉트릭이 큰 관심을 모으며 한정판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와 함께 화제를 더했다. 보조금 혜택이 거의 없는 1억원대 전기차가 국내에서 이 정도로 팔린다는 사실 자체가 뉴스가 됐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834 float-center" data-idxno="3483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75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7/402338_34834_5518.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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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tem-type-11">
<p>혼다·토요타, 하이브리드로 조용한 존재감</p>
</div>

<p>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화재나 결함 스캔들 없이 ‘조용한 신뢰’를 구축해온 일본 자동차 브랜드의 명암이 극명하게 갈렸다. 6위 혼다와 9위 토요타 모두 최근 국산·수입차 업계를 관통하는 강력한 ‘하이브리드 열풍’의 최대 수혜주로 재조명받았으나, 한국 시장을 대하는 내부 사정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갈렸다.</p>

<p>혼다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인 CR-V의 30주년을 맞아 ‘2026년형 부분변경 하이브리드’를 야심 차게 출시하고 스타필드 하남과 타임빌라스 수원 등에서 활발한 팝업 전시를 이어가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고환율 장기화와 전동화 전환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2026년 말 한국 시장 내 자동차 판매 사업을 전격 종료한다고 선언했다. ‘기술의 혼다’라는 명성에 걸맞게 마지막까지 탄탄한 품질과 하이브리드 기술력으로 승부해온 만큼, 이들의 철수 소식은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깊은 아쉬움과 함께 조용한 버즈를 생산했다.</p>

<p>반면 토요타는 6세대 완전변경 라브4(RAV4)를 2026년 상반기 국내에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대조적인 행보를 보였다. 특히 내연기관 모델을 라인업에서 완전히 배제하고 오직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로만 구성된 전용 라인업 전환을 공식화했으며, 여기에 고성능 ‘GR 스포츠’ 트림까지 추가 배치해 국내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p>

<p>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통계상 하이브리드 카테고리가 독보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흐름 속에서, 혼다의 공백으로 발생한 대기 수요까지 토요타가 고스란히 흡수하며 한국 시장 내 심리적 점유율(Mindshare)을 더욱 독점적으로 확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p>

<p>7위 아우디는 오랜만의 세대교체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9세대로 완전변경된 신형 A6가 2026년 4월 국내 출시되며 “역대급 완성도”라는 평가를 받았고, 역대 가솔린 아우디 중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기록했다는 점이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회자됐다. 여기에 FC 바이에른 뮌헨과 손잡고 선보인 ‘아우디 써머투어’ 등 스포츠 마케팅이 브랜드 노출을 뒷받침했다.</p>

<p>8위 페라리는 대중적 버즈보다 소수의 강렬한 화제성으로 순위에 올랐다. 2025년 8월 서울 반포 전시장에서 공개한 하이브리드 슈퍼카 ‘296 스페치알레’는 약 6억3000만원이라는 가격에도 슈퍼카 마니아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V6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퍼포먼스가 “이런 맛이 있었나”라는 반응과 함께 커뮤니티에서 집중 조명됐다.</p>

<p>10위 폭스바겐은 골프 GTI 에디션 50이 뉘르부르크링에서 혼다 시빅 타입 R의 기록을 넘어서는 랩타임을 세우며 화제를 모았고, 골프 100대가 모인 ‘골프 트레펜 코리아’ 행사도 팬덤을 확인해주었다. 11위 르노는 국내 생산법인 르노코리아의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고, ‘오로라 프로젝트’의 신차 필랑트 양산 소식이 반전의 기대감을 키웠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832 float-center" data-idxno="3483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865"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7/402338_34832_4742.jpg" width="1280" />
<figcaption>2026 포르쉐코리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 카이엔 일렉트릭’과 ‘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figcaption>
</figure>
</div>

<div id="tem-type-11">
<p>중위권 브랜드, 각자의 자리에서 존재감</p>
</div>

<p>중위권에서는 브랜드별 개성이 뚜렷했다. 볼보(12위)는 전동화 SUV 라인업 확장 소식, 포드(13위)는 머스탱과 픽업트럭의 마니아층이 버즈를 이끌었다. 람보르기니(14위)는 하이브리드로 전환된 레부엘토와 우루스 SE가 슈퍼카 시장의 전동화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렉서스(15위)는 하이브리드 세단 ES와 RX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 팬층과 ‘로드 앤 메모리’ 같은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으로 조용한 화제를 모았다.</p>

<p>쉐보레(16위)와 캐딜락(17위)은 각각 픽업·SUV 라인업과 전동화 럭셔리 모델로, 롤스로이스(18위)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스펙터로 회자됐다. 지프(19위)는 랭글러·그랜드체로키의 오프로드 정체성, 폴스타(20위)는 스칸디나비아 미니멀리즘을 앞세운 폴스타4가 젊은 소비층 사이에서 언급됐다.</p>

<p>이번 랭킹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양극화다. 한쪽에는 테슬라·벤츠·BMW처럼 안전 논란과 판매 경쟁이 뒤섞이며 대중적 버즈를 장악한 브랜드가 있고, 다른 한쪽에는 비야디처럼 가격경쟁력 하나로 순식간에 상위권에 안착한 신흥 브랜드, 페라리·람보르기니처럼 소수의 강렬한 수요로 존재감을 유지하는 브랜드가 있다. 안전과 신뢰, 가성비와 브랜드 헤리티지라는 서로 다른 가치가 부딪히며 만들어낸 이 지형도는 한국 수입차 시장의 향방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 수 있다.</p>

<div id="tem-type-8">
<p><span style="font-size:16px;"><strong>방법론</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16px;"><strong>포브스코리아 ‘KOREA’S HIGHEST-BUZZ IMPORTED CAR BRANDS 20’는</strong> 국내 언론 보도량(Media Mentions)과 소셜미디어 버즈량(SNS Buzz Volume)을 각각 정규화한 뒤 합산해 산출해 최종 상위 20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기업의 홍보 비용이 개입될 수 있는 미디어 지표보다, 실제 대중의 여론이 반영되는 SNS 버즈량에 약간 더 높은 가중치를 뒀다(미디어 40%, SNS 60%). 평가 대상은 국내 시장에서 판매 중인 수입 승용차 브랜드 28개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디지털 버즈량은 뉴엔AI의 자체 인공지능 트렌드 분석 플랫폼 퀘타아이(QuettaAI)를 통해 수집했다. 퀘타아이는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X, 유튜브)와 언론보도의 언급량을 집계한다. 평가기간은 2026년 7월 기준 지난 12개월이다. 순위는 매출이나 판매량이 아닌 언급량·화제성을 척도로 삼았다는 점에서 실제 판매 순위와는 차이가 있다.</span></p>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835 float-center" data-idxno="3483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00px"><img alt="" height="14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7/402338_34835_440.jpg" width="10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a href="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8ZsBrxcmYy2QM4K6fr0ZZ283Xo37YUXkk6KmjjItwfBAEKQ/viewform"><span style="color:#3498db;"><strong>콘텐트 및 랭킹 로고 이용 라이센싱 안내 </strong></span></a></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랭킹]]></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포브스 아시아 ‘30 언더 30’  올해의 한국인 선정자는?]]></title>
	  <link>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255</link>
	  <dc:creator><![CDATA[Rana Wehbe Watson 포브스 기자, 정리: 이정은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255</guid>
	  <pubDate>Wed, 01 Jul 2026 10:36:4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한국인은 총 18명이 이름을 올렸다. AI·헬스케어·우주기술·K-팝·벤처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와 연구자, 아티스트들이 포함됐다.포브스 아시아가 지난 5월 27일 ‘2026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30 Under 30 Asia)’을 발표했다. 선정 부문은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리테일·이커머스 ▶소비자·기업 기술 ▶산업·제조·에너지 ▶소셜미디어·마케팅·광고 ▶아트(예술·스타일·푸드·드링크) ▶소셜 임팩트 ▶AI ▶헬스케어·과학 ▶금융·벤처캐피털 등 총 10개 분야다.올해 선정자는 추천을 받은 후보 약 4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824"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7/402255_34687_3352.jpg" width="1280"  class="type:primaryImage" /><div>코르티스(Cortis). [뉴스1]</div><p><span style="color:#2980b9;">한국인은 총 18명이 이름을 올렸다. AI·헬스케어·우주기술·K-팝·벤처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와 연구자, 아티스트들이 포함됐다.</span></p>

<p>포브스 아시아가 지난 5월 27일 ‘2026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30 Under 30 Asia)’을 발표했다. 선정 부문은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리테일·이커머스 ▶소비자·기업 기술 ▶산업·제조·에너지 ▶소셜미디어·마케팅·광고 ▶아트(예술·스타일·푸드·드링크) ▶소셜 임팩트 ▶AI ▶헬스케어·과학 ▶금융·벤처캐피털 등 총 10개 분야다.</p>

<p>올해 선정자는 추천을 받은 후보 약 4000명 가운데 선발됐다. 포브스 아시아 지역 기자와 에디터들의 심사에 이어 역대 ‘30 언더 30’ 선정자 등을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가 패널의 검증을 거쳐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p>

<p>최종 명단에 오른 10개 부문 선정자 300명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18개 국가 및 지역에서 나왔다. 국가별로는 인도가 78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 46명, 호주 38명, 일본 32명 순이었다. 인도네시아·싱가포르·한국은 각각 18명의 선정자를 배출했다. 전체 선정자 가운데 약 4분의 1은 여성으로, 평균 연령은 26세였다. 올해 선정자들은 아시아 주요 투자자들로부터 총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포브스 아시아 ‘30 언더 30’ 한국인 선정자들이다.</p>

<div id="tem-type-11">
<p>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p>
</div>

<p><strong>K-팝 그룹 <span style="color:#3498db;">아이들(I-dle)</span></strong><br />
아이들(I-dle)은 큐브엔터테인먼트가 2018년 (여자)아이들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K-팝 걸그룹이다. 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수진은 데뷔곡 ‘라타타(Latata)’로 활동을 시작한 뒤 다수의 히트 앨범을 발표했으며, 현재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는 약 700만 명에 달한다. 수진은 2021년 팀을 떠났다. 그룹은 2025년 팀명을 아이들(I-dle)로 바꾸고 여덟 번째 EP ‘위 아(We Are)’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발매 첫 주 100만 장 넘게 판매됐으며, 같은 해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p>

<p><strong>K-팝 그룹 <span style="color:#3498db;">코르티스(Cortis)</span></strong><br />
코르티스(Cortis)는 ‘선 밖의 색칠(Color Outside the Lines)’이라는 표현에서 이름을 따온 5인조 K-팝 보이그룹이다. 하이브(HYBE) 산하 빅히트뮤직이 2025년 선보였으며, BTS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이후 6년 만에 출시한 보이그룹이다. 기존 아이돌 그룹 대신 ‘젊은 크리에이터 크루’를 표방한 것이 특징이다. 멤버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데뷔 EP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Color Outside the Lines)’에서 안무와 프로듀싱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이 앨범은 빌보드200 차트 15위로 데뷔했으며, 2025년 신인 그룹 가운데 첫 주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코르티스는 2025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와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등에서 신인상을 포함해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687 float-center" data-idxno="3468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824"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7/402255_34687_3352.jpg" width="1280" />
<figcaption>코르티스(Cortis). [뉴스1]</figcaption>
</figure>
</div>

<p><strong>K-팝 그룹 <span style="color:#3498db;">엔믹스(Nmixx)</span></strong><br />
엔믹스(Nmixx)는 JYP엔터테인먼트가 2022년 싱글 앨범 ‘애드 마레(Ad Mare)’와 함께 선보인 한국 걸그룹이다.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으로, 팝·록·힙합·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믹스 팝(Mixx Pop)’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블루 발렌타인(Blue Valentine)’은 국내 써클 앨범차트 정상에 근접했으며, 10개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엔믹스는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600만 명과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약 36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p>

<p><strong>안무가 <span style="color:#3498db;">리정(Leejung Lee·27)</span></strong><br />
리정은 넷플릭스의 2025년 애니메이션 흥행작 〈K팝 데몬 헌터스〉의 ‘소다 팝(Soda Pop)’ 안무를 만든 안무가이자 댄서다. 그는 댄스팀 저스트절크 크루(Just Jerk Crew)의 첫 여성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블랙핑크와 트와이스 등 K-팝 그룹의 퍼포먼스 안무 작업에도 참여했다.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 260만 명을 보유하고, 정기적으로 댄스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p>

<div id="tem-type-11">
<p>리테일·이커머스 부문</p>
</div>

<p><strong>바카티오 창업자 <span style="color:#3498db;">지현준(29)</span></strong><br />
지현준은 서울 기반 호스피탈리티 테크 스타트업 바카티오의 창업자다. 그는 자사의 서비스를 “호스피탈리티 업계를 위한 쇼피파이(Shopify)”라고 설명한다. 바카티오의 AI 기반 운영 시스템 ‘파인호스트(Finehost)’는 숙박업 운영자들이 예약·가격 책정·고객 커뮤니케이션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제3자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게 지원한다. 바카티오는 지도 기반 검색을 개인 맞춤형 추천으로 바꿔주는 챗봇형 AI 소비자 앱 ‘플레이스리스트(Placelist)’도 운영한다. 플레이스리스트는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 라이프스타일 앱 주니어 부문에서 수상했다. 2022년 설립된 바카티오는 현재까지 BASS벤처스,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새즈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총 500만 달러를 투자받았다.</p>

<div id="tem-type-11">
<p>소비자·기업 기술 부문</p>
</div>

<p><strong>한국딥러닝 창업자 <span style="color:#3498db;">김지현(28)</span></strong><br />
김지현은 서울 기반 엔터프라이즈 AI 스타트업 한국딥러닝(Korea Deep Learning)의 창업자 겸 CEO다. 2019년 설립된 한국딥러닝은 기업 문서를 이해하고 세금계산서를 회계 시스템에 입력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을 포함해 80개 넘는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기업들이 월간 문서 처리 시간을 최대 96%까지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12월에는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와 SV인베스트먼트 등을 포함한 투자사들로부터 약 8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685 float-center" data-idxno="3468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60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7/402255_34685_3351.jpg" width="1280" />
<figcaption>김지현. [사진 COURTESY OF HANWHA DREAMPLUS]</figcaption>
</figure>
</div>

<p><strong>코워크 창업자 <span style="color:#3498db;">김진영(27)</span></strong><br />
김진영은 서울 기반 HR 테크 스타트업 코워크(Kowork)의 창업자 겸 CEO다. 2020년 설립된 코워크는 빠른 고령화와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한국에서 유학생과 외국인 거주자를 기업과 연결해주는 앱과 웹사이트를 운영한다. 코워크의 AI는 기업과 외국인 지원자들이 비자 발급 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2500개 넘는 기업과 9만 명 넘는 외국인 구직자를 연결했다. 지금까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등을 포함한 투자사들로부터 총 80만 달러를 유치했다.</p>

<div id="tem-type-11">
<p>산업·제조·에너지 부문</p>
</div>

<p><strong>코스모비 공동창업자 <span style="color:#3498db;">박동하(28)</span></strong><br />
박동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추진연구실에서 분사한 우주기술 스타트업 코스모비(Cosmo Bee)의 공동창업자 겸 CEO다. 2023년 설립된 코스모비는 소형 위성이 궤도를 이동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고효율 추진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 추진 시스템은 화학 연료를 연소하는 대신 태양광 패널에서 얻은 전기를 활용해 작동하며, 이를 통해 위성을 더 작고 가볍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코스모비의 전기추진 시스템을 탑재한 초소형 위성은 2025년 11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 이후 현재 궤도에서 운용되고 있다.</p>

<div id="tem-type-11">
<p>소셜미디어·마케팅·광고 부문</p>
</div>

<p><strong>도르(DOR) 공동창업자 <span style="color:#3498db;">전상우, 조형래, 이민우</span></strong><br />
전상우, 조형래, 이민우는 게이머를 위한 ‘틱톡’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 DOR의 공동창업자들이다. 서울 기반의 DOR는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해 PC 게임 플레이 중 주요 장면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몇 분 안에 하이라이트 영상을 생성하는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이용자들은 생성된 영상을 DOR의 소셜 플랫폼 ‘DOR.gg’에 공유할 수 있으며,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300만 명에 달한다. 2022년 설립된 DOR는 현재까지 BASS벤처스, 굿워터캐피털, 더벤처스 등 투자사와 엔비디아·삼성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총 500만 달러를 유치했다.</p>

<div id="tem-type-11">
<p>아트(예술·스타일·푸드·드링크) 부문</p>
</div>

<p><strong>파소갤러리 창업자 <span style="color:#3498db;">김민성(28)</span></strong><br />
런던대학교(UCL) 바틀릿 건축대학(Bartlett School of Architecture)에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를 전공한 김민성은 신진 작가를 발굴·소개하기 위해 2020년 서울에서 현대미술 갤러리 ‘파소갤러리(Paso Gallery)’를 설립했다. 그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기업 협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라이선싱하는 지식재산(IP) 사업 ‘파소에이전시(Paso Agency)’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투썸플레이스, 편의점 체인 CU 등과 협업하며 작가들이 대중 시장과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민성은 전 세계 1600만 건 넘는 경매 기록과 국내 데이터 9만 건을 기반으로 미술 작품의 시장 가치를 산출하는 웹사이트·앱 ‘아트레이더(Artrader)’도 출시했다.</p>

<div id="tem-type-11">
<p>AI 부문</p>
</div>

<p><strong>바이버스 창업자 <span style="color:#3498db;">신재인(29)</span></strong><br />
신재인은 한국 소셜커머스 플랫폼 스타일쉐어에서 근무하고 이후 직접 패션 브랜드를 창업·운영하며 브랜드 관리 업무의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인 과정을 몸소 경험했다. 그는 재고 정산, 시장 분석, 고객 경험 관리, 인플루언서 아웃리치 등 많은 업무가 AI를 통해 자동화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이에 2025년 7월 브랜드를 위한 백오피스·리서치 기능용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바이버스(Vibers)를 설립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기업 고객 4곳을 확보했으며 북미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지금까지 카카오벤처스, SNU홀딩스, 정부 지원금 등을 통해 총 160만 달러를 유치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686 float-center" data-idxno="3468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534"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7/402255_34686_3352.jpg" width="1280" />
<figcaption>신재인. [사진 바이버스]</figcaption>
</figure>
</div>

<p><strong>플룸디 공동창업자 <span style="color:#3498db;">이준혁, 이경민</span></strong><br />
이준혁과 이경민은 서울 기반 스타트업 플룸디(PLUME.D)의 공동창업자다. 플룸디는 버추얼 유튜버와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위한 AI 기반 실시간 모션 캡처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크리에이터들은 일반 웹캠만으로도 플룸디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자신의 움직임을 사실적인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할 수 있으며, 고가의 모션 캡처 슈트나 스튜디오 장비가 필요하지 않다. 플룸디 측은 현재 전 세계 사용자 1만 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2년 창업 이후 디캠프, 퓨처플레이, 포스텍홀딩스, 정부 지원 창업육성 프로그램 팁스 등으로부터 총 63만 달러를 투자받았다.</p>

<div id="tem-type-11">
<p>헬스케어·과학 부문</p>
</div>

<p><strong>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박사과정 <span style="color:#3498db;">박유진(29)</span></strong><br />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에서 재료과학을 연구하는 박유진은 원자 단위에서 양자 물질(quantum materials)을 연구하고 있다. 그는 2025년 발표한 연구에서 자기(磁氣) 소재가 기존 실리콘 전자기기를 넘어서는 차세대 저전력 컴퓨팅 기술 구현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분석했다. 지난해에는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Caltech) 트레일블레이저 심포지엄에 참가했으며, 재료연구학회로부터 대학원생 골드 어워드(Graduate Student Gold Award)를 수상했다.</p>

<p><strong>라이프엑스 레어노트 총괄 <span style="color:#3498db;">백하원(28)</span></strong><br />
맥킨지 출신인 백하원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라이프엑스(LifeX)의 희귀질환 플랫폼 ‘레어노트(Rarenote)’를 총괄한다. 레어노트는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치료제 개발 정보와 약제비 지원 관련 정보를 연결해주는 앱이다. 백 대표에 따르면 현재 국내 이용자는 6만 명이며, 30개 넘는 제약사와 협력해 환자 1000여 명이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그는 2024년 서울 기반 라이프엑스에 레어노트 사업개발 디렉터로 합류했으며, 두 달 뒤 해당 서비스를 총괄하는 역할로 승진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688 float-center" data-idxno="3468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700px"><img alt="" height="70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7/402255_34688_3353.jpg" width="700" />
<figcaption>백하원. [사진 FORBES ASIA]</figcaption>
</figure>
</div>

<p><strong>워싱턴대학교 박사과정 <span style="color:#3498db;">김찬우(28)</span></strong><br />
워싱턴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김찬우는 AI와 바이오메디슨(생명의학)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의 연구는 의사·환자·규제기관이 의료 AI를 이해하고 궁극적으로 신뢰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론 개발에 초점을 맞춘다. 그는 AI가 어떤 근거로 진단 결론에 도달했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이를 통해 의사들은 컴퓨터가 어떤 의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판단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김찬우는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 논문 ‘의학 문헌 기반 이미지-텍스트 파운데이션 모델을 통한 투명한 의료 영상 AI’를 2024년 네이처 메디슨에 발표했으며, 2025년에는 ‘의료 인공지능 시스템의 투명성’ 논문을 네이처 리뷰 바이오엔지니어링에 게재했다.</p>

<p><strong>리소리우스 공동창업자 <span style="color:#3498db;">배상윤, 정우석, 장준호, 송동주</span></strong><br />
리소리우스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생 4명이 2023년 설립한 AI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뇌파검사(EEG)와 수면다원검사(PSG) 등 데이터를 분석해 의사들의 정신질환 진단을 돕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개인의 뇌 화학 특성에 따라 어떤 정신과 약물이 가장 효과적일지를 예측하는 AI 도구도 개발 중이다. 현재 한국과 아시아 지역에서 10건 넘는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킹슬리벤처스, 테일벤처스, ZD벤처스 등으로부터 총 150만 달러 이상을 투자받았으며, 엔비디아·삼성·LG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p>

<div id="tem-type-11">
<p>금융·벤처캐피털 부문</p>
</div>

<p><strong>BLT & Partners CEO <span style="color:#3498db;">박정은(27)</span></strong><br />
박정은은 2025년 서울 소재 BLT특허법률사무소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조직인 ‘BLT & Partners’ 출범을 이끌었다. 지식재산(IP)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BLT & Partners는 스타트업의 IP 경쟁력을 중심으로 투자 여부를 평가한다. 현재까지 반도체 설계 기업 모루미(Morumi), AI 기반 스크린 인재 매칭 플랫폼 PLFIL, 자율비행 드론 기업 볼로랜드 등 6개 딥테크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엔비디아 인셉션 얼라이언스’에도 합류했다. 박정은은 BLT & Partners CEO로 합류하기 전 벤처캐피털 브릿지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심사역으로 근무했으며,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UIUC)에서 토목·환경공학 학사학위를 받았다.</p>

<p><strong>ZD벤처스 공동창업자 <span style="color:#3498db;">백인성, 정규식, 김도원, 김하경</span></strong><br />
백인성, 정규식, 김도원, 김하경은 서울 기반 벤처캐피털(VC) ZD벤처스의 공동창업자들이다. 2023년 설립된 ZD벤처스는 현재까지 약 30개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투자 포트폴리오에는 뉴로테크 스타트업 리소리우스, 크립토 네오뱅크 실드, 와이콤비네이터를 졸업한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네트워크 리전헬스 등이 포함돼 있다. ZD벤처스는 차세대 스타트업 창업자들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첫 번째 펀드를 결성했으며, 다음과 토스 공동창업자 등을 포함한 투자자들로부터 43억원(약 300만 달러)을 조달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랭킹]]></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026 대한민국 고속성장 스타트업 50]]></title>
	  <link>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216</link>
	  <dc:creator><![CDATA[이진원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216</guid>
	  <pubDate>Mon, 29 Jun 2026 10:23:0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이제 스타트업 생태계와 자본시장은 단순한 비즈니스모델이 아닌, 지속 가능한 수익성과 파괴적 혁신성을 동시에 갖춘 기업들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포브스코리아가 발표하는 ‘2026 고속성장 스타트업 50’은 바로 주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고 있는 정예 기업들의 리스트다. 평가 대상 3384개 기업 중 성장성 등을 기준으로 상위 1.4%에 오른 50개 스타트업을 소개한다.‘2026 고속성장 스타트업 50’에 선정된 기업들은 자본 수혈(Funding)과 내실(Revenue) 사이에서 황금비율을 찾아낸 승리자들이다. 이번 리스트에 포함된]]></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435"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6/402216_34576_1025.jpg" width="607"  class="type:primaryImage" /><p><span style="color:#2980b9;">이제 스타트업 생태계와 자본시장은 단순한 비즈니스모델이 아닌, 지속 가능한 수익성과 파괴적 혁신성을 동시에 갖춘 기업들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포브스코리아가 발표하는 ‘2026 고속성장 스타트업 50’은 바로 주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고 있는 정예 기업들의 리스트다. 평가 대상 3384개 기업 중 성장성 등을 기준으로 상위 1.4%에 오른 50개 스타트업을 소개한다.</span></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576 float-center" data-idxno="3457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7px"><img alt="" height="435"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6/402216_34576_1025.jpg" width="607"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577 float-center" data-idxno="3457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32px"><img alt="" height="257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6/402216_34577_1329.jpg" width="1232"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2026 고속성장 스타트업 50’에 선정된 기업들은 자본 수혈(Funding)과 내실(Revenue) 사이에서 황금비율을 찾아낸 승리자들이다. 이번 리스트에 포함된 50개 스타트업은 8개 섹터로 나뉘며, 각 분야에서 견고한 매출, 투자 유치 실적, 성장률을 기록했다.</p>

<p>선정된 50개 기업의 누적 투자 유치 총액은 3조2485억원으로 기업당 평균 649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50개 스타트업의 총매출액은 2조3822억원에 달하며, 업체당 평균 매출액은 약 476억원이었다. 이들은 과거의 트래픽 중심 적자 모델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스케일업 단계로 진입했음을 증명했다.</p>

<p>올해 고속성장 스타트업 50 리스트에 오른 기업들의 공통분모는 ‘글로벌 시장의 직접 공략’과 ‘흑자 기반의 기업공개(IPO) 추진’으로 집약된다. 대규모 누적 투자금은 거품이 아닌 철저한 기술장벽과 물류 인프라 고도화에 투입되었고, 그 결과물이 매출 2조3822억원이라는 실물지표로 전환됐다.</p>

<p>산업 분류별 분포를 살펴보면 기술 부문에서는 총 10개사(20%)가 포진한 엔터프라이즈/딥 테크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특히 인공지능 플랫폼의 대표 주자인 뤼튼테크놀로지스를 필두로 대형 영상 언어 모델의 트웰브랩스와 고성능 벡터 DB 엔진의 디노티시아 같은 생성형 AI 딥테크 기업들이 최상위권의 성장을 주도했다. 여기에 NPU 설계 전문 팹리스 딥엑스와 DPU 아키텍처를 공급하는 망고부스트코리아가 하드웨어 인프라 국산화를 선도하며 독자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p>

<p>전통적인 커머스를 넘어 데이터 제어 역량과 강력한 자체 브랜드 상품 유통 구조를 결합한 전자상거래/소매 부문에서는 총 19개사(38%)가 이름을 올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광고 마케팅 기반의 바이포엠스튜디오, 프리미엄 육류 브랜드 설로인, K-뷰티의 중심인 어뮤즈코리아와 비바웨이브, 요거트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요아정 등이 소비 트렌드를 이끌며 대규모 매출을 견인했다.</p>

<p>이와 함께 6개사(12%)가 진입한 바이오/헬스케어 부문에서는 줄기세포 엑소좀 기반 기술로 글로벌 시장을 조기 개척한 엑소코바이오와 의료 플랫폼 기업 인티그레이션 등이 성장을 견인하며 가시적인 재무 성과를 증명해냈다.</p>

<p>컨슈머 테크 부문 리스트에서 전체 최상위권인 의식주컴퍼니는 비대면 세탁 솔루션을 고도화해 시장의 독점적 지위를 확보했으며, 아파트멘터리는 인테리어 프로세스의 투명한 디지털화를 무기로 주거 공간 혁신을 이끌어냈다.</p>

<p>금융/핀테크 부문에서는 트래블월렛이 클라우드 기반 크로스보더 정산 아키텍처를 도입해 전통 시중은행의 결제 인프라를 기술적으로 대체했고, 종합 세무 솔루션을 제공하는 토스인컴도 개인 맞춤형 핀테크의 폭발력을 입증했다.</p>

<p>교육 및 채용 부문의 팀스파르타는 자체 학습관리시스템(LMS)과 국비지원 부트캠프 비즈니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압도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에듀테크 구조를 정착했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흐름 속에서 친환경 기술력을 확보한 에너지 및 그린 테크 부문에서는 자원순환 솔루션인 에이치알엠과 태양광 금융 플랫폼 엔라이튼 등이 전통 유틸리티 시장의 틈새를 정교하게 파고들어 안정적으로 궤도에 진입했다.</p>

<div id="tem-type-8">
<p><strong><span style="font-size:18px;">방법론</span></strong></p>

<p><span style="font-size:16px;">포브스코리아의 ‘FAST-GROWING STARTUPS 50’는 시장 혹은 산업계에서 먼저 치고 나가는 플레이어를 주목하려는 목적이다. 포브스아시아의 ‘주목할 만한 스타트업 100(100 TO WATCH)’과 선정 후보 기준을 동기화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이에 따라 후보 자격은 ▲설립 10년 이내 ▲총투자유치금 1억 달러(1510억원) 미만 ▲2025년 기준 매출 5000만 달러(755억원) 미만 ▲기업공개(IPO) 제외 등이다. 이 기준으로 국내 스타트업 투자 DB ‘더 브이씨’에서 3384개 스타트업의 데이터를 추출해 평가 대상으로 삼았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후보 스타트업은 4개 지표로 평가했다. 총투자유치금액(2026년 6월 기준), 매출(2025년)과 함께 지난 3년간 매출, 임직원수의 평균성장률(2022~2025년)을 각각 산출했다. 4개 수치의 범위와 단위가 각각 다르므로 이를 정규화하고 종합해 평가지수를 뽑았다. 평가지수는 성장률 30%, 총투자유치금 35%, 매출 35% 비중으로 합산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상위 50개 스타트업을 8개 부문(엔터프라이즈/딥 테크, 컨슈머 테크, 전자상거래/소매, 에너지 및 그린 테크, 바이오/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금융/핀테크, 교육 및 채용)으로 재정리하고 2026년 고속성장 스타트업 최종 50개사를 결정했다.</span></p>
</div>

<div id="tem-type-11">
<p>엔터프라이즈/딥 테크</p>
</div>

<p><strong><span style="color:#2980b9;">뤼튼테크놀로지스</span> 이세영<br />
누적투자금: 1268억원 / 매출: 471억원</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585 float-center" data-idxno="3458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 [중앙포토]" height="853"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6/402216_34585_179.jpg" width="1280" />
<figcaption>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 [중앙포토]</figcaption>
</figure>
</div>

<p>뤼튼테크놀로지스는 생성형 AI 플랫폼 ‘뤼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세영이 이끄는 이 회사는 B2C AI 서비스와 기업용 AX(AI 전환) 솔루션을 주력 모델로 삼는다. 고도화된 AI 에이전트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해 매출 47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5배 이상 성장했다. 올해는 북미와 일본을 축으로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며 연내 매출 1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롤플레잉 게임 요소를 결합한 AI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기업공개(IPO)를 검토하며 아시아 최대 하이퍼스케일러 도약을 준비 중이다. 올해 들어 성장세에 더욱 탄력이 붙었으며 AI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중심으로 일본과 미국 시장 매출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3년 내 순이익 달성이 전망된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트웰브랩스</span> 이재성<br />
누적투자금: 1486억원 / 매출: 64억원</strong></p>

<p>트웰브랩스는 영상을 이해하는 멀티모달 AI 모델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영상 데이터를 검색·분석·생성하는 기술을 핵심으로 하며,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을 주 고객사로 확보했다. 핵심 기술은 영상 검색 모델 ‘마렝고’와 영상 요약 및 질의응답 모델 ‘페가수스’다. 최근 출시한 ‘마렝고 3.0’은 벡터 차원을 축소해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2026년 초 비디오 에이전트 제품을 출시하며 영상 데이터 처리의 자동화와 지능화를 고도화하고 있다. 엔비디아, 인텔 등으로부터 누적 투자금 1486억원을 유치했으며, 아마존웹서비스(AWS) 베드록에 모델을 탑재해 3만여 고객사를 확보했다. 북미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데 이어, 2025년 10월 런던 지사를 설립하며 유럽 시장으로 거점을 확장 중이다. 향후 영상 데이터를 자산화하려는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점유율을 넓히며 ‘데카콘’ 도약을 목표로 한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디노티시아</span> 정무경<br />
누적투자금: 1250억원 / 매출: 33억원</strong></p>

<p>디노티시아는 장기기억 AI와 반도체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거대언어모델(LLM)의 고질적 한계인 데이터 검색 병목 현상을 해결하는 데 주력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풀스택 AI 인프라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 핵심 기술은 세계 최초 벡터 데이터 전용 가속기인 ‘VDPU’와 이를 기반으로 한 벡터 데이터베이스 ‘씨홀스’다. 최근 개인용 AI 솔루션 ‘니모스’를 통해 온디바이스 AI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 1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고, 2026년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 선정과 함께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CES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며 북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 중이다. 주요 글로벌 제조사와 기술검증(PoC)을 진행하며 북미 시장 내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오토노머스에이투지</span> 한지형<br />
누적투자금: 1226억원 / 매출: 161억원</strong></p>

<p>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2018년 설립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및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다. 현대자동차 연구소 출신 한지형이 이끌며, 자율주행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관제 시스템까지 포괄하는 풀스택 기술력을 갖췄다. 주력 사업은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와 무인 셔틀 ‘로이(ROii)’ 운영이다. 3중 리던던시 시스템 등 안전 중심 설계와 국내 최다(81대) 운행 허가 차량을 바탕으로 기술 신뢰성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가이드하우스 선정 ‘2025 글로벌 자율주행 리더보드’ 세계 7위에 올랐다. 2026년 2월 일본 도쿠시마에서 레벨4 로보택시 실증에 착수했으며, 싱가포르 자율주행 면허 취득, UAE 합작법인(A2D) 설립 등 중동·동남아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프리IPO를 통한 자본 확충 후 2026~2027년 상장을 목표로 기술 상용화를 가속하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딥엑스</span> 김녹원<br />
누적투자금: 1361억원 / 매출: 33억원</strong></p>

<p>딥엑스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으로, 애플과 시스코 출신인 김녹원 대표가 2018년 설립했다. 사업모델은 물리적 세계의 데이터를 지능화하는 ‘피지컬 AI’ 인프라 구축이다. 핵심 기술은 초저전력·고성능 신경망처리장치(NPU) 설계 역량과 독자적인 메모리 저감 기술이다. 이를 적용한 ‘DX-M1’ 등 1세대 제품은 가전·로봇·모빌리티 분야에서 실시간 AI 연산을 구현한다. 삼성 파운드리 2나노 공정을 적용한 차세대 칩 ‘DX-M2’도 개발 중이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CES 2026에서 혁신상 2관왕을 차지했으며, 2년 연속 ‘CES에서 꼭 봐야 할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26년 3월 기준 양산 7개월 만에 8개국에서 구매의향서(PO) 27건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는 미국·유럽·아시아를 중심으로 파트너십을 확장하며, 피지컬 AI 생태계의 글로벌 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마켓보로</span> 오진영<br />
누적투자금: 996억원 / 매출: 256억원</strong></p>

<p>마켓보로는 식자재 유통 시장의 디지털전환(DX)을 주도하는 푸드테크 기업으로, 식자재 유통사와 외식 사업자를 잇는 플랫폼을 통해 낙후된 유통 구조를 개선한다. 주요 사업모델은 식자재 유통 SaaS ‘마켓봄’과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이다. 마켓봄은 유통사 대상의 주문·재고·회계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식봄은 식당 운영자가 필요한 식자재를 비교·구매하는 B2B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한다. 핵심 기술은 방대한 식자재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공급자와 수요자를 최적화하는 매칭 알고리즘과 수기 중심 업무를 자동화하는 데이터 연동 엔진이다. 시장 규모가 50조원에 달하는 식자재 유통 분야에서 플랫폼 누적 거래액 10조원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확보했다. CJ프레시웨이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는 등 업계 내 입지를 다졌다. 2026년 기준 기업공개(IPO)를 위한 체질 개선과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며 국내시장에서 입증된 디지털 물류 및 데이터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어크로스비</span> 이성우<br />
누적투자금: 29억원 / 매출: 684억원</strong></p>

<p>어크로스비는 AI과 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디지털 크로스보더(국경 간) 물류 플랫폼 ‘워크패드(Workpad)’를 운영하는 기술 기업이다. 아마존, 쇼피파이 등 글로벌 판매 채널과 다양한 배송사를 연동해 이커머스 기업의 물류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핵심 기술은 딥러닝 기반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요를 예측하고, 화물 특성에 최적화된 배송 수단을 추천하는 알고리즘이다. 이를 통해 분산된 물류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배송 비용을 절감한다. 물류관리의 효율성과 가시성을 높이는 소프트웨어형 서비스(SaaS) 모델로 수익을 창출하며, 국내 이커머스 브랜드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글로벌 크로스보더 물류 시장의 급성장에 힘입어 최근 3년간 연 매출 200억원대 규모로 성장했다. 2026년 현재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무역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들의 효율적 물류관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플랫폼과의 기술적 연동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수출 거점을 통합 관리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에스케이파워텍 </span>이동재<br />
누적투자금: 1478억원 / 매출: 18억원</strong></p>

<p>에스케이파워텍은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를 전문으로 설계·제조하는 기업이다. 2025년 SK키파운드리에 인수된 후 SK키파운드리의 파운드리 공정 기술과 결합해 전력반도체 분야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주요 사업모델은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가전 등 고전압 환경에서 전력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SiC 전력반도체 공급이다. 핵심 기술은 1200V급 고성능 SiC MOSFET 설계 및 양산 공정 기술로, 전력 효율을 극대화하고 발열을 최소화하는 고난도 공정을 구현한다. 부산 기장군에 8인치 SiC 일괄 공정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2025년 말 파워큐브세미 등 주요 설계 업체와 협력해 안정적인 수율을 확보하며 하이엔드 전력반도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6년 기준 90% 이상의 공정 수율 달성을 목표로 생산 효율을 높이는 중이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망고부스트코리아</span> 김장우<br />
누적투자금: 970억원 / 매출: 200억원</strong></p>

<p>망고부스트코리아는 데이터센터의 병목 현상을 해결하는 DPU(데이터처리가속기) 설계 전문 기업이다. 김장우 서울대 교수가 2022년 미국에 설립했으며, 벨뷰 본사를 중심으로 서울, 새너제이, 오스틴, 토론토 등에서 연구 거점을 운영한다. 주요 사업모델은 AI 데이터센터의 효율을 높이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통합 풀스택 솔루션이다. DPU를 통해 CPU 부하를 하드웨어 레벨에서 오프로딩하고, GPU 간 데이터 전송 효율을 극대화한다. 핵심 제품은 ‘망고 GPUBoost NIC’, ‘망고 BoostX’ 및 전용 소프트웨어다. 시장 내에서는 AI 인프라 최적화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 2026년 들어 AIC와 기술 협력, 글루시스와 DPU 기반 스토리지 개발 등 데이터센터 인프라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미국 OCP 및 슈퍼컴퓨팅 콘퍼런스 등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입지를 넓혀왔으며, 엔비디아·AMD 등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기술적 호환성을 확보하며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하고 있다.</p>

<p><span style="color:#2980b9;"><strong>보스반도체 </strong></span><strong>박재홍<br />
누적투자금: 1170억원 / 매출: 38억원</strong></p>

<p>보스반도체는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및 파운드리사업부 부사장 출신인 박재홍 대표가 2022년 설립한 차량용 시스템반도체(SoC) 팹리스 스타트업이다. 텍사스대(UT Austin) 박사이자 반도체 설계 베테랑인 박 대표의 리더십 아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에 필수적인 맞춤형 반도체를 개발한다. 핵심 기술은 고성능 AI 가속기 ‘이글-N(Eagle-N)’을 적용해 기존 차량 시스템의 전면 교체 없이 온디바이스 AI 두뇌를 추가하는 외장형 연산 모듈 ‘AI 박스(AI Box)’ 설계 기술이다. 주요 수익원은 차량용 반도체 개발 용역 및 IP 라이선스 매출이며, 자율주행과 피지컬 AI 확산 트렌드에 힘입어 2026년 글로벌 ‘AI 100대 스타트업’에 선정되는 등 독보적인 화제성을 증명했다. 최근 LIG넥스원과 로봇·드론용 피지컬 AI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텔·삼성·AMD 부사장 출신 등 글로벌 빅테크 업계의 핵심 임원들을 전략 고문으로 대거 영입했다.</p>

<div id="tem-type-11">
<p>컨슈머 테크</p>
</div>

<p><strong><span style="color:#2980b9;">의식주컴퍼니</span> 조성우<br />
누적투자금: 1345억원 / 매출: 615억원</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578 float-center" data-idxno="3457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 [중앙포토]" height="853"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6/402216_34578_171.jpg" width="1280" />
<figcaption>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 [중앙포토]</figcaption>
</figure>
</div>

<p>의식주컴퍼니는 모바일 비대면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종합 세탁 솔루션 기업이다. 조성우 대표는 덤앤더머스와 배민프레시를 창업·매각한 이력이 있다. 사업모델은 자체 스마트팩토리와 모바일앱을 연동해 주문부터 배송까지 처리하는 ‘런드리고’와 무인 세탁소 ‘런드리24’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AI 기반 품목 자동 인식 및 분류 기술,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시스템이 핵심 기술이다. 2025년 매출은 615억원을 기록해 전년(538.8억원) 대비 약 14.1% 성장했다. 최근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며 2026년 4월에는 창사 이래 첫 월간 영업이익 흑자가 가시화됐다. 통합 구독 서비스 ‘런드리고X’의 높은 유지율과 자동화 설비 도입으로 운영 효율을 높인 결과다. 2026년 내 전체 사업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며 수익성 중심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아파트멘터리 </span>김준영<br />
누적투자금: 580억원 / 매출: 521억원</strong></p>

<p>아파트멘터리는 인테리어 시장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결하며 성장한 프리미엄 아파트 리모델링 기업이다. 윤소연 CVO가 창업했으며, 2026년 1월부터 김준영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해 경영 효율화에 집중하고 있다. 사업모델은 가격 정찰제와 책임 시공, 사후관리(AS)를 결합한 ‘턴키’ 서비스다. 핵심 기술은 축적된 시공 데이터를 바탕으로 견적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인테리어의 불확실성을 낮추며 고객 신뢰를 확보했다. 최근 2026년에는 경영 체제 개편과 함께 인테리어 산업 전반의 AI 도입을 과제로 삼아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2024년 11월 홍콩 시장에 법인을 설립하고 진출했다. 현지 전문가를 영입해 홍콩 도심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한국과 주거 형태가 유사한 대도시를 중심으로 K-인테리어 모델을 확산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향후 아시아 주요 거점 도시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페이머스스튜디오</span> 권태현<br />
누적투자금: 100억원 / 매출: 583억원</strong></p>

<p>페이머스스튜디오는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의 검수 서비스를 전담하는 전문 기업이다. 첨단 자동화 설비와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정품·가품 검수 및 품질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사업모델이다. 검수 센터 내 입고부터 출고까지 모든 과정을 데이터로 구조화해 효율적인 검수 최적화 솔루션을 운영한다. 최근에는 검수 물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효율화와 검수 인력 배치 시뮬레이션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크림의 일본 등 해외시장 확장 기조에 발맞추어 물류·검수 프로세스의 표준화를 추진 중이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와드 </span>용태순<br />
누적투자금: 724억원 / 매출: 301억원</strong></p>

<p>와드는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을 운영한다. NHN 사업 및 데이터 분석 출신인 용태순 대표가 지노게임즈 기획총괄 등을 거친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영을 이끌고 있다. 사업모델은 외식업 매장을 대상으로 B2B 매장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일반 소비자를 연결하는 B2C 예약·대기 플랫폼 서비스다. 핵심 기술은 실시간 좌석 예약 연동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기반 외식 트렌드 분석 시스템이다. B2B 솔루션 이용료 및 중개 수수료, 광고 매출이 주요 수익원이다. 매출은 2024년 177억원에서 2025년 301억원으로 70.0% 성장을 일궜다. 최근 도쿄 등 현지 일본 법인을 중심으로 시장 현지화와 해외 판로 다변화 안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p>

<div id="tem-type-11">
<p>전자상거래/소매</p>
</div>

<p><strong><span style="color:#2980b9;">바이포엠스튜디오</span> 유귀선<br />
누적투자금: 768억원 / 매출: 753억원</strong></p>

<p>바이포엠스튜디오는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 광고 대행으로 시작해 출판, 음악, 웹툰, 영화 배급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핵심 모델은 데이터 기반 타깃 마케팅을 통해 IP를 재가공하는 OSMU(원소스멀티유스)다. 영화 배급 분야에서는 대작 중심의 기존 배급사와 달리, 타깃 맞춤형 쇼트폼 콘텐트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앞세운 ‘흥행 설계’ 전략으로 2025년 상반기 국내 배급사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2026년 들어서는 불황기 역발상 전략으로 월 1편꼴로 연간 영화 12편 개봉을 추진 중이며, 최근 공포영화 〈백룸〉이 흥행하며 실적 개선 구간에 진입했다. 게임 및 아이돌 IP 파이프라인 가동으로 하반기 성장 모멘텀도 강화하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마이셰프 </span>변지환<br />
누적투자금: 930억원 / 매출: 681억원</strong></p>

<p>마이셰프는 밀키트 전문 기업으로, 손질된 식재료와 소스를 담은 쿠킹박스를 주력으로 운영한다. 사업모델은 자사몰 및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B2C 밀키트 판매다. 또한 기내식 및 급식 시장으로 B2B 사업을 확장 중이다. 핵심 기술은 업계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팩토리의 제조 공정 자동화 시스템으로, 품질 균일화와 대량생산 효율을 극대화했다. 시장 내에서는 지속적인 R&D와 협업 제품 출시를 통해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경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한앤컴퍼니 보유 대한항공씨앤디(C&D) 인수 이후 기내식 시장을 포함한 B2B 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설로인</span> 변준원<br />
누적투자금: 720억원 / 매출: 682억원</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579 float-center" data-idxno="3457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708px"><img alt="변준원 설로인 대표. [중앙포토]" height="857"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6/402216_34579_174.jpg" width="708" />
<figcaption>변준원 설로인 대표. [중앙포토]</figcaption>
</figure>
</div>

<p>설로인은 프리미엄 한우 유통 브랜드이자 푸드테크 기업이다. 사업모델은 자체 개발한 한우 숙성 특허 기술과 제조 설비를 바탕으로 B2C(소비자 직접 판매) 플랫폼과 외식업체 대상의 B2B 공급망을 운영하는 것이다. 핵심 기술은 비전 AI를 활용해 고기 품질을 수치화·표준화하는 검수 시스템과 자체 R&D 기반의 숙성 기술이다. 이를 통해 원물부터 최종 제품까지의 밸류체인을 직접 통제한다. 매출액은 2024년 556억원에서 2025년 682억원으로 전년 대비 22.66% 성장했다. 2026년 들어서는 안정적인 매출 확대와 함께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5년 1분기 첫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한 데 이어, 2026년에도 IPO를 위한 선결 과제인 경영 효율화와 상장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 홍콩 현지 기업과 협력해 한우 수출을 추진 중이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어뮤즈코리아</span> 김창욱, 이승민<br />
누적투자금: 813억원 / 매출: 550억원</strong></p>

<p>어뮤즈코리아는 비건 및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K뷰티 브랜드 ‘어뮤즈(AMUSE)’를 운영한다. 2024년 신세계인터내셔날에 인수된 이후 본격적으로 해외 공략에 나섰다. 사업모델은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트렌디한 제품 기획과 비건 화장품이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결합한 D2C 및 글로벌 리테일 유통이다. 브랜드 고유의 컬러 체계와 밝은 분위기를 강조하는 브랜딩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다. 2024년 매출 520억원에서 2025년 550.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약 5.94% 성장률을 보였다. 2026년 들어 공식적인 지원 아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유럽·북미 등 24개국 진출과 더불어 해외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함이다. 글로벌 시장은 유럽과 러시아가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성장을 견인 중이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에이엠씨알</span> 배슬기, 인기완<br />
누적투자금: 750억원 / 매출: 548억원</strong></p>

<p>에이엠씨알은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어메이징크리’를 운영하는 패션 기업이다. 핵심 사업모델은 고기능성 퍼포먼스 골프웨어의 기획·디자인·판매를 통합 운영하는 구조다. 적용 핵심 기술로는 유체역학적 설계와 3D 입체 디자인을 결합한 테크니컬 프리미엄 웨어 제작 공법이 꼽힌다. 2026년 들어서는 자회사 아이지코리아를 통한 이탈리아 골프 브랜드 ‘아이스버그골프’의 시장 안착과 브랜드 리프레시를 추진 중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중국·태국·필리핀·캐나다 등지에 현지 매장을 운영하며 제품력을 바탕으로 하이엔드 고객층을 공략하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비바웨이브</span> 허재석<br />
누적투자금: 575억원 / 매출: 615억원</strong></p>

<p>비바웨이브는 색조 화장품 브랜드 ‘힌스(hince)’ 운영사로, 2023년 LG생활건강이 인수했다. 개인 고유의 분위기를 강조하는 ‘무드 내러티브’ 철학을 바탕으로 제품을 기획한다. 핵심 사업모델은 감성 마케팅을 활용한 색조 메이크업 제품의 D2C 판매와 글로벌 채널 확장이다. 밀착력 있는 텍스처와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 기술이 적용된 제품군이 주력이며, 데이터 기반의 트렌드 분석을 통해 MZ세대를 공략한다. 최근 이슈로는 일본 훼미리마트와 협업한 신규 브랜드 ‘하나 바이 힌스’를 전국 1만4000여 개 매장에 입점시키는 등 일본 시장 내 점유율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진출은 일본 내 높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미국 시장까지 확장하고 있다. 아마존 등 글로벌 이커머스 채널에서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해외 60여 개국에서 상표권을 확보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는 데 집중하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요아정</span> 박현희<br />
누적투자금: 400억원 / 매출: 597억원</strong></p>

<p>요아정(요거트아이스크림의정석)은 2021년 설립된 요거트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다. 2024년 삼화식품이 운영사 지분 100%를 인수했다. 사업모델은 소비자가 직접 토핑을 선택해 커스터마이징하는 ‘꿀조합’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 배달 중심의 D2C 서비스다. 핵심 경쟁력은 인플루언서 및 SNS를 통한 디토(Ditto) 소비 전략이며, 별도의 광고모델 없이 입소문만으로 시장 1위를 달성했다. 2025년 매출은 597억원으로 전년(471억원) 대비 26.8% 성장했다. 매장 수가 2024년 말 374개에서 600개 이상으로 급증했다. 2026년 들어 브랜드 정체성을 글로벌 K-디저트로 확립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해외시장은 호주를 시작으로 일본, 미국,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중국, 캐나다 등 10개국에 진출해 38개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이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라카코스메틱스</span> 이지철<br />
누적투자금: 463억원 / 매출: 514억원</strong></p>

<p>라카코스메틱스는 국내 첫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를 운영한다. 사업모델은 성별 구분 없는 포용적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를 강조한 색조 제품을 기획해 온오프라인 채널에 공급하는 구조다. 2024년 228억 원에서 2025년 514억원으로 약 125.44% 매출 성장을 이뤘다. 2026년 들어 경영권을 독립한 후, 현재는 브랜드 독립 운영을 통한 경영 효율화와 신제품 라인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진출은 일본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하고 있다. 미국 아마존 공식 스토어 오픈, 세포라 신규 입점에 성공했으며, 현재 미국 내 80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을 동시에 운영하며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레브잇</span> 강재윤<br />
누적투자금: 853억원 / 매출: 424억원</strong></p>

<p>레브잇은 리테일 테크 기업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C2M(Customer to Manufacturer) 기반 커머스 플랫폼 ‘올웨이즈’를 운영한다. 비효율적 유통 구조를 기술로 해결하는 것이 핵심 사업모델이다. 적용 핵심 기술은 데이터 기반의 초저가 검수 시스템과 자동화된 MD 오퍼레이션이다. 최근에는 발견형 커머스와 목적형 쇼핑을 분리해 AI 기반 쇼핑 에이전트를 도입하며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하고 있다. 2025년 연간 영업이익 26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첫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피자앤컴퍼니</span> 한동효<br />
누적투자금: 550억원 / 매출: 593억원</strong></p>

<p>피자앤컴퍼니는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 주요 브랜드인 ‘반올림피자’와 2024년 합류한 ‘오구피자’를 운영하는 멀티 브랜드 외식 기업이다. 사업모델은 고품질 재료와 합리적인 가격대를 앞세운 실속형 피자 프랜차이즈 운영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반올림피자’의 대중적 인지도와 ‘오구피자’의 5곡물 도(dough) 등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부스트랩</span><span style="color:#3498db;"> </span>추형재<br />
누적투자금: 300억원 / 매출: 711억원</strong></p>

<p>부스트랩은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 고객 의견과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인큐베이팅한다. 핵심 사업모델은 비건 뷰티 ‘루아페’, 홈케어 ‘라비킷’, 피트니스 ‘에르고바디’, 두피케어 ‘에퓨놀’ 등 자체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D2C 방식이다. 적용 핵심 기술은 VOC(고객의 소리)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제품군을 발굴하고, 이를 타깃 맞춤형 미디어 콘텐트와 결합하는 데이터 기반 상품 기획 프로세스다. 주요 수익원은 자사몰과 올리브영, 이커머스 채널 등을 통한 브랜드 제품 판매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일본 큐텐(Qoo10) 뷰티 종합 카테고리 상위권 진입 등 성과를 바탕으로 유통망을 다변화하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레어마켓</span> 권다미<br />
누적투자금: 1000억원 / 매출: 359억원</strong></p>

<p>레어마켓은 청담동 콘셉트 스토어에서 출발해 자체 브랜드 ‘웰던(WE11DONE)’을 공급한다. 사업모델은 독창적인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직수입해 유통하는 편집숍 운영과 자체 브랜드 웰던의 글로벌 기획·제조·판매다. 주요 수익원은 웰던 브랜드 제품의 글로벌 홀세일(도매) 및 직영 리테일 매출이다. 브랜드의 고유한 감각으로 글로벌 셀럽들의 주목을 받았다. 글로벌 진출은 중국 상하이, 베이징, 청두 등 주요 거점 도시에서 16개 이상의 매장을 확보해 운영 중이며, 글로벌 면세 채널과 주요 하이엔드 편집숍에 입점해 아시아와 북미, 유럽 시장으로 유통망을 점진적으로 다변화하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캐비아</span> 박영식<br />
누적투자금: 160억원 / 매출: 750억원</strong></p>

<p>캐비아는 유명 레스토랑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2020년 설립된 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기업이다. 사업모델은 국내외 유명 레스토랑 및 셰프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기획, 개발 및 유통하는 푸드 IP 비즈니스다. 주요 수익원은 자사몰과 대형 유통 채널을 통한 가정간편식(HMR) 및 RMR 제품 판매다. 2024년 매출 594억원에서 2025년 750억원으로 증가해 전년 대비 약 26.2%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최근 대중적 화제를 모은 스타 셰프 IP를 추가 확보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소도몰</span> 서덕호<br />
매출: 547억원</strong></p>

<p>소도몰은 오프라인 기반의 공동구매 플랫폼 기업이다. 사업모델은 유통 단계를 줄여 하루 3~5개 한정 품목을 온라인 최저가보다 낮은 가격에 제공하는 생활권 중심의 도소매 매장 프랜차이즈다. 경쟁력은 중간 마진을 없앤 재고 직거래 구조와 제조사·점주·소비자를 연결하는 상생 물류 네트워크다. 2024년 매출 112억원에서 2025년 547억원으로 뛰어오르며 전년 대비 약 388.39%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통관·물류 실무를 지원하는 등 교역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각화하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글루가</span> 유기현<br />
누적투자금: 185억원 / 매출: 536억원</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580 float-center" data-idxno="3458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유기현 글루가 대표. [중앙포토]"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6/402216_34580_1954.pn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유기현 글루가 대표. [중앙포토]</figcaption>
</figure>
</div>

<p>뷰티테크 기업 글루가가 ‘반경화 젤’ 독자 기술로 셀프 네일 브랜드 ‘오호라’를 운영한다. 디스플레이용 필름 경화 기술을 적용해 100% 액상 젤을 60%만 굳힌 신개념 네일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초기 D2C 중심의 사업모델은 대형 유통망 확장과 글로벌 기업 대상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방식으로 다각화됐다. 유럽 독점 공급 계약을 맺으며 OEM을 확실한 제2의 성장엔진으로 안착시켰다. 일본에서 누적 매출 1000억원을 기록했으며, 북미에서는 글로벌 이커머스 및 대형 오프라인 매장 5000여 곳에 진입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픽톤 </span>이병훈<br />
누적투자금: 520억원 / 매출: 424억원</strong></p>

<p>픽톤은 넥스트 더마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토코보(TOCOBO)’를 운영한다. IT 및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를 거친 이병훈 대표가 경영을 이끌고 있다. 토너, 크림과 함께 누적 판매량 수백만 개를 돌파한 선케어 라인이 히트했다. 매출은 2024년 292억원에서 2025년 424억원으로 증가해 전년 대비 약 44.93%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의 약 80%가 해외에서 발생할 만큼 글로벌 비중이 높다. 유통 플랫폼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아시아를 넘어 남미 시장에서 비건 브랜드로 안착했으며, 현재 미국, 유럽 등으로 유통망을 지속 다변화하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딜리버리랩</span> 이원석<br />
누적투자금: 50억원 / 매출: 706억원</strong></p>

<p>딜리버리랩은 외식업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된 B2B 식자재 유통 및 물류 테크 기업이다. 통합 식자재 주문 플랫폼 ‘오더히어로’를 운영한다. 사업모델은 외식 자영업자와 식자재 공급사를 직접 연결하고 배송까지 일괄 관리하는 형태다. 핵심 적용 기술은 투명한 가격 비교 시스템과 도심형 초소형 물류센터(MFC) 기반의 물류·배송 최적화 솔루션이다. 주요 수익원은 플랫폼 중개 수수료와 물류 대행 매출이다. 매출액은 2024년 499억800만원에서 2025년 706억4000만원으로 증가해 전년 대비 약 41.54% 성장률을 기록했다. 해외 금융 포럼 참가를 기점으로 글로벌 파트너들과 해외 식자재 유통망 공급을 위한 협력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설성푸드 </span>조성진<br />
누적투자금: 100억원 / 매출: 605억원</strong></p>

<p>설성푸드는 친환경 한우 브랜드 ‘설성목장’으로 대표되는 축산물 가공 및 식품 제조 기업이다. 엄격하게 관리된 원육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육가공품과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기획·제조해 자사몰과 대형 유통 채널에 공급한다. 스마트팩토리 인프라와 신선도를 극대화하는 콜드체인 물류 가공 시스템을 갖췄다. 매출은 2024년 745억원에서 2025년 605억원으로 감소했지만, 대규모 손실을 털어내고 영업이익 20억원대를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라라스윗</span> 민찬홍<br />
매출: 634억원</strong></p>

<p>라라스윗은 국내 최초의 저칼로리 및 저당 디저트 전문 브랜드다. 설탕을 줄이고 천연 감미료를 활용해 칼로리를 낮춘 아이스크림과 스낵을 기획·제조하는 D2C 커머스가 사업모델이다.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을 유지하면서도 당류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자체 포뮬러 개발 및 배합 기술이 경쟁력이다. 히트 상품의 매출이 주요 수입원이다. 2024년 매출 600억원에서 2025년에는 634억원으로 늘어 전년 대비 5.67% 성장했다. 최근 제품 다각화를 통한 ‘종합 저당 디저트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넓히는 한편,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예고하는 등 마케팅을 진행한다. 동남아 지역의 한류 열풍을 기회로 삼아 해외 시장 공략에 성공했으며, 현지 전역의 대형마트에 판로를 확보했다.</p>

<div id="tem-type-11">
<p>에너지/그린 테크</p>
</div>

<p><strong><span style="color:#2980b9;">에이치알엠</span> 안성찬<br />
누적투자금: 180억원 / 매출: 710억원</strong></p>

<p>에이치알엠은 IT 기반의 종합 환경 및 자원순환 전문 기업이다. 사업모델은 순환 자원의 수거, 가공, 유통 전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해 기업의 ESG 경영 지표 관리를 지원하는 구조다. 핵심 적용 기술은 자체 개발한 디지털 자원순환 플랫폼 ‘에코야(ECOYA)’로, 재활용 자원의 투명한 거래와 이력 추적 및 빅데이터 축적을 실현한다. 주요 수익원은 재활용 원자재 트레이딩과 자원순환 시설 운영 매출이다. 최근 지자체 연업 서비스 연동을 확대했다. 전 세계 36개국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전체 매출 중 해외 거래 비중이 약 80%에 달한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엔라이튼</span> 이영호<br />
누적투자금: 579억원 / 매출: 516억원</strong></p>

<p>엔라이튼은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으로, 빅데이터와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모델은 태양광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 운영 관리(O&M) 및 전력 중개다. 모바일 자산관리 앱의 빅데이터 분석 및 AI 기반 전력 발전량 예측 솔루션이 경쟁력이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매매 대행, 발전소 건설 O&M 수수료, 기업 대상 RE100 이행 컨설팅 및 전력 판매가 주요 수입원이다. 가상발전소(VPP) 시장 확대를 겨냥한 전력중개 정산 시스템의 고도화와 국내 대기업들과 RE100 전력구매계약(PPA) 파트너십을 최근 강화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재영텍</span> 박재호<br />
누적투자금: 660억원 / 매출: 295억원</strong></p>

<p>배터리 재활용 전문 기업 재영텍은 원자재 유통 및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설립된 친환경 에너지 소재 스타트업이다. 폐배터리 및 이중 스크랩에서 유가 금속을 추출해 배터리 제조용 탄산리튬과 황산염 용액을 제조·판매하는 자원순환 비즈니스다. 핵심 기술은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먼저 액상 형태로 추출한 뒤 니켈·코발트·망간을 순차 회수하는 독자적인 ‘선배소 공법’으로, 리튬 회수율을 85%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차별화했다. 주요 수익원은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정 스크랩과 블랙매스 가공을 통한 고순도 리튬 소재 납품이다. 연내 코스닥 상장(IPO)을 목표로 지난 2월 300억원 규모의 대형 투자를 유치하여 연간 리튬 재활용 2만 톤 체제를 구축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소부장 투자지원금 대상 기업에 최종 선정되어 생산 능력을 확장했다. 글로벌 규제에 대응해 북미 현지 재활용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시아 시장에서는 합작법인(JV)을 설립해 2026년 전처리 사업 상용화를 개시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플러그링크 </span>강인철<br />
누적투자금: 1060억원 / 매출: 321억원</strong></p>

<p>플러그링크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으로, 공동주택 중심의 생활 밀착형 충전 인프라를 제공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 내 유휴부지에 완속 충전기를 무상 설치·운영하며 충전 요금 수익을 거둔다. 제한된 전력망 내에서 충전 효율을 극대화하는 ‘로드 밸런싱(분산 제어)’과 블루투스 기반의 ‘간편충전(PnC)’ 기술을 보유했다. 국내 완속 충전기 연간 등록 증가 대수 상위권을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증명했다. 2024년 매출 215억원에서 2025년 321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49.3% 성장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에너지 기술 그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비스 역량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p>

<div id="tem-type-11">
<p>바이오/헬스케어</p>
</div>

<p><strong><span style="color:#2980b9;">엑소코바이오</span> 조병성<br />
누적투자금: 1380억원 / 매출: 549억원</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581 float-center" data-idxno="3458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553"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6/402216_34581_2048.png" width="6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엑소코바이오는 줄기세포 엑소좀 기반의 재생의학 및 에스테틱 전문 바이오 기업이다. 코스메슈티컬 제품 제조와 글로벌 엑소좀 신약 개발을 주 사업으로 운영한다. 재생·항염 효능을 규명해 원천 특허를 보유한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분리·정제 플랫폼 ‘ExoSCRT’의 독자 기술을 보유했다. 주요 수익원은 피부 환경 개선용 스킨부스터 브랜드 라인의 글로벌 판매 매출이다. 현재 매출의 상당 부분이 해외에서 발생하며 북미·아시아 태평양 시장을 중심으로 전 세계 유통망에 입점했다. 최근 코스닥 시장 상장 재도전(IPO)에 나섰으며, 글로벌 서밋을 직접 주최하며 학술적 입지도 다지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인티그레이션</span> 정희범<br />
누적투자금: 661억원 / 매출: 562억원</strong></p>

<p>인티그레이션은 헬스케어 및 메디테크 전문 기업이다. 정희범 대표는 파편화된 의료 시장의 효율화를 목표로 전문 커뮤니티 플랫폼을 구축했다. 비즈니스모델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의원 특화 소모품 유통 커머스, 전자의무기록(EMR)과 CRM 프로그램 공급, 자체 브랜드 운영이다. 비진료 업무를 효율화하는 의료 데이터 통합 솔루션을 보유했다. 매출은 2024년 450억원에서 2025년 562억원으로 늘어 24.89% 성장률을 기록했다. 해외 의약품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의 세계화 작업을 추진 중이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브리즈바이오</span> 이근우<br />
누적투자금: 1492억원 / 매출: 31억원</strong></p>

<p>브리즈바이오(구 진에딧)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유전자 치료제 및 비바이러스 전달 플랫폼 전문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이근우 대표는 박사급 유전공학 과학자로, 특정 세포와 조직에 유전자 치료제를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원천기술 개발을 이끌고 있다. 독자 개발한 유전자 전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자가면역질환 신약을 직접 개발해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을 이전(L/O)한다. 고도화 플랫폼 ‘나노갤럭시(NanoGalaxy)’를 보유했다.</p>

<p>최근 국내외 투자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대규모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미국 사우스샌프란시스코 본사를 중심으로 북미 시장에 안착했으며, 한국 지사를 거점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연구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에프앤엘코퍼레이션</span> 이상훈, 한송희<br />
누적투자금: 200억원 / 매출: 733억원</strong></p>

<p>에프앤엘코퍼레이션은 헬스앤뷰티(H&B) 브랜드 운영 스타트업이다. 소비재 기업 경력 및 전문 역량을 갖춘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식사 대용식, 음료, 고기능성 스킨케어 등 자체 브랜드를 육성하는 D2C 커머스가 사업모델이다. 핵심 적용 기술은 소비자 구매 데이터 분석 기반의 상품 기획력과 타깃형 퍼포먼스·인플루언서 마케팅 역량이다. 헬시 플레저 트렌드 속에서 주요 어워즈를 수상하는 등 높은 시장성을 입증했다. 매출은 2024년 406억원에서 2025년 733억원으로 80.4% 성장을 이뤘다. 해외 판로 다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닥터블릿헬스케어</span> 도경백<br />
누적투자금: 530억원 / 매출: 411억원</strong></p>

<p>닥터블릿헬스케어는 글로벌 웰니스 그룹 산하의 건강기능식품 및 홈케어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는 SNS 트렌드와 데이터 분석 기반의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D2C 커머스가 주요 사업모델이며, 주요 브랜드를 메가 히트 상품으로 키워냈다. 독자 포뮬러 기술을 보유하여 자기 관리 열풍을 타고 높은 화제성을 보였으며, 다양한 뷰티 제품 판매가 주요 수익원이다. 최근 정부 주관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글로벌 지사를 중심으로 현지 라이브 커머스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에이아이트릭스</span> 김광준<br />
누적투자금: 746억원 / 매출: 187억원</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582 float-center" data-idxno="3458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 [중앙포토]" height="814"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6/402216_34582_176.jpg" width="1280" />
<figcaption>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 [중앙포토]</figcaption>
</figure>
</div>

<p>에이아이트릭스(AITRICS)는 현직 임상의 및 교수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의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급성 중증 이벤트 발생 가능성을 조기 예측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바이탈케어(AITRICS-VC)’를 개발해 공급하는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이다. 핵심 기술은 예측 알고리즘 기술로, 세계 3대 AI 학회인 ‘ICLR 2026’에서 연구 논문 3편이 동시 채택되며 글로벌 기술력을 입증했다. 주요 수익원은 병상 수에 비례해 일 단위로 과금하는 반복적 B2B 구독 모델로, 국내 180개 이상 병원에 도입되었다.</p>

<p>2024년 매출 94억원에서 2025년 187억원으로 늘어 102.1% 성장률을 달성했다. 최근 AI 헬스케어 분야 선제적 신뢰 기준을 구축했으며 현재 기업공개(IPO)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법인 설립 및 파트너십을 완료하고 해외 주요 국가에서 받은 의료기기 승인을 발판 삼아 판로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p>

<div id="tem-type-11">
<p>엔터테인먼트</p>
</div>

<p><strong><span style="color:#2980b9;">피네이션</span> 김라이오넬수<br />
누적투자금: 120억원 / 매출: 724억원</strong></p>

<p>피네이션은 연예 매니지먼트 및 대중문화예술 기획·제작 기업이다. 수익 공헌도는 대형 브랜드 콘서트가 티켓 및 MD 매출의 중추로서 가장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그 뒤를 이어 소속 아티스트들이 디지털 음원 스트리밍, 저작권 정산금, 해외 페스티벌 출연료와 광고 매출을 유치하며 높은 기여도를 보여준다. 대규모 라이브 공연 콘텐트 제작 인프라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시장성과 화제성을 증명해왔으며, 대규모 전국 투어 콘서트 개최를 최근 확정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케이오지엔터테인먼트</span> 이창우<br />
매출: 661억원</strong></p>

<p>케이오지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기획사 산하의 연예 매니지먼트 및 음반 제작 기업이다. 수익원은 소속 아티스트들의 솔로 활동, 해외 콘서트, 외부 프로듀싱 및 글로벌 팬덤 커머스 확장을 바탕으로 구축되어 있다. 매출액은 2024년 372억원에서 2025년 661억원으로 77.35% 급성장했으며, 대폭 흑자전환했다. 소속 그룹이 정규 앨범으로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국내외 차트 1위를 석권했다. 또한 인재 발굴을 위한 오디션 투어를 본격적으로 개최하고 해외 시장 영향력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라프텔</span> 박종원<br />
누적투자금: 702억원 / 매출: 390억원</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583 float-center" data-idxno="3458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박종원 라프텔 대표. [중앙포토]" height="1065"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6/402216_34583_176.jpg" width="1280" />
<figcaption>박종원 라프텔 대표. [중앙포토]</figcaption>
</figure>
</div>

<p>애니메이션 전문 OTT 기업 라프텔은 개인 맞춤형 추천 알고리즘 기술을 기반으로 구독형(SVOD)과 광고형(AVOD) 요금제를 병행하는 사업모델을 구축했다. 주요 수익원은 유료 멤버십 결제와 광고 매출이다. 라프텔은 국내 월간활성이용자(MAU) 140만 명, 2025년 매출액 39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3.37% 성장률을 기록했다. 흑자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에는 자체 제작 오리지널 IP를 확대하고 실시간 동시 방영 서비스를 개시했다. 해외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진출해 유료 구독 모델 안착에 주력하고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매드엔진</span> 손면석, 이정욱<br />
누적투자금: 300억원 / 매출: 494억원</strong></p>

<p>매드엔진은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모바일·PC 멀티플랫폼 대작 MMORPG 게임의 개발사다. 전문성을 갖춘 공동 창업자들의 각자대표 체제로 경영된다. 국내외 누적 매출의 메가 흥행을 축으로 독보적인 시장성을 입증했으며, 퍼블리싱 로열티가 주요 수익원이다. 최근 이슈는 모회사와의 완전 자회사 편입 완료에 따른 시너지 가속화, 자체 개발 조직 신설을 통한 신작 개발 착수 등이다. 글로벌 시장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p>

<div id="tem-type-11">
<p>금융/핀테크</p>
</div>

<p><strong><span style="color:#2980b9;">트래블월렛</span> 김형우<br />
누적투자금: 630억원 / 매출: 706억원</strong></p>

<p>트래블월렛은 외화 결제·인프라 전문 핀테크 유니콘기업이다. 자체 환전·정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용자가 수수료 없이 외화를 충전해 결제하는 모바일 월렛과 솔루션을 공급한다. 핵심 기술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와 은행을 거치지 않고 직접 외환 정산을 처리하는 크로스보더 클라우드 아키텍처다. 주요 수익원은 간편 외환 거래 분담금 및 B2B 인프라 라이선스 매출이다. 2024년 매출 592억원에서 2025년 706억원으로 19.26% 성장률을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했으며, 해외 거점 구축 및 글로벌 진출을 확정했다.</p>

<p><strong><span style="color:#2980b9;">토스인컴</span> 최성희<br />
누적투자금: 180억원 / 매출: 622억원</strong></p>

<p>토스인컴은 세금 정산과 소득 관리를 지원하는 ‘택스테크(Tax-Tech)’ 기업이다. 금융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복잡한 세무 행정을 간소화하고, 개인별 최적화된 세금 환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사업모델로 운영한다. 핵심 기술은 사용자 데이터를 정교하게 분석하는 세무 계산 엔진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이용자층을 대거 확보했다. 2024년 매출 341억원에서 2025년 622억원으로 약 82.4% 성장을 기록했다. 최근 대규모 누적 환급액을 돌파했으며 이용자 편의 서비스를 지속 출시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의 경우 해외 진출을 검토하고 있으며, 종합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추진 중이다.</p>

<div id="tem-type-11">
<p>교육 및 채용</p>
</div>

<p><strong><span style="color:#2980b9;">팀스파르타</span> 이범규<br />
누적투자금: 130억원 / 매출: 733억원</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584 float-center" data-idxno="3458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이병규 팀스파르타 대표. [중앙포토]" height="1653"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6/402216_34584_178.jpg" width="1280" />
<figcaption>이병규 팀스파르타 대표. [중앙포토]</figcaption>
</figure>
</div>

<p>IT 교육 및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팀스파르타는 국내 대표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B2C·B2G IT 교육과 함께 기업형 맞춤 훈련을 제공하는 B2B AX(인공지능 전환) 교육 등이 사업모델이다. 온라인 학습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자체 학습관리시스템(LMS) 솔루션 개발, 기업 보안에 특화된 AX 시스템 설계 역량을 갖췄다. 예비유니콘에 선정된 이 기업의 주요 수익원은 개인 수강료, 국비 환급금, B2B 기업 위탁 교육비다. 2024년 매출 606억원에서 2025년 733억원으로 20.9%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으며, 최근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하며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575 float-center" data-idxno="3457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00px"><img alt="" height="14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6/402216_34575_551.jpg" width="10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strong><a href="http://docs.google.com/forms/d/e/1FAIpQLSf8ZsBrxcmYy2QM4K6fr0ZZ283Xo37YUXkk6KmjjItwfBAEKQ/viewform"><span style="color:#2980b9;">콘텐트 및 랭킹 로고 이용 라이센싱 안내</span></a></strong></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랭킹]]></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지드래곤, 팬덤 투표 1위…192개국 2694만 표 압도]]></title>
	  <link>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115</link>
	  <dc:creator><![CDATA[여경미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115</guid>
	  <pubDate>Fri, 29 May 2026 17:14:53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지드래곤이 포브스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POWER CELEBRITY) 40’ 팬덤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를 통해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지드래곤은 192개국에서 쏟아진 총 2694만 표 중 절반을 넘는 득표율로 BTS와의 접전을 뚫고 정상에 올랐다.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하는 ‘파워 셀러브리티 40’의 팬덤 투표에서 지드래곤이 1위를 차지했다. ‘파워 셀러브리티 40’은 미국 포브스의 ‘최고 수입 셀러브리티 100’의 한국판으로, 연수입(5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 갤럭시코퍼레이션]" height="1578"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6/402115_34436_058.png" width="128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 갤럭시코퍼레이션]</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436 float-center" data-idxno="3443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사진 갤럭시코퍼레이션]" height="1578"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6/402115_34436_058.png" width="1280" />
<figcaption>[사진 갤럭시코퍼레이션]</figcaption>
</figure>
</div>

<p>지드래곤이 포브스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POWER CELEBRITY) 40’ 팬덤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를 통해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지드래곤은 192개국에서 쏟아진 총 2694만 표 중 절반을 넘는 득표율로 BTS와의 접전을 뚫고 정상에 올랐다.</p>

<p>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하는 ‘파워 셀러브리티 40’의 팬덤 투표에서 지드래곤이 1위를 차지했다. ‘파워 셀러브리티 40’은 미국 포브스의 ‘최고 수입 셀러브리티 100’의 한국판으로, 연수입(50%)·언론 언급량(15%)·소셜미디어 버즈량(15%)·팬 투표(20%)를 종합한 ‘포브스코리아 셀럽지수’로 순위를 산출한다. 셀러브리티를 스타가 아닌 산업적 자산으로 평가하며, 누가 더 사랑받는가보다 누가 더 강한 경제적 영향력을 지녔는가에 주목한다. 팬덤 투표는 그 안에서 실제 결집력을 수치로 반영하는 지표다.</p>

<p>포브스코리아는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 플러스(Mnet Plus)를 통해 팬덤 투표를 진행했다. 2694만 건의 투표가 192개국에서 이루어진 가운데, 지드래곤(BIGBANG)이 1362만8842표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BTS가 1310만361표로 치열하게 뒤를 이었다. 두 팀의 득표율 격차는 약 2% 포인트에 불과했다.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지드래곤은 ‘파워 셀러브리티(POWER CELEBRITY) 40’ 최종 순위에서도 2위에 올랐다.</p>

<p><b>멈추지 않는 GD, 글로벌 무대 종횡무진</b></p>

<p>팬덤 투표 1위의 기세는 현재 진행형이다. 지드래곤은 끊임없는 노출보다 등장하는 순간마다 화제의 중심에 서는 방식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상징성과 영향력을 구축해왔다. 그는 오는 5월 30일(현지 시각)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K-스파크 인 가오슝(K-SPARK in Kaohsiung) 2026’ 무대에 메인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단 3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글로벌 팬덤의 폭발적인 화력을 입증했다.</p>

<p>‘K-스파크 인 가오슝’은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확장되어온 대형 K팝 페스티벌로, 지드래곤은 방콕, 하노이, 쿠알라룸푸르, 마카오에 이어 5연속 메인 아티스트로 낙점되며 독보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페스티벌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지드래곤을 “사운드와 스타일, 그리고 K팝 그 자체의 정신을 정립한 문화적 아이콘”이라며 “어느 무대에서나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는 선구적인 아티스트”라고 소개했다. 이번 가오슝 공연 역시 국가와 언어를 초월한 ‘GD 신드롬’을 다시 한번 입증할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특유의 스웨그와 카리스마,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대형 스타디움을 장악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글로벌 리스너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p>

<p>이 같은 활약은 가오슝에 그치지 않는다. 지드래곤은 올해 초 프랑스 자선 행사를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 ‘K-스파크 말레이시아(K-SPARK Malaysia) 2026’, 두바이 ‘크레이지 슈퍼 콘서트(KRAZY SUPER CONCERT)’ 등 글로벌 무대를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 4월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무대에 빅뱅으로 올라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열광케 했다. 더불어 빅뱅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신보 발표와 함께 오는 8월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랭킹]]></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대한민국 컬처테크 30] K콘텐트, 첨단기술 추진력으로 글로벌 영토 확장]]></title>
	  <link>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956</link>
	  <dc:creator><![CDATA[이진원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956</guid>
	  <pubDate>Thu, 28 May 2026 15:15:3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포브스코리아는 한국과 글로벌 문화산업의 지형도를 바꿀 혁신기업들을 꼽았다. 국내 문화 콘텐트 기업들의 기술적 성숙도와 시장 파급력을 평가해 ‘대한민국 컬처테크 30’을 선정했다.‘대한민국 컬처테크 30’에 선정된 기업들은 단순한 문화 콘텐트 창작을 넘어 시각효과(VFX), 3D 모션 데이터, 버추얼 캐릭터, AI 기반 데이터 분석 등 첨단기술을 문화산업에 성공적으로 이식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과거의 문화산업이 텍스트, 영상, 음악 등 완성된 콘텐트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구조였다면, 현재의 컬처테크는 가상 인물 제작, 3D 객체]]></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756"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6_34311_146.jpg" width="1280"  class="type:primaryImage" /><p><span style="color:#2980b9;">포브스코리아는 한국과 글로벌 문화산업의 지형도를 바꿀 혁신기업들을 꼽았다. 국내 문화 콘텐트 기업들의 기술적 성숙도와 시장 파급력을 평가해 ‘대한민국 컬처테크 30’을 선정했다.</span></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386 float-center" data-idxno="3438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722"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6/401956_34386_5517.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313 float-center" data-idxno="3431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283"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6_34313_351.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대한민국 컬처테크 30’에 선정된 기업들은 단순한 문화 콘텐트 창작을 넘어 시각효과(VFX), 3D 모션 데이터, 버추얼 캐릭터, AI 기반 데이터 분석 등 첨단기술을 문화산업에 성공적으로 이식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과거의 문화산업이 텍스트, 영상, 음악 등 완성된 콘텐트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구조였다면, 현재의 컬처테크는 가상 인물 제작, 3D 객체 자동 생성, 비전문가용 XR 제작 솔루션 등을 통해 콘텐트 제작의 한계를 허물고 창작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술적 혁신을 이끌고 있다.</p>

<p>컬처테크를 이끄는 30개 스타트업을 관통하는 핵심 트렌드는 ▶몰입형 실감 콘텐트 및 버추얼 솔루션의 고도화 ▶K웹툰·애니메이션 생태계의 글로벌 확장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플랫폼의 진화 ▶데이터 분석 기반의 맞춤형 창작 지원으로 요약된다.</p>

<p>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나 혼자만 레벨업’ 등 스타 IP 기반의 웹툰·애니메이션 제작 테크 기업들과 북미 현지 플랫폼들이 상위권에 대거 포진하며 강세를 보였다. 여기에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글로벌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B2B 팬덤 커뮤니티 및 커머스 통합 솔루션, 머신러닝 기반의 스포츠 분석이나 의상 디자인 시뮬레이션 같은 데이터 맞춤형 ‘초개인화’ 솔루션도 컬처테크 시장에서 새로운 주류로 부각되고 있다.</p>

<p>한국의 문화 시장은 컬처테크 기업에 최적의 ‘테스트베드’라 할 수 있다. 트렌드에 극도로 민감하고 고품질 콘텐트에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국내 이용자와 글로벌 K콘텐츠 팬덤의 높은 안목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의 UI/UX와 독창적인 기술력을 개발하도록 강제하는 원동력이 됐다. 그래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원천 지식재산권(IP)과 독보적 IT 인프라를 결합한 글로벌 컬처테크의 발진 기지가 바로 한국이다. 국내 컬처테크 기업들은 현재 내수시장의 검증을 거쳐 세계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p>

<div id="tem-type-8">
<p><span style="font-size:16px;"><strong>방법론</strong><br />
기업투자정보 DB 더브이씨(The VC)의 기술 분류에서 컬처테크 관련 키워드(이미지/영상제작, VR/AR, 게임개발, 음악/영상스트리밍, 3D그래픽/애니메이션, 소셜네트워크 등)로 국내 비상장 스타트업·중견기업 중 1079개 사를 추출했다. 이 중 콘텐트 제작과 관련 여부를 기준으로 1차 필터링해 총 387개 기업을 1차 후보로 뽑고 평가지표 정보가 없는 기업 등을 선별 기준에 따라 제외했다. 그리고 후보 기업들의 투자유치액, 국가 R&D 과제 총사업비(2025~2026년 기준), 매출(2025년), 임직원수, 등록특허수를 평가지표로 삼았다. 그 결과 산출된 평가지수를 기반으로 최근 경영 상황, 경영진 성숙도, 글로벌 시장성 등을 검토해 최종 30개 기업을 ‘대한민국 컬처테크 30’으로 선정했다.</span></p>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311 float-center" data-idxno="3431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756"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6_34311_146.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strong>웨스트월드</strong><br />
대표명: 손승현 / 누적투자금: 200억원<br />
매출: 245.8억원 / 특허등록: 23건 / 임직원수: 205명</p>

<p>대한민국 1세대 시각특수효과(VFX) 슈퍼바이저인 손승현 대표가 이끄는 웨스트월드는 VFX·버추얼 프로덕션 전문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AI-VFX 통합 파이프라인과 인카메라 VFX, 뉴럴 방사장(NeRF) 기반 시각화 기술을 핵심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콘텐트 제작의 전 과정을 처리하는 올인원 시스템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 〈고요의 바다〉, 〈더 글로리〉 등의 메인 VFX를 전담하며 시장성을 검증받았다. 베트남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OTT 기업들과 협업을 다각화하는 등 아시아 콘텐트 허브로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p>

<p><strong>댄스트럭트</strong><br />
대표명: 오세기·윤혜린 / 국가R&D: 19.1억원<br />
매출: 2.2억원 / 특허등록: 4건 / 임직원수: 9명</p>

<p>댄스트럭트는 문화예술과 IT를 융합한 3D 안무 데이터 유통 솔루션 기업이다. 무형의 안무 저작물을 AI 기반 3D 휴먼·모션 합성 기술로 디지털 자산화하고, 이를 플랫폼 ‘엑스테이지(XSTAGE)’를 통해 게임, 메타버스, 버튜버 시장에 공급하는 B2B 모델을 운용한다. 스파크랩과 KOC파트너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TIPS) 및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멀티모달 정보 연계 개방형 안무창작·협업 AI 플랫폼 개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가상 플랫폼 기업 오버더핸드 등과 기술 협약을 맺으며 국내외에서 버추얼 아바타 시장성을 확보했다. 글로벌 K팝 댄스 열풍과 메타버스 하드웨어 확산에 맞춰, AI 모션캡처를 기반으로 글로벌 유통망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p>

<p><strong>오모션</strong><br />
대표명: 오문석 / 누적투자금: 2억원 / 국가R&D: 16.8억원<br />
매출: 23억원 / 특허등록: 8건 / 임직원수: 16명</p>

<p>광운대 교수이자 뉴미디어 전문가인 오문석 대표가 이끄는 오모션은 초실사 3D 버추얼 휴먼 및 공간 컴퓨팅 기술 전문 R&D 기업이다. 2D 콘텐트(웹툰 등) 기반의 버추얼 휴먼 자산화 및 AR·XR 미디어 커머스 결합 상품 공급이 주요 비즈니스모델이다. 핵심 기술은 국내 유일의 ‘3D 입모양 데이터셋’을 포함한 정교한 발화 애니메이팅과 실시간 모션 복원 기술이다. 더인벤션랩 등으로부터 기업가치 25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브리지 투자를 유치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데이터 활용 공모전 수상 및 국가 3D 얼굴 제작 국책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글로벌 웹툰 기업 디씨씨이엔티와 웹툰 캐릭터 IP 기반의 버튜버 일본 진출 협약을 체결했으며, 도쿄, 실리콘밸리, 광저우 등 미·중·일 3개국 현지 법인화를 통해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p>

<p><strong>더그림엔터테인먼트</strong><br />
대표명: 박태준·안형수 / 누적투자금: 365억원 / 국가R&D: 5.5억원<br />
매출: 185.5억원 / 특허등록: 1건 / 임직원수: 145명</p>

<p>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K웹툰 전문 제작 및 지식재산(IP) 비즈니스 기업이다. 산하 아카데미 중심의 작가 육성 시스템과 원천 IP를 활용한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2차 창작물 확장이 주요 사업모델이다. 최근 서강대와 공동으로 ‘K웹툰 AI 자동 변환 시스템’을 개발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글로벌 트랙 과제를 수행하며 제작 효율화 기술을 구축 중이다. 〈외모지상주의〉, 〈싸움독학〉 등 인기 네이버웹툰 60여 편의 IP를 확보해 연 매출 248억원을 달성하며 시장성을 검증받았다. 네이버웹툰, 한국투자파트너스,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지 법인 ‘더그림엔터 재팬’을 설립하고 라인망가 연재를 확장하는 등 일본을 중심으로 글로벌 오리지널 웹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p>

<p><strong>블래스트</strong><br />
대표명: 이성구 / 누적투자금: 44억원<br />
매출: 855억원 / 특허등록: 10건 / 임직원수: 105명</p>

<p>MBC 컴퓨터그래픽 감독 출신 이성구 대표가 설립한 블래스트는 리얼타임 엔진 기반의 버추얼 지식재산권(IP) 스타트업이다. 게임 엔진을 활용한 고품질 실시간 라이브 시연 및 VFX 결합 콘텐트 제작이 주요 사업모델이다. 핵심 기술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실시간 애니메이팅과 리타깃팅, 자체 모션캡처 솔루션이다. 자체 IP인 버추얼 K팝 보이그룹 ‘플레이브(PLAVE)’를 성공시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달성하는 등 독보적인 시장성을 증명했다. 초기에 MBC와 IPX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를 위해 하이브와 YG플러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높은 국내 인지도를 바탕으로 중화권과 동남아 시장을 넘어 서구권 메인스트림 진출을 위한 해외 TV 출연과 글로벌 콘서트 기술 데뷔를 구체화하고 있다.</p>

<p><strong>테라핀</strong><br />
대표명: 유영학 / 누적투자금: 1027억원<br />
매출: 126.7억원 / 임직원수: 63명</p>

<p>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출신인 유영학 대표가 이끄는 테라핀은 글로벌 스튜디오 모델 기반의 웹툰·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다. 소설 원작 IP를 웹툰화하는 노블코믹스 비즈니스모델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의 고도화된 웹툰 제작 공정 시스템을 핵심 기술로 확보했다. NPX프라이빗에쿼티와 어펄마캐피탈 등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최근 글로벌 플랫폼 투믹스를 보유한 수성웹툰 계열로 인수되어 견고한 시장성을 구축했다. 자체 오리지널 IP 제작 역량과 전 세계 60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유통망을 결합해 아마존 재팬과 작품 공급 계약 체결, 영미권 페이지뷰 1억 건 돌파 등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p>

<p><strong>비마이프렌즈</strong><br />
대표명: 서우석 / 누적투자금: 589억원<br />
매출: 291.3억원 / 특허등록: 1건 / 임직원수: 119명</p>

<p>비마이프렌즈는 올인원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기업이다. IP 사업자가 자체 팬덤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콘텐트, 커머스, 멤버십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비스테이지(b.stage)’를 핵심 비즈니스모델로 운용한다. 2026년 5월, 154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 스타트업 시상식 ‘글로벌 스타트업 어워즈(GSA) 2026’에서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가파른 매출 성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스타트업’ 부문을 수상했다. 현재 K팝을 넘어 글로벌 e스포츠,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350개 넘는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전 세계 230여 개국 팬덤을 연결하며 슈퍼팬 경제(Superfan Economy) 인프라의 글로벌 표준 확립을 추진하고 있다.</p>

<p><strong>라프텔</strong><br />
대표명: 박종원 / 누적투자금: 702억원<br />
매출: 390억원 / 임직원수: 65명</p>

<p>LG CNS 빅데이터 엔지니어 출신인 박종원 대표가 이끄는 라프텔은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특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이다. 사용자의 시청 데이터를 정교하게 분석하는 맞춤형 ‘초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을 핵심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콘텐트 공급사(CP)와 수익을 분배하는 정식 판권 계약 구조와 멤버십 구독,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결합한 팬덤 플랫폼 비즈니스모델을 운용한다. 2022년 종합 콘텐트 기업 애니플러스에 인수(인수 가액 약 800억원)된 이후 독립 법인 형태로 시장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토종 OTT 중 드물게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 이슈로는 자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호랑이 들어와요’ 등) 제작을 통한 IP 내재화와 커뮤니티 기능 강화가 꼽힌다. 글로벌 진출은 광고 기반 주문형비디오(AVOD) 전략을 앞세워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6개국에 안착했으며, 진출 1년 만에 현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30만 명을 확보하며 해외 거점을 전방위로 확장하고 있다.</p>

<p><strong>브이에이코퍼레이션</strong><br />
대표명: 김진선 / 누적투자금: 1100억원<br />
매출: 11.9억원 / 임직원수: 12명</p>

<p>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프라를 보유한 버추얼 프로덕션 및 종합 미디어 콘텐트 제작 기업이다. 대형 LED 월 기반의 가상 스튜디오와 시각특수효과(VFX) 기술을 융합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일괄 처리하는 원스톱 솔루션이 주요 사업모델이다. 핵심 기술은 인카메라 VFX, 언리얼 엔진 기반 리얼타임 그래픽스, 버추얼 프로덕션 전용 에셋 플랫폼 ‘V STAGE’이다.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000억원 넘는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해 유니콘기업 반열에 올랐다. 최근에는 제작 효율화를 극대화하는 버추얼 스튜디오 라인업 확장과 차세대 AI 기반 비주얼 테크 내재화에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넷플릭스와 장기 파트너십 체결 및 기술 파트너 협력을 견고히 하며, 북미(캐나다 등) 및 아시아권 현지 제작사들과 글로벌 IP 공동 제작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p>

<p><strong>테라핀스튜디오</strong><br />
대표명: 사무엘황 / 누적투자금: 1126억원 / 임직원수: 70명</p>

<p>글로벌 투자사 NPX PE 창업자이자 투자 전문가인 사무엘황 대표가 이끄는 테라핀스튜디오(Terapin Studios)는 미국 기반의 글로벌 K웹툰·디지털 콘텐트 지주회사다. 한국 제작 자회사 ‘테라핀’의 오리지널 콘텐트 제작 역량과 글로벌 웹툰 플랫폼 ‘투믹스’를 통합한 원소스멀티유즈(OSMU) 형태의 글로벌 플랫폼을 핵심 비즈니스모델로 운용한다. 주요 투자처로는 NPX PE와 어펄마캐피탈이 있으며, 한국 상장사 수성웹툰을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구조로 시장성을 다져왔다. 최근 지배구조 최상단에서 국내 상장사 지분 구조 정상화 및 유동성 확보를 추진하는 일이다. 전 세계 60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국 LA 본사를 거점 삼아 영미권 페이지뷰 1억 건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종합 미디어 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p>

<p><strong>레드아이스스튜디오</strong><br />
대표명: 장정숙 / 매출: 453.1억원 / 임직원수: 182명</p>

<p>레드아이스스튜디오는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등 메가 히트작을 보유한 글로벌 웹툰 전문 제작 스튜디오다. 역량 있는 작가진과 연출·스토리 가공 인프라를 바탕으로 원천 IP를 발굴하고, 이를 게임·애니메이션·드라마 등 2차 콘텐트로 확장하는 미디어믹스 비즈니스모델을 운용한다. 핵심 기술은 고해상도 디지털 드로잉, 3D 에셋 기반의 웹툰 제작 공정 최적화 및 연출 노하우다. 독보적인 IP 경쟁력을 기반으로 강력한 시장성을 검증받았으며, ‘2025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대통령상แล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동시 수상했다. 최근 2026년 기준 주요 이슈는 일본 최대 전자만화 플랫폼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LDF), 일본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카도카와(KADOKAWA)와 합작 웹툰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화이트(STUDIO WHITE)’를 설립한 것이다. 이를 거점 삼아 일본 카도카와의 원작 IP를 웹툰화해 2026년 한국 론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p>

<p><strong>인디제이</strong><br />
대표명: 정우주 / 누적투자금: 14.5억원 / 국가R&D: 7.1억원<br />
매출: 13.7억원 / 특허등록: 12건 / 임직원수: 5명</p>

<p>다음커뮤니케이션 UI/UX 디자이너 출신인 정우주 대표가 설립한 인디제이(inDJ)는 AI 기반 상황·감정 인지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스마트폰, 커넥티드카 등 멀티모달 센서 데이터로 사용자의 상황과 감정을 분석해 맞춤형 음악 콘텐트 및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모델을 운용한다. 핵심 기술은 비침습 방식으로 사용자의 스트레스와 컨디션을 파악하는 실시간 감정 인지 및 맥락 이해 융합 기술이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호남권 팁스 운영사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및 구글 스타트업 클라우드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최근 2026년 기준 주요 이슈는 차세대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인 ‘눈치(Noonchi) VX’를 출시해 자율주행차량을 사람 중심 안전 플랫폼으로 전환한 점이다. 이 솔루션으로 3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 진출은 ‘눈치 RAG 2.0’을 앞세워 오픈AI와 클로드 플랫폼에 동시 합류했으며, CES 2026을 기점으로 글로벌 완성차업체 및 스마트가전 기업들과 북미·유럽 유통망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p>

<p><strong>스튜디오레논</strong><br />
대표명: 장호석·조준희 / 누적투자금: 290억원<br />
매출: 132억원 / 특허등록: 6건 / 임직원수: 78명</p>

<p>스튜디오레논은 시각특수효과 및 뉴미디어 콘텐트 전문 제작 기업이다. 고해상도 LED 월을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과 가상 휴먼솔루션을 앞세워, 전통적인 광고 시각효과 제작을 넘어 게임, 영화, 드라마, 메타버스 영역 전반에 걸쳐 맞춤형 특수영상을 공급한다. 핵심 기술은 언리얼 엔진 기반의 리얼타임 그래픽스, 확장현실(XR), AI 비주얼 가공 기술이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대행사인 이노션월드와이드로부터 지분투자를 유치하며 최대주주 자회사로 편입되었으며, 이를 통해 대형 게임사 및 주요 광고 프로덕션을 고객사로 확보해 탄탄한 시장성을 입증했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등과 버추얼 휴먼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최근 미국 영상 제작 전문 프로덕션인 ‘스윙셋(SWINGSET)’과 리얼타임 및 XR, AI 신기술 시너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 세계 최대 광고 마케팅 시장인 북미 지역 비즈니스 확장을 구체화하며 글로벌 콘텐트 스튜디오로 성장하고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310 float-center" data-idxno="3431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9px"><img alt="" height="699"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6_34310_146.jpg" width="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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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p><strong>오버더핸드</strong><br />
대표명: 이규승 / 누적투자금: 30억원 / 국가R&D: 7.7억원<br />
특허등록: 6건 / 임직원수: 19명</p>

<p>오버더핸드는 버추얼 크리에이터를 위한 원스톱 버튜버 토털 플랫폼 ‘마스코즈(MASCOZ)’ 개발사다. 3D 아바타 생성, 실시간 라이브 방송, 아바타 에셋(의상·헤어) 거래 및 후원 상호작용 재화 판매가 주요 비즈니스모델이다. 핵심 기술은 영상 랜드마크 분석 기반 표정 추론 기술(L2E)과 모션 입력 기반 다음 모션 예측 기술(M2S)을 결합한 ‘마스코즈 아바타 코어’ 엔진이다. 한국투자파트너스, L&S벤처캐피탈 등으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 R&D’ 및 ‘스케일업 팁스’ 과제에 연속 선정되어 총 2건의 국가 R&D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디바이스 범용성을 높인 모바일 확장성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진출을 위해 글로벌 가상현실 플랫폼 ‘VR챗(VRChat)’과 마스코즈 아바타 업로드 계약을 체결했으며, 콘텐트 현지화 전문 기업 ‘굿터치’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해외 이용자 확보 및 글로벌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p>

<p><strong>빅크</strong><br />
대표명: 김미희 / 누적투자금: 325억원<br />
매출: 111.6억원 / 특허등록: 6건 / 임직원수: 54명</p>

<p>에듀테크 플랫폼 ‘튜터링’을 창업했던 삼성전자 출신 김미희 대표가 설립한 빅크(BIGC)는 글로벌 엔터테크 전문 기업이다. 엔터사와 방송사를 대상으로 콘서트, 아티스트 홈, 라이브 스트리밍, VOD, 커머스, 데이터 분석을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디지털 베뉴’ 플랫폼 및 엔터 OS 모델을 주요 비즈니스로 운용한다. 핵심 기술은 3년간의 운영 데이터에 기반한 K팝 빅데이터 가공 기술, AI 라이브 및 AI 아티스트 메시징을 지원하는 차세대 AI 에이전트 ‘빅크 AI+’다. 네이버 D2SF, 프라이머사제, 스톤브릿지벤처스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K팝 팬덤 플랫폼 ‘블립’과 데이터 기반 SaaS 서비스 ‘케이팝레이더’를 전격 인수해 13억 건의 글로벌 팬덤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한 것이 주요 이슈다. 해외 매출 비중이 60%를 상회하는 가운데, 미국과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312 float-center" data-idxno="3431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800px"><img alt="" height="537"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6_34312_147.jpg" width="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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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p><strong>메타크래프트</strong><br />
대표명: 유정석 / 누적투자금: 125억원<br />
매출: 299.3억원 / 특허등록: 2건 / 임직원수: 95명</p>

<p>메타크래프트는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를 운영하는 콘텐트 IP 기업이다. 창작자 중심의 자유연재 시스템을 기반으로 독자 참여형 수익모델을 구축했으며, 원천 웹소설 IP를 웹툰, 영상, 애니메이션, 게임 등 2차 창작물로 사전 설계·확장하는 원소스멀티유즈(OSMU) 비즈니스모델을 운용한다. 핵심 기술은 하나의 IP가 다른 포맷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번역, 시각화, 편집 효율을 높이는 AI 기반 변환 기술이다. 유정석 대표는 플랫폼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근 이슈는 해외 현지에 글로벌 콘텐트 제작 스튜디오를 전격 구축한 점이다. 이를 전략적 요충지 삼아 현지 창작 인력과 AI 작화 지원 시스템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제작 모델을 가동 중이며,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남미로 글로벌 제작네트워크 및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p>

<p><strong>콜리</strong><br />
대표명: 양승철 / 누적투자금: 95억원 / 국가R&D: 3.1억원<br />
매출: 167.8억원 / 특허등록: 6건 / 임직원수: 34명</p>

<p>매거진 GQ 코리아 피처 에디터 출신인 양승철 대표가 이끄는 콜리(Colley)는 빅데이터 기반의 올인원 IP 커머스 플랫폼 기업이다. 자체 덕질 SNS인 ‘콜리’ 앱에서 수집한 유저 취향 빅데이터를 추출·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캐릭터, 브랜드, 스포츠 등 다양한 라이선스 IP 상품의 기획부터 디자인, 생산,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로 통합 처리하는 비즈니스모델을 운용한다. 핵심 기술은 정밀 데이터 가공 알고리즘 기반의 트렌드 예측 시스템과 상품 제작 공정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이다. 주요 투자처로는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파인만자산운용 등이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 ‘수요예측 기반 제조 연계 솔루션 고도화’ 과제를 진행 중이다. 취향 기반 소비 데이터를 정교화해 IP 비즈니스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연구다. 최근 월트디즈니컴퍼니의 공식 디지털 파트너로 선정되어 대형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으며 워너브라더스, <짱구는 못말려> 등 글로벌 메가 IP 라이선스를 다수 확보해 해외 팬덤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유통망 확장을 구체화하고 있다.</p>

<p><strong>픽셀스코프</strong><br />
대표명: 권기환 / 누적투자금: 11억원<br />
매출: 48.2억원 / 특허등록: 20건 / 임직원수: 36명</p>

<p>픽셀스코프는 컴퓨터 비전 및 AI 기반 스포츠 중계 자동화 플랫폼 기업이다. 인력 투입이 많은 스포츠 생중계 제작 공정을 완전 무인화·자동화해 다각도 카메라 제어부터 리플레이 생성, 데이터 분석 그래픽 송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비즈니스모델을 운용한다. 핵심 기술은 고속 트래킹 카메라로 선수와 공의 위치를 3차원으로 실시간 추적하고 경기 상황을 AI가 인지하는 ‘픽셀캐스트(Pixelcast)’ 솔루션이다. 2021년 야구, 중계자동화 및 카메라 제어 관련 국가 R&D 과제를 수행했으며, 프로탁구리그 전 경기 자동 중계에 성공했다. 최근 무인 중계 종목을 축구·골프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 방송 장비 전시회 ‘NAB SHOW’ 시연 및 미국 US OPEN 탁구선수권대회 전 경기 무인 생중계를 시작으로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스포츠 테크 시장으로 유통망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p>

<p><strong>에이펀인터렉티브</strong><br />
대표명: 권도균 / 누적투자금: 260억원<br />
매출: 8.5억원 / 특허등록: 11건 / 임직원수: 35명</p>

<p>에이펀인터렉티브는 실시간 3D 제작 기술 기반의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휴먼 콘텐트를 기획·유통하며, 가상 아티스트 매니지먼트가 비즈니스모델이다. 핵심 기술은 언리얼 엔진 기반의 실시간 트래킹, 실시간 라이팅, 실시간 CGI 합성 기술이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문화기술 연구개발 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CJ ENM,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글로벌 가상 자산 플랫폼 라인 넥스트와 MOU를 맺고 가상 아티스트 IP 기반의 글로벌 NFT 사업을 강화했다. 미국 현지 법인을 거점 삼아 소니 및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과 광고 협업을 진행했으며, 대표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APOKI)’가 2023년 일본 USEN 해외 음악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북미와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글로벌 유통망 확장을 다각화하고 있다.</p>

<p><strong>무빈</strong><br />
대표명: 최별이 / 누적투자금: 43억원 / 국가R&D: 6.6억원<br />
매출: 5.5억원 / 특허등록: 4건 / 임직원수: 12명</p>

<p>무빈(MOVIN)은 AI 기반 실시간 마커리스 모션캡처 기술 스타트업이다. 기존의 수억원대 전문 마커 장비 없이 LiDAR 센서 하나와 자체 3D 데이터셋 딥러닝 모델로 사람의 뼈 구조와 관절 움직임을 왜곡 없이 정밀 복원해 가상 캐릭터에 투사하는 B2B2C 비즈니스모델을 운용한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네이버 D2SF, 크루캐피탈 등으로부터 누적 40억원 규모의 Pre-A 투자를 유치했으며, 모션캡처 및 라이다 모션 딥러닝 관련 국가 R&D 과제를 수행했다. 치지직, 트위치 등에서 활동하는 버튜버와 메타버스, AR·VR·XR 몰입형 콘텐트 시장을 타깃으로 실시간 모션캡처 솔루션 ‘무빈 트레이싱(MOVIN Tracing)’을 출시하며 기술 대중화와 시장성을 입증했다. 지난해 최별이 대표가 ‘포브스 아시아 30세 미만 리더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하드웨어 출시 직후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 50여 대 이상의 글로벌 프리오더(사전판매) 성과를 거두었으며, 글로벌 콘텐트 플랫폼사들과 파트너십 구축 및 해외 유통망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p>

<p><strong>케나즈</strong><br />
대표명: 이우재 / 누적투자금: 380억원<br />
매출: 59.4억원 / 임직원수: 53명</p>

<p>독자적인 전속 작가 시스템과 PD 중심 제작 인프라를 보유한 케나즈(KENAZ)는 연간 100여 편의 신작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전문 창작 스튜디오다. 기획 단계부터 미디어믹스를 고려해 원천 IP를 제작하고 국내외로 유통·배급하는 비즈니스모델을 운용한다. 핵심 기술은 고도화된 스튜디오 맞춤형 제작 파이프라인과 글로벌 현지화 가공 시스템이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GVA자산운용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기업가치 약 895억원으로 평가받았다. 최근 서울에서 전라남도 순천시로 본사를 전격 이전하며 지역 내 글로벌 웹툰 캠퍼스 조성 및 인재 양성의 앵커 기업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북미 플랫폼 애플북스(Apple Books)와 오리지널 웹툰 공급을 위한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 웹툰화 등 글로벌 유통망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p>

<p><strong>오디오가이</strong><br />
대표명: 최정훈 / 국가R&D: 7.1억원<br />
매출: 7.9억원 / 특허등록: 1건 / 임직원수: 18명</p>

<p>사운드 엔지니어 출신인 최정훈 대표가 설립한 오디오가이(Audioguy)는 국내 첫 실감음향(Immersive Sound) 및 공간음향 콘텐트 제작 전문 스타트업이다. 기존 스테레오 음향 체계를 넘어, 입체적인 3D 사운드를 기획·유통하고 음원을 시각화해 스트리밍한다. 핵심 기술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반의 초정밀 믹싱·마스터링과 실감음향 스트리밍 플랫폼 기술이다. 킹슬리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AI 기반 공간음향 믹싱 어시스턴트 개발’ 등 과제를 수행 중이다. 블랙핑크, 에스파, BTS 등 메가 K팝 아티스트들의 실감음향 콘텐트를 전담 제작해 독보적인 시장성을 증명했다. 최근에는 대표가 그래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의 2025년 신규 투표 멤버로 선정됐으며, 독자 앱 ‘오디오스피어’ 출시를 기점으로 북미 등 글로벌 유통망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p>

<p><strong>헬로라이브</strong><br />
대표명: 정주형 / 누적투자금: 150억원<br />
매출: 168.2억원 / 특허등록: 7건 / 임직원수: 34명</p>

<p>1세대 벤처 이모션(eMotion)을 코스닥에 직상장했던 정주형 대표가 설립한 헬로라이브(구 아몬드컴퍼니)는 글로벌 모바일 라이브 팬덤 플랫폼 기업이다. 전 세계 한류 팬들과 아티스트를 연결하고, 비대면 라이브 공연, 디지털 굿즈 판매, 1대1 화상 팬미팅(비디오콜)을 한 공간에서 처리하는 올인원 비즈니스모델을 운용한다. 핵심 기술은 국가별 결제 연동 시스템, 실시간 다국어 인공지능 번역, 글로벌 저지연 라이브 스트리밍 최적화 기술이다. 이를 기반으로 전 세계 150여 개국 이상에서 유저를 확보해 탄탄한 시장성을 증명했으며, 주 투자처로는 플레이그램,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서울대기술지주 등이 있다. 최근 한국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코스닥시장 기업공개(IPO) 채비에 나섰다. 또한 다국어 인프라를 바탕으로 일본 대기업 및 글로벌 엔터사들과 협업 모델을 구축했으며, 아시아를 넘어 영미권 팬덤을 정조준해 글로벌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p>

<p><strong>엠스토리허브</strong><br />
대표명: 이기수 / 누적투자금: 231.5억원<br />
매출: 152억원 / 임직원수: 67명</p>

<p>엠스토리허브는 웹툰·웹소설의 기획부터 제작, 유통까지 아우르는 1세대 원천 IP 중심 종합 콘텐트 기업이다. 산학 연계를 기반으로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메가 히트작 <재혼황후> 등 다수의 웹툰 원천 IP를 확보해 드라마, 영화, 게임 등으로 다변화하는 비즈니스모델을 운용한다. 핵심 기술은 오랜 제작 노하우에 기반한 IP 포맷 전환 시스템과 글로벌 콘텐트 최적화 유통 기술이다. 독보적인 원천 IP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5년 기준 6억8500만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탄탄한 시장성을 증명했다. 주요 투자처로는 지분투자를 단행했던 컴투스와 콘텐트 협력 강화를 위한 네이버웹툰이 있다. 최근 콘텐트 포맷 다변화와 글로벌 쇼트폼 시장 진입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쇼트폼 드라마 플랫폼인 ‘드라마박스(DramaBox)’와 업무협약(MOU)을 전격 체결했다. 기존 강점인 아시아권 웹툰 시장 수출을 넘어 북미와 남미 등 글로벌 웹툰·쇼트폼 콘텐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309 float-center" data-idxno="3430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710px"><img alt="" height="762"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6_34309_146.jpg" width="71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strong>뉴아이디</strong><br />
대표명: 박준경 / 누적투자금: 130억원<br />
매출: 114.2억원 / 특허등록: 8건 / 임직원수: 42명</p>

<p>콘텐트미디어그룹 NEW의 사내 벤처 1호로 시작한 뉴아이디(NEW ID)는 글로벌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FAST) 및 미디어 테크 기업이다. 셋톱박스 없이 인터넷 연동 CTV를 통해 실시간 채널과 광고를 송출하고, 글로벌 플랫폼에 K콘텐트 채널을 공급한다. 핵심 기술은 자체 콘텐트 매니지먼트 시스템 ‘Playout+’와 글로벌 CTV 광고 통합 솔루션 ‘Demand+’, 특정 음원·이미지 자동 제거 및 화질을 개선하는 AI 포스트 프로덕션 기술이다.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국가 R&D로는 과거 과기정통부 주관 ‘AI 더빙 특화 K-FAST 확산 지원’ 사업 등을 수행했다. 최근 글로벌 FAST 채널에 실시간 QR 결제를 결합한 ‘FAST 커머스’를 도입했다. 또한 NTT 도코모 스타트업 챌린지 톱10에 선정됐다. 전 세계 K-FAST 채널의 90% 이상을 운영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북미, 유럽, 일본을 넘어 아시아·태평양 전역으로 해외 유통망 확장을 목표로 한다.</p>

<p><strong>한터글로벌</strong><br />
대표명: 곽영호 / 누적투자금: 86.6억원<br />
매출: 190.2억원 / 특허등록: 9건 / 임직원수: 27명</p>

<p>언론인 출신인 곽영호 대표가 설립한 한터글로벌은 세계 최초의 실시간 음반 판매량 집계 시스템 ‘한터차트’를 운영하는 K팝 빅데이터 및 엔터테크 전문 기업이다.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K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을 주요 비즈니스모델로 운용한다. 과거 실리콘투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2026년 3월 음악 플랫폼 플로(FLO) 운영사인 드림어스컴퍼니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음악 IP 비즈니스 밸류체인을 강화했다. 지난 3월 스페인 ‘MWC 2026’에 참가해 투자 기반의 글로벌 엔터테크 비즈니스 확장 청사진을 발표해 이목을 모았다. 글로벌 진출은 베트남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인 MCN 그룹과 슈퍼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했으며, 전 세계 150여 개국 유저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외 유통망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p>

<p><strong>지이모션</strong><br />
대표명: 한동수 / 국가R&D: 1.7억원<br />
특허등록: 14건 / 임직원수: 12명</p>

<p>AMD에서 3D 물리 시뮬레이션 엔진을 개발했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인 한동수 대표가 설립한 지이모션(z-emotion)은 AI 및 3D 시뮬레이션 기반 패션테크 전문 기업이다. 원단 재질과 피팅에 따른 패턴 변화를 가상 공간에 구현하고 기획, 제조, 이커머스를 연결하는 3D 의상 제작 소프트웨어 ‘z-weave’를 공급한다. 핵심 기술은 고정밀 실시간 의상 시뮬레이션 solver 엔진, AI 융합 버추얼 피팅(VTO), 미디어 연동 에셋 변환 기술이다. 네이버 D2SF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에 선정되어 기술 고도화 R&D 과제를 수행했다. 나이키, 루이비통, EA 스포츠 등 글로벌기업들과 가상 의상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기존 B2B 제조 혁신을 넘어 최근 게임, 버추얼 휴먼, 이커머스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트 산업군으로 AI 비주얼 솔루션 공급을 다각화하고 있다. 설립 초기 실리콘밸리 사업 경험과 유럽 내 R&D 인프라를 바탕으로 북미, 홍콩, 이탈리아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p>

<p><strong>소울엑스</strong><br />
대표명: 황영택 / 국가R&D: 2.7억원<br />
매출: 10.7억원 / 특허등록: 10건 / 임직원수: 8명</p>

<p>디자이너이자 아트디렉터로 활동한 영상 제작 전문가 황영택 대표가 설립한 소울엑스(SOULX)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메타버스 및 실감형 비디오 생성 플랫폼 기업이다. 고가 장비나 전문 지식 없이도 비전문가가 가상 공간에서 쉽고 빠르게 3D 및 확장현실(XR) 영상 콘텐트를 기획·생산할 수 있는 구독형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 핵심 기술은 AI와 몰입형 기술을 결합해 가상 스튜디오 배경을 실시간 합성·편집하는 영상 처리 솔루션 ‘엑스룸(XRoom)’ 및 ‘엑스룸AI’ 엔진이다. 제주 초기스타트업육성펀드 지분투자 유치에 이어,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에 선정돼 확장현실과 플랫폼 연계 국가 R&D 과제를 수행 중이다. 최근 미국에서 열린 세계적 발명 대회 ‘에디슨 어워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북미 최대 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인 ‘2025 뉴욕 코믹콘’에 참가해 글로벌 팬덤을 대상으로 체험존을 성황리에 마쳤다. 향후 북미 및 글로벌 가상 콘텐트 시장에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p>

<p><strong>트립소다</strong><br />
대표명: 조원일 / 누적투자금: 14억원 / 국가R&D: 2.6억원<br />
매출: 8.6억원 / 특허등록: 8건 / 임직원수: 10명</p>

<p>50여 개국을 여행한 창업가 출신인 조원일 대표가 이끄는 트립소다는 개별 여행자를 위한 취향 기반의 여행 동행 커뮤니티형 커머스 플랫폼 기업이다. 성수기 기준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8만 명에 달하는 강력한 동행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단순 상품 제시를 넘어 여행자 간 공동구매 방식으로 경비를 절감하고 맞춤형 모험 여행 상품을 매칭·중개하는 비즈니스모델을 운용한다. 핵심 기술은 사용자 성향 및 여행 스타일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동반자를 연결하는 매칭 가공 기술과 크로스보더 커뮤니티 커머스 최적화 엔진이다.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소풍벤처스, 500글로벌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몽골을 시작으로 키르기스스탄, 남미, 아프리카로 이어지는 ‘동행 어드벤처 모험 여행’ 전문 상품 영역으로 확장했다. 시드 투자 유치 직후 미국 현지 법인을 선제적으로 설립했으며, 다국적 글로벌 파트너십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외 현지 투어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p>

<p><strong>오아시스스튜디오</strong><br />
대표명: 이지윤 / 누적투자금: 60억원 / 국가R&D: 3.1억원<br />
매출: 49.6억원 / 임직원수: 40명</p>

<p>시각특수효과 분야에서 30년간 활약해온 전문가 이지윤 대표가 설립한 오아시스스튜디오는 클라우드 기반의 VFX 및 실감형 콘텐트 전문 제작 기업이다. 모든 작업 공정을 클라우드 파이프라인에서 진행해 제작비를 줄이고 효율을 대폭 높인 ‘OVP PaaS’ 기술을 앞세워 메타버스와 뉴미디어 영역에 맞춤형 초실감 영상을 공급한다. 핵심 기술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파이프라인 저작 솔루션과 AI 기반 비주얼 가공 기술이다. 드라마 〈나쁜엄마〉의 VFX를 전담했다. 동문파트너즈, CJ올리브네트웍스, 한국과학기술지주 등으로부터 프리-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대중문화예술 발전 공로로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헬스케어 가전 기업 세라젬과 손잡고 생성형 AI 기반 테라피 콘텐트 개발에 착수했다. 이와 동시에 엔씨소프트의 가상 아티스트 프로젝트 핵심 파트너로 선정되었으며, 광주광역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385 float-center" data-idxno="3438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00px"><img alt="" height="14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6/401956_34385_4839.jpg" width="10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strong><a href="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8ZsBrxcmYy2QM4K6fr0ZZ283Xo37YUXkk6KmjjItwfBAEKQ/viewform"><span style="color:#2980b9;">콘텐트 및 랭킹 로고 이용 라이센싱 안내</span></a></strong></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랭킹]]></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글로벌 팬덤이 만든 K셀러브리티]]></title>
	  <link>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953</link>
	  <dc:creator><![CDATA[여경미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953</guid>
	  <pubDate>Wed, 27 May 2026 09:51:4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2026 파워 셀러브리티는 국내 활동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장한 배우, 가수, 스포츠 선수들이 높은 순위에 올랐다. 2026 파워 셀러브리티 40을 소개한다.1.방탄소년단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전원 군복무를 마치고 글로벌 음악시장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정규 5집 앨범 ‘아리랑(ARIRANG)’을 발매하며 4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새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특히 빌보드 200에서는 K팝 가수 최초]]></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806"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11_315.jpg" width="1280"  class="type:primaryImage" /><p><span style="color:#2980b9;">2026 파워 셀러브리티는 국내 활동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장한 배우, 가수, 스포츠 선수들이 높은 순위에 올랐다. 2026 파워 셀러브리티 40을 소개한다.</span></p>

<p><strong>1.방탄소년단</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11 float-center" data-idxno="3411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806"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11_315.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전원 군복무를 마치고 글로벌 음악시장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정규 5집 앨범 ‘아리랑(ARIRANG)’을 발매하며 4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새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특히 빌보드 200에서는 K팝 가수 최초로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현재 역대 최대 규모로 스타디움 월드 투어 중이다. 지난 4월 대한민국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투어의 포문을 연 방탄소년단은 일본 도쿄돔을 거쳐 미국 탬파, 스탠퍼드 등 북미 스타디움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360도 파노라마 스테이지를 도입한 이번 투어는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79회에 걸쳐 전개되며, 최근에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출연 확정 소식까지 전해지며 문화·비즈니스계의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p>

<p><strong>2.지드래곤(빅뱅)</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36 float-center" data-idxno="3413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854"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36_4850.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지드래곤은 지난해 솔로 앨범 <Übermensch(위버맨시)> 발매와 함께 전개한 ‘G-DRAGON 2025 WORLD TOUR’를 통해 총 12개국 17개 도시에서 누적 관객 약 82만5000명을 동원하며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미국 포브스 등 주요 외신은 그의 무대를 전격 해부하며 K팝의 왕이 돌아왔다고 집중 조명했으며, 그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홍보대사 위촉 및 ‘21세기 베스트 드레서’ 아시아 유일 선정 등으로 글로벌 패션·문화계의 아이콘 위상을 이어갔다. 최근 이슈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그룹 ‘빅뱅’의 완전체 컴백 공식화다. 지드래곤은 4월부터 그룹 컴백 프로젝트에 돌입하며 전 세계 비즈니스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이목을 또 한 번 끌어모으고 있다.</p>

<p><strong>3.블랙핑크</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10 float-center" data-idxno="3411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79px"><img alt="" height="853"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10_315.jpg" width="1279"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블랙핑크는 2025년 7월을 시작으로 미국 SoFi 스타디움,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일본 도쿄돔을 거쳐 2026년 1월까지 총 16개 도시에서 33회 차에 달하는 세 번째 월드 투어 ‘DEADLINE’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2026년 2월, 투어명과 동명의 미니 3집 앨범 을 발매하며 전격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1위를 차지하며 K팝 걸그룹 최초·최다 자체 경신 기록을 세웠다.</p>

<p><strong>4.손흥민</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15 float-center" data-idxno="3411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498px"><img alt="" height="68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15_3629.jpg" width="498"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지난해 8월 역대 최고 수준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 FC(LAFC)로 이적한 손흥민은 공식전 32경기에서 14골 19도움을 기록하는 경이로운 활약을 펼쳤다. 특히 MLS 진출 이후 처음으로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등 미국 현지 축구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었으며, 연봉 약 166억원을 기록해 리오넬 메시에 이어 MLS 전체 연봉 순위 2위에 올랐다.</p>

<p><strong>5.임영웅</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09 float-center" data-idxno="3410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00px"><img alt="" height="667"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09_314.jpg" width="10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임영웅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IM 2 HERO>를 흥행 궤도에 올린 데 이어, 10월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IM HERO TOUR 2025-2026’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아울러 정관장, 하나은행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의 메인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오는 9월 대한민국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대규모 스타디움 콘서트 ‘2026 IM HERO CONCERT : THE STADIUM 2’ 개최를 확정했다.</p>

<p><strong>6.진(BTS)</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08 float-center" data-idxno="3410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92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08_314.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진은 2025년 5월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Echo(에코)>를 발매했으며, 이 음반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3위 진입 및 영국 ‘오피셜 앨범 톱 100’ 63위 진입을 기록했다.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7억 회 이상의 재생수를 기록하며 브라질 등 남미 음악 시상식에서 국제 히트곡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해 첫 단독 솔로 월드 투어 콘서트 ‘달려라 석진 투어(#RUNSEOKJIN_EP.TOUR)’를 한국, 일본 치바·오사카를 시작으로 미국 애너하임,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총 9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을 진행했다. 이 기간 맥주 브랜드 등 주요 기업의 광고모델로 발탁되어 커머셜 활동을 지속했다.</p>

<p><strong>7.뷔(BTS)</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07 float-center" data-idxno="3410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919"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07_313.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2025년 6월 전역한 뷔는 복귀 이후 패션계와 광고 시장을 중심으로 개인 행보를 시작했다. 그는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등 주요 글로벌 행사에 참석했으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 건당 약 90억원 이상의 미디어 가치(EMV)를 창출하는 활동을 지속했다. 아울러 컴포즈커피 전속모델로서 2026년 신규 광고 캠페인에 출연해 영상 공개 5일 만에 누적 조회수 6100만 회를 기록했다. 뷔는 2026년 1월 기준 구글에서 선정한 ‘2025년 전 세계 최다 검색 인물 톱 10’에서 4위를 기록했으며, 2025년 한국 셀럽 인스타그램 게시물 ‘좋아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2026년 2월에는 뮤직 캐나다(Music Canada)로부터 싱글 부문에서 ‘크리스마스트리(Christmas Tree)’ 등 솔로곡 4곡이 동시에 골드 인증을 획득하는 음원 성과를 보였다.</p>

<p><strong>8.정국(BTS)</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06 float-center" data-idxno="3410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720px"><img alt="" height="72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06_313.jpg" width="72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정국이 2023년 발표한 솔로 싱글 ‘세븐(Seven)’은 2025년 8월 기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K팝 단일곡 최초로 누적 재생수 25억 회를 돌려세웠으며, 2026년 2월에는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로 28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은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재생수 60억 회 돌파를 기록했다. 또한 2026년 4월 기준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아시아 솔로 가수로는 최장 기간인 145주 연속 진입을 기록하며 글로벌 음원 시장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p>

<p><strong>9.이정후</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12 float-center" data-idxno="3411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79px"><img alt="" height="827"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12_316.jpg" width="1279"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어깨 수술과 재활을 마치고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이정후는 2025년 8월 식품 브랜드 팔도 ‘남자라면’의 신규 광고모델로 발탁되어 커머셜 활동을 전개했으며, 부상을 털어내고 2026년 스프링캠프에 정상 합류했다. 그는 팀 내 해리슨 베이더의 영입에 따라 기존 중견수에서 우익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 2026년 시범경기 기간 최종 타율 0.445를 기록하며 소속 팀의 주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p>

<p><strong>10.제이홉(BTS)</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05 float-center" data-idxno="3410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967"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05_312.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제이홉은 2025년 6월 자신의 솔로 앨범과 스트리트 댄스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의 극장판 버전인 를 글로벌 극장에서 정식 개봉하며 영상 콘텐트 중심의 개인 활동을 지속했다. 커머셜 부문에서는 평소 즐겨 착용하던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2026년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되어 자신의 솔로 캠페인 테마와 연계한 공식 협업 마케팅 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2026년 2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아동 척추질환 환아 치료비로 2억원을 기부하며 누적 후원금 5억원을 기록했다.</p>

<p><strong>11.RM(BTS)</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04 float-center" data-idxno="3410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853"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04_3058.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RM이 음악 외에도 국제 외교 및 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개인 활동을 전개했다. RM은 2025년 10월 국내에서 개최된 ‘2025 APEC CEO 서밋’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와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청년 권익 신장과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은 RM이 직접 큐레이팅에 참여하고 그의 개인 컬렉션 미술품들을 선보이는 ‘RM x SFMOMA’를 올해 10월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p>

<p><strong>12.지민(BTS)</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03 float-center" data-idxno="3410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92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03_3058.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지민은 솔로 2집 타이틀곡 ‘Who’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33주 연속 진입을 달성하며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미국 음악 저작권 관리 단체 BMI가 주최한 ‘2025 BMI 팝 어워드’에서 솔로곡 ‘Like Crazy’와 ‘Who’ 등 2곡이 ‘올해 가장 많이 재생된 노래’에 선정되었으며, 일본 빌보드 연말 결산 ‘아티스트 100’ 차트에 K팝 솔로 최초로 3년 연속 진입했다. 한편, 글로벌 패션 마켓에서의 활약이 돋보인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지민은 파리에서 열린 ‘2026 S/S 파리 패션위크’ 디올 쇼에 참석했다. 글로벌 패션 및 미디어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지민은 패션위크 행사 기간 동안 미디어 점유율(SOV) 17.06%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p>

<p><strong>13.유재석</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02 float-center" data-idxno="3410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013"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02_3057.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유재석은 2025년 12월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개인 통산 21번째 대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대상 기록을 경신했다. 그는 해당 기간 <놀면 뭐하니?>, <유 퀴즈 온 더 블럭>, <런닝맨> 등 주요 장수 예능 프로그램을 지속하며 안정적인 미디어 노출을 이어갔고, SBS <틈만 나면> 등 시즌제 프로그램의 공동 진행을 맡았다.</p>

<p><strong>14.박보검</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01 float-center" data-idxno="3410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 height="675"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01_3056.jpg" width="12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박보검은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주연 양관식 역을 소화한 데 이어, 2025년 5월 31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서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 순경 윤동주 역을 맡아 체중 증량과 복싱 훈련을 포함한 액션 연기를 전개했다. 현재는 세종대왕의 아들 안평대군 역을 맡은 영화 <몽유도원도>를 비롯해 차기작 <칼: 고두막한의 검>의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p>

<p><strong>15.전현무</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00 float-center" data-idxno="3410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173"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00_3055.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 <전현무계획>, <톡파원 25시> 등 고정 예능 프로그램 여러 편을 맡고 있다. 아울러 그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의 대한민국 대표팀 조별예선 축구 KBS 캐스터 데뷔를 확정 짓고, 5월 10일 K리그 경기 현장에 특별출연해 중계 합동 연습을 진행하는 등 스포츠 미디어 부문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p>

<p><strong>16.제니(블랙핑크)</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099 float-center" data-idxno="3409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863"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099_3055.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제니는 첫 번째 정규 앨범 <Ruby(루비)>를 통해 K팝 여성 솔로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3곡을 동시에 진입시켰으며, 이 음반은 미국 롤링스톤 선정 ‘2025 최고의 앨범’에 포함됐다. 제니는 지난 2026년 4월 타임지가 발표한 ‘2026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의 아티스트 부문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독자 법인 오에이엔터테인먼트(OA) 설립 이후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참여했다.</p>

<p><strong>17.변우석</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098 float-center" data-idxno="3409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966"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098_3054.jpg" width="1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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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변우석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 프라다(PRADA)의 캠페인 화보 촬영을 비롯해 다수의 주요 브랜드 광고모델로 발탁되며 커머셜 활약을 지속했다. 아울러 차기작으로 확정 지었던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주인공 이안대군 이완 역을 맡아 2026년 4월부터 방송 플랫폼에 복귀했다.</p>

<p><strong>18.슈가(BTS)</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13 float-center" data-idxno="3411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926"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13_316.jpg" width="1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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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p>슈가는 2025년 6월 21일 병역 의무를 마치고 복귀했으며, 현재 BTS 그룹 활동 중이다. 슈가는 50억원 기부금을 바탕으로 2025년 9월 세브란스병원 내 ‘민윤기치료센터’를 개소해 운영을 시작했다. 슈가는 세브란스병원 천근아 교수와 공동 저자로 참여해 음악 기반 자폐 아동 사회성 치료 매뉴얼인 ‘마인드 프로그램’을 지난 2026년 3월 17일 정식 출간했다.</p>

<p><strong>19.아이유</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096 float-center" data-idxno="3409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47px"><img alt="" height="529"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096_3052.jpg" width="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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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이유는 2025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해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AAA 2025)’에서 대상인 ‘올해의 배우’를 포함해 6관왕을 기록했다. 현재 향후 차기 음반 발매 및 단독 콘서트 등 본업 복귀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 2026년 4월 첫 방송된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주연 성희주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복귀했다.</p>

<p><strong>20.리사(블랙핑크)</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097 float-center" data-idxno="3409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892"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097_3053.jpg" width="1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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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리사는 자신의 첫 솔로 정규 앨범 <Alter Ego(알터 에고)>를 발매하고 개별 음악 활동과 블랙핑크의 세 번째 월드 투어 ‘DEADLINE’ 일정을 병행했다. 커머셜 부문에서는 패션 매거진 보그가 주관하는 ‘2026 멧 갈라(Met Gala)’ 행사에 공식 초청되어 참석하는 등 패션계와 엔터테인먼트 시장 내 미디어 노출을 지속했다. 외신과 FIFA 공식 발표에 따르면, 리사는 다가오는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SoFi)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미국 개막식의 헤드라이너 무대 출연을 확정 지었다. 리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월드컵 개막식 공식 무대에 올라 오프닝 공연을 할 예정이다.</p>

<p><strong>21.차은우</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16 float-center" data-idxno="3411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853"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16_3950.jpg" width="1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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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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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군복무 중인 차은우는 여전히 강한 영향력을 유지했다. 세금 관련 논란이 있었지만, 활동 공백이 무색할 만큼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다. 작년 10월 개봉한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약 74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 영화에서는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쌓아온 차은우의 필모그래피가 돋보였다. 차은우는 작년 11월 솔로 미니앨범 <엘스(ELSE)>를 발표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동시에 글로벌 패션·뷰티 브랜드의 앰배서더와 뮤즈로 활동 중이다.</p>

<p><strong>22.이강인</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17 float-center" data-idxno="3411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694"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17_3956.jpg" width="1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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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 이하 PSG) 소속인 이강인의 2025-2026 시즌 기록은 리그1 기준 27경기 출전, 3골 4도움이다. 단순 공격 포인트보다 더 주목받는 건 경기 조율 능력이다. 이강인은 PSG 공격 흐름 연결과 같은 높은 패스 성공률과 기회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 전개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PSG는 2025-2026 시즌 리그1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p>

<p><strong>23.로제(블랙핑크)</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18 float-center" data-idxno="3411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712px"><img alt="" height="55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18_3957.jpg" width="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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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아파트(APT.)’로 올해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K팝 아티스트’와 ‘베스트 컬래버레이션’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2월에는 브릿 어워즈에서 ‘올해의 인터내셔널 송’을 수상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리바이스의 앰배서더로 선정되어 슈퍼볼 광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p>

<p><strong>24.지수(블랙핑크)</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19 float-center" data-idxno="3411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00px"><img alt="" height="150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19_3957.jpg" width="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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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수는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에서 서미래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4월 23일(현지시각) 프랑스 남부 칸에서 열린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eries)’ 개막식에 참석한 지수는 프랑스 매체 마담 피가로가 주관하는 ‘마담 피가로 라이징 스타 어워즈(Madame Figaro Rising Star Award)’의 주인공으로 호명됐다.</p>

<p><strong>25.안세영</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20 float-center" data-idxno="3412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800px"><img alt="" height="100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20_3957.jpg" width="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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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div>

<p>안세영은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다. 상대보다 한 발짝 더 뛰는 끈질긴 체력과 코트 커버력, 경기 운영과 완급 조절, 심리 컨트롤 능력 등을 갖춰 무결점 선수로 불린다. 안세영은 2026년만 해도 세계 여자 단체 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아시아 개인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BWF 월드 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여자 단식, 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여자 단식에서 우승했다.</p>

<p><strong>26.이병헌</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21 float-center" data-idxno="3412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92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21_3957.jpg" width="1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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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25년 6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3에 출연한 이병헌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프런트맨 ‘인호 역’으로 시즌 내내 존재감을 이어간 그는 형 준호와의 갈등 구도를 중심으로 게임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핵심 역할을 맡았다. <오징어 게임> 시즌 3는 공개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다. 또 2025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 수가 없다>에 출연해 관객 294만 명을 모았고,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The King of Kings)> 한국어 더빙에 참여해 131만 관객을 동원했다.</p>

<p><strong>27.이찬원</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22 float-center" data-idxno="3412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 height="80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22_400.jpg" width="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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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div>

<p>이찬원은 단독 콘서트인 ‘찬가: 찬란한 하루’를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대구, 진주, 부산 등 전국에서 진행했고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기념 콘서트 울산’, ‘2025 울산서머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참여했다. 또 그는 2024년 KBS 연예대상 ‘대상’과 2025년 KBS 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자답게 <신상출시 편스토랑>, <옥탑방의 문제아들>, <셀럽병사의 비밀>, <톡파원 25시>, <불후의 명곡> 등 많은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p>

<p><strong>28.김혜성</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23 float-center" data-idxno="3412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79px"><img alt="" height="686"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23_400.jpg" width="979"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LA 다저스 소속 김혜성은 2026 시즌에도 꾸준한 타격 정확성과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팀 전력의 핵심 자원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5월 18일 기준) 시즌 기록은 타율 0.274, 1홈런, 26안타, 10타점이다. 최근에는 국가대표로서 경쟁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국제대회 경험과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대표팀 내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특히 빠른 경기 운영과 수비 안정성이 강점으로 거론된다.</p>

<p><strong>29.장원영(아이브)</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25 float-center" data-idxno="3412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 height="1679"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25_401.jpg" width="12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장원영은 아이브의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을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강한 티켓 파워와 글로벌 팬덤 영향력을 입증했다. 아이브는 작년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에 돌입해, 일본 오사카·마닐라·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했다. 2026년 3월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아이브 네 번째 팬콘서트 ‘다이브 인투 아이브(IVE THE 4TH FAN CONCERT ‘DIVE into IVE’)’도 팬덤 결집력을 보여준 대표적인 행사다. 장원영은 찍는 사진마다 화보가 되며 독보적인 SNS 화제성을 보여줘 패션·뷰티·광고 시장에서도 강한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p>

<p><strong>30.박서진</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24 float-center" data-idxno="3412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464"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24_400.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박서진은 <현역가왕2> 이후 단독 콘서트인 ‘마이 네임 이즈 서진(MY NAME IS SEOJIN)’을 개최했다. 글로벌 활동도 이어졌다. <한일가왕전>과 일본 공연 <現役歌王 ALLSTAR DREAM MATCH> 등을 통해 일본 시장까지 활동 범위를 넓혔다. 예능 영향력도 꾸준하다.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비롯해 <웰컴 투 찐이네> 등에 출연하며 무대 밖 친근한 이미지까지 구축했다.</p>

<p><strong>31.수지</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31 float-center" data-idxno="3413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40px"><img alt="" height="54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31_4644.jpg" width="54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수지는 배우와 가수 활동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위상을 보여준다. 작년 10월에 공개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는 글로벌 콘텐트 시장에서 대표적인 K드라마로 입지를 굳혔다. 지난 5월 11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지는 11년 연속 MC를 맡으며 ‘백상의 얼굴’다운 존재감을 보여줬다. 안정적인 진행은 물론, 이날 착용한 드레스와 스타일링이 큰 관심을 끌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p>

<p><strong>32.신동엽</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34 float-center" data-idxno="3413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698"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34_4646.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최근 예능 시장이 TV 중심에서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신동엽은 지상파·케이블·OTT를 모두 아우르는 대표 MC로 평가받는다. 특히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지와 함께 진행을 맡아 안정적인 진행력과 상징성을 보여줬다. 또 트로트 경연 시장 확대와 함께 관련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불후의 명곡>, <현역가왕3>, <2026 한일가왕전>, <2025 한일가왕전> 등에 연이어 참여하며 중장년층 시청자와 트로트 팬덤 사이에서 강한 영향력을 유지했다. 예능 활동도 꾸준하다. 쿠팡플레이 콘텐트 <직장인들 시즌2>를 비롯해 <체인지 스트릿> 등에 출연하며 OTT와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영향력을 이어갔다.</p>

<p><strong>33.김하성</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33 float-center" data-idxno="3413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853"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33_4645.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 김하성에 대해 현지에서는 안정적인 수비와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을 가장 큰 강점으로 평가한다. 내야 전 포지션을 커버할 수 있는 수비 범위와 빠른 판단 능력은 메이저리그에서도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경기 흐름을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플레이와 팀 기여도 측면에서는 여전히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2026 시즌 초반, 다소 아쉬운 타격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p>

<p><strong>34.윤아</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32 float-center" data-idxno="3413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661"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32_4644.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윤아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확장하고 있다. 윤아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주연을 맡아 총 12부작을 이끌었고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 출연해 약 43만 관객을 동원했다.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인 윤아는 오랜 활동 기간에도 대중성, 안정적인 이미지 등 여전히 높은 호감도와 광고 영향력을 유지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는다.</p>

<p><strong>35.고윤정</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35 float-center" data-idxno="3413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73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35_4647.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고윤정은 JTBC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와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주연급 여배우로 떠올랐다. 특히 <모자무싸>에서는 섬세한 감정의 변화를 잘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MBC 예능 <마니또클럽>에서는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p>

<p><strong>36.박보영 </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26 float-center" data-idxno="3412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92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26_4631.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박보영은 작년 5월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또 올해 예능 프로그램 <마니또클럽>에 출연해 편안한 분위기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청자 호응을 얻었다. 올해 4월 공개된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골드랜드>에 출연해 공개 초반부터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기도 했다.</p>

<p><strong>37.카리나(에스파)</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30 float-center" data-idxno="3413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661"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30_4644.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카리나는 올해 3월에는 생일 팬 이벤트 2026 KARINA B-day PARTY ‘MEMORY BOX’를 개최하며 팬덤 결집력을 보여줬다. ‘워터밤 서울 2025’ 같은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에 출연하며 음악 활동을 넘어 예능 존재감까지 보여줬다.</p>

<p><strong>38.김용빈</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27 float-center" data-idxno="3412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903"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27_4634.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김용빈은 <미스터트롯3> 이후 가장 빠르게 팬덤과 공연 규모를 확장한 대표적인 셀러브리티다. 특히 <미스터트롯3> 톱 7(TOP7) 전국 콘서트를 통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울산, 천안, 의정부, 용인, 춘천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방송 활동도 이어졌다. 김용빈은 <사랑의 콜센타 스타즈>, <천만트롯쇼>, <금타는 금요일> 등에 출연하며 트로트 예능 시장 내 존재감을 확인했다. 최근에는 <미스트롯4>에 출연해 마스터로 활약하며 트로트 콘텐트 흐름 속 핵심 인물로 자리 잡고 있다.</p>

<p><strong>39.영탁</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29 float-center" data-idxno="3412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919"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29_4638.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영탁은 싱어송라이터이자 만능엔터테이너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서울, 대전, 전주, 대구, 인천, 안동, 청주 등에서 진행된 단독 콘서트 ‘탁 쇼4(TAK SHOW4)’와 팬 콘서트인 ‘2025 영탁 팬콘 YOUNGONE PARK:ONE TEAM’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KBS2 <개는 훌륭하다> MC로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p>

<p><strong>40.이준호(2PM)</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128 float-center" data-idxno="3412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60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3_34128_4637.jpg" width="1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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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div>

<p>이준호는 가수와 배우 활동을 모두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멀티 엔터테이너형 셀러브리티’다. 작년 10월과 12월에 각각 공개된 tvN 드라마 <태풍상사>와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에 출연해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올해 1월에는 팬 미팅 ‘스터닝 어스(STUNNING US)’를 개최해 국내외 팬들과 만났다. 그룹 활동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PM은 오는 8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완전체 단독 콘서트 ‘더 리턴(THE RETURN)’ 개최를 앞두고 있다. 지난 5월 일본 도쿄돔 콘서트에서는 ‘하트비트(Heartbeat)’, ‘핸즈 업(Hands Up)’, ‘우리집’ 등 대표곡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랭킹]]></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데이터와 팬덤, 새로운 셀럽 권력 만들다]]></title>
	  <link>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952</link>
	  <dc:creator><![CDATA[여경미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952</guid>
	  <pubDate>Wed, 27 May 2026 09:51:4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셀러브리티의 영향력을 가늠하는 단위가 달라졌다. 영상 조회수와 쇼트폼 확산량, 스트리밍 수치, 댓글 참여율까지 플랫폼 데이터가 아티스트의 위치를 결정하는 핵심 지표가 됐다. 과거 음반 판매량과 방송 출연 횟수가 스타의 위치를 증명했다면, 최근에는 이와 함께 팬덤이 만들어내는 데이터와 참여가 새로운 권력을 형성한다.과거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스타를 만드는 권력은 신문과 방송, 매거진 같은 대형 미디어가 독점했다. 황금시간대 편성권과 라디오 플레이리스트가 셀러브리티의 영향력을 결정하는 기준이었다. 하지만 유튜브·틱톡·넷플릭스 등 대형]]></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지난 3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현장 모습. [중앙포토]" height="854"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2_34094_248.jpg" width="1280"  class="type:primaryImage" /><div>지난 3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현장 모습. [중앙포토]</div><p><span style="color:#2980b9;">셀러브리티의 영향력을 가늠하는 단위가 달라졌다. 영상 조회수와 쇼트폼 확산량, 스트리밍 수치, 댓글 참여율까지 플랫폼 데이터가 아티스트의 위치를 결정하는 핵심 지표가 됐다. 과거 음반 판매량과 방송 출연 횟수가 스타의 위치를 증명했다면, 최근에는 이와 함께 팬덤이 만들어내는 데이터와 참여가 새로운 권력을 형성한다.</span></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094 float-center" data-idxno="3409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지난 3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현장 모습. [중앙포토]" height="854"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2_34094_248.jpg" width="1280" />
<figcaption>지난 3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현장 모습. [중앙포토]</figcaption>
</figure>
</div>

<p>과거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스타를 만드는 권력은 신문과 방송, 매거진 같은 대형 미디어가 독점했다. 황금시간대 편성권과 라디오 플레이리스트가 셀러브리티의 영향력을 결정하는 기준이었다. 하지만 유튜브·틱톡·넷플릭스 등 대형 플랫폼 시대가 열리면서 그 권력 구조가 바뀌었다. 오늘날 스타의 영향력은 방송 편성표보다는 알고리즘, 미디어 노출보다는 팬덤의 참여, 기획사의 전략보다는 플랫폼 데이터에서 더 공고해진다.</p>

<p>팬덤 플랫폼도 그 변화의 중심에 있다. 초기 팬 커뮤니티가 단순한 소통 창구였다면 지금은 콘텐트 유통과 굿즈 판매, 유료 멤버십과 커머스까지 연결되며 팬덤 경제 전체를 움직이는 공간이 됐다. 하이브 자회사 위버스컴퍼니가 운영하는 위버스는 영상 라이브와 커뮤니티 기능을 중심으로 글로벌 팬덤을 연결하고,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 디어유의 버블은 아티스트와 팬의 1대1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로 깊은 소통을 이어간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K팝을 넘어 드라마·영화·웹툰까지 아우르는 베리즈를 출시하는 등 팬덤 플랫폼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p>

<p>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팬덤이 단일한 집단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한 유튜브 관계자는 “콘텐트를 즐기는 캐주얼 팬, 커뮤니티 안에서 정보를 나누는 중간층, 분석 영상과 편집 콘텐트를 직접 제작하며 광고 수익까지 창출하는 프로페셔널 팬까지 명확한 층위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아티스트 입장에서 프로페셔널 팬은 별도의 비용 없이 작동하는 콘텐트 마케팅 엔진에 가깝다. 팬덤이 만드는 리액션 영상과 분석 콘텐트는 아티스트를 처음 접하는 사람을 깊이 있는 팬으로 이끄는 통로가 된다.</p>

<p>아티스트와 기획사는 이런 팬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콘텐트 전략에 반영한다. 어떤 장면이 밈으로 퍼지는지, 어떤 가사가 쇼트폼 챌린지를 촉발하는지에 따라 후속 콘텐트와 포맷이 기획된다. 팬 반응은 이제 결과물이 아니라 시작점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BTS와 세븐틴이다. 하이브의 팬 플랫폼 위버스는 팬 커뮤니티·라이브·굿즈·멤버십 데이터를 통합 운영하며 공연 개최지·좌석 수·티켓 등급과 가격까지 전략적으로 설계하는 구조를 갖췄다.</p>

<p>세븐틴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갔다. 에어비앤비와 협업한 ‘더 시티 LA’ 프로젝트를 통해 LA 공연 기간에 도시 전역을 팬 경험의 장으로 설계했다. 콘서트 관람에 그치지 않고 팝업·체험·F&B 매장까지 연결한 이 프로젝트는 공연을 하나의 여행 경험으로 확장한 새로운 팬 경험 모델로 평가받는다.</p>

<p>K팝 밖에서도 비슷한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앨범 발매 전부터 가사·사진·SNS 게시물 안에 다음 컴백을 암시하는 숨겨진 메시지, 이른바 이스터에그(Easter Egg)를 심어두는 것으로 유명하다. 팬들은 이를 집단으로 분석하고 해독하며 화제를 만들어낸다. 실시간 팬 반응을 세트 리스트와 리레코딩 전략에 반영하며 팬 참여형 서사를 가장 성공적으로 구축한 사례로 꼽힌다.</p>

<p>이런 변화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이어진다. 유튜브는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패션·뷰티·푸드·게임 등 다양한 주제로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기획한 팝업 전시와 프로그램을 팬들이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 ‘유튜브 팬페스트 2026’을 운영했다. 과거 방송국 공개홀과 팬사인회가 스타와 팬이 만나는 접점이었다면, 이제는 플랫폼이 직접 팬덤 공간을 설계하는 시대가 됐다.</p>

<div id="tem-type-11">
<p>팬덤 참여와 영향력의 새로운 구조</p>
</div>

<p>이처럼 팬덤의 반응 자체가 콘텐트 확산 전략의 일부가 된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팬덤은 아티스트의 컴백 일정에 맞춰 스트리밍 가이드를 배포하고 다국어 자막과 번역 콘텐트를 자발적으로 제작해 비영어권 시장의 문턱을 낮춘다. 과거 현지 미디어가 담당하던 역할을 팬 커뮤니티가 대체하는 셈이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095 float-center" data-idxno="3409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853"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2_34095_249.jpg" width="1280" />
<figcaption>BTS는 멕시코시티 공연을 앞두고 5월 6일(현지시각)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의 공식 초청을 받아 환담을 나눴다. 대통령궁 발코니에서 인사하는 모습. [중앙포토]</figcaption>
</figure>
</div>

<p>최근에는 한 발 더 나아가 팬덤이 플랫폼과 차트에 직접 반영되는 지표를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움직이고 있다. 초동 판매량(컴백 직후 일주일간 앨범 판매량)이 아티스트의 성과를 상징하는 지표로 자리 잡으면서 팬들은 공동구매와 구매 인증, 실시간 판매량 공유 등을 통해 기록 형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데이터 생산 자체가 팬 활동의 중요한 일부가 된 셈이다.</p>

<p>차트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일부 팬덤은 컴백 시즌에 맞춰 스트리밍을 체계적으로 조율하는 방식으로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순수한 취향과 감상에서 출발한 팬 활동이 점점 수치 경쟁 중심으로 변해간다”는 지적도 나온다. 동시에 이 참여는 팬 스스로가 아티스트의 성장 서사에 능동적으로 개입한다는 소속감과 성취감의 원천이기도 하다. 팬덤의 영향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시상식 투표에서 팬덤의 조직적 참여는 수상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SNS 언급량과 실시간 트렌드 장악은 아티스트의 화제성을 증폭하는 핵심 수단이 됐다. 해시태그 캠페인과 X(구 트위터) 트렌드 진입은 단순한 응원을 넘어 미디어 노출과 신규 팬 유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마케팅 효과를 낸다. 나아가 팬들이 어떤 콘텐트에 열광하고 어떤 요소에 반응하는지를 보여주는 데이터는 아티스트의 다음 콘셉트와 굿즈 기획, 투어 세트 리스트까지 방향성을 설계하는 핵심 자원으로 활용된다. 팬덤이 움직이는 플랫폼 지표의 스펙트럼이 그만큼 넓어진 것이다.</p>

<div id="tem-type-11">
<p>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주목하는 새로운 지표</p>
</div>

<p>업계의 시선은 단순 수치 경쟁을 넘어서고 있다.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 비스테이지를 운영하는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대표는 “데이터가 의미 있는 이유는 잘 설계된 데이터가 팬과 아티스트 사이의 정성적인 관계를 읽어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서 대표는 “SNS 리트윗 수십만 건, 동영상 콘텐트 조회수가 수천만 건이 쌓여도 그 숫자 뒤에 어떤 팬이 있는지, 관계가 어떻게 깊어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었던 것과 달리 비스테이지에서는 상위 5%의 슈퍼 팬이 전체 매출의 약 30%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설명한다.</p>

<p>서 대표의 설명처럼 화제성이 폭발적인 아티스트보다 규모는 작더라도 슈퍼 팬과의 탄탄한 관계를 유지하는 아티스트가 더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만들어내는 사례도 적지 않다. 검색량이나 팔로워 수 같은 인지도 지표와 실제 팬덤의 참여도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는 의미다.</p>

<p>앞으로의 업계 관심은 ‘팬이 몇 명인가’에서 ‘팬과 얼마나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가’로 이동할 조짐을 보인다. 재방문율의 변화, 자발적 콘텐트 생산 참여도, 팬덤과의 친밀한 관계가 더 중요한 비즈니스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팬과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아티스트가 활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도 함께 풍부해지는 구조다.</p>

<p>그런데도 팬덤 참여의 확장에서 긍정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팬들이 자발적으로 제작하는 콘텐트가 늘어나면서 아티스트의 초상권과 저작권 문제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팬캠과 편집 영상, 2차 창작물이 빠르게 확산하는 과정에서 법적 경계가 모호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팬의 창작 활동을 어디까지 허용하고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는 플랫폼과 기획사, 아티스트가 함께 풀어야 할 숙제다.</p>

<p>그런데도 방향은 분명하다. 플랫폼 시대의 셀러브리티 권력은 더는 단순한 인지도 경쟁이 아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는가보다 얼마나 깊은 관계를 만들고 유지할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해졌다. 팬덤은 스타를 함께 만들고 확장하는 공동 생산자이자 플랫폼 시대 새로운 셀러브리티 권력의 중심이 되고 있다. 지금 세계로 수출되고 있는 것은 K팝 음악만이 아니라, 팬과 아티스트의 공생 구조를 가장 정교하게 설계한 K팝식 팬덤 운영 방식 자체다. 이것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다.</p>

<div id="tem-type-8">
<p><strong>숫자 너머의 팬심│서우석 비마이프렌즈 대표</strong></p>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093 float-right" data-idxno="34093" data-type="photo" style="max-width:180px; float:right"><img alt="" height="249"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52_34093_2355.jpg" width="1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p><span style="font-size:16px;">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를 운영하는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대표는 “데이터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팬과 팬덤의 관계를 읽는 언어”라고 말한다. 플랫폼 시대 팬덤 경제와 데이터, 변화하는 팬과 아티스트의 관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span></p>

<p><strong><span style="font-size:16px;">데이터가 아티스트의 성과와 가치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준다는 걸 체감하나.</span></strong></p>

<p><span style="font-size:16px;">데이터가 아티스트의 가치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분명하다. 다만 플랫폼에 표현되는 데이터만으로 아티스트와 팬덤 사이의 모든 가치를 판단할 수는 없다. 팬덤의 본질은 결국 관계다. 관계는 정량적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정성적이기도 하다. 과거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가장 거대한 팬덤을 보유하면서도 그 팬이 정확히 누구인지 알기 어려운 산업이었다. 데이터가 없어서가 아니라, 팬과의 관계가 어떻게 깊어지고 있는지를 느낄 수만 있을 뿐 읽을 수 없는 상태였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지금은 이것을 훨씬 더 명확하게 읽어낼 수 있게 됐다. 비마이프렌즈가 운영하는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처럼 아티스트가 팬과 직접 소통하는 플랫폼 안에서 쌓이는 데이터는 외부 SNS 팔로워 수와는 결이 다르다. 어떤 팬이 얼마나 자주 들어오는지, 어떤 콘텐트에 반응하는지, 같은 팬이 작년과 올해 어떻게 달라졌는지가 시간축 위에 쌓인다. 결국 중요한 것은 숫자 자체보다 팬과의 관계가 얼마나 깊어지고 있는가다.</span></p>

<p><strong><span style="font-size:16px;">팬덤의 역할이 아티스트와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나.</span></strong></p>

<p><span style="font-size:16px;">팬과 아티스트의 관계를 동반자로 재정의해야 한다. 팬덤은 스트리밍으로 차트를 만들고 투표로 시상식 결과에 영향을 미치며 밈과 번역 콘텐트로 글로벌 확산을 주도한다. 팬덤이 아티스트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가 된 것이다. 이 변화는 의사결정 구조에도 영향을 미친다. 아티스트와 IP를 가진 사업자들은 새 앨범 콘셉트나 굿즈, 투어 도시를 정할 때 직감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어떤 국가 팬덤이 활발한지, 어떤 콘텐트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음 활동을 설계한다. 결국 팬덤은 수동적인 청중이 아니라 아티스트와 함께 IP를 키워가는 공동 창작자가 되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하지만 앞으로는 종합 지표만으로는 부족하리라 생각한다. “우리 팬덤이 작년보다 더 가까워졌는가”, “특정 활동 이후 팬덤이 어떻게 달라졌는가” 같은 질문에 직접 답을 찾으려는 니즈가 훨씬 커질 것이다. K팝이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갖게 된 이유도 그저 음악 때문만이 아니다. 팬과 아티스트의 공생 구조를 가장 먼저, 가장 정교하게 설계한 덕분이다.</span></p>

<p><strong><span style="font-size:16px;">팬덤 활동 중 아티스트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패턴은.</span></strong></p>

<p><span style="font-size:16px;">크게 구매 활동과 글로벌 확산, 두 가지다. 팬덤 비즈니스가 성숙해질수록 팬 직접 구매의 비중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비스테이지 전체 거래액의 절반 이상이 굿즈, 앨범, 한정판 상품 같은 유형 상품에서 발생한다. 팬덤 소비가 관계를 증명하는 행위라는 점을 보여준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글로벌 확산도 핵심이다. 비스테이지 가입자의 약 75%는 한국 외 글로벌 팬이며 전 대륙에 고르게 분포한다. 어떤 국가 팬덤이 활발한지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투어 도시 선정이나 글로벌 브랜드 협업까지 정교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다. 과거에는 해외 진출 자체가 도전이었다면 지금은 이미 팬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방식에 가까워졌다.</span></p>

<p><strong><span style="font-size:16px;">팬덤의 참여가 실제 브랜드 가치나 협업 기회로 이어진 사례가 있나.</span></strong></p>

<p><span style="font-size:16px;">지금은 팬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참여를 유도하지 않으면 성공을 보장하기 어려운 시대다. 특히 글로벌 IP 사업자들이 한국의 팬덤 운영 모델에 주목하는 흐름이 인상적이다.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는 2025년 넷플릭스 글로벌 히트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공식 커뮤니티를 함께 열었고 이후 작품 공개 1주년 팝업 프로젝트도 협업하게 됐다. 넷플릭스처럼 거대한 글로벌 플랫폼조차 콘텐트 공개 이후 팬덤을 어떻게 조직하고 유지할 것인가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는 의미다. 팬덤은 더는 마케팅의 결과물이 아니라 IP의 장기적 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span></p>

<p><strong><span style="font-size:16px;">아시아뿐만 아니라 중남미 등 비아시아권 팬덤의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span></strong></p>

<p><span style="font-size:16px;">그런 흐름을 매우 분명하게 느낀다. 멕시코와 브라질 등 중남미 국가가 주요 팬덤 지표에서 상위권에 꾸준히 올라와 있다. 중남미 팬들은 단순 온라인 소비를 넘어 아티스트를 직접 만나고 싶어 하는 욕구가 강하다. 아티스트의 공연 공지가 뜨기도 전에 멕시코시티나 상파울루 같은 도시를 직접 언급하며 투어를 요청하는 글들이 끊이지 않는다. 디지털로 시작된 관계를 오프라인 현장에서 완성하고 싶어 하는 욕구가 매우 강한 지역이다. 이 현상은 팬덤 경제가 더는 K팝이나 영어권 콘텐트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제 K팝뿐 아니라, K팝이 만든 팬덤 운영 방식 자체가 세계로 수출되고 있는 단계다.</span></p>
</div>]]></content:encoded>
	  <category><![CDATA[랭킹]]></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억 달러 클럽’ 진입한 BTS·블랙핑크]]></title>
	  <link>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949</link>
	  <dc:creator><![CDATA[이진원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949</guid>
	  <pubDate>Wed, 27 May 2026 09:51:4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대한민국 파워 셀러브리티 40’은 4대 핵심 평가지표(추정수입·언론 언급량·소셜미디어 버즈량·팬덤투표)로 평가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압도적인 소득을 기록한 가운데, 개별 멤버들도 지표 전반을 장악하는 저력을 보였다. 여기에 소셜미디어 버즈량 1위를 차지한 임영웅과 팬덤 투표에서 최다 득표한 지드래곤 등 강력한 솔로 아티스트들도 파워를 과시했다.추정수입포브스코리아의 파워 셀러브리티 ‘추정수입’ TOP 10은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K팝 아티스트들의 다각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와]]></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777"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49_34092_1851.jpg" width="1122"  class="type:primaryImage" /><p><span style="color:#2980b9;">‘대한민국 파워 셀러브리티 40’은 4대 핵심 평가지표(추정수입·언론 언급량·소셜미디어 버즈량·팬덤투표)로 평가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압도적인 소득을 기록한 가운데, 개별 멤버들도 지표 전반을 장악하는 저력을 보였다. 여기에 소셜미디어 버즈량 1위를 차지한 임영웅과 팬덤 투표에서 최다 득표한 지드래곤 등 강력한 솔로 아티스트들도 파워를 과시했다.</span></p>

<div id="tem-type-11">
<p>추정수입</p>
</div>

<p>포브스코리아의 파워 셀러브리티 ‘추정수입’ TOP 10은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K팝 아티스트들의 다각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와 강력한 현금 창출력을 증명한다. 2025~2026년간 추정수입(세전)은 음원판매, 공연, 방송·영화·드라마 출연, 연봉, 광고활동 등 뚜렷한 활동 중심의 소득원 구성을 통해 산출됐다.</p>

<p>1위 BTS는 2026년 3월 신보를 발표하며 4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지 불과 수개월이 지난 현재 추정 소득이 334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6년 신보 발매에 따른 대규모 선정산금과 글로벌 유통사 간 계약 조건 갱신에 따른 인센티브를 반영했다. 그리고 컴백 직후인 2026년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시작한 대규모 월드 투어 ‘BTS WORLD TOUR ARIRANG’ 중 현재(5월 기준)까지 9회 공연의 아티스트 정산금을 포함했다. 이번 투어는 2027년 3월까지 전 세계 23개국 34개 도시에서 총 79회(혹은 85회 이상)에 걸쳐 스타디움 규모로 진행되는 여정이다.</p>

<p>그리고 7명 멤버 전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패션·뷰티·주얼리 하우스(루이비통, 디올, 발렌티노, 셀린느, 까르띠에, 티파니 등)와 총 31건의 앰배서더 및 광고 전속계약을 맺고 있어, BTS 소득에서 다른 큰 축을 차지했다. BTS는 전역 직후 재계약 및 신규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건당 수십억원에서 백억원대에 이르는 초고액 앰배서더 전속계약을 맺었다. 한편 BTS가 넷플릭스로부터 거둔 글로벌 독점 생중계권과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판권에 의한 추정수입도 일부 포함했다. 또한 과거 공연 실황 리마스터링 영화에 대한 아티스트 정산금을 합산했다.</p>

<p>미국 포브스가 집계한 최근(2026년 발표 기준) ‘최고 수입 뮤지션(Highest-Paid Musicians)’ 발표에서 세계 최상위 아티스트는 더위켄드로, 추정수입이 2억9800만 달러(약 4500억원)에 달한다. 포브스코리아가 집계한 BTS의 올해 소득은 2위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2억200만 달러(약 3048억원)를 이미 넘어섰고, 월드 투어를 마치는 내년 집계에서는 더위켄드를 넘어설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p>

<p>2위 블랙핑크의 추정수입은 1518억원으로 집계됐다. 달러로 환산했을 때 1억60만 달러 규모로, 세계 최정상급 팝스타들(비욘세 2231억원, 켄드릭 라마 1643억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억 달러 클럽’에 속한다. 블랙핑크는 2025~2026년에 걸쳐 총 33회 월드투어의 미니멈 개런티(MG)와 티켓/MD 정산 금액이 추정수입에 반영됐다. 또한 멤버 4명이 체결한 총 33건의 명품 브랜드 메인 앰배서더 계약 및 광고 수익은 추정 총소득의 32.9%를 차지했다.</p>

<p>BTS, 블랙핑크에 이어 소득 순위 3위에 오른 지드래곤도 주목할 만한다. BTS, 블랙핑크는 각 멤버들의 그룹활동과 개별활동 소득이 합쳐진 반면, 지드래곤은 개인 활동만으로 소득 926억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수입원은 총 22회 열린 지난해 월드 투어와 올해 팬미팅이다. 또한 ‘HOME SWEET HOME’, ‘TOO BAD’, ‘POWER’, ‘삐딱하게’ 등 히트곡은 각종 집계차트에서 장기간 상위권에 머무르며 상당한 음원수익으로 집계됐다. 또한 지드래곤의 광고 및 앰배서더 계약 7건이 조사기간 동안의 수입에 포함됐다.</p>

<p>나머지 소득 10위권도 BTS와 블랙핑크의 멤버 개인이 휩쓸었다. 4위 진, 5위 정국, 6위 뷔, 7위 지민, 8위 제이홉, 9위 RM, 10위 제니 순이었다. 그룹활동 외에 개별 명품 브랜드 앰배서더 활동과 개별 음악세계와 도전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부터 얻는 수입이 공통적으로 있으며 멤버별로 각각 계산됐다. 그 외 예능방송(진), 미술작가와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RM), 프로듀싱(슈가), 솔로 음원 로열티(지민, 뷔, 정국 등) 등이 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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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092 float-center" data-idxno="3409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122px"><img alt="" height="777"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49_34092_1851.jpg" width="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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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언론 언급량</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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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사기간 동안 언론 언급량 1위도 BTS였다. 총 37만1943건으로 지난 수년간 언론 언급량 1위를 수성해온 손흥민(36만6245건)을 5698건 차로 앞섰다. 국내 매체들은 멤버 전원이 군복무 중이던 상황에서도 지민, 정국 등의 솔로 활동이 빌보드와 글로벌 스트리밍 차트 최상위권에 장기간 머문 성과를 비중 있게 다뤘다. 언론은 “공백기조차 무색하게 만드는 개별 솔로 IP의 흥행은 K팝 메가 IP가 지닌 독보적인 시장 타당성을 방증한다”고 평했다. 특히 2026년 3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완전체 컴백 공연은 미디어 업계에서 최대 화두였다. 넷플릭스가 창사 이래 최초로 단독 아티스트의 공연을 190여 개국에 독점 생중계하자, 주요 언론은 이를 수백억원 규모의 초대형 딜로 분석하며 경제적 파급 효과를 연일 헤드라인으로 타전했다. 현재 언론의 시선은 고양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초대형 월드 투어 ‘BTS WORLD TOUR ARIRANG’과 거점 도시들의 축제화(더 시티) 경향에 쏠려 있다.</p>

<p>특히 국제축구연맹(FIFA)이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의 첫 헤드라이너로 BTS를 전격 낙점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언론은 “14억 시청자 앞에 서는 BTS가 테일러 스위프트 등 글로벌 거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올해 최고 수입 아티스트의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관측을 쏟아내고 있다.</p>

<p>손흥민에 대한 지난 1년간의 국내외 언론 보도는 토트넘 홋스퍼에서의 역사적인 마무리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전격 이적이 주를 이뤘다. 2025년 초 언론은 토트넘이 손흥민과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공식 발동하면서 2026년 여름까지 동행을 이어가게 되었다는 소식을 대대적으로 타전했다. 손흥민은 2025년 5월,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토트넘에 극적인 우승컵을 안기며 오랜 무관(無冠)의 한을 풀어냈다. 2025년 하반기 언론 헤드라인을 장식한 것은 손흥민의 미국 LAFC 전격 이적 뉴스였다.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2650만 달러(약 399억원)를 기록하며 미국 땅을 밟은 손흥민의 입단식에는 LA 시장까지 참석해 화제를 모았으며,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한 현지 스포츠 스타들의 환영 인사가 연일 보도되었다. 언론은 손흥민이 데뷔하자마자 유니폼 판매 1위를 기록하고, 댈러스전에서 터뜨린 프리킥 골로 ‘MLS 올해의 골’을 수상하는 등 리그를 폭격한 활약상을 비중 있게 다루었다. 2026년 초에는 서부콘퍼런스의 LAFC와 동부콘퍼런스의 인터 마이애미의 개막전이 성사됨에 따라,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의 역사적인 맞대결을 두고 전 세계 축구 언론의 분석 기사가 쏟아지기도 했다. 현재, 손흥민에 대한 언론의 시선은 올여름 개최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으로 향하고 있다.</p>

<p>3위와 4위는 방송계의 양대 파워 셀럽 전현무(16만1000건)와 유재석(16만 건)으로 1761건 차이에 불과하다. 두 사람에 대한 언론 보도는 지상파와 OTT 예능 장악력, 연말 연예대상에서의 격돌 등이 중심이었다.</p>

<p>5, 6, 7위 역시 이정후(11만6000건), 이강인(11만3000건), 블랙핑크(11만2000건)가 수천 건 차이로 톱 10의 중위 그룹을 형성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에 대한 지난 1년간의 국내외 언론 보도는 데뷔 첫해의 갑작스러운 부상 공백을 완벽하게 극복하고, 메이저리그(MLB) 정상급 리드오프로 우뚝 선 성공적인 복귀 서사에 초점을 맞췄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핵심 미드필더 이강인에 대해서는 지난 1년간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프랑스 리그1 통산 14번째이자 5연패 조기 우승 달성 소식을 타진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1년간 K팝 걸그룹 최초로 전 공연이 스타디움 규모로 진행된 세 번째 월드 투어 ‘DEADLINE’의 16개 도시 33회 차 대장정과 지난 2026년 2월에는 약 3년 5개월 만에 완전체로 전격 컴백과 빌보드 1위 소식이 언론에 다뤄졌다.</p>

<p>그 외 10위권에는 아이유(8위), 이병헌(9위), 김혜성(10위)이 포함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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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091 float-center" data-idxno="3409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669"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49_34091_1850.jpg" width="1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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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소셜미디어 버즈량</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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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사기간 동안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X, 유튜브)에서는 임영웅이 BTS를 압도했다. 임영웅은 버즈량 115만6423건으로 2위 BTS(57만7643건)보다 2배가량 많았다. 임영웅은 지난 2025년 8월 29일, 약 3년 만에 두 번째 정규 앨범를 전격 발표하며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궜다. 수록곡 ‘비가 와서’의 음원 영상 등이 단기간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온라인 공유를 이끌어냈다. 앞서 4월에는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동명 OST로 상반기 음원 차트까지 석권하며 소셜미디어에서 끊임없이 화제를 모았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088 float-center" data-idxno="3408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47px"><img alt="임영웅의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 height="647"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49_34088_1850.jpg" width="647" />
<figcaption>임영웅의 두 번째 정규 앨범 &#39;IM HERO 2&#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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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한 임영웅은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섬총각 영웅>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고정 패널로 출연한 뒤 인스타그램과 X 등 플랫폼에서 매주 수만 건에 이르는 2차 콘텐트와 밈(Meme)을 생산해내며 소셜 언급량이 수직 상승했다. 버즈량의 정점을 찍은 것은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 초까지 이어진 대규모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TOUR 2025~2026’이었다. 모든 회차가 초고속 매진된 데 이어, 11월 30일 서울 공연은 OTT 플랫폼 티빙에서 실시간 생중계되어 현장에 가지 못한 글로벌 팬덤 ‘영웅시대’의 온라인 실시간 소통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팬들이 자발적으로 생산한 현장 후기, 하늘빛 물결의 인증 사진, 유튜브 직캠 영상들이 소셜미디어에서 확산됐다.</p>

<p>박보검(16만5000건)이 3위에 오른 배경에는 글로벌 OTT와 지상파를 넘나드는 메가 히트 드라마의 연쇄 흥행과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독보적인 스타성이 있다. 가장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요소는 2025년 3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이며, 이어 2025년 5월부터는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에서 주인공을 맡아 보여준 코믹 액션이었다. 또한 2026년 1월 11일 개최된 대형 대면 팬사인회 현장의 비하인드 컷, 유튜브 비하인드 필름 등이 인스타그램과 X 등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팬덤 사이에서 폭발적으로 공유됐다.</p>

<p>그외 소셜미디어 버즈량 10위권에는 손흥민(4위), 이찬원(5위), 아이유(6위), BTS 진·정국·뷔(7·8·9위), 블랙핑크(10위)가 포함됐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090 float-center" data-idxno="3409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46px"><img alt="" height="696"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49_34090_1850.jpg" width="1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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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팬덤투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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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포브스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40의 한 지표인 팬덤투표에 총 192개국에서 약 2694만 건의 투표가 이뤄졌다. 엠넷플러스(Mnet Plus)에서 투표가 진행된 20일간(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글로벌 팬덤은 막판까지 열기가 뜨거웠다. 팽팽한 접전 끝에 최종 지드래곤이 1362만8842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2위 BTS(1310만361표)와는 52만8481표 차였다. 지드래곤이 수년간 군복무와 긴 공백기(약 88개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글로벌 팬덤의 화력은 이번 투표에서 입증됐다.</p>

<p>지드래곤의 팬덤은 2000년대 후반부터 형성돼 ‘내공 있는 코어 팬덤’으로 일컬어진다. 아시아를 넘어 미주, 유럽까지 분포해 있다. 특정 연령이나 성별에 국한되지 않고, 대중적인 리스너들까지 팬덤의 영역에 포함된다는 특징이 있다. 그의 트렌디한 음악과 프로듀싱 능력 덕분에 힙합, R&B, 일렉트로닉 등 음악 자체를 소비하는 글로벌 음악 팬들이 팬덤의 큰 축을 차지한다. 글로벌 팬들이 지드래곤에게 열광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가 단순한 가수가 아니라 ‘문화적 아이콘(Icon)’이기 때문이다. 팬들은 그의 음악뿐만 아니라 전시회, 현대미술에 대한 관심, 가치관까지 공유하며 일종의 ‘힙(Hip)한 문화’를 추종하는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p>

<p>3위에 오른 차은우(6만9762표)의 팬덤도 주목할 만하다. 차은우 글로벌 팬덤의 뿌리는 2016년 데뷔한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공식 팬덤인 ‘아로하(AROHA)’에 있다. 오랜 기간 팀 활동 architectural과 솔로 활동을 전방위로 지지해온 충성도 높은 코어 팬들로 구성돼 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인기를 끌었던 글로벌 히트작 <여신강림>(2020~2021)의 주연을 맡으며 아시아를 넘어 미주, 유럽, 남미 등지에서 해외 팬덤을 끌어모았다.</p>

<p>차은우는 글로벌 팬 전용 소통 플랫폼인 ‘프롬(fromm) 메시지’ 서비스를 오픈해 국내외 팬들과 1:1 형태로 프라이빗하게 대화하며 일상을 공유한다.</p>

<p>그 외 10위권에는 BTS의 지민, 진, 뷔, 정국, 제이홉, 슈가가 4~10위까지 휩쓸었으며 그중 9위에 장원영이 이름을 올렸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089 float-center" data-idxno="3408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739"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49_34089_1850.jpg" width="1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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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content:encoded>
	  <category><![CDATA[랭킹]]></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완전체보다 커진 솔로 영향력]]></title>
	  <link>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947</link>
	  <dc:creator><![CDATA[포브스코리아]]></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947</guid>
	  <pubDate>Wed, 27 May 2026 09:51:4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2026년 들어 문화와 스포츠 등 관련 산업 전반의 규칙이 바뀌었다. 요즘 셀럽은 단순한 명성만으로는 부족하다. 팬덤을 움직이고 영역을 넓히며 플랫폼을 직접 운영하는 인물이 새로운 권좌에 오르고 있다. 올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파워 셀러브리티 명단은 그 변화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지도다.포브스코리아가 셀러브리티를 바라보는 시선은 처음부터 달랐다. 누가 더 사랑받는가가 아니라, 누가 더 강한 경제적 영향력을 지녔는가에 주목했다. 팬덤의 열광보다 자본의 흐름을 봤고, 화제성보다 영향력의 지속성을 중요하게 여겼다. 셀러브리티를 스타]]></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1522"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47_34086_1315.jpg" width="1280"  class="type:primaryImage" /><div>BTS 진은 감성적 팬덤과 대중적 호감도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존재감을 구축했다. [중앙포토]</div><p><span style="color:#2980b9;">2026년 들어 문화와 스포츠 등 관련 산업 전반의 규칙이 바뀌었다. 요즘 셀럽은 단순한 명성만으로는 부족하다. 팬덤을 움직이고 영역을 넓히며 플랫폼을 직접 운영하는 인물이 새로운 권좌에 오르고 있다. 올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파워 셀러브리티 명단은 그 변화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지도다.</span></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086 float-center" data-idxno="3408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522"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47_34086_1315.jpg" width="1280" />
<figcaption>BTS 진은 감성적 팬덤과 대중적 호감도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존재감을 구축했다. [중앙포토]</figcaption>
</figure>
</div>

<p>포브스코리아가 셀러브리티를 바라보는 시선은 처음부터 달랐다. 누가 더 사랑받는가가 아니라, 누가 더 강한 경제적 영향력을 지녔는가에 주목했다. 팬덤의 열광보다 자본의 흐름을 봤고, 화제성보다 영향력의 지속성을 중요하게 여겼다. 셀러브리티를 스타가 아니라 하나의 산업적 자산으로 해석해온 것이다. ‘파워 셀러브리티 40’은 단순한 인기투표가 아니다. 셀럽의 한 해 수입을 가장 핵심 선정 기준으로 삼되, 언론 언급량과 소셜미디어 버즈량, 대중 투표를 함께 반영해 ‘포브스코리아 셀럽지수’를 산출했다. 중요한 건 숫자 자체보다 그 수치가 무엇을 의미하느냐다.</p>

<p>수입은 누가 시장을 움직이는가를 보여준다. 언론 노출은 누가 대중적 대화의 중심에 머무르는가를 뜻하고 소셜미디어 영향력은 누가 미디어를 거치지 않고 직접 팬덤과 소통하는가를 보여준다. 투표는 그 영향력이 실제 팬들의 결집으로 이어지는지를 드러낸다. 이 지표들이 가리키는 건 결국 하나다. 어떤 셀럽이 관심의 흐름을 만들고 문화의 방향을 움직이는가. 오늘날 가장 강한 문화 권력이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도에 가깝다.</p>

<p>올해 리스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대형 아이돌의 컴백이다. 방탄소년단(1위, 이하 BTS)이 돌아왔다. 3년 9개월의 ‘군백기(군복무로 인한 활동 공백)’를 끝내고 완전체로 복귀한 이들은 포브스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선정 역사에서도 가장 상징적인 그룹으로 꼽힌다. 이번 복귀가 더 특별한 이유는 공백기가 개별 멤버들의 활동으로 팀 전체의 화력을 약화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BTS는 완전체 활동이 멈춘 동안에 개별 멤버들은 각자의 영역을 넓혀왔다. 이로써 각자 개별 IP 브랜드는 오히려 더 커졌고, 그 결과 BTS라는 이름의 무게도 함께 더 확장했다는 평가다. 진(6위)은 감성적 팬덤과 대중적 호감도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존재감을 구축했다. 뷔(7위)는 럭셔리와 패션 영역으로, 정국(8위)은 글로벌 팝스타 이미지를 강화했다. 제이홉(10위)은 글로벌 퍼포머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했고, RM(11위)은 아트·문화 영역에서 활약했다. 지민(12위)은 패션과 비주얼,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강한 개인 브랜드를, 슈가(18위)는 솔로 활동을 통해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구축했다.</p>

<p>블랙핑크도 비슷한 구조 안에 있다. 다만 방식은 조금 다르다. BTS가 하나의 서사를 중심으로 멤버들이 확장됐다면, 블랙핑크는 처음부터 멤버 개개인이 서로 다른 산업의 중심에 서는 방식으로 움직인다. 제니(16위)는 솔로 음악과 글로벌 패션 캠페인으로, 리사(20위)는 퍼포먼스·음악·연기까지 K팝 아이돌의 활동 범위를 가장 넓게 확장했다. 로제(23위)는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음악적 가능성을 넓혔고, 지수(24위)는 연기로 전혀 다른 영역을 개척했다. 네 명이 같은 그룹이지만 각자가 전혀 다른 시장 안에 있는 셈이다. 멤버들이 서로 다른 영역에서 독자적인 존재감을 쌓으면서도, 팀이라는 이름 아래 다시 하나로 연결된다. 개인의 성장이 곧 팀의 확장이 되는 모델이다.</p>

<p>이 흐름은 BTS와 블랙핑크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수지(31위)와 윤아(34위)는 그룹 활동과 별개로 드라마와 영화, 광고와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대표적인 연기돌로 자리 잡았다. 이준호(40위)도 같은 형태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로 흥행 보증수표 배우로 자리 잡은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tvN <태풍상사>까지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그룹 활동과 무관하게 독립적인 존재감을 구축했다. 4세대 아이돌도 다르지 않다. 아이브 장원영(29위)과 에스파 카리나(37위)도 이에 해당한다.</p>

<p>무엇보다도 이번 발표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지드래곤(2위)의 존재감이다. 올해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에서 진행된 팬 투표에서 지드래곤은 BTS와 치열한 접전 끝에 1위를 차지했다. 팬덤의 결집력을 증명한 셈이다.</p>

<p>지드래곤의 존재감은 현재 셀러브리티 산업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잘 보여준다. 지드래곤은 음악 활동만으로 영향력을 유지하는 스타가 아니다. 서울, 도쿄, 파리, 로스앤젤레스까지 월드 투어와 글로벌 팬 미팅을 이어가되, 매번 등장 자체를 하나의 문화 이벤트로 만든다. 콘텐트가 넘치는 시대일수록 오히려 자주 등장하는 것보다 한 번 등장할 때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해진다. 지드래곤은 끊임없는 노출이 아니라, 나타날 때마다 화제의 중심이 되는 방법으로 자신만의 상징성을 유지해왔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085 float-center" data-idxno="3408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464px"><img alt="" height="651"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47_34085_1315.jpg" width="464" />
<figcaption>팬덤의 결집력이 돋보인 지드래곤.</figcaption>
</figure>
</div>

<div id="tem-type-11">
<p>지속 가능한 셀러브리티의 조건</p>
</div>

<p>올해 ‘파워 셀러브리티 40’ 조사를 살펴보면 영향력을 발휘하는 셀럽일수록 팬덤 동원력, 플랫폼 독립성, IP 확장력, 화제 지속력 등 네 가지 조건을 두루 갖췄음을 알 수 있다. 팬덤 동원력은 조회수나 화제성이 아니라 티켓·구독과 같은 실제 소비 행동을 끌어내는 힘이다. 지난해와 같은 순위인 임영웅(5위)은 트렌드와 무관하게 매년 공연을 매진시키고 팬카페 결속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배우 박보검(14위)은 오랜 시간 팬덤 밀도를 안정적으로 쌓아왔고, 변우석(17위)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팬덤이 폭발적으로 형성된 이후 <21세기 대군부인>의 연이은 히트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p>

<p>최근에는 방송국과 기획사, 대형 미디어 시스템 없이도 팬과 직접 연결될 수 있는 독립형 플랫폼도 주류로 등장했다. 유재석(13위)은 방송사나 프로그램이 바뀌어도 본인 자체가 브랜드로 작동한다. 스포츠에서는 이강인(22위)이 파리 생제르맹 이적 이후 소속팀과 별개로 개인 브랜드가 독립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평가다.</p>

<p>IP 확장력은 하나의 재능을 얼마나 넓은 산업으로 뻗어내는가를 의미한다. 아이유(19위)가 대표적이다. 가수에서 배우·광고·브랜드 앰배서더·사회적 이미지까지 전방위로 자신만의 재능을 확장했다. 차은우(21위)는 아이돌에서 배우·패션·라이프스타일 아이콘으로 영역을 넓혔다. 흥미로운 건 활동 방식이다. 과거 아이돌 산업에서 공백기는 존재감이 약해지는 시기였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차은우는 입대 전 영화와 드라마, 앨범과 브랜드 활동을 미리 준비해두고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활동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만들었다. 소위 ‘군백기’란 공백이 있어도 대중은 공백을 체감하지 못하는 셈이다.</p>

<p>이제 셀러브리티 산업에서 중요한 건 얼마나 많이 활동하는가보다, 얼마나 오래 존재감을 유지할 수 있는가에 가까워지고 있다. 동시에 영향력의 범위도 더 넓어지고 있다. 이병헌(26위)은 국내를 넘어 할리우드에 진출해 자신의 브랜드와 필모그래피를 글로벌 단위로 확장한 대표적인 사례다. 한국에서의 인지도를 넘어, 하나의 배우 IP 자체가 세계시장에서 작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에스파 멤버 중 유일하게 ‘파워 셀러브리티 40’에 이름을 올린 카리나(37위)는 AI 세계관이란 그룹 세계관에서 독자적인 IP를 구축하며 음악을 넘어 패션·브랜드·콘텐트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p>

<p>마지막으로 누가 오랫동안 대중에게 기억되는지를 보여주는 화제 지속력이 중요하다. 대표적으로 제니(16위)는 블랙핑크 활동 주기와 관계없이 패션위크·SNS·솔로 활동으로 글로벌 화제를 지속해서 만들어낸다. 장원영(29위)과 카리나(37위) 역시 음악 활동 주기와 무관하게 패션·광고·SNS로 끊임없이 화제의 중심에 머문다. 유재석(13위)과 전현무(15위), 신동엽(32위)은 방송 MC로서 예능·광고·SNS를 넘나들며 수십 년째 대화의 중심에 서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087 float-center" data-idxno="3408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27px"><img alt="" height="1287"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47_34087_1316.jpg" width="927" />
<figcaption>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음악적 가능성을 넓힌 블랙핑크 로제.</figcaption>
</figure>
</div>

<div id="tem-type-11">
<p>글로벌 확장성이 새로운 기준</p>
</div>

<p>‘2026 파워 셀러브리티 40’에 포함되느냐를 가르는 큰 축 중 하나는 글로벌 확장성이다. 음악은 글로벌 확장성이 가장 강하게 작동하는 분야다. 톱 10 중 7명은 K팝 아이돌이었다. K팝은 투어·팬덤·쇼트폼 바이럴이 동시에 움직이는 구조를 가장 정교하게 구축했다. 음원 산업이 아니라 팬덤과 플랫폼, 커뮤니티가 결합된 관계 산업이 됐다. 이것은 아이돌이 상위권을 독점하는 이유다.</p>

<p>스포츠도 같은 흐름 안에 있다. 손흥민(4위), 이정후(9위), 이강인(22위)은 경기장 안의 기록만으로 소비되지 않는다. 광고와 다큐멘터리, SNS와 라이프스타일까지 결합하면서 글로벌 브랜드 인간으로 진화했다. 이제 스포츠 스타의 파워는 경기력이 아니라 얼마나 넓은 시장에서 동시에 소비되는가로 결정된다.</p>

<p>반면 트로트와 방송 MC는 다른 방식으로 리스트에 올랐다. 과거 5년 전까지만 트로트 스타들이 강세였던 것과 달리 톱 40위에는 임영웅(5위), 이찬원(27위), 박서진(30위), 김용빈(38위)만 올랐다. 이찬원(27위)은 트로트 팬덤 특유의 공연 동원력을 꾸준히 유지하고 MC 영역까지 활동을 확장했다. 2025년 <미스터트롯3> 이후 처음으로 파워 셀러브리티에 이름을 올린 김용빈은 트로트계에서 떠오르는 22년 차 ‘중고 신인’이다.</p>

<p>또한 유재석(13위), 전현무(15위), 신동엽(32위)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기보다 국내 전 세대와 단단한 관계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상위권을 지킨다. 특정 세대나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어린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고루 사랑받는다는 것이 이들의 가장 큰 힘이다. 특히 트로트·모창 경연 프로그램의 증가로 방송 MC들의 무대가 넓어진 것도 이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이들은 수십 년간 방송의 중심을 지키며 세대를 아우르는 신뢰 자산을 쌓았다.</p>

<p>배우는 작품으로 말한다. 한 편의 흥행보다 꾸준히 쌓아온 필모그래피가 더 강한 존재감을 만든다. OTT 덕분에 글로벌 노출 기회는 늘었지만, 한 작품의 흥행이 곧 개인 브랜드로 이어지는 구조는 아직 불안정하다. 고윤정(35위)과 같이 한 해에 드라마나 영화 외에도 예능·SNS·유튜브 등에서 여러 작품으로 존재감을 유지하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박보영(36위)도 드라마와 예능을 두루 넘나들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브랜드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083 float-center" data-idxno="3408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606"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47_34083_1314.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div id="tem-type-11">
<p>관심에서 관계로, 셀러브리티 산업의 이동</p>
</div>

<p>올해 파워 셀러브리티 지형은 두 방향으로 나뉜다. 글로벌로 활동 반경을 넓히거나 반대로 국내 팬덤 위주로 내실을 다지는 방식이다. 그 중간 어딘가에 애매하게 머무는 셀럽들의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방향은 달라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순위에 오른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팬들과의 연결이 끊기지 않았다는 점이다. 무대가 멈춰도, 공백기가 길어도, 트렌드가 바뀌어도 관계를 유지한 셀럽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과거 셀럽 산업이 ‘동경’을 중심으로 움직였다면 지금은 관계의 깊이가 더 중요한 자산이 됐다. 한때 셀러브리티의 힘은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관심을 받는가로 측정됐다. 하지만 이제 중요한 건 얼마나 오래, 깊게 사람들의 일상 안에 머무를 수 있는가다.</p>

<p>올해 리스트에서 또 하나 눈에 띄는 건 빠른 세대교체다. 지난해 순위를 지킨 이들은 21명에 불과했고 새롭게 진입한 인물은 19명에 달한다. 올해부터 그룹과 개인 멤버를 함께 조사한 방식의 변화도 신규 진입자가 늘어난 요인 중 하나다. 플랫폼과 알고리즘 중심의 환경에서 셀럽 권력은 훨씬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흥미로운 건 변화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오히려 상위권 집중은 더 강해졌다는 점이다. 새로운 얼굴은 계속 등장하지만, 실제로 영향력을 유지하는 이름은 극소수에 가깝다. 2026년 셀럽 경제는 관심의 순간에서 관계의 지속으로 이동하고 있다.</p>

<div id="tem-type-8">
<p><strong>방법론</strong></p>

<p><span style="font-size:16px;">포브스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40’은 미국 포브스가 매년 선정하는 ‘최고 수입 셀러브리티 100(Highest-paid Celebrity 100)’의 한국판이다. ‘파워 셀러브리티 40’도 셀럽의 한 해 수입을 기준(50%)으로 하되, 여기에 언론 언급량(15%), 소셜미디어 버즈량(15%), 투표(20%) 등 총 4개 지표를 합산해 총점인 포브스코리아 셀럽지수를 산출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영역이 다른 셀럽들을 각각 비교할 수 있는 총점을 부과하기 위해 수천 건의 집계 및 계산이 이뤄진다. 대상은 가수·배우·방송인·스포츠 셀럽이며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포털 다음에서 검색 건수가 많은 셀럽 70명을 평가 대상으로 삼았다. 이어 법적 논란이 있는 인물을 필터링한 후, 포브스코리아에서 연수입, 언론, 소셜미디어, 투표 등 4개 지표를 다양한 기준, 조사방법, 통계기법을 통해 추출하고 종합점수를 집계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먼저 추정수입(세전)은 셀럽들의 주요 소득을 추산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추정한다. 기본적으로 2025년 5월부터 2026년 4월까지 활동을 중심으로 산출한다. 업계 통상 기준 셀럽 레벨별 회당 출연료에 작품·공연 활동의 횟수를 적용해 집계했다. 이 외에도 국내외 집계 사이트, 인터뷰 등을 참고했다. 셀럽들의 주요 소득원은 음원, 공연, 영화·방송·드라마·광고 출연료, 연봉으로 한정했다. 특히 올해 조사에서는 음원수입 산출을 정밀화했다. 드림어스컴퍼니의 음악 플랫폼 플로(FLO)에서 아티스트별 스트리밍 데이터를 가져왔다. 음반 판매량은 한터글로벌의 한터차트와 협업했다. 디지털 음원은 써클차트의 집계를 활용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언론 및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X, 유튜브)의 디지털 언급량은 뉴엔AI 트렌드 분석 서비스 ‘퀘타아이(Quettai)’에서 추출했다. 팬덤 투표는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에서 진행된 득표수를 적용했다. 최종 셀럽지수 4개 부문의 수치는 범위(scale)가 크게 다르므로 최솟값과 최댓값을 기준으로 정규화(0~1 사이의 수치로 변환)하고 각각의 비중을 곱한 후 합산해 산출했다. 이렇게 분석한 셀럽지수 상위 40명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포브스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40’으로 선정했다.</span></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084 float-center" data-idxno="3408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14"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47_34084_1315.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div>]]></content:encoded>
	  <category><![CDATA[랭킹]]></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026 포브스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40]]></title>
	  <link>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945</link>
	  <dc:creator><![CDATA[여경미 기자, 이진원·이정은·정소나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945</guid>
	  <pubDate>Wed, 27 May 2026 09:51:4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K컬처라 불리는 한국의 문화와 관련 산업이 건국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 활동에 나선 방탄소년단(BTS)은 광화문 앞 광장에서 열린 컴백 행사만으로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블랙핑크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손잡고 K팝과 한국 문화유산을 함께 체험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한국 문화의 영향력을 드러냈다. 넷플릭스에 공개된 K드라마와 영화는 글로벌 시청 순위를 장악하고, 해외 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 출신 스포츠 스타들 역시 세계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과거 할리우드가 그랬]]></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818"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45_34082_930.jpg" width="128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4082 float-center" data-idxno="3408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818"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5/401945_34082_930.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K컬처라 불리는 한국의 문화와 관련 산업이 건국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 활동에 나선 방탄소년단(BTS)은 광화문 앞 광장에서 열린 컴백 행사만으로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블랙핑크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손잡고 K팝과 한국 문화유산을 함께 체험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한국 문화의 영향력을 드러냈다. 넷플릭스에 공개된 K드라마와 영화는 글로벌 시청 순위를 장악하고, 해외 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 출신 스포츠 스타들 역시 세계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과거 할리우드가 그랬듯 한국 스타들의 글로벌 진출과 인기는 더는 이례적인 일이 아니다.</p>

<p>스타들의 부상과 함께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판도도 완전히 달라졌다. K팝과 드라마, 영화, 스포츠는 OTT와 글로벌 투어,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세계시장을 직접 공략하는 산업으로 진화했다. 한때 국내 팬덤 중심이었던 무대는 이제 글로벌 플랫폼과 팬덤 중심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p>

<p>포브스코리아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가수·배우·스포츠 선수 가운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파워 셀러브리티(POWER CELEBRITY) 40’을 선정해왔다. 선정 기준은 방송·광고·음원·콘서트 활동뿐 아니라 언론 언급량, 소셜미디어 버즈량, 팬 투표 지표를 포함한다. 올해 파워 셀러브리티 40의 총 언론 언급량은 301만 건, 소셜미디어 버즈량은 389만 건, 투표 수는 2694만 표에 달했다. 거대한 규모의 수치 자체가 현재 셀러브리티 산업의 영향력을 보여준다. 이제 이들의 영향력은 국경을 넘어 움직이고 있다.</p>

<p>팬덤 경제도 더는 국내에만 머물지 않는다. 올해 ‘파워 셀러브리티 40’ 선정 투표에는 192개국의 팬덤이 참여했다. K팝을 넘어 드라마와 영화, 스포츠까지 팬덤 구조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는 뜻이다. 이미 검증된 팬덤 운영 모델과 콘텐트 제작 역량을 갖춘 한국 문화산업에는 새로운 성장 기회가 열리고 있다. K컬처가 만든 시스템 자체가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p>

<p>셀러브리티는 단순한 유명인을 넘어 하나의 산업이자 국가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됐다. 한 명의 스타가 움직이면 콘텐트와 플랫폼, 광고 시장까지 함께 움직인다. 포브스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40’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 문화산업의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로 주목받는 이유다. 셀럽 그 자체가 한국 문화산업의 경쟁력이다.</p>

<p><strong>아래 관련 기사로 이어집니다.</strong></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랭킹]]></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미국 역대 최고의 자수성가 부자들]]></title>
	  <link>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856</link>
	  <dc:creator><![CDATA[Jessica Jacolbe, Chase Peterson-Withorn 포브스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856</guid>
	  <pubDate>Wed, 29 Apr 2026 14:10:3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투지. 열정. 회복력. 아메리칸드림은 누구든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대담한 믿음 위에 세워졌다. 모든 초등학생은 누구나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혹은 힙합 슈퍼스타나 우주를 누비는 억만장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마음속에 품고 자란다. 이 관념은 공화국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됐으며, 태어날 때부터 앞날이 결정되는 계급사회인 유럽과 대조를 이룬다. 이 이상에는 언제나 영웅들이 있었다. 고아 이민자 신분으로 미국 최초의 금융 시스템을 설계한 알렉산더 해밀턴부터 십 대 초반 방직공장 노동자에서 출발해 거대한 철강 제국을 일군 앤드루 카네기까]]></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오프라 윈프리. " height="769"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4/401856_33914_597.jpg" width="1280"  class="type:primaryImage" /><div>오프라 윈프리. [사진 ART STREIBER/AUGUST]</div><p><span style="color:#2980b9;">투지. 열정. 회복력. 아메리칸드림은 누구든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대담한 믿음 위에 세워졌다. 모든 초등학생은 누구나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혹은 힙합 슈퍼스타나 우주를 누비는 억만장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마음속에 품고 자란다. 이 관념은 공화국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됐으며, 태어날 때부터 앞날이 결정되는 계급사회인 유럽과 대조를 이룬다. 이 이상에는 언제나 영웅들이 있었다. 고아 이민자 신분으로 미국 최초의 금융 시스템을 설계한 알렉산더 해밀턴부터 십 대 초반 방직공장 노동자에서 출발해 거대한 철강 제국을 일군 앤드루 카네기까지. 이는 포브스가 1917년 창간 이래 계속 다뤄온 핵심 주제다.</span></p>

<p><span style="color:#2980b9;">포브스는 살아 있는 가장 위대한 자수성가 미국인을 선정했다. 이 혁신가들을 선별하기 위해 포브스는 먼저 자체 아카이브에서 기업가정신의 정수를 보여주는 사례들을 발굴했다. 이어 현직 담당 기자들의 추천을 받았으며, AI를 활용해 챗GPT와 제미나이에 수백 건의 질의를 실행했다. 무일푼에서 억만장자로 거듭난 인물들에 가장 큰 비중을 두었지만, 선구적인 과학자와 대법관 등보다 영향력과 사회적 파급력으로 평가받는 인물들도 포함했다.</span></p>

<p><span style="color:#2980b9;">이후 카우프만 재단 CEO 디앤젤라 번스-월리스, 블록(구 스퀘어) 공동창업자 짐 맥켈비, 넥스트래더 벤처스 CEO 라이언 리펠 등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후보 명단을 검토했다. 핵심 기준으로 활용된 것은 포브스의 ‘자수성가 점수’로, 1점에서 10점까지 각 인물이 얼마나 먼 거리를 걸어왔는지—즉,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이와 유리한 출발선에서 시작한 이를 구분하는—를 수치화한 지표다. 9점 또는 10점을 받은 인물만이 최종 선정 기준을 통과했다. 최종 명단은 재정적 성공, 극복한 역경, 지속적인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span></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3914 float-center" data-idxno="3391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오프라 윈프리. " height="769"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4/401856_33914_597.jpg" width="1280" />
<figcaption>오프라 윈프리. [사진 ART STREIBER/AUGUST]</figcaption>
</figure>
</div>

<p><strong>1. 오프라 윈프리(72세) $(억만장자)</strong></p>

<p>십 대 미혼모의 딸로 태어난 윈프리는 미시시피 농촌의 실내 화장실도 없는 농가에서 자랐다. 9살 때 사촌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14살에 아들을 낳았지만 아이는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났다. 연방 정부 지원 프로그램 덕분에 부유한 교외 학교에 다니게 된 그녀는 그곳에서 웅변과 토론에 재능이 있음을 발견했다. 이를 발판 삼아 파트타임으로 라디오 일을 시작했으며 이후 테네시 주립대학교 장학금을 받았다. 1984년 시카고의 부진한 아침 토크쇼를 맡아 결국 전국적인 미디어 브랜드로 키워냈다.</p>

<p><strong>2. 해럴드 햄(80세) $</strong></p>

<p>오클라호마 소작농의 열세 번째 자녀인 햄의 첫 기억은 맨발로 토마토를 따던 것이다. 이후 유전에 물을 실어 나르는 트럭 회사를 차렸고, 1971년 대출을 받아 첫 번째 유정을 굴착했다. 수압파쇄법(프래킹)의 선구자인 그는 미국을 세계 최대 산유국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p>

<p><strong>3. 데이비드 스튜어드(74세) $</strong></p>

<p>그의 아버지는 여덟 자녀를 부양하기 위해 정비공, 청소부, 쓰레기 수거원으로 일했다. 인종차별이 공공연하게 벌어지던 미주리주에서 보낸 십 대 시절, 스튜어드는 지역 수영장 통합을 위한 운동에 앞장섰다. 고등학교 농구팀에 일반 입단으로 들어가 대학 장학금을 받았다. 현재 세계 최대 IT 서비스 기업으로 꼽히는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를 공동 창업한 이후에도 월급을 받지 못하는 때가 있었고 차가 압류되기도 했다.</p>

<p><strong>4. 토마스 페테르피(81세) $</strong></p>

<p>1965년, 21세 페테르피는 공산주의 헝가리를 탈출해 거의 빈털터리로 존 F. 케네디 공항에 도착했다. 아버지와 함께 살기를 바랐지만 냉대를 받고 100달러만 손에 쥔 채 쫓겨났으며, 간신히 프로그래머 일자리를 얻었다. 이후 차곡차곡 돈을 모아 미국 증권거래소 회원권을 매입했고, 자신의 회사 인터랙티브 브로커스를 설립해 자동화 디지털 트레이딩의 선구자가 됐다.</p>

<p><strong>5. 르브론 제임스(41세) $</strong></p>

<p>십 대 미혼모였던 그의 어머니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보금자리를 찾지 못해 전전긍긍했고, 덕분에 그는 3년 동안 열두 번이나 이사를 다녔다. 아버지 없이 자란 오하이오주 애크런 출신의 그는 9살에 지역 미식축구 코치의 가정에 들어가 살게 됐고, 그 코치를 통해 농구를 접했다. 2003년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프로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그는 현역 NBA 선수 최초로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p>

<p><strong>6. 얀 쿰(50세) $</strong></p>

<p>16살에 우크라이나에서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로 이민 온 쿰은 어머니와 함께 정부 지원을 받아 방 두 칸짜리 집에서 생활했다. 그가 공동 창업한 왓츠앱을 메타에 매각하는 계약에 서명한 장소는, 한때 푸드 스탬프를 받기 위해 줄을 섰던 바로 그 건물이었다.</p>

<p><strong>7. 돌리 파튼(80세)</strong></p>

<p>이 컨트리 가수는 테네시의 허름한 판잣집에서 수도와 전기도 없이 11남매와 함께 ‘극빈층’으로 자랐다. 고등학교 졸업 후 내슈빌로 상경해 스타가 되기 전, 키티 웰스와 행크 윌리엄스 주니어 등을 위한 톱 10 히트곡을 작곡하며 실력을 쌓았다.</p>

<p><strong>8. 빌 클린턴(79세)</strong></p>

<p>클린턴의 아버지는 그가 태어나기도 전에 세상을 떠났고, 그는 가난과 가정폭력이 일상인 환경에서 자랐음에도 일찌감치 미국 대통령이 되겠다는 꿈을 품었다. 이후 조지타운대학교 장학금을 받았고, 명예로운 로즈 장학금을 수상했으며 예일 로스쿨을 졸업했다. 법학 교수를 거쳐 아칸소주 법무장관, 주지사를 역임한 뒤 제42대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됐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3913 float-center" data-idxno="3391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60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4/401856_33913_596.jpg" width="1280" />
<figcaption>빌 클린턴. [사진 SEBASTIAN KIM/AUGUST]</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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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9. 다이앤 헨드릭스(79세) $</strong></p>

<p>헨드릭스는 17살에 미혼모가 되면서 학교를 중퇴해야 했다. 이후 아이를 부양하기 위해 플레이보이 버니걸로 일하던 중 두 번째 남편 켄을 만났다. 두 사람은 함께 세계 최대 건설자재 유통업체 중 하나인 ABC 서플라이를 공동 창업해 운영했으나, 2007년 켄이 공사 현장 지붕을 점검하다가 추락해 세상을 떠났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3915 float-center" data-idxno="3391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다이앤 헨드릭스. [사진 GABRIELA HASBUN FOR FORBES]" height="1002"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4/401856_33915_599.jpg" width="1280" />
<figcaption>다이앤 헨드릭스. [사진 GABRIELA HASBUN FOR FORBES]</figcaption>
</figure>
</div>

<p><strong>10. J.D. 밴스(41세)</strong></p>

<p>오하이오주 러스트벨트에서 자란 밴스는 아버지의 부재와 어머니의 마약중독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가정 불안 속에서 성장했다. 그를 키운 이는 외할머니였는데, 권총 19자루를 소유한 강인한 분이었다. 이라크 전쟁에 해병대원으로 참전한 뒤 예일 로스쿨에서 법학 학위를 취득하고 벤처투자가로 활동했다. 그의 회고록 『힐빌리의 노래』는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고, 2022년 오하이오주 상원의원으로 당선됐다. 이후 2024년 미국 부통령으로 선출됐다.</p>

<p><strong>11. 래리 엘리슨(81세) $</strong></p>

<p>19살 미혼모였던 엘리슨의 어머니는 아들이 폐렴에 걸리자 생후 9개월 만에 입양을 보냈다. 그는 대고모 부부 손에 컸는데, 대고모부는 대공황으로 부동산 사업을 잃고 공공주택청 감사관으로 근무하며 근근이 생계를 이어갔다. 엘리슨은 이후 두 차례 대학을 중퇴했지만 결국 IT 업계의 거물이 됐다.</p>

<p><strong>12. 조지 소로스(95세) $</strong></p>

<p>어린 시절 나치가 점령한 헝가리에서 살아남은 그는, 런던 정경대를 다니는 동안 철도 짐꾼과 웨이터로 일하며 스스로 학비를 마련했고, 훗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금융인 중 한 명이 됐다.</p>

<p><strong>13. 도널드 프리즈(85세) $</strong></p>

<p>어린 시절 고아가 된 프리즈는 12살부터 낙농장에서 일했고, 이후 육군에 입대했다. 3년간 복무를 마친 뒤 125달러를 들고 캘리포니아로 건너가 C.R. 로렌스의 창고에서 일자리를 얻었다. 그는 결국 이 회사를 인수했고, 2015년 현금 13억 달러에 매각했다.</p>

<p><strong>14. 데이비드 월렌타스(87세) $</strong></p>

<p>어린 시절 농장 일꾼으로 일한 그는 형제와 함께 “고아와 계약 하인의 중간쯤 되는 신세”였다고 말한 바 있다.</p>

<p><strong>15. 하워드 슐츠(72세) $</strong></p>

<p>슐츠는 브루클린에 있는 공공임대주택에서 자랐다. 그가 7살이던 해, 천 기저귀 배달부였던 아버지가 일하다 다쳤는데 보험도 급여도 없었다. 가족 중 최초로 대학을 졸업한 그는 미식축구 장학금을 받아 노던미시간대학교에 진학했다. 그 후 1980년대에 스타벅스라는 작은 커피 회사에 합류했다.</p>

<p><strong>16. 클래런스 토머스(77세)</strong></p>

<p>토머스가 아주 어렸을 때 아버지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 어머니는 7살이던 그와 남동생 마이어스를 조지아주 서배너에 있는 외조부모 댁에 맡겼다. 이전보다 안정된 환경이었지만 실내 화장실은 없었다. 인종 분리 정책이 적용된 가톨릭 학교를 나온 그는 예일 로스쿨을 거쳐 1991년 미국 연방 대법관이 됐다.</p>

<p><strong>17. 밥 파슨스(75세) $</strong></p>

<p>열렬한 도박꾼 부모 밑에서 태어난 파슨스는 볼티모어 도심에서 ‘교회 쥐처럼 가난하게’ 자랐다. 학교생활도 순탄치 않아 5학년 때 낙제했고 12학년 때도 간신히 졸업했다. 해병대에 입대해 1969년 베트남에 파병됐고,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안고 귀환했다. 이후 독학으로 코딩을 익혀 여러 사업을 시작했으며, 그중 웹 호스팅 업체 고대디닷컴은 결국 KKR 등 투자자들에게 매각했다.</p>

<p><strong>18. 제이지(56세) $</strong></p>

<p>브루클린의 악명 높은 마시 공공임대주택에서 자란 제이지는 뮤지션이 되기 전엔 마약 딜러였다. 데뷔 앨범 계약을 맺어줄 레이블을 찾지 못하자 직접 음악 레이블을 공동 창업했다.</p>

<p><strong>19. 소니아 소토마요르(71세)</strong></p>

<p>소토마요르는 브롱크스의 공공임대주택에서 자랐다. 7살에 소아당뇨 진단을 받았고, 9살에 아버지를 잃었다. 가톨릭학교를 거쳐 프린스턴대학교에 진학했는데, 가족 명의의 은행 계좌조차 없을 만큼 형편이 어려워 재정 지원을 쉽게 받을 수 있었다. 2009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소토마요르를 연방 대법관으로 지명했다.</p>

<p><strong>20. 닥터 드레(61세) $</strong></p>

<p>이 래퍼는 어린 시절 신발을 사기 위해 잔디를 깎았다. “해야 할 일은 했습니다.”</p>

<p><strong>21. 샤히드 칸(75세) $</strong></p>

<p>이 파키스탄계 이민자는 500달러를 손에 쥐고 미국에 도착해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 캠퍼스에서 공부하는 동안 밤에는 식당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했다. 이후 그가 설계한 일체형 트럭 범퍼는 150억 달러 자산을 형성하는 토대가 됐다.</p>

<p><strong>22. 데니스 워싱턴(91세) $</strong></p>

<p>몬태나주 최고 부자인 그는 어린 시절 소아마비를 이겨냈고, 2차 세계대전 중에는 공공임대주택에서 살았으며 용돈을 벌기 위해 구두닦이를 했다.</p>

<p><strong>23. 매직 존슨(66세) $</strong></p>

<p>NBA 스타인 그는 방 세 칸짜리 아파트에서 아홉 형제자매와 함께 노동자 계층 가정에서 자랐다. 1991년 HIV 양성 판정을 받고 NBA에서 은퇴했다. 그의 재산 대부분은 농구 은퇴 이후의 사업에서 비롯됐다.</p>

<p><strong>24. 존 폴 드조리아(81세) $</strong></p>

<p>헤어 케어 회사 존 폴 미첼 시스템즈와 고급 데킬라 브랜드 파트론 스피리츠 컴퍼니의 공동창업자인 드조리아는 위탁가정을 전전했고, 두 차례 노숙자 신세로 차 안에서 생활하기도 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3912 float-center" data-idxno="3391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707"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4/401856_33912_595.jpg" width="1280" />
<figcaption>존 폴 드조리아. [사진 MARTIN SCHOELLE]</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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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25. 타일러 페리(56세) $</strong></p>

<p>한때 노숙자였던 이 ‘지독히 가난했던’ 프로듀서 겸 감독은 뉴올리언스에서 자라며 가난 이상의 것을 겪었다. 그는 나중에 친아버지가 아닌 것으로 밝혀진 폭력적인 남자 밑에서 자랐다고 털어놓았다. 스트레스를 글로 풀기 시작한 그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직접 쓴 연극 대본으로 소극장에서 공연하기 시작했다.</p>

<p><strong>26. 랄프 로렌(86세) $</strong></p>

<p>패션 거물이 되기 전, 로렌은 브롱크스의 방 2개짜리 아파트에서 이민자 부모님, 세 형제자매와 함께 살았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3924 float-center" data-idxno="3392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60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4/401856_33924_1857.jpg" width="128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strong>27. 누바 아페얀(63세) $</strong></p>

<p>헬스케어 기업가이자 벤처투자자인 그는 1970년대에 가족과 함께 레바논을 탈출했다. 그들은 몬트리올에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다시 시작했다.</p>

<p><strong>28. 허버트 워트하임(86세) $</strong></p>

<p>가출 청소년이었던 그는 16세에 무단결석 혐의를 받고 감화원과 해군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그는 해군에 입대했고, 이후 성공한 검안사이자 발명가이자 투자자가 되었다.</p>

<p><strong>29. 헨리 사무엘리(71세) $</strong></p>

<p>거의 빈손으로 미국에 온 폴란드 홀로코스트 생존자의 아들인 그는 어린 시절 부모님이 운영하는 평범한 주류 판매점에서 일을 도왔다. 이후 공학에 매료되어 반도체 거대 기업인 브로드컴을 공동 창립했다.</p>

<p><strong>30. 해리 스타인(84세) $</strong></p>

<p>콩 산업의 거물인 그는 농장에서 자랐으며, 종자 유전학에 대한 재능을 발견하기 전까지 난독증으로 어려움을 겪었다.</p>

<p><strong>31. 대니얼 다니엘로(79세) $</strong></p>

<p>칼라일 그룹의 공동 창립자인 그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직업 4개를 가졌던 싱글맘을 돕고자 어린 시절 식료품점에서 점원으로 일하기 시작했다.</p>

<p><strong>32. 딕 포틸로(86세) $</strong></p>

<p>핫도그 업계의 거물인 그는 공공임대주택에서 자랐다.</p>

<p><strong>33. 데이비드 게펜(83세) $</strong></p>

<p>할리우드 거물인 그는 노동자 계층의 이민자 부모 밑에서 태어났으며, 윌리엄 모리스 에이전시의 우편물실 사원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p>

<p><strong>34. 이본 쉬나드(87세)</strong></p>

<p>노동자 계층 출신인 그는 20대의 상당 부분을 암벽등반을 하며 보냈다. 파타고니아를 창립하기 전까지 그는 하루 50센트로 차에서 생활하며 다람쥐를 잡아먹기도 했으며, 나중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회사 지분 전체를 기부해 화제가 되었다.</p>

<p><strong>35. 이고르 올레니코프(83세) $</strong></p>

<p>부동산 거물인 그의 가족은 소련을 탈출해 이란으로 향했으며, 이후 올레니코프는 이란에서 태어나 단돈 800달러를 들고 미국에 도착했다.</p>

<p><strong>36. 에릭 스미트(66세) $</strong></p>

<p>스미트는 고아원에서 4년을 보냈으며, 이후 통신판매의 강자인 하버 프레이트 툴즈를 세웠다.</p>

<p><strong>37. 아서 블랭크(83세) $</strong></p>

<p>퀸즈에서 태어난 그는 방 하나짜리 아파트에서 살았다. 10대 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조경 일과 세탁 서비스를 운영하며 대학 등록금을 벌었다. 홈디포를 공동 창립하기 전, 그는 한 철물점에서 해고당하기도 했다.</p>

<p><strong>38. 닐 블룸(88세) $</strong></p>

<p>블룸은 13세 때 아버지가 집을 떠난 후 로스쿨을 다니는 내내 일하며 생활했고, 이후 부동산 제국을 건설했다.</p>

<p><strong>39. 조 키아니(61세) $</strong></p>

<p>이란을 탈출한 키아니의 가족은 공공주택단지에서 살았다. 14세부터 홀로서기를 시작한 그는 스스로 학비를 벌어 교육을 마쳤다.</p>

<p><strong>40. 페르난도 데 레온(47세) $</strong></p>

<p>12세에 아버지를 여읜 이 부동산 거물은 멕시코의 가난한 집에서 텍사스에 있는 학교에 다니기 위해 매일 국경을 넘었다. 그는 “내 정신은 언제나 가난한 사람의 정신이었다”라고 회상했다.</p>

<p><strong>41. 헤이스 바너드(54세) $</strong></p>

<p>핀테크 억만장자인 그는 알코올중독자였던 아버지가 3세 때 떠난 후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난독증을 극복하고 주택 개보수 금융 기업인 굿리프(GoodLeap)를 설립했다.</p>

<p><strong>42. 마이클 폴스키(77세) $</strong></p>

<p>에너지업계의 거물인 그는 1976년 임신 중인 아내와 함께 단돈 500달러와 가방 4개를 들고 우크라이나에서 이민을 왔다. 정착을 돕던 자선단체는 육체노동을 권했으나, 그는 수백 군데에 이력서를 보낸 끝에 발전소 엔지니어 일자리를 얻었다.</p>

<p><strong>43. 프랭크 반더슬루트(77세) $</strong></p>

<p>멜라루카(Melaleuca)를 창립한 그는 아버지가 철도 일을 하는 동안 가족 농장에서 노동하며 자랐다. 대학 시절에는 코인 세탁소에서 거주하기도 했다.</p>

<p><strong>44. 켄 랑곤(90세) $</strong></p>

<p>배관공과 구내식당 직원의 아들인 홈디포의 투자 은행가 랑곤은 경제학 학위를 따기 전 롱아일랜드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배수로를 팠다.</p>

<p><strong>45. 데이비드 호프만(73세) $</strong></p>

<p>그는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온수가 나오지 않는 집에 살았다.</p>

<p><strong>46. 하임 사반(81세) $</strong></p>

<p>이집트 난민이었던 그는 미국으로 이주해 미디어 거물이 되기 전까지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방 한 칸짜리 아파트에서 살았다.</p>

<p><strong>47. 제이 초드리(66세) $</strong></p>

<p>기술 분야 억만장자가 된 그는 인도의 전기와 수도가 들어오지 않는 집에서 자랐다.</p>

<p><strong>48. 오마르 야기(61세)</strong></p>

<p>팔레스타인 난민의 자녀인 이 노벨상 수상자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15세 나이에 미국으로 이주했다.</p>

<p><strong>49. 이스라엘 잉글랜더(77세) $</strong></p>

<p>홀로코스트 생존자의 아들인 이 헤지펀드 억만장자는 브루클린에서 자랐으며 고등학생 때 주식 거래를 시작했다.</p>

<p><strong>50. 아널드 슈워제네거(78세) $</strong></p>

<p>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슈워제네거는 보디빌딩과 벽돌 쌓기, 피트니스 팸플릿 판매로 번 돈을 모아 영화배우가 되기도 전에 아파트 건물들을 매입했다.</p>

<p><strong>51. 로이 캐럴 2세(63세) $</strong></p>

<p>건설업계 거물인 그는 잔디 깎기, 공병 반납, 사탕 판매 등으로 돈을 모아 14세 나이에 자신의 첫 집을 샀다.</p>

<p><strong>52. 우피 골드버그(70세)</strong></p>

<p>에미상, 그래미상, 오스카상, 토니상(EGOT)을 모두 석권한 그는 한때 노숙자 생활을 했으며 영안실 메이크업아티스트 같은 특이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p>

<p><strong>53. 헤만트 타네자(51세) $</strong></p>

<p>이 벤처투자자는 15세에 인도에서 이민을 왔으며,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고등학교 시절 내내 풀타임으로 일했다.</p>

<p><strong>54. 마리오 카페키(88세)</strong></p>

<p>2차 중 어머니가 독일(다하우 수용소로 추정)에 투옥되어 있는 동안, 이 노벨상 수상자는 이탈리아 거리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p>

<p><strong>55. 아이작 펄머터(83세) $</strong></p>

<p>마블의 거대한 성공을 이끈 억만장자인 그는 1967년 이스라엘에서 단돈 250달러를 들고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브루클린 거리에서 장난감을 팔았다.</p>

<p><strong>56. 마크 스티븐스(66세) $</strong></p>

<p>벤처투자자이자 엔비디아 이사회 멤버인 그는 패스트푸드점 요리사로 일하며 대학 등록금 일부를 충당했다.</p>

<p><strong>57. 존 메나드 주니어(86세) $</strong></p>

<p>유통 거물 메나즈의 창립자인 그는 아버지가 교직을 그만두고 낙농업을 시작한 후 위스콘신 시골에서 자랐다.</p>

<p><strong>58. 데이비드 선(74세) $</strong></p>

<p>킹스턴 테크놀로지(Kingston Technology)의 공동창립자인 그는 대만에서 싱글맘 밑에서 자랐다.</p>

<p><strong>59. 더글러스 레오네(68세) $</strong></p>

<p>이 벤처투자자는 11세에 이탈리아에서 왔으며, 고학으로 대학을 마치기 전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던 경험을 회상하곤 한다.</p>

<p><strong>60. 브루스 스프링스틴(76세) $</strong></p>

<p>‘더 보스’로 불리는 그는 뉴저지의 노동자 계층 마을에서 자랐으며, 스타가 되기 전까지 클럽과 바에서 공연하며 생활했다.</p>

<p><strong>61. 비올라 데이비스(60세)</strong></p>

<p>EGOT(에미·그래미·오스카·토니) 수상자인 그는 쥐가 들끓는 폐쇄 예정 건물에서 거주하며 쓰레기통을 뒤져 음식을 먹을 정도로 ‘극심한 가난’ 속에서 자랐다.</p>

<p><strong>62. 존 투(84세) $</strong></p>

<p>중국에서 대만으로 피난했던 투의 가족은 이후 독일로 향했고, 그곳에서 그는 요리사로 일하며 공부했다. 미국에서 엔지니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연 기프트숍마저 실패한 후, 킹스턴 테크놀로지를 공동 창립했다.</p>

<p><strong>63. 게일 밀러(82세) $</strong></p>

<p>전구 하나를 이 방 저 방으로 옮겨가며 써야 했던 집에서 자란 그는 남편과 함께 전 재산을 걸고 첫 사업체인 도요타 대리점을 인수했다.</p>

<p><strong>64. 브랜디 칼라일(44세)</strong></p>

<p>경제적 불안정으로 인해 그래미 수상자인 그의 가족은 14년 동안 14번이나 이사를 다녀야 했다. 그는 길거리 공연을 하며 음악 스타의 자리에 올랐다.</p>

<p><strong>65. 바브라 스트라이샌드(83세)</strong></p>

<p>EGOT 수상자인 그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어머니와 브루클린의 다세대 주택에서 살았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3917 float-center" data-idxno="3391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사진 MARC HOM/TRUNK ARCHIVE]" height="1548"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4/401856_33917_5912.jpg" width="1280" />
<figcaption>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사진 MARC HOM/TRUNK ARCHIVE]</figcaption>
</figure>
</div>

<p><strong>66. 틸만 페르티타(68세) $</strong></p>

<p>아버지의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외식 사업을 배운 페르티타는 사업에 전념하기 위해 대학을 중퇴했다. 23세에 대출을 받아 첫 호텔을 지었으며, 이후 랜드리스(Landry’s) 해산물 레스토랑을 통해 본격적으로 외식업에 뛰어들었다.</p>

<p><strong>67. 크리스 가드너(72세)</strong></p>

<p>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가드너는 주식 중개인이 되어 자신의 회사를 설립하기 전까지 싱글맘으로서 노숙 생활을 했다.</p>

<p><strong>68. 제프 그린(71세) $</strong></p>

<p>이 부동산 억만장자는 어린 시절 눈을 치우고 신문을 배달했으며, 히브리어를 가르치거나 체육관과 도서관 입구에서 신분증을 확인하는 일을 하며 존스홉킨스대학교 학비를 벌었다.</p>

<p><strong>69. 스티비 원더(75세)</strong></p>

<p>음악계 거물인 그는 어린 시절 시력을 잃었으며 디트로이트의 빈곤한 가정에서 자랐다.</p>

<p><strong>70. 드웨인 ‘더 락’ 존슨(53세)</strong></p>

<p>그의 제작사 이름인 ‘세븐 벅스’는 암울했던 시절을 잊지 않기 위한 이름이다. 캐나다 풋볼 리그에서 방출된 후 플로리다주 탬파에 도착했을 때 그의 수중에는 ‘5달러 지폐 한 장, 1달러 지폐 한 장, 약간의 잔돈’이 전부였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3916 float-center" data-idxno="3391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919"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4/401856_33916_5911.jpg" width="1280" />
<figcaption>드웨인 ‘더 락’ 존슨. [사진 ALEXI LUBOMIRSK/TRUNK ARCHIVE]</figcaption>
</figure>
</div>

<p><strong>71. 놈 아스뵨슨(90세) $</strong></p>

<p>공조 시스템(HVAC) 거대 기업인 AAON을 설립하기 전, 아스뵨슨은 전기와 수도가 들어오지 않는 집에서 자랐다.</p>

<p><strong>72. 리언 G. 쿠퍼맨(82세) $</strong></p>

<p>노동자 계층인 이민자 부모 밑에서 태어난 이 헤지펀드 억만장자는 브롱크스에서 자랐다.</p>

<p><strong>73. 에드윈 첸(38세) $</strong></p>

<p>부모님이 운영하는 작은 식당에서 일하며 자란 첸은 MIT에 진학했다. 이후 외부 투자 없이 서지 AI를 수조원대 기업으로 키워냈다.</p>

<p><strong>74. J. 조 리케츠(84세) $</strong></p>

<p>TD 아메리트레이드(TD Ameritrade)의 창립자인 그가 8세에 시작한 첫 직업은 네브래스카 시골 고향 마을에서 화장실을 청소하는 일이었다.</p>

<p><strong>75. 마빈 엘리슨(61세)</strong></p>

<p>로스(Lowe’s) CEO인 그의 부모님은 소작농이었다. 그는 타깃(Target)의 보안 요원으로 시작해 임원 자리까지 자력으로 올라갔다.</p>

<p><strong>76. 메리 J. 블라이자(55세)</strong></p>

<p>그래미상 수상자인 그는 뉴욕 용커스의 공공주택단지에서 살았다. 이후 노래방에서 부른 노래가 계기가 되어 스타덤에 올랐다.</p>

<p><strong>77. 호세 에르난데스(63세)</strong></p>

<p>전직 NASA 우주비행사인 그는 어린 시절 과일을 따며 시간을 보냈고 12세가 되어서야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다.</p>

<p><strong>78. 로버트 존슨(79세)</strong></p>

<p>BET 공동 창립자인 그는 열 명의 형제자매와 함께 노동자 계층 가정에서 자랐으며, 스스로 학비를 벌어 대학을 마쳤다.</p>

<p><strong>79. 에미넴(53세)</strong></p>

<p>공공주택단지에서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에미넴은 ‘랩 올림픽’ 참가를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떠나기 바로 전날 살던 아파트에서 쫓겨났다. 이 대회는 그가 닥터 드레에게 발탁되는 계기가 되었다.</p>

<p><strong>80. J. 웨인 위버(90세) $</strong></p>

<p>유통 패션 거물인 그는 나인 웨스트(Nine West)를 경영하기 전까지 공공임대주택에서 자랐다.</p>

<p><strong>81. 젠슨 황(63세) $</strong></p>

<p>대만 출신으로 어린 시절 태국에서 살았던 엔비디아 공동창립자 젠슨 황은 시민 소요 사태 속에 미국으로 보내졌으며, 착오로 인해 켄터키의 한 교화 학교에 배정되기도 했다.</p>

<p><strong>82. 아치 에머슨(96세) $</strong></p>

<p>그가 어릴 적 아버지의 제재소 두 곳이 불에 탔다. 부모님이 이혼한 후 아버지는 캘리포니아로 떠났고, 이후 합류한 에머슨은 아버지와 함께 제재소를 세웠다. 한때 아버지의 심한 알코올중독으로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회사는 결국 시에라 퍼시픽 인더스트리(Sierra Pacific Industries)로 성장했다.</p>

<p><strong>83. 앨리스 워커(82세)</strong></p>

<p>소설 『컬러 퍼플』로 퓰리처상을 받은 그는 인종차별이 심했던 미국 남부의 판잣집에서 자랐다. 그의 부모님은 소작농이었다.</p>

<p><strong>84. 제리 사인펠드(71세) $</strong></p>

<p>코미디언인 그는 롱아일랜드의 노동자 계층 부모 밑에서 자랐으며, 시트콤으로 스타덤에 오르기 전까지 수년간 코미디 클럽에서 고생하며 실력을 쌓았다.</p>

<p><strong>85. 라즈 사르다나(66세) $</strong></p>

<p>이 IT 억만장자는 어린 시절 인도 정부가 제공한 약 20㎡ 남짓한 방 한 칸짜리 주택에서 살았다. 이 집은 난방이 되지 않았고 냉장고, 전화기도 없었다. 그는 1980년대에 단돈 100달러를 들고 조지아공대에 입학했다.</p>

<p><strong>86. 퍼렐 윌리엄스(52세)</strong></p>

<p>지금은 ‘Happy’라는 곡으로 유명한 히트 메이커인 그는 어린 시절 공공요금 체납으로 인한 단수·단전과 강제퇴거를 겪으며 성장했다.</p>

<p><strong>87. 게리 타랄드슨(80세) $</strong></p>

<p>인구가 100명뿐인 노스다코타주 작은 마을 출신 전직 체육 교사인 그는 1982년 자신의 첫 슈퍼 8 모텔을 인수했다.</p>

<p><strong>88. 리어나도 디캐프리오(51세)</strong><br />
오스카상 수상 배우인 그는 마약이 난무하는 험한 동네에서 싱글맘 밑에서 자랐다. 그는 첫 광고 배역을 따내기 전까지 수십 차례 낙방을 경험한 것으로 유명하다.</p>

<p>89. 토드 크리스토퍼(63세) $ 고등학교를 중퇴한 그는 22세에 헤어 살롱을 열고 돈을 아끼기 위해 가게 바닥에서 잠을 잤다. 이후 OGX를 포함한 헤어 케어 브랜드를 보유한 보그 인터내셔널(Vogue International)을 세웠고 2016년에 이를 매각했다.</p>

<p><strong>90. 카탈린 카리코(71세)</strong></p>

<p>노벨상을 수상한 이 과학자는 수도 시설조차 없는 헝가리의 방 한 칸짜리 집에서 자랐다.</p>

<p><strong>91. 제리 양(57세) $ 싱글맘</strong></p>

<p>밑에서 자란 야후(Yahoo) 공동창립자 제리 양은 10세에 미국에 도착했을 당시 영어를 거의 하지 못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3911 float-center" data-idxno="3391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853"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4/401856_33911_594.jpg" width="1280" />
<figcaption>제리 양. [사진 ETHAN PINES FOR FORBES AND GETTY IMAGES]</figcaption>
</figure>
</div>

<p><strong>92. 존 모건(69세) $</strong></p>

<p>미국의 대표적인 재판 전문 변호사 중 한 명인 모건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10대 초반부터 일을 시작했다.</p>

<p><strong>93. 테레시아 구(57세) $</strong></p>

<p>이 억만장자 벤처투자자는 난민 가정에서 태어나 생존을 위해 서빙을 하고 접시를 닦으며 자랐다.</p>

<p><strong>94. 톰 골리사노(84세) $</strong></p>

<p>급여 처리 서비스(Payroll) 분야 억만장자인 그는 재봉사와 마카로니 판매원의 아들로 태어나 어린 시절 신문을 폐기장으로 운반하며 돈을 벌었다.</p>

<p><strong>95. 허브 사이먼(91세) $</strong></p>

<p>쇼핑몰 개발자인 그는 중부 유럽 출신 유대인 재단사의 아들로 태어나 브롱크스의 엘리베이터 없는 낡은 아파트에서 자랐다.</p>

<p><strong>96. 패트릭 순시옹(73세) $</strong></p>

<p>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의사인 그는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 시절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중국인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우수한 학생이었지만 일을 하기 위해 정부 허가를 받아야 했으며, 동료들이 받는 임금의 50%밖에 받지 못했다.</p>

<p><strong>97. 마이크 리폴(57세) $</strong></p>

<p>스포츠 음료 ‘보디아머(BodyArmor)’를 만든 이 억만장자의 부모는 웨이터와 재봉사로 일했던 이탈리아 이민자였다.</p>

<p><strong>98. 앨런 게리(97세) $</strong></p>

<p>게리는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기 위해 고등학교를 중퇴했으며, 케이블비전(Cablevision)을 설립하기 전에 텔레비전 수리 기술을 배웠다.</p>

<p><strong>99. 카비타르크 람 슈리람(69세) $</strong></p>

<p>구글의 초기 투자자 중 한 명인 슈리람은 3세 때 아버지를 여의었으며, 거의 빈손으로 미국에 이민을 왔다.</p>

<p><strong>100. 윌리 넬슨(92세)</strong></p>

<p>이 컨트리 음악 스타는 부모에게 버림받은 후 목화를 땄으며, 10대 시절 선술집에서 공연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p>

<div id="tem-type-8">
<p><strong>무일푼에서 펜트하우스까지</strong></p>

<p><span style="font-size:16px;">이번 명단에 오른 인물 중 최소 14명은 한때 노숙자였다. 그들의 이야기 중 일부를 소개한다.</span></p>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3928 float-right" data-idxno="33928" data-type="photo" style="max-width:150px; float:right"><img alt="" height="15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4/401856_33928_3758.png" width="15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p><strong style="font-size: 16px;">존 폴 드조리아</strong><br />
<span style="font-size:16px;">폴 미첼 헤어 제품과 파트론 데킬라의 억만장자 공동창업자인 그는 두 차례 노숙을 경험했다. 첫 번째는 20대 초반에 아들을 부양하기 위해 콜라병을 모아 팔던 시절이었고, 두 번째는 1980년 폴 미첼과 공동 창업할 당시 차 안에서 생활하던 때였다.</span></p>

<p> </p>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3927 float-right" data-idxno="33927" data-type="photo" style="max-width:150px; float:right"><img alt="" height="15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4/401856_33927_3816.png" width="15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p><span style="font-size:16px;"><strong>메리 C. 데일리</strong><br />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5살에 고등학교를 중퇴한 뒤 친구들의 소파를 전전하며 타깃에서 일했다. 이후 검정고시(GED)를 통과하고, 첫 학기 등록금 216달러를 대신 내준 멘토의 도움으로 학사학위와 박사학위까지 취득했다.</span></p>

<p> </p>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3926 float-right" data-idxno="33926" data-type="photo" style="max-width:150px; float:right"><img alt="" height="15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4/401856_33926_386.png" width="15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p><span style="font-size:16px;"><strong>타일러 페리</strong><br />
억만장자 할리우드 거물인 그는 무명 배우 시절 로열 블루 색상의 2도어 지오 메트로 차 안에서 생활했다. 2019년 그는 당시 차의 복제품(원본은 압류당했다)을 구입해 자신의 타일러 페리 스튜디오 앞에 세워뒀다.</span></p>

<p> </p>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3925 float-right" data-idxno="33925" data-type="photo" style="max-width:150px; float:right"><img alt="" height="15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4/401856_33925_3826.png" width="15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p><span style="font-size:16px;"><strong>크리스 가드너</strong><br />
어린 아들과 함께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쉼터와 교회를 전전하다 자신의 주식 중개 회사를 열기까지의 여정은 2006년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행복을 찾아서〉의 원작이 됐다. 2020년 가드너는 노숙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유엔 연설에 나섰다.</span></p>
</div>

<div id="tem-type-8">
<p><strong>나눔의 가치</strong></p>

<p><span style="font-size:16px;">‘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자수성가 인물 250인’ 순위에 오른 억만장자 159명은 단순히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선 것에 그치지 않고, 타인들에게도 도약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은 빅테크와 대형 유통업부터 커피, 코냑, 소파 제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180만 개가 넘는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는 이들이 투자자로만 참여한 소규모 벤처기업이나 소유하고 있는 스포츠 팀, 자선단체에서 고용한 인원은 포함하지 않은 수치다. 다음은 이들 중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인물들이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strong>아서 블랭크</strong><br />
주요 창립 기업: 홈디포·현재 직원 수: 47만2000명</span></p>

<p><span style="font-size:16px;"><strong>하워드 슐츠</strong><br />
스타벅스·38만1000명</span></p>

<p><span style="font-size:16px;"><strong>래리 앨리슨</strong><br />
라클·16만2000명</span></p>

<p><span style="font-size:16px;"><strong>앨런 B. 밀러</strong><br />
유니버설 헬스 서비스·10만2000명</span></p>

<p><span style="font-size:16px;"><strong>앤드루 & 페기 청 판다</strong><br />
익스프레스·5만5000명</span></p>
</div>

<div id="tem-type-8">
<p><strong>슬럼독 빌리어네어</strong></p>

<p><span style="font-size:16px;">데이비드 월렌타스는 황폐했던 브루클린 해안가 일대를 번창한 동네인 ‘덤보(Dumbo, 맨해튼교 하부 지역)’로 탈바꿈했다. 그의 인생 역전도 그 변화만큼이나 극적이었다.</span></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3933 float-center" data-idxno="3393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450"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4/401856_33933_4048.png" width="6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br />
<span style="font-size: 16px;">황무지 상태였던 덤보는 월렌타스에게 본능적인 끌림을 주었다. 뉴욕주 로체스터라는 쇠락한 공업도시 출신인 그는 가난하게 자라며 몸에 밴 거친 풍채를 여전히 지니고 있다. 우체국 직원이었던 그의 아버지는 그가 5세 때 뇌졸중으로 쓰러져 전신이 마비됐다. 어머니는 그와 형을 부양하기 위해 두 가지 일을 병행했다. 그럼에도 형편이 나아지지 않자 어머니는 형제들을 인근 농장에 보내 살게 하고 일하게 했다. 월렌타스는 당시를 “고아와 계약직 하인 그 중간 어디쯤의 삶”이라고 회상했다. 그의 일과는 “배설물을 치우고 소젖을 짠 뒤 학교에 갔다가, 집에 돌아와 다시 배설물을 치우고 소젖을 짜는 것”의 반복이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그는 1961년 대학을 졸업한 후 군용 정화조를 청소하기 위해 그린란드로 떠났다. 그는 “농장 시절 덕분에 준비가 잘되어 있었던 일”이라고 말한다. 단기간에 큰돈을 벌 수 있는 일이었고, 5개월 후 그는 마드리드에서 공군으로 복무 중이던 형을 만나러 갔다. 그는 흰색 폭스바겐 비틀을 사고 카사블랑카까지 여행하며 순식간에 돈을 써버렸다. 그곳 부두에서 집으로 돌아갈 배를 찾으며 낮을 보내고, 벼룩이 들끓는 숙소에서 밤을 지새웠다. 결국 덴마크의 작은 화물선이 노동력을 제공받는 대가로 월렌타스와 그의 폭스바겐을 태워주기로 합의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그 배는 1962년 브루클린 서쪽 해안의 부두에 정박했다. 월렌타스는 뉴욕에서 헌혈을 해 처음으로 10달러를 벌었다고 말한다. 그는 그 돈으로 식비를 내고 차에 기름을 채워 로체스터로 돌아갔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그는 1966년 컨설팅 회사인 피트 마윅(Peat Marwick)에서 일하기 위해 뉴욕으로 돌아왔다. 퇴근 후 그는 뉴욕의 거친 변두리 지역을 방황하며 수많은 밤을 보냈다. 그는 “그저 부동산 개발업자가 되고 싶었다”며 “무언가를 짓고, 임대료를 받고, 그것을 소유할 수 있다는 능력에 매료되었다”라고 회상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2014년2월10일자포브스</span></p>
</div>

<div id="tem-type-8">
<p><strong>기록으로 남긴 삶</strong></p>

<p><span style="font-size:16px;">벤저민 프랭클린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자서전을 썼을지는 모르나, 여기 그에 못지않은 가치를 지닌 인물들의 기록들이 있다.</span></p>

<p> </p>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3932 float-left" data-idxno="33932" data-type="photo" style="max-width:100px; float:left"><img alt="" height="152"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4/401856_33932_3520.png" width="1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p><span style="font-size:16px;"><strong>『유혹하는 글쓰기』</strong>저자: 스티븐 킹<br />
발행: 2000년 베스트셀러 작가인 그의 회고록은 메인주의 트레일러 파크에서 거주하며 중독과 싸웠던 개인적인 이야기와, 매일 1000단어씩 쓰고 값싼 부사를 지독하게 멀리하라는 식의 집필 요령 사이를 절묘하게 오간다.</span></p>

<p> </p>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3931 float-left" data-idxno="33931" data-type="photo" style="max-width:100px; float:left"><img alt="" height="149"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4/401856_33931_353.png" width="1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p><span style="font-size:16px;"><strong>『마이 라이프』</strong>빌 클린턴<br />
2004년 전직 대통령인 그는 아칸소주 호프에서의 불우한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백악관 집무실에 입성하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하는 대가로 1000만 달러 이상의 선인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000페이지 분량의 이 양장본은 서점에 나온 지 8일 만에 100만 부 넘게 팔려 나갔다.</span></p>

<p> </p>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3930 float-left" data-idxno="33930" data-type="photo" style="max-width:100px; float:left"><img alt="" height="164"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4/401856_33930_3450.png" width="1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p><span style="font-size:16px;"><strong>『힐빌리의 노래』</strong>J. D. 밴스<br />
2016년 미국 러스트 벨트 지역의 가족 내 약물중독과 경제적 불안정을 다룬 밴스의 회고록은 3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2020년에 영화화되었다. 이 책은 밴스가 미국 상원의원과 부통령 자리에 오르는 데 발판이 되었다.</span></p>

<p> </p>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3929 float-left" data-idxno="33929" data-type="photo" style="max-width:100px; float:left"><img alt="" height="153"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4/401856_33929_3437.png" width="10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p><span style="font-size:16px;"><strong>『나를 찾아서』</strong>비올라 데이비스<br />
2022년 이 배우는 자신의 책에 이렇게 적었다. “이 책에서 당신은 영원히 도망치기를 멈추겠다는 인생의 중대한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자신의 과거로부터 도망치던 비올라라는 이름의 어린 소녀를 만나게 될 것이다.” 데이비스는 온수와 가스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던 로드아일랜드 집에서 보낸 불우한 어린 시절과 학교 내 인종차별주의자 괴롭힘을 이겨내고, 전 세계 22명뿐인 EGOT 수상자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담히 들려준다.</span></p>
</div>

<p><strong><span style="color:#27ae60;">※ 위 기사의 원문은 <a href="http://forbes.com">http://forbes.com</a>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span></strong></p>

<p><span style="color:#3498db;">포브스 코리아 온라인 서비스는 포브스 본사와의 저작권 계약상 해외 기사의 전문보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span> </p>]]></content:encoded>
	  <category><![CDATA[랭킹]]></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새로운 억만장자들]]></title>
	  <link>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854</link>
	  <dc:creator><![CDATA[Chase Peterson-Withorn, Grace Chung, Matt Durot  포]]></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forbe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854</guid>
	  <pubDate>Wed, 29 Apr 2026 14:10:3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지난해는 2021년 팬데믹 반등 시기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억만장자가 탄생한 해였다. 총 40개 국가와 지역에서 집합적 자산가치가 7550억 달러에 달하는 새로운 얼굴 390명이 대열에 합류했다. 그중 주목할 만한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비욘세 놀스 카터10억 달러·음악·미국1990년대 후반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멤버로 처음 이름을 알린 비욘세는 자신의 커리어 거의 모든 측면을 직접 관리하기 위해 2010년 파크우드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솔로 슈퍼스타로서 본격적으로 부를 쌓기 시작했다. 그녀가 자란 휴스턴의 거리 이름을 딴 이]]></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1259"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4/401854_33988_4546.jpg" width="1280"  class="type:primaryImage" /><div>비욘세 놀스 카터. [사진 KEVIN MAZUR/GETTY IMAGES]</div><p><span style="color:#2980b9;">지난해는 2021년 팬데믹 반등 시기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억만장자가 탄생한 해였다. 총 40개 국가와 지역에서 집합적 자산가치가 7550억 달러에 달하는 새로운 얼굴 390명이 대열에 합류했다. 그중 주목할 만한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span></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3988 float-center" data-idxno="3398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 height="1259"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4/401854_33988_4546.jpg" width="1280" />
<figcaption>비욘세 놀스 카터. [사진 KEVIN MAZUR/GETTY IMAGES]</figcaption>
</figure>
</div>

<p><strong>비욘세 놀스 카터</strong><br />
10억 달러·음악·미국</p>

<p>1990년대 후반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멤버로 처음 이름을 알린 비욘세는 자신의 커리어 거의 모든 측면을 직접 관리하기 위해 2010년 파크우드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솔로 슈퍼스타로서 본격적으로 부를 쌓기 시작했다. 그녀가 자란 휴스턴의 거리 이름을 딴 이 회사는 비욘세의 모든 음악과 다큐멘터리, 콘서트를 제작하며, 수익 배분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하기 위해 제작비의 대부분을 직접 부담한다. 이러한 전략은 엄청난 결실을 보았다. 포브스는 그녀의 2023년 ‘르네상스(Renaissance)’ 투어가 약 6억 달러, 2025년 ‘카우보이 카터(Cowboy Carter)’ 투어가 4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산한다. 비욘세는 남편 제이 지(Jay-Z, 별도 자산 28억 달러 보유)와 함께 헤어케어 브랜드 ‘세이크리드(Cécred)’와 위스키 브랜드 ‘서데이비스(SirDavis)’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도 했다.</p>

<p><strong>류더빙</strong><br />
91억 달러·AI·중국</p>

<p>오픈AI의 대항마로 꼽히지만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 기업 지푸(Zhipu)의 회장이다. 챗GPT와 유사한 서비스인 Z.ai를 운영하는 지푸가 지난 1월 홍콩 증시에 상장하며 그는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 2019년 류 회장이 공동 설립한 지푸의 초기 투자자로는 알리바바, 텐센트, 중국 정부 펀드 등이 있다.</p>

<p><strong>대니얼 내들러</strong><br />
76억 달러·AI 소프트웨어·미국</p>

<p>5만8000명 넘는 의사들이 그가 만든 ‘의사들을 위한 챗GPT’인 오픈에비던스(OpenEvidence)를 사용한다. 이 서비스는 수백만 건에 이르는 피어 리뷰 논문을 검색해 최적의 의학적 답변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하버드 박사 출신인 내들러는 2018년 한 AI 분석 업체를 S&P 글로벌에 7억 달러 상당의 현금과 주식을 받고 매각한 바 있으며, 지난 1월 기업가치 120억 달러로 투자를 유치한 오픈에비던스 지분 약 60%를 보유하고 있다.</p>

<p><strong>린충지</strong><br />
51억 달러·가구용 레일·대만</p>

<p>린 회장은 1986년 가구용 서랍 슬라이드와 경첩 등을 제조하는 킹 슬라이드(King Slide)를 설립했다. 2001년 미국 컴퓨터 제조사 컴팩(Compaq)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서버용 랙 레일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엔비디아와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미국 데이터센터의 폭발적인 수요 덕분에 2025년 매출이 76% 급증했다.</p>

<p><strong>잭 링크 및 일가</strong><br />
40억 달러·육류 간식·미국</p>

<p>‘비프 저키(소고기 육포)의 제왕’인 그는 고조할아버지가 1880년대에 사용하던 조리법을 활용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육포 브랜드를 만들어 1980년대 당시 파산 위기에 처했던 위스콘신주의 가족 육가공 사업을 일으켜 세웠다. 현재 미국 전역의 20만 개 넘는 매장에서 링크 스낵스(Link Snacks)의 포장 소고기 스틱과 육포, 기타 단백질 기반 제품들을 판매하며, 이는 추정 매출 20억 달러 및 미국 육류 간식 시장의 34%를 점유하는 규모다.</p>

<p><strong>류징캉</strong><br />
34억 달러·카메라·중국</p>

<p>류 회장은 지난 6월 자신의 카메라 제조사 아라시 비전(Arashi Vision)을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며 “10년 전 우리는 아주 적은 자원과 아주 큰 꿈을 안고 난징대학교 기숙사를 걸어 나왔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현재 12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인스타360(Insta360)으로도 잘 알려진 이 기업의 영상 제품군에는 휴대용 360도 카메라뿐만 아니라 현재 드론까지 포함돼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3987 float-center" data-idxno="3398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49px"><img alt="류징캉. [사진 INSTA360]" height="1872"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4/401854_33987_4545.jpg" width="1249" />
<figcaption>류징캉. [사진 INSTA360]</figcaption>
</figure>
</div>

<p><strong>조티 반살</strong><br />
23억 달러·AI 소프트웨어·미국</p>

<p>인도 출신 이민자인 그는 영주권을 얻기 전까지 캘리포니아에서 엔지니어로 7년 동안 H-1B 비자로 일했다. 2008년 그는 넷플릭스나 프라이스라인 같은 기업들을 위한 오류 해결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첫 번째 회사 앱다이나믹스(AppDynamics)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2017년 시스코에 37억 달러에 인수되었다. 은퇴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후, 그는 새로운 회사인 하네스(Harness)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하네스는 AI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지난 12월 기업가치 55억 달러를 인정받았다.</p>

<p><strong>브렌던 푸디</strong><br />
22억 달러·AI 소프트웨어·미국</p>

<p>푸디는 고등학교 토론팀 친구였던 수리야 미다, 아다르시 히레마트와 함께 2023년 AI 기반 채용 플랫폼 머코르(Mercor)를 공동 설립했다. 세 사람은 작년 10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이 스타트업이 100억 달러 기업가치로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22세 나이로 역대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장자가 되었다. 이는 2008년 23세 나이로 억만장자 명단에 처음 이름을 올렸던 마크 저커버그의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푸디는 지난가을 포브스 인터뷰에서 급격한 성공에 대해 “확실히 미친 일이다. 매우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와 히레마트는 머코르의 공동 CEO를 맡고 있으며, 의장인 미다는 생일이 두 달 정도 늦어 세계에서 가장 어린 자수성가 억만장자가 되었다.</p>

<p><strong>폴 반 자이담</strong><br />
17억 달러·르쿠르제·남아프리카공화국</p>

<p>반 자이담은 스테인리스스틸 조리 도구 업체를 운영하던 일을 그만두고, 1980년대 당시 경영난을 겪고 있던 컬러풀한 주물 냄비 브랜드 르쿠르제(Le Creuset)를 1988년에 현재 가치의 아주 일부분에 불과한 금액으로 인수했다. 1925년 설립돼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 브랜드는 2024년에 7억 달러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농장에서 일곱 남매 중 한 명으로 자란 것으로 알려진 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기업가는 현재 스위스에 거주하고 있다.</p>

<p><strong>파비안 헤딘</strong><br />
16억 달러·AI 코딩·스웨덴 26세인</p>

<p>헤딘은 지난해 12월 민간 투자자들이 그의 ‘바이브 코딩(vibe coding)’ 스타트업인 러버블(Lovable)의 기업가치를 66억 달러로 평가하면서 유럽에서 가장 젊은 자수성가 억만장자 중 한 명이 되었다. 또 다른 신규 억만장자인 안톤 오시카(35세)와 공동 설립한 이 회사는 비전공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작동하는 웹사이트, 앱, 온라인 부업 등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AI를 통해 돕는다. 두 공동 창립자는 향후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해서 얻게 될 수익의 50%를 기부하겠다고 서약했다.</p>

<p><strong>글로리아 조지프</strong><br />
16억 달러·보험·미국</p>

<p>포브스 세계 부호 명단에 데뷔한 역대 최고령 인물은 102세인 글로리아 조지프다. 그녀는 1980년대에 오랜 기간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조지 조지프(현재 104세로 세계 최고령 억만장자 자리를 유지 중)와 이혼했다. 이혼 과정에서 그녀는 남편의 보험사인 머큐리 제너럴 코퍼레이션(Mercury General Corporation) 지분 17%를 받았으며, 이후 이를 계속 보유하며 막대한 배당금을 챙겨왔다. 시가총액 50억 달러 규모인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40년 동안 1800%나 급등했으며, 지난해에만 68% 상승했다. 그녀는 1961년 머큐리 설립 당시부터 2003년까지 이사회 멤버로 활동했다.</p>

<p><strong>미르와이스 아지지</strong><br />
14억 달러·부동산·아프가니스탄</p>

<p>아프가니스탄 최초의 억만장자인 그는 1989년 27세 나이로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을 피해 단돈 500달러를 들고 현재의 우즈베키스탄 지역으로 탈출했다. 그는 처음에 직물 거래로 돈을 벌기 시작해 담배, 결국 석유 사업까지 확장했으며 1994년 두바이로 이주했다. 2006년에는 현재 아프가니스탄 최대 상업은행인 아지지 은행(Azizi Bank)을 설립했고, 이듬해 두바이에 기반을 둔 부동산 개발사 아지지 디벨롭먼츠(Azizi Developments)를 세웠다. 아지지 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 회사는 지금까지 4만5000채 넘는 주택을 건설했으며, 현재 두바이에 15만 채를 추가로 개발 중이다. 또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빌딩인 725m 높이의 부르주 아지지(Burj Azizi)를 건설하고 있다.</p>

<p><strong>하워드 황</strong><br />
14억 달러·카메라 및 센서·중국<br />
하워드 황 회장은 2013년 고등학교 친구 4명으로부터 약 160만 달러를 모금해 중국 주강 삼각주의 한 임대 공장에서 3D 비전 센서 개발을 시작했다. 오늘날 그는 선전(Shenzhen)에 본사를 둔 오르벡(Orbbec)을 휴머노이드 로봇용 첨단 비전 센서 분야의 세계 최대 공급업체로 키워내고 있다. 46세인 황 회장은 “우리는 로봇에게 인간의 능력을 능가하는 시각 능력을 부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p>

<p><strong>킴벌 머스크</strong><br />
14억 달러·테슬라, 스페이스X·미국</p>

<p>일론 머스크의 남동생인 킴벌은 뉴욕 프랑스 요리학교(French Culinary Institute)에서 셰프 교육을 받았으나, 형의 급성장하는 사업에 동참하며 부를 쌓았다. 그는 2004년부터 테슬라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며 회사 지분 0.03%를 보유하고, 주식 매수 선택권(스톡옵션) 행사와 주식 매각을 통해 3억 달러 넘는 세전 수익을 거두었다. 2002년부터 2022년까지 스페이스X 이사로 재직했으며, 기업가치 1조3000억 달러에 달하는 이 회사의 지분 약 0.05%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오스틴과 덴버, 그가 거주하는 콜로라도주 볼더에 매장을 둔 ‘키친 레스토랑 그룹(Kitchen Restaurant Group)’을 운영하는 킴벌은 테슬라 등을 고객사로 둔 드론 라이트 쇼 스타트업 ‘노바 스카이 스토리즈(Nova Sky Stories)’를 공동 설립해 이끌고 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3986 float-center" data-idxno="3398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킴벌 머스크. [사진 ALEXANDER KARNYUKHIN FOR FORBES]" height="1604"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4/401854_33986_4545.jpg" width="1280" />
<figcaption>킴벌 머스크. [사진 ALEXANDER KARNYUKHIN FOR FORBES]</figcaption>
</figure>
</div>

<p><strong>루아나 로페스 라라</strong><br />
13억 달러·예측 시장·브라질</p>

<p>세계 최연소 자수성가형 여성 억만장자인 29세 로페스 라라는 전직 전문 발레리나 출신으로, MIT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했다. 레이 달리오의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와 켄 그리핀의 시타델 증권에서 월스트리트 인턴십을 거친 후, 2018년 대학 친구인 타렉 만수르(그 역시 신규 억만장자)와 함께 예측 시장 기업 칼시(Kalshi)를 공동 설립했다. 선거 결과, 스포츠 경기, 대중문화 사건 등에 사용자들이 베팅할 수 있도록 하는 이 기업은 지난 12월 110억 달러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10억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3985 float-center" data-idxno="3398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루아나 로페스 라라. [사진 ALEXANDER KARNYUKHIN FOR FORBES]" height="1568"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4/401854_33985_4544.jpg" width="1280" />
<figcaption>루아나 로페스 라라. [사진 ALEXANDER KARNYUKHIN FOR FORBES]</figcaption>
</figure>
</div>

<p><strong>로저 페더러</strong><br />
11억 달러·테니스·스위스</p>

<p>그랜드슬램 단식 타이틀 20개를 거머쥐고 20년간 커리어를 이어오면서 ATP 투어 상금으로 1억3000만 달러를 벌어들인 이 ‘마에스트로’는 코트 밖에서도 열심히 뛰었다. 페더러의 독보적인 스폰서 포트폴리오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롤렉스 같은 대형 계약뿐만 아니라 2018년 유니클로와 맺은 10년 3억 달러 규모의 계약이 포함돼 있다. 그의 가장 큰 승부수는 스위스 스포츠 의류 브랜드 ‘온(On)’의 지분(약 3% 추정)으로, 이 회사는 2021년 상장했으며 현재 시가총액은 130억 달러에 달한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3983 float-center" data-idxno="3398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로저 페더러. [사진 ALEXANDER KARNYUKHIN FOR FORBES]" height="1037"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4/401854_33983_4543.jpg" width="1280" />
<figcaption>로저 페더러. [사진 ALEXANDER KARNYUKHIN FOR FORBES]</figcaption>
</figure>
</div>

<p><strong>미셸 샤</strong><br />
11억 달러·바이오테크·미국</p>

<p>셀레라 제노믹스(Celera Genomics)와 바이엘(Bayer)을 포함한 미국 제약사에서 12년간 근무하며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샤는 2012년 고국인 중국으로 돌아가 자신의 바이오테크 기업을 설립하고, 그리스 치유의 여신 이름을 따 ‘아케소(Akeso)’라 명명했다. 지난 여름, 자사 암 치료제의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주가가 급등했고, 그 덕분에 CEO인 그녀는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p>

<p><strong>그레그 에이벨</strong><br />
10억 달러·버크셔 해서웨이·캐나다</p>

<p>올해 초 워런 버핏의 뒤를 이어 버크셔 해서웨이의 CEO가 된 에이벨만큼 어깨가 무거운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는 60년간 연평균 20% 복리 수익률을 기록한 버핏의 대기록을 이어가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캐나다 출신 회계사로, 현재 아이오와주에 거주하는 에이벨은 버크셔 전체 주식의 0.02% 미만(약 1억9000만 달러 가치)을 보유하고 있으나, 2022년 자신이 CEO로 재직했던(2008~2018)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의 지분 1%를 본사에 매각하며 세전 수익 8억7000만 달러를 올렸다.</p>

<p><strong>알라크 판데이</strong><br />
10억 달러·에듀테크·인도</p>

<p>대학 중퇴자인 34세 판데이는 2020년 인도의 공과대학 및 의과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에듀테크 기업 ‘피직스왈라(PhysicsWallah)’를 공동 설립했다. 뉴델리 인근 노이다에 본사를 둔 이 기업은 지난해 11월 상장했으며, 현재 AI 및 데이터 분석 과정도 제공한다.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Physics Wallah-Alakh Pandey’는 구독자 14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p>

<p><strong>딕 포틸로</strong><br />
10억 달러·부동산, 레스토랑·미국</p>

<p>수년간 허드렛일을 전전하던 이 전직 해병대원은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고 싶었다. 그는 1963년 저축한 돈 1100달러로 수도 시설도 없는 1.8x3.6m 크기의 트레일러에서 핫도그 가판대를 열었다. 수십 년에 걸쳐 그는 이를 지역에서 사랑받는 체인으로 키워냈으며, 시카고 시장은 사업 설립일인 4월 5일을 ‘포틸로의 날’로 공식 선포하기도 했다. 포틸로는 51년의 경영 끝에 회사를 사모펀드에 10억 달러를 받고 매각했다.</p>

<div id="tem-type-8">
<p><strong>데이터로 읽는 부의 흐름</strong></p>

<p><span style="font-size:16px;"><strong>상위권의 독식</strong><br />
‘세 자릿수 콤마(10억 달러)’ 클럽은 그 어느 때보다 부유해졌지만, 억만장자들 사이에서도 빈부격차는 존재한다. 세계 상위 20위 부호들이 전체 억만장자의 자산 5분의 1가량을 보유하며, 이는 13% 미만이었던 2017년에 비해 크게 상승한 수치다.</span></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3909 float-center" data-idxno="3390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33px"><img alt="" height="816"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4/401854_33909_156.jpg" width="933"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br />
<strong style="font-size: 16px;">연도별 세계 최고 부호</strong><br />
<span style="font-size:16px;">지난 10년 동안 세계 최고 부호의 자리에 오른 인물은 단 4명뿐이었다. 현재 1위인 일론 머스크는 2017년 1위였던 빌 게이츠보다 거의 10배 더 부유하다.</span></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3908 float-center" data-idxno="3390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884px"><img alt="" height="831"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4/401854_33908_156.jpg" width="884"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br />
<span style="font-size:16px;"><strong>세대 차이</strong><br />
억만장자의 평균 연령은 65세다. 하지만 명단에는 20세인 브라질 제조업 상속인 아멜리에 포그트 트레지스부터 104세인 미국 보험계 거물 조지 조지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세대가 포진해 있다.</span></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3906 float-center" data-idxno="3390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898px"><img alt="" height="746"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4/401854_33906_156.jpg" width="898"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br />
<span style="font-size:16px;"><strong>쏟아지는 신규 진입자</strong><br />
10년 전만 해도 지구상에는 매년 약 200명의 새로운 억만장자가 탄생했는데, 2026년에는 그 두 배에 가까운 인원이 새롭게 명단에 합류했다. 이는 팬데믹 이후 호황기였던 2021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span></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3907 float-center" data-idxno="3390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890px"><img alt="" height="702"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4/401854_33907_156.jpg" width="89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br />
<span style="font-size:16px;"><strong>조사 방법론</strong><br />
포브스 세계 부호 명단(The World’s Billionaires list)은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들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연례 순위다. 이번 자산 추정치는 2026년 3월 1일 기준 자산 현황을 기록한 스냅숏이다. 상세한 조사 방법론은 포브스 공식 홈페이지(forbes.com/billionair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 업데이트되는 실시간 순자산 정보는 별도 페이지(forbes.com/real-time-billionaires)에서 제공한다.</span></p>
</div>

<div id="tem-type-8">
<p><strong>별이 된 부호</strong></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33984 float-center" data-idxno="3398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14px"><img alt="[사진 DICK LOEK/TORONTO STAR/GETTY IMAGES]" height="817" loading="lazy" src="https://cdn.forbeskorea.co.kr/news/photo/202604/401854_33984_4544.jpg" width="614" />
<figcaption>[사진 DICK LOEK/TORONTO STAR/GETTY IMAGES]</figcaption>
</figure>
</div>

<p><br />
<span style="font-size:16px;"><strong>조르조 아르마니</strong><br />
사망 당시 연령: 91세<br />
2025년 명단 순자산: 118억 달러<br />
부의 원천: 럭셔리 제품<br />
국적: 이탈리아<br />
미니멀한 디자인과 매끈한 재단으로 패션계에 혁명을 일으킨 이 디자이너는 1975년 자신의 폭스바겐 비틀을 판 대금을 일부 보태 자신의 이름을 딴 라인을 론칭했다. 완벽을 요구하는 저돌적이고 통제적인 경영자였던 아르마니는 생전 포브스 인터뷰에서 “디자이너로서나 사업가로서나 나의 단점과 장점은 같다. 무엇도 충분하지 않으며, 나는 모든 것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아르마니는 사후에도 매출 25억 달러 규모의 회사를 견고하게 장악하고 있다. 그는 복잡한 유언장을 작성해 상속인들(이 중 4명은 이번에 새로운 억만장자가 됨)에게 사후 5~8년 이내에 일련의 거래를 거쳐 회사를 상장하거나 매각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아르마니는 자신이 선호하는 세 곳의 인수 후보 명단도 직접 남겼다. 그는 2025년 순위 발표 이후 세상을 떠난 억만장자 39명 중 한 명이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strong>주디 러브(Judy Love)</strong><br />
87세·131억 달러·주유소·미국<br />
남편 톰 러브(2023년 작고)와 함께 ‘러브스 트래블 스톱(Love’s Travel Stops)’을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로 성장시킨 공동 창립자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strong>고챙량(Goh Cheng Liang)</strong><br />
98세·130억 달러·페인트·싱가포르<br />
일본의 니폰페인트(Nippon Paint)와 손잡고 아시아 최대의 페인트 제국을 건설한 주역이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strong>레너드 로더(Leonard Lauder)</strong><br />
92세·101억 달러·에스티 로더·미국<br />
에스티 로더의 명예 회장이자 전설적인 경영자로, 수많은 화장품 브랜드를 인수하며 그룹을 글로벌 거물로 키워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strong>스테프 베르트하이머(Stef Wertheimer)</strong><br />
98세·76억 달러·금속 가공 공구·이스라엘<br />
이스라엘의 산업 선구자로, 절삭공구 기업 이스카(Iscar)를 창업해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에 매각하며 큰 부를 쌓았다.</span></p>
</div>

<p><strong><span style="color:#27ae60;">※ 위 기사의 원문은 <a href="http://forbes.com">http://forbes.com</a>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span></strong></p>

<p><span style="color:#3498db;">포브스 코리아 온라인 서비스는 포브스 본사와의 저작권 계약상 해외 기사의 전문보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span> </p>]]></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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